캄보디아 씨엠립 한인식당소개(본가 한정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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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 한인식당소개(본가 한정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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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가시는 분들은 한인식당인 "본가 한정식 전문" 식당을 이용하시면 맛과 가격에 대만족 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한국음식과 깔끔한 찬거리와 깨끗한 실내에 우선 반하게 되며, 무엇보다도 "양념숯불고기정식" 이 6불밖에 안하는데, 맛이 끝내주며,사장님(한국인) 인심이 좋아서 고기는 무제한으로 주십니다.

쌀국수도 정말 맛있는데, 2불에 먹을수 있습니다.

위치는 스타마트 골목에서 올드마켓 방향으로 쪽 내려가시면 됩니다.

아침일찍 7시부터 가게문을 열고, 사장님이 엄청 부지런 합니다.

캄보디아 가시면 찾아가야 할 식당 입니다.

사진몇장 올립니다.

15 Comments
차삿갓 2014.10.20 10:51  
본가 예전 사모님은 한국 나가셨다 들었는데..쥔장이 바뀌셨나보네요.
저는 항상 본가서 김치랑 밑반찬을 준비해서 캄보디아 북부와 라따나끼리 반룽으로 또 몬돌끼리로
다녔답니다.
항상 추억이 있는 식당이지요..ㅎㅎ
씨엠립을 벗어나면 어쩔수 없이 현지식으로 먹을수밖에 없는데 이 밑반찬이 있어 견딜수가 있었죠.
씨엠립엘 가면 식당 대박만 있고 다른곳은 없는듯 다들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
저는 개인적으로 대박보다는 이 본가가 정감이 더 가는 식당이네요.
본가가 번창히길 기원합니다.
잎새 2014.10.20 18:43  
올해 7월초에 갔을때 사모님이 잘 챙겨주시던데요ㅡ 사진보니 메뉴가 그대로 이군요

정성스레 준비한 한정식 ㅡ갈때마다,맛나게 먹었지요

큰개가 문앞에 보초를 서던데..
임뽕 2014.10.25 12:45  
예전엔 큰개가 테이블 의자에 있었어요. 컵에서 개털이 둥둥 ㅎㅎ그냥 나왔던 기억이.. 
음식은 괜찮아요. 저도 가끔 가는데요. 지금도 개가 있드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현지 식당은 몰라도 한국식당에서 개나 고양이는 안어울리는거 같아요. 
한국음식점 사장님들 홍보 잘하시고 손님들에게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다좋아요.
근데요 반찬이 어떻게 나오는지 컵에선 냄새가 안나는지 개털이나 머리카락이 있는지 .. 대부분 신경도 안쓰시죠. 
적어도 손님이 손을 안대는 반찬이 있으면 왜안먹는지는 생각해 보셔야 음식장사 성공하실거예요.
반찬이 맛이 없어서가 아니고요, 대부분 찝찝해서 안먹어요.
음식은 재활용을 하더라도 맛있어 보여야 손이가는데요, 꼬질꼬질하면 손이 안가겠지요.
현지 계시는 한국분들은 맘에안들면 안가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친하지 않으면 이런 말씀 못드리잖아요.
이상 손님 입장에서 드린 말씀이니 오해없으셨으면 좋겠어요.
음식장사는 내가차린 음식을 손님들이 맛있게 먹을때 뿌듯한거 아닐까요?  동물을 사랑하신다면 집에서 키우시고요. 식당서는 개를 먼저 치우시길~
앙코르맨 2014.10.25 20:49  
지금 큰개는 한국으로 들어 갔답니다 그리고 주인도 새로 받꿨고요
개는 한마리 있는데 건물 뒷쪽에 묵어 놓았답니다 지금 주인도 전에 그런 상황을 봐서요 안좋다고 생각해서 많이 정리하고 고쳤답니다  캄보디아는 개가 없다면 도독맞기 좋은 나라 입니다
그리고 종업원들 숙소도 2층에 있답니다 가꿈 늦은 밤에 숫넘들이 기웃거린답니다 그래서 개는 한마리 보초병으로 키우고 있고요 영업시간에는 개는 다른곳에 둔답니다 ㅎㅎㅎ
다함께영차 2014.10.20 23:06  
9월달 본가 한정식 식당을 찾아 맛깔나고 구수한 된장찌개 잘 멋었네요

사장님이 현지 봉사 활동도 하시고
쇄주 한잔에 한국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올 수 있어서 무척 기쁘 습니다.

사장님이 풍채도 있고 넉넉한 마음씨에 우리 팀원 모두 즐거움이 꼽배기가 되었음, 냉동 소주가 생각나는 하루 이네요

내년을 기약하면서  ^^^ 사장님 화이팅 ^^^
앙코르맨 2014.10.21 12:13  
저도 본가식당 자주가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시엠립에서 한인식당도 많이 가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본가식당을 자주가는
이유중 하나는 본가식당 반찬이 맘이 듭니다
다른 식당들을 가면 조미료와 설탕을 많이 넣어서 좀 그렇더군요 물론
조미료를 많이 넣으면  맛이야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건강을 생각해서
조미료를 안쓰는 본가식당을 이용합니다
이제는 한국분들도 조미료에 익숙해져서 조미료가 안들어가면
반찬이 맛이없다고 하실겁니다 한마디로 조미료 중독이 된거지요
아무튼 저는 본가식당 매니아 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몸보신겸 삼계탕도 먹어볼까 합니다
본가식당 전번 남겨놓을게요 한번 드셔보세요 ㅎㅎ
본가식당 전번:097  269  8298
아이리쉬 2014.10.21 20:40  
앙코르맨님 댓글에 더욱 더 기대됩니다. ^^
저희 가족은 조미료에 민감한데..
잘 됐네요.
이러다 여행내내 한식만 먹다 오는 건 아닌지..ㅋ
다함께영차 2014.10.28 00:01  
댓글을 보니 본가 한정식 식당 사장님 친절과 손맛이
여행객들의 입맛을 녹여 주나 보네요

가끔 순수함과 바람을 휘날리고 달려 가는 톡톡이가 생각 나네요
참새하루 2014.10.28 10:22  
차삿갓님과 앙코르맨님의 추천이라면
분명 이유가 있을터
다음 방문때는 본가를 필히 가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주인장께서 긴장하시면 안되는데^^
쿠르르 2014.10.29 12:30  
댓글을 보니 주인이 바뀌셨다는데 언제쯤인가요?
저는 전에 본가에서 몇번 식사하고 안 좋은 경험이 있어 그 다음부터는 아예 가질 않았는데, 혹시 그 이후에 주인이 바뀌신거라면 다시 가서 식사해 보려고요.....
teddy2 2014.10.30 07:24  
올해8월부터 지금 사장님이 인수 하셔서 영업중입니다. 예전 기억은 잊어시고 다시한번 찾아 보세요.
본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자리잡을 겁니다.
숨48 2014.11.13 14:34  
헐 내년 여행 계획중인데 찾아가봐야겠어요!! 게다가 주인 바뀌셨다는 댓글들을보니 괜찮을껏같구..
화이리잉 2014.11.15 10:05  
흠 맛있어 보이네요^^
19세기촌놈 2014.11.15 12:31  
애들하고 같이가시는 분은 떡뽁이,김밥드셔보세요^^ 맛있어요~~
떡복이는 맥주한잔하시면서 드심 더 맛있어요~~ㅎㅎ  저는 맥주한병 다 못먹는다고 사장님한테 이야기하니 사장님이 반병드신다고  반병값만 드렸어요~~^^  그리고 밑반찬 깔끔하게 나옵니다
뽀빠이와이프 2014.12.26 11:46  
이번에 한 번 가 볼까하는데, 올드마켓 근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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