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3박 5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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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3박 5일 여행기

나무93 1 2941

 

 2015. 1.8~12  (3박 5일간) 어른4명과 초딩2명의 씨엠립 여행

 

 1. 경비 (어른 100만원/ 초딩 90만원)

 

      - 비행기 표는 땡처리닷컴에서 스카이윙스아시아 항공권을 502,800원에 구입

        여행준비기간이 한 달 밖에 되지 않아 급하게 표를 구했는데 다행히 싸게 구입

        처음에는 국내선을 이용하려 했는데.. 5시간 가기에 비행기가 별로 불편하지 않고

        간식거리를 미리 준비했기에 허술한 밥이 그리 신경쓰이지 않음

 

      - 호텔은 호텔아고다에서 소카 앙코르 호텔을 할인받아서 구입

         방 2개와 간이침대 2개, 조식포함한 3박의 가격이 1,102,236원

         깨끗하고 조용하고(패키지 여행객이 없음) 조식도 맛있고 수영장도 좋고

         숙소에 대해선 대만족했음

         (참고: 호텔예약 시 픽업서비스 신청하면 무료임^^)

 

      - 툭툭이용 (3일간)/ 밴(1일간) 총 190달러

         툭툭은 거리당 계산하기 보다는 관람하는 동안 기다려주는 시간까지

         생각한다면 전혀 아깝지 않음, 밴은 프롬쿨렌갈 때랑 공항갈 때 사용

 

      - 톤레샵호수 반나절 투어 1인당 30달러

         강추합니다 '지구촌글로벌 여행사'를 통해 미리 신청하고 갔는데

         비록 일몰은 보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이었음

 

      - e 비자 미리 신청함 (비자를 미리 신청해갈 것을 강추!! 현지에서 하려면

         더위에 긴 줄에 공항에서 엄청 고생함)

 

      - 앙코르와트 유적 3일관람권   1인당 40달러 (12살까지는 무료임)

 

      - 여행자보험 가입

 

 2. 여행 일정 (간략하게 올려볼게요)

 

     1월 8일  12시 20분 도착  이비자를 미리 신청했기에 입국심사대를 쉽고 빠르게 통과

                 호텔에서 나온 픽업서비스를 나왔기에 숙소까지도 쾌적하게 이동

 

                 3시  앙코르와트 국립 박물관 관람

 

                 5시 30분  시장구경 및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1월 9일  오전  앙코르와트 유적 관람 티켓 구입

                        앙코르톰 (남문-바이욘-바푸온-피이넨나카스-코끼리 테라스)

 

                씨엠립 시내에 와서 점심

 

                오후   톤레샵 호수 반나절 투어 (수상가옥-맹그로브숲 쪽배 체험-샵호수)

 

                 저녁 럭기몰에서 저녁식사

 

   1월 10일  새벽 5시에 출발 (간단히 스프로 아침)

 

                오전 앙코르와트 일출 - 바로 따 프롬으로 이동 (그래야 한적하게 구경)

 

                       앙코르카페에서 아침먹은 후 앙코르와트 관람

 

                점심 Tell에서 식사

 

                오후  숙소에서 휴식 및 수영

 

                       4시 전에 호텔 출발해서 스라 스랑에서 일몰 봄 (한적해서 좋아요)

 

                저녁 올드마켓에서 저녁먹고 선물사러 돌아다님

 

   1월 11일  9시  체크아웃 (짐을 맡길 수 있고 샤워서비스도 가능함)

 

                오전  프놈 쿨렌과 프레앙토 (입장료 구입해야 함)  => 왕복 4시간임

 

                 점심은 미리 준비해간 음식으로 간단하게

 

                 오후  씨엠립 시내로 돌아와 전신 맛사지

 

                 저녁  압사라 댄스보며 저녁식사

 

                  9시 30분 쯤 공항 도착해 티켓팅하고 출국 준비

 

    1월 12일  6시 50분 도착

 

 3. 여행과 관련하여

 

    - 지구촌 글로벌 여행사   리차드 권(카톡 아이디) 많은 도움을 받음

      툭툭기사 소개, 밴 소개, 톤레샵 호수 반나절 투어, 프놈쿨렌 입장료, 박물관입장료 구입 등

 

   - 툭툭 기사 '사본'  스마트한 사람의 본보기

      연락처  089440399

 

   - 밴 기사 '샘'  한국어 정말 잘 구사함 (한국에서 1년간 살았다고 함)

 

   - 캄보디아도 분명 빈부격차가 심하겠지만

     씨엠립의 중산층 월수입이 한 달에 100달러라고 함

     그 말을 듣고 돈을 쓸 때 더 함부로 쓰기 미안했음

 

   - 유적지에서 만난 물건 파는 아이들

      물건을 사지 않자 눈빛이 사납게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됨

 

   - 안녕하세요 (수어스 다이)와 감사합니다 (아꾼 지랍) 덕을 많이 봄

 

   - 앙코르와트를 둘러 볼 때는 한국 패키지 여행팀을 10팀도 넘게 만남

     중요한 부분을 다 차지하고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은 민폐가 됨

     4~5명이 가이드 1명과 조용히 다니는 다른 여행객들과는 대조가 됨

 

  

     아이와 하는 첫 여행지로 캄보디아를 선택했는데

     무리한 일정이 아니고 비용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마음을 넉넉하게 채워올 수 있었답니다.

     처음 여행을 준비하면서 혼자 준비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막상 현지에서 부딪쳐보니 그리 힘들지 않았답니다. ^^

 

     참. 앙코르와트 일출은 11월에 가장 아름답다고 하네요.

 

 

                       

 

                             

                 

1 Comments
스카이파크 2015.02.21 22:02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비자신청은 어떻게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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