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테이 삼레 (Banteay Samre)
결론적으로 지난 3월의 여행후기를 전체적으로 쓰기엔 글솜씨는 물론, 보기좋게 꾸미는 재주 역시
없는 탓에 이렇게 생각나면 그곳이 그리워 하나씩 올립니다.
오늘은 반테이 삼레를 사진으로 보여드리는데요,
반테이는 "성체"란 의미이며, 삼레는 "부족의 이름"이랍니다.
여느 다른 유적지와 같이 가이드를 따라 무심코 따라들어간 곳이었는데,
이상하게도 들어간 순간부터 마음에 와닿는 친밀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러한 문들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다른 유적지에서는 좀처럼 볼수없었던 빨간색의 아름다운 꽃이 관광객들을 반깁니다
또다시 이 문을 지나면,
중심부에 위치한 다소 큰 장소가 나타납니다.
유적 바깥 담장을 따라 나있는 회랑인데요, 문 가장자리에도 정교한 무늬들이 엿보입니다.
다시한번 가보고싶은 곳 반테이 삼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