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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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기 -1

다나ay 1 2888

 


11월 초에 4박 6일로 올해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캄보디아 4번째 여행이라 사원은 거의 보지않고

 

자전거와 전기오토바이로 마을을 삥~ 둘러보기만 했습니다.

(사실 오토바이를 타고 싶었는데 말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진만 보면 그냥 애들 노는것과 주위 경관이라 해외여행간 느낌이 안살지만

 

제가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추억은 소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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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3박은 해외여행 처음으로 한인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었습니다.

압사라 게스트하우스인데 귀여운 고양이가 마스코트인듯 하네요.

픽업무료, 조식포함에 에어컨룸이 1박 12달러로

현지 게스트하우스에 비해서 비싸지 않는 가격임은 확실합니다.

같은 1박에 12달러로 7월 여행에 머물렀던 앙코르시크릿가든과 비교해 봤을때도 서로 큰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앙코르가든은 개인냉장고가 있지만 수돗물이 안좋아요)

하지만 압사라게스트하우스에서 한국말을 쓴적이 첫날 사장님께서 방 설명해주실때 말고 단한번도 없어서,

투어예약을 병행할 목적이 아니라면 한인 게스트하우스라는 메리트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첫날 밤 늦게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취침에 들어가고

다음날 7시에 전기자전거 대여샵으로 갔습니다.


여행 첫날 목적지는 총크니어 선착장 주변과 펌크롬 주변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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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크니어로 가는 도중에 연꽃밭(?)들이 많더군요

요즘에는 연꽃밭에서 일몰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데요

저기 가운데 연꽃 열매를 따는 사람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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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맞은편인데 분명 7월달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 사이에 수량이 늘어나서 주민들이 이사를 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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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도 생겼네요.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저기 남자 아이처럼 발을 씻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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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근처 집들은 걸어서 육지로 건널 수 있는데

조금 멀리 떨어진 집에 사는 사람들은 심심하겠어요.

배가 오길 계속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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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끌고 시엠립쪽으로 조금 올라가서

크놈산 밑에 있는 마을입니다.

여기는 호수와 이어져 있지 않은것 같은데 우기때면 바닥이 잠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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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꽤 마른 체격이라 해먹에 누으면 뼈가 아픈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해먹을 꽤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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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매

 


1 Comments
jullia 나 2016.02.23 23:21  
유명여행지  벗어나서  한가로이  산책하듯 한  여행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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