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소도시여행 - 치앙마이 - 도이뿌이 페피노 멜론
2023소도시여행 - 치앙마이 - 도이뿌이 페피노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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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뿌이 방문했습니다.
앗! 저거 유튜브에서 봤던건데.
페피노 멜론. pepino melon 시식.
보라색이 예쁘긴 하지만 아무래도 노란게 더 잘 익어보여서 노란걸 더 많이 샀습니다.
멜론 숫자가 줄어든 이유는 돌아오는길에 차안에서 하나는 먹고 몇개는 다른 사람들한테 주었기 때문입니다.
머스크멜론과 참외의 중간 향기이고 당도는 적당?합니다. 껍질이 연해서 껍질째 먹기에 부담이 없고요.
참외는 과육은 거의 달지 않은데요, 이 페피노멜론은 과육에 좀 단맛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판다면 자주 먹고 싶은 맛입니다.
보라색은 조금 맛이 없는데, 색깔이 가장 예쁠때 팔기 위해 좀 일찍 딴거 아닐까 싶습니다.
태국여행은 주로 겨울이다보니 그 시기에만 나는 과일만 주로 접하게 됩니다. 최근 몇년간은 망고스틴도 별로 못봤네요. 그러다 이런 처음보는 과일을 만나는 것도 신선한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