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소도시여행 - 빠이 Pai 3 - 여행사 하프데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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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소도시여행 - 빠이 Pai 3 - 여행사 하프데이 투어

망고찰밥 4 482

2023소도시여행 - 빠이 Pai 3 - 여행사 하프데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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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월요일. 여행사 하프데이 투어


08시 기상.

오전에 타빠이 온천에 다녀오고 싶지만 가서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거나 뭔 변수가 생기면 오후 투어를 못갈수도 있을것 같으니 온천은 내일 가기로 합니다.

숙소 마당에 주인이 보여 요금을 일단 하루치 더 냈습니다. 이틀동안 방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나니 일찍 요금을 내고 방을 지켜야만 될것 같아서 말이죠. 물냄새 나는건 생수로 양치하면 될것 같고 숙소위치는 참 좋은 곳입니다. 그러나 절대 이 숙소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80b736e9d33dec325910e415f2d185d741aae0f8.jpg
오늘 투어가기에 좋은 날씨네요. 구름도 적당히 있고 말이죠.4713d51d54bb37c3fc3a641f862ed7d166033f31.jpg51a2d8a8ae08f775fcb673489fd9c74a96ce0632.jpg
09시.

Charlie's House 와 끄룽타이 은행 사이. 죽파는 노점과 빠통꼬 파는 노점이 있습니다.c5d276c357b8ca54e7d860600c3cab3ec10db6a3.jpg4ddb10be7805b94c0661a93075ebf8e81f7badc6.jpg
메뉴에 콩쥐는 있는데 왜 팥쥐는 없는거죠? 팥쥐는 여기서도 제외한건가요?4c39dd7e5090808dcf918d3a445abb731341650e.jpg
수레 뒤쪽 골목에 식탁이 있습니다.e52a22418136e19a23e4715336acd2561ec861d9.jpgf31b78aaa76caefbc02f3be0c0ad4dc1821c3a02.jpg아침에 깔끔한 쌀죽을 원한다면 여기 버섯 계란 쌀죽 추천합니다.


투어가는 곳 도로모양을 살펴보니 멀미약이 조금은 필요할것 같아 약을 조금만 먹었습니다.a509290f12b788a7ef91fb212daa97277ddbf829.jpg
오후.

투어시간이 가까워 여행사에서 기다렸다가 차를 타고 출발합니다.71f849a27b458f6e2e118ebe1bc17cbce3b970f8.jpg몇몇 숙소를 다니면서 손님을 픽업합니다.

서양사람들로 가득 차니까 서로 국적 묻고 별명 지어주고 하하호호 다들 의욕이 넘치네요. ㅎㅎ

오늘 투어끝나면 그만인데 별명 부를 일이나 있을까. 그냥 서양사람들의 습관같은건가.


왓 매옌 (대불상 있는 사원) 61b5ba190e9d9a6d63f7c9a5e3353a441868072c.jpg351faf7efc555cac73469a5c9d3e49198af61aa2.jpg8b8a9ebedb1eefee812a7e4f9ef18d2bf4b46031.jpg사실 여긴 일몰보러 오곤 하는 곳이지 사원은 볼것도 없고 좀 썰렁합니다.487611ef81494700ae0eb3b86742ac7446526c8f.jpg썽태우는 20분 대기한다는데 계단이 길어 올라왔다가 사진만 찍고 곧 내려가야 합니다.


계단에서 내려와 썽태우에 타더니 다들 조용해졌습니다. 계단에 벌써 지쳤나?

조금전 그렇게 떠들던 의욕은 다 어디갔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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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 Pang Waterfall 모뺑? 폭포 도착.

입장료 100밧씩 받네요.97703a7e5da8d0152d05dd36517ef260e2b02eea.jpg이상한데로 들어갑니다.f37a3e805e2768313691d5f86f8e47581ae04a0d.jpg6ca025420fb25fc811003296e141f55153cac9c3.jpg이런 이상한건 대체 왜 만든걸까요?994c084499f7993e15fb34cad96a740b807df484.jpg15a7916b9cdf153a637559ac63342da2d17456bc.jpg8d93e8dc74d7ac9b7b9d66ec7292f94b7341ada3.jpg925ce0f7a01b9765cf30619719bbf23bc0e0c647.jpg080a6bfbc2d2fb667cb42078c6ef6e3f7d541c51.jpg
여기서 동양인은 거의 안보이는데요. 동양인 없고 서양인들만 많이 모인 곳에는 꼭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요, 상의를 입지 않고 가슴을 다 드러낸 여자들이 몇명 있습니다.

사진도 피해서 찍으려니 신경쓰이네요.

바위에서 미끄럼 타는 사람들.0c9aff9c00d796cafd40d70219c6c4294d0ee4ac.jpg건기라 물이 별로 없어 폭포라기에는 허전하고 그냥 바위 미끄럼틀 같습니다.

여기서 미끄럼 타며 시간 보내는 사람들은 투어로 온게 아니고 개별적으로 왔겠지요.

 20c8bb8bdc87256d577576e54140dc7d214958c2.jpg2db6d2f9c89c601644289cb35d4ff4cce67ed3bb.jpg

297d665bcc41b044bac7b6489f41f6f2348d5412.jpg221e5b07e92ae6cd1f2ed2575717e2da7ba90e3f.jpg
윤라이 전망대 도착. 입장료 없습니다.05f7b17082c64e4a43db3bf236e82ab7cb4f3088.jpgfe08f6b31364bfe5642ad10de42dc4de687d07d8.jpg8450203caf0ef35aa1d6d15dc0c66d2188053a7c.jpg87d6473d786fb198978d59d11516f68cfed30bd3.jpg그냥 탁트인 전망보는 곳입니다. 오전 일찍 오면 좀 더 나으려나요.

근데 지금 경치고 뭐고 앉아서 경치보며 담배피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가까이 가고싶지 않네요.

중국식당도 있습니다.6d9916792a031f8ebb34a1c6ba7f5921d333fb72.jpg
다시 출발.e40ff38b568a25c9f14fd0b56b891a241b040f0a.jpg


윤라이 전망대 약간 아래 중국인 마을 도착.cb4cdee43af7cb04467084c90cd136e376cbf6bd.jpg중국인들은 왜 가는곳마다 성을 쌓는 걸까요? 저런 성이 중국문화 정체성인걸까요.1076c44bbcac8da3d91b9556a80a591d2ff0c658.jpg5d1227023d3b8581422b2920ab22cc2fff178ad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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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11617a2861d5ba4513955fe16bfd71223c658a.jpg244df6abbdadd23f0871a8b91b393275e53440a2.jpge1dfe24315de3255cb32a2f2d0e720dfcbd5fa43.jpg0e09e1993884613d8829d843474a432c5db40441.jpg


작은 민속촌 컨셉 공원같은데요.

만리장성을 쌓고.

총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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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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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와 전쟁 준비라도 하는건가요? ^^;9964a7f180e5fed6374e4f23f44c79fc33726acc.jpg
도로따라 달립니다.cf5abc6efd3d9b305ebb9b7bd03bdac4990d237c.jpg
437abfcbb5acfc6e22aa5a18fd8532163df5850b.jpg
대나무 다리 쪽으로 갑니다.

대나무 다리 가기 조금 전 Pambok Coffee 여기서 30분 대기. 운전기사와 계약한 곳이겠죠?cdb01b8727da5bfc238caa66adf1fc76b1a5003a.jpgfb2dd0a03e55b04e9fbd9e25ed445eb15e0e26c2.jpg여기서 밥과 음료를 사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8570dc1613fb7fc9a0d519143704f940edb0d847.jpg다시 출발.3a6e023a8956b033c2c19c3402cfec668eee486c.jpg
Kho Ku So Bamboo Bridge 코꾸소? 대나무 다리 도착. 입장료 30밧.9c93a6aec920443734cdaa29e27286e0906c6dca.jpg4d3cc52a06dbcb8475393866f5eafc8020c1b3dd.jpg9fae3918a1fbf10c4fee9d70771d0f6c59b1ab48.jpgc423f20a8680df96e1a0f63dbe7230538fca85e3.jpg


원래는 필요해서 만든 대나무다리였겠지만 지금은 그냥 관광이 주목적인것 같습니다.


관광용이라 나무다리 처럼 보이려고 위에만 통나무를 세웠다가 넘어져 있습니다.cef251a055c1151257f3297ced2a16d637ab8251.jpgd2bced3cf46096d54523c28ab409a172bca4f2cc.jpg
통나무는 실제 기둥도 아니고 그냥 기둥모양 내려고 얹어놓은거라 여기저기 넘어져 있습니다. ㅎㅎ3c5bfacdee425f98d5d28f858d301e2c9b0d454e.jpg
비록 대나무 다리 컨셉의 철재 콘크리트 다리지만 그래도 나름 멋지네요.4b22c986a8244b49abe744226330bf8add28a527.jpg
빨리 걸어도 다리가 계속 이어져 있어 오래 걸리네요.

대나무 다리 끝에 정말 사원이 있습니다.cc360e334bcfe8317d417570ce1bf057e75e0cb5.jpgf760af7750263c0f4ebb4b2e204ed4840ba08897.jpg415280a5c628250bdf70b1bc18f2562c9bedeb33.jpgd675f0007dd61d4c5c7781991739f757c4083d8d.jpg
사원 입구. 지금은 사원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있어 대나무 다리는 필요없어 보입니다만.2628c03f2c81aa1e8bc48fe7bb46e56a60f81c0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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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지난것 같아 급히 돌아갑니다.

현재 17:20 해가 산너머로 기울면서 햇빛이 약간 누렇게 되어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362b9865d46e330c13c7f511ff2b680914de46d2.jpg36d9e6bd1511861e93093eb43bb3eafcb81af7ff.jpg쇠파이프는 못본척 합시다. ㅎㅎ 8ef8de2b01497ab560508ed280c59cc0c5996b5f.jpg이런거 다 따지면 유명한 곳에 실망할 곳이 많아요. 그래서 저도 알리지 않고 있는 관광지 비밀 몇가지 있어요. ㅋㅋ


다시 큰도로에 나와서 달립니다.82f1619642a03424fcd55e7dfceb5f6bc8aa503a.jpg
빠이 협곡 도착.af26b8c2cbd5556c78e517eed093fcfdf1d0e26f.jpg수많은 오토바이와 차량으로 약간 혼잡합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a822743f08e392f4ccf5a23c8f50c5ab1e3cfe84.jpg비슷하게 생긴 차가 워낙 많기 때문에 자기 차량 번호와 주차위치를 잘 봐둬야 합니다.

950a5353207f7ee9b260aac18da10a08ed8908bd.jpgec0c2c8052598ff28995301292b8f2600e9df57f.jpg12fc9f80391ae363d357c7514c71d38e3a46a870.jpg
저도 빠이 협곡에는 처음 와봅니다. 근데 너무 위험해 보이네요.ce8befe651cd862d09f7caab64814bc01e2d5e6b.jpgd72395a89cb42242e834b17fc3aa34c53d3c9034.jpgbc763eab108418c8e9ae21684e2e3370a6208cfc.jpg
지형도 위험하지만 지면에 깔린 돌이 더욱 위험해보입니다.

그거 아시죠? 지면은 딱딱한데 지름 3~10mm 정도되는 돌이 잔뜩 깔린 곳이요. 89cad41d94f8492a807ed472bb82cbfcd4ad129d.jpg발이 아주 쉽게 미끄러지는 곳인데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습니다. 안전장치를 하면 풍경과 지형이 훼손되겠고요.

이거 사상자가 자주 생길것 같아 보이는데요.

위험해서 건너가면 안될것 같은 건너편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건너가있습니다. 어떻게 건너간거지?3a35d955fcff050f1ec351f268b8bef6e4554fac.jpg


그나마 오른쪽이 좀 덜 위험해보이는데 이쪽으로 둘러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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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쪽 길도 제 슬리퍼로는 갈곳이 아니라서 그만두기로 합니다. 이런데 내려가다가 분명 발이 미끄러지고 피부가 다 까질것 같네요. (사실 이런 돌이 깔린 길에서 이미 사고를 당한 경험도 있어서 말입니다)773563c927a2462a31cb94c2038a072cec74693e.jpg이런데 가려면 꼭 운동화 신고 가세요.



주변을 둘러보니 이런데를 건너가지 않아도 안전하고 전망좋은 곳이 있네요.131e397e80b72bfbae759e6585d166cf3a748bc6.jpg96277476606ac5a394c8cdd3da9196baca10f1fc.jpg
17:50 마침 햇빛이 구름에 가려 방사형으로 비치는 멋진 풍경입니다.86b487280f48189bb4f9f5f3b01d29cced27b71f.jpg이 장소에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서 괜찮아요.334c2203965fa754a3df7bbf3e2bf15fbfc5116b.jpg52fe917058b873899152178f47265a08c9242c98.jpg2fa539a50bb1dafe052da47ab8fa21cde33e023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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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 해가 완전히 졌지만 산뒤에서 여전히 빛을 뿜어내고 있네요.fbf7dfa70c4517c37fc3a692052a5f04f8470953.jpg
구름사이로 비쳐나오는걸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20분 가량 오래 지속되는건 처음보네요. 오늘 일몰 구경은 매우 만족한 구경이었습니다.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7aa2c12740d2d479fd404dff569f825a29f07332.jpg9e4db56da8ab8253edf82365b2c18f418acf7de3.jpg
스마트폰이 가져온 인류통일 문화. ㅎㅎ9f73b7121c5ffa5dc26727457a5f87446463c4c2.jpgaeb0d57681eea453f7cbf7676d3b1ca6e5207735.jpg
숙소근처까지 왔는데 워킹스트리트 때문에 차가 숙소 근처로 진입하지 못하고 다른데로 가길래 창문을 두드려서 대충 내렸습니다. 1b33363726e68c9ad887fb46efd550c2b57cfaa1.jpg4897a9802d81f741f3b5aaf514ff4d30c5324c8d.jpgbeaae56ae7a2aab3159ba2f755b90948d3a8706c.jpg
그저께 봤던 좀 고급스러워 보이는 음식. 이름은 모르지만 구미가 당깁니다.5ac28ef989d55160a75429c26ea8908b169666aa.jpga55777770d8f28a8a5b2a15885a01d4a10f947bd.jpg한그릇 샀습니다.e926ec5c473f12fb98285e1e9301611b036b29a4.jpg태국적인 맛은 없는것 같고 만족스런 맛입니다. 원래 이름이 뭔가 있을것 같지만 촌놈이라 이런거 이름을 모릅니다. 일단 여러가지 채소도 들어있어 따로 채소보충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뭔가 손님들이 많이 모여있는 이런 곳은 맛집이겠죠?3c3d57a075e56a6dd42ee34e6ec14c3b45a067b9.jpg
비건도 있습니다.b5356c01d3932167194d9a1b2cd4e9812d277ad1.jpg
숙소 들어갔다가 밤 10시에 다시 나왔습니다. 아직 영업하는 노점들이 있습니다.c87da52e91e63de207ef7ae45a056a87a8e9f840.jpg
서양인들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마치 코로나 이전의 람부뜨리 골목같은 느낌이 조금 들었습니다. 외국음식도 여러가지 있고요.


저녁에는 치앙마이 가는 미니밴을 다시 검색했습니다. 예약사이트는 https://premprachatransports.com 

모레 차편을 검색했는데요, 어제 검색했을때는 분명 매진이었는데 오늘 다시 보니 좌석이 있네요. 차편을 늘린거 아닐까.

핸드폰으로 검색 예약 진행하다가 좌석선택 화면에서 더이상 진행되지 않네요. 사이트가 아직 뭔가 미완성인것 같습니다. 다시 PC에서 진행하니까 됩니다. 모레 출발로 예약 결제 완료. 티켓은 이메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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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하프데이 투어 가성비 괜찮은것 같습니다.

직접 운전할 상황이 안되는 사람이거나 시간이 별로 없는 여행자는 해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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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지도는 첨부하지 않습니다. 태사랑 지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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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큰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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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뽀뽀송 2023.11.17 17:46  
라자냐 네요.

빠이 캐년에선 의외로 사고 소식이 없는 듯 합니다.

2013년 도에 왓매옌에서 한참 대불상 공사를 하던데,
어느 순간 명소가 되어 버렸네요.
그 전엔 본전 옆 의자에 앉아서 일몰 감상하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망고찰밥 2023.11.17 19:17  
[@뽀뽀송] 저런데 사고소식이 없다니 의외네요.
왓매옌은 대불상이 있을뿐 그렇다고 딱히 볼만한 곳은 아닌듯 했습니다. 10-20년 뒤 많이 꾸미고 나면 괜찮아지겠죠.
동쪽마녀 2023.11.17 21:33  
쇠파이프 못 본 척 하기.ㅋㅋ
지난 번 여행기에도 공개하지 않는 비밀 몇 가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공개하시면 여행 업계에 아주 큰 파장이 있나요?ㅋㅋ
모옵시 궁금.
근데 야시장 음식 이름을 영어로 써놓는 데는
정말 흔하지 않을 것 같아요.
외국인들 꽤 흔한 치앙마이에서도 거의 못 본 것 같은데.
와, 코티지 파이, 베이컨, 시금치.
빠이여서 그렇구나, 합니다.
빠이에서의 망고찰밥 님의 하루가 또 이렇게 지나갔구먼요.
다음 편으로 갑니다.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님.
망고찰밥 2023.11.17 22:15  
[@동쪽마녀] 태국관광지의 비밀....
알면 실망이 클것도 있고, 알아도 할수없지 라는 것도 있을거고, 다른 사람들도 이미 알면서 모른척 하는것도 있을테고요. ㅎㅎ
대부분 그걸로 관광객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건 아니라서 저도 모른척합니다.
그래도 저 빠이 폐수 강물에서 튜브타기는 좀 아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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