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삼박오일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툭툭기사님 하루 고용으로
초기유적지와 반티스레이
둘째날은 금호앙코르와트 투어프로그램으로 앙코왓 앙코툼 등
셋째날은툭툭기사님 반나절로 뱅밀리아 다녀온 후, 압사라앙코르 반나절투어프로그램으로 톤레삽총크니어 였습니다.


예상했던대로 공항에서는 원달라의 압박이 있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주지마세요.
순간의 불쾌함을 감수 할 준비만 하신다면 원달라는 필수 준비사항이 아닙니다.


툭툭이로 반티스레이정도는 다녀올만합니다.
뱅밀리어는. 다녀올수는있지만 왠만하면 안하시는게ㅋㅋ
다른것보다도,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용.

아..뱅밀리어 가시려는 분들..
중국 단체 관광객들과 겹치지 않는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ㅋ
지금 전세계는 중국 관광객 대.란.  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네요..


모든 유적지가 그렇겠지만
특히나 씨엠립의 유적지는 제일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그림' 이란게 없어서 더욱 사전 지식 그리고 가이드의 역할이 필요하더군요.
저희는 어쩌다보니 둘째날에 가이드님과 저희 일행만 다니게되는 행운이ㅎㅎㅎ
제프한 가이드님 감사했습니다ㅎ
좋은 설명과 직업 정신, 멋진 사진 찍어주시는 상냥함
다 짱이었어요!!

총크니어는 맹그로브숲을 갈수있다고 하셔서
오? 건기라 못간다는데 왠떡이지? 하고 간 투어입니다ㅋ
자연그대로의 상태는 아니었고 맹그로브숲을 가로지르는 물길을 얕게 파서 만들었더군요.
음 역시 맹그로브는 우기에 가시는게ㅋ
왠만하면 캄퐁플럭으로요ㅎ


숙소는 앙코르팰리스리조트&스파 였습니다.
좋았어요~비교적 저렴한돈으로 좋은 숙소에 묵는게 동남아의 묘미 중 하나같아요ㅋ


음 쇼핑은
코끼리바지는 1개 2.5불~3불
알라딘바지는 1개 3.5불~4불
원피스는 종류에따라 다르긴하지만 보통5불
정도였습니다.
요리조리 정보 수집해서 가세용~ㅎ


캄보디아 여행은 무엇보다도 정보수집이 어렵더군요*.*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답해드릴게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