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탐방 밤부트레인(로리)
하루 일정으로 총4사람이 오전 8시30분
바탐방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엠립보다 전체적으로 잘 정돈되어있는 도시인것 같다.
캄보디아 최대의 곡창지대로 알려져
흔한 농촌의 모습을 연상하게 되지만...
일종의 불쏘시개로 이용하는 송진덩어리 같은것
밤부트레인(로리)를 타기위해 식당앞에서 툭툭기사와 가격흥정후 일정을 시작했다.
10/29일이 휴일인 관계로 우리가 이용했던 차량은 빈 가게앞에 잘 주차해두고
툭툭이로 이동시작.
시내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로리를 타는곳이 있었다.
인당 5불의 가격을 내고 왕복 한시간 정도의 경험을 하게 되는데,
속도감이 상당하고, 선로가 중간중간 기울어져 있기도 하고, 경사가 있어서
나름 짜릿한 경험이었다.
특히나 방석을 주는 이유는 로리를 경험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남성분들은 방석을 꼭 사용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