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3박3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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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 3박3일 여행기

몽키사랑 2 2975

이곳 태사랑 통해 많은 도움 받았기에 저도 간략히 여행기 올립니다.

 

2월 2일~2월 6일 이스타항공 이용

새벽에 도착 새벽에 귀국했으니 꽉찬 3일 일정이었습니다.

 

숙소는 아고다에서 타네이게스트하우스로 예약

밤늦게 도착하는지라 2way free pick up이 되어있는곳을 선택했어요.

 

출발하기전에 이곳 툭툭추천기사를 카톡에 저장해놓고 그곳에 가서 연락을 취하려고 했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픽업 나온 툭툭기사가 영어가 되는거에요.

 

all day 15달러 점심먹으러 시내로 나왔다가 다시 유적지로 가면 18달러

 

이틀은  그 툭툭기사와 유적지 돌고

나머지 하루는 툭툭기사가 승용차운전도 가능하다 하여 반데스레이 쌈레, 반데스레이, 벵밀리아 60달러에

다녀왔습니다.

 

그 툭툭기사는 게스트하우스 전속 기사인지 아주 성실하고  반듯했으며 공항에 바래다 줄때까지 신뢰를 잃지 않았읍니다.

 

만일 자유여행 저처럼 처음이라 두려워 어찌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

픽업나온 툭툭기사를(영어가능한) 이용하시던가 호텔에 의뢰할때 영어가능자를 추천받으시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식사는 이곳에서 추천하는 곳을 찾아 다녔는데 굳이 그럴필요 없어요.

...캄보디안 bbq(악어고기, 타조고기,..), 럭키몰 샤브샤브, 크메르키친, 대박식당등

 

저희도 초행길이라 두려워 일부러 추천한 곳 찾아다녔는데 마지막날 아무데나 사람많고 저렴한 곳 갔더니

만족도가 더 높았어요.  현지음식점 유러피안들 많이 있는곳으로 들어 가서 먹으면돼요.

 

마사지도 굳이 찾아다니지 마세요

호객행위하는곳 그냥 잡혀서 들어갔는데 전신마사지 한시간에 5불짜리 정말 좋았어요.

젊은아가씨들 잔뜩 고용하는곳 말고 적당히 작은규모가 더 나은듯 해요.

 

처음 패키지상품으로 예약했다가 자유여행으로 돌리고는 머리에서 쥐가 나는것 같아 후회도 했는데

지나고 나니 자유여행으로 하길 잘 했다 싶어요.    처음 시도한 자유여행치고는 성공한것 같아 뿌듯하답니다.

 

2 Comments
영등놀이 2015.02.09 11:55  
예 자유여행 알고보면 정말 쉽더군요.
저도 나이가 60대후반 손자와 8박9일의 일정을
무난히 편하게 소화하고 왔습니다.
도착 이틑날 압사라쇼 보러가서 이것저것 남국의 음식을 맛보려고 하다
약간 배탈이 났습니다만
한식 몇번에  양식 두어번 이용하고  현지식당을 주로다녔지요.
그중 릴리레스토랑 만족도가 제일 입맛에 맞더군요.
뽁음밥과 록락 ....
그외 일정은 제마음대로 다녔지요.
자유여행 절대로 겁먹고 긴장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꽃도건 2015.02.13 11:21  
캄보디아에도 마사지샵이 많은 모양이군요?
태국에는 국립마사지학교도 있다고 하니... 동남아는 관광과 마사지가 함께 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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