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3월 [파타야&방콕] 바리하이선착장,렛츠릴렉스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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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3월 [파타야&방콕] 바리하이선착장,렛츠릴렉스 [4/20]

놀보냥이 15 2304

드디어 대망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도다!

이번여행기는 다녀온지 한달내로 모두 쓰겠어! 라는 마음이였는데 ㅠㅠ

 

지금이 몇월이니 몇월이야!! 근 5개월이 지나서.....

 

바래고 바래진 내 기억이지만, 그래도 나에겐 수첩이 있으니 두둥!!!!

오차범위를 -100 +100 에서

적어도 -95 + 95 정도론 줄일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지고1_39.gif

 

다시 시작해봅니다.

 

계속 어영부영하다가 날린 내 여행기들이 꽤 많아서 말이지 ㅠㅠ

 

 

 

지금와서 돌이켜생각하보면 이번 여행은 완전 먹자여행의 최고봉이였다고 할수있겠다.

다녀온데라곤 오로지 식당식당 먹을거먹을거.... 하하하하하하하하!

 

얘넨 왜이렇게 먹는얘기만 많아? 하신다면....... 천성이 그렇다고 하입시더 ㅠㅠ

 

 

어쨌든 뉴스타토!!

 

 

둘째날 아침 드디어 기다리던 호텔조식을 먹으러갔다. 냠냠.

 

꽤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조식당에 내려갈 수 있는데 말이지.

호텔관련이야기는 모두 패스하기로 했으므롬롬!

 

 

어쨌든 도착해서 안내해주시는 언니께서 방번호를 확인하고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안쪽에 앉을것인지 바깥쪽에 앉을것인지 물어보는데,

바깥 풍경이 맘에든 우리는 바깥쪽에 앉을것이라고 했으나,

나간순간 왠걸 아무도 없는거다.

게다가 이 황량한 추운 기운은 뭐다냐...

 

[우리가 있는 2박 3일간 파타야는 예년보다 많이많이 추웠다. 특히 아침엔 엔간한 가을아침보다 더더!]

 

언니 못앉겠어요.!! 라고 포기를 선언하고 안쪽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천장이 꽤 높아서 쾌적한 느낌이 들던 조식당!

 

우리가 이곳에 묶고 있는 동안은 한국사람들을 한분도 뵙지 못했다.

체크아웃하는날은 한 부부를 봤는데-

조식당에서는 주로 아랍아랍인들과 서양인들 그리고 몇몇 아시아인들(한국사람으론 안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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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맛있는 식사를 시작했다.

음료수잔이 꽤 맘에 들고, 특히 쨈이 맘에 차암~~ 들었다. 호호호!

 

이날 식사를 하면서 우리옆테이블에 태국여자분과 함께 앉아계시던 노란머리아저씨가

우리를 자꾸 쳐다보더니 태국여자분과 토론에 들어갔다.

 

음 대충 알아먹기로는

쟤네 어느나라 사람이냐? 라고 하는것 같더라고..

태국여자분이야 한국사람들을 질리도록 봤을테니,

우리 말투만 듣고도 우리가 한국사람이라고 대답을 해주었는데-

 

결국엔 호기심을 못참은 아저씨.

우리에게 묻더군. 그래서 뭐 시크하게 한국인이예요 라고 대답해줬다.

 

좀 거부감이 들더란말이지. 태생적으로.;;;;

 

 

그런데 이아저씨랑 무슨 인연인지 그날 오후에 엘리베이터에서 한번,

수영장 가는길에 또 한번 만났는데-

 

반갑게 인사를 하길래 우리도 얼렁뚱땅 매번 인사를 건넸다는 1_34.gif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다시 룸으로 올라와서 동생에게 물었다.

사실 나는 그냥 하루종일 쉬고 싶었다. ㅠ

그래서 동생보고 산호섬을 갈것인지-

아니면 오전에 호텔수영장에서 놀다가 오후에 맛사지받고 쉴것인지-

 

동생이야 당연히 후자를 선택했고-

동생의 뜻에 따르기로 하고 산호섬으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바리하이선착장으로 고고!

 

 

산호섬에 가서 바로 놀기 위해서 수영복을 입고-

위에 옷을 간단하게 걸치고 바로 고고고고고

 

 

 

이번엔 호텔앞에서 툭툭을 제대로 골라서 탔다!

 

둘다 핸드폰도 안챙기고 시계도 없었던지라 배시간때문에 살짝 신경이 쓰여

우리랑 같이 툭툭을 탔던 태국언니야에게 물어봤는데(사실 오빠야에서 변신한 언니야같았다;;)

 

너무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또 어디서 내려야하는지까지 너무 착하게 알려주셔서 호감도 급급상승. 키키키;;

 


음.. 여기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호텔에서 워킹스트리트까지 쏭태우를 타고 간다음

워킹스트리트를 끝까지 걸어가면 선착장이 나온다!

 

어젯밤과는 다른 아침의 워킹스트리트는 뭐 그냥 그랬다.

아직 술이 못깨서 헤롱헤롱거리는 사람도 간혹 보이고-

 

중간에 편의점에 들려서 음료수랑 간식도 사고

열심히 걸어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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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여행기를 보면 항상 나오는 요 팻말이 드디어 보였다.

뿌듯뿌듯.



배를 타기 위해서 요길을 쭈욱 따라 걸어가는데-

가는 사람도 많긴한데 되돌아나오는 사람도 엄청 많은거다.

벌써 놀고 나오나? 라는 의아함을 가지고 끝까지 걸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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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이게 배를 타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었다.

마침 배가 한대 왔는데- 사람들이 꾸역꾸역 탔는데도- 이줄;;;

게다가 파도랑 바람이 어찌나 쎈지 배가 엄청 출렁출렁

사람들도 배안에서 같이 출렁출렁

 

갑자기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무서웠다 1_50.gif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많이 덥지도 않게 즐겁게 하루를 놀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아쉽지만. ㅠㅠ

 

그래서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돌아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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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에 지쳐서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는데

사람들을 선착장까지 내려준 쏭태우가 돌아가며 우리에게 호객을 한다.

 

이미 지쳐있던터라,

아저씨와의 협상은 포기하고  

200바트에 호텔까지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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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규루트가 아닌걸로 쏭태우를 택시처럼 타면 좀 비싸지만

대신 중간에 안서고 택시처럼 바로 목적지로 데려다준다.

아저씨 대박 빨리 달리더라..

길도 쌩쌩했고,호호호.

 

뒷길로 처음 쏭태우를 타봤는데-

중간쯤에 와서야 아- 이렇게 오는거구나 라고 느꼈다;;

 

처음 쏭태우로 반대편 호텔문쪽에서 내려봤다.

 

요렇게 내리고 나니 이제 파타야 도로쯤이야! 하는 자신감 업.

(대체 무슨근거로?? -0-)


 

뒷편에서 내리고 중간쯤에 있는 호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 걸어가는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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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장디스플레이. 왕귀요미.. 옷은 필요없고.. 저 튜브좀 나에게 팔아주셔요;; 네? 5_46.gif


 

 

그냥 올라갈까 하다가 입이 심심해서 들어간 스타벅스매장.

센탄 정문 1층에는 스벅매장이 있다.

외국에서 스벅매장 가는건 또다른 즐거움이 있다.

 

메뉴가 약간씩 다르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격비교하는재미도 쏠쏠하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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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부분이 예쁘길래 나름 기대감을 가지며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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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 그랬던-

점심시간대라 한적했던 스벅매장.

그리고 이곳 더.웠.다!! 1_29.gif

 

 

망고슬러쉬주스를 하나 물고나왔다.

여기에서 맛있게 먹고 한국에도 생겼음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5월인가 6월부터 한국스벅에서도 팔아서 햄볶았던 1인-

근데 너무 비싸서.... ㅠㅠ 맛도 좀 달라.

그래도 냠냠. 맛있는 망고슬러쉬.

 

아침을 늦게먹어서 점심생각도 딱히 없었던지라 수영복 입은김에 바로 호텔수영장으로 갔는데-

이미 모든 자리가 차있었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있다 오자며 다시 백백-

 

더위에 지친 몸을 잠시 방에서 식히고-

옷을 갈아입고! 드디어 맛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담!!!

 

 

이번 방콕여행에서 게획했던것의 대부분이.

마사지받기랑 맛있는것 먹기였는데-

(완전 먹고놀자판여행의 최종판 -0-)

 

 

드디어 거사를 치루기 위해서 고고!

 

파타야에서는 후보로 둔곳이 헬스랜드와 렛츠릴렉스였는데-

 

지도를 보니 렛츠릴렉스가 좀 더 가까워서 렛츠릴렉스로 고고!

 

여기서 잠깐!

 

옛날에 방콕여행갔을때도 마사지샵 에약을 안하고 가서

다음엔 꼭꼭 에약을 우선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아무런 예약없이 고고고해버렸다.

다행히 약 15분뒤에 2명이 가능해서 받을수 있었지만,

만약 돌아와야했거나 오래 기다려야했다면 슬펐을거다 ㅠ


 

 

이제 완벽하게 숙지한 호호호호호; 쏭태우라인이기때문에-

호텔뒷편에서 쏭태우를 잡아타고 돌고래상까지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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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바로 남쪽으로 워킹스트리트 북쪽으로는 돌고래상 의

 

그 돌고래상이다..

 

여기서 바로 내려서 찾길을 건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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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릴렉스간판이 크게 보인다.

깔끔한 입구를 지나 요런 정원있는 곳을 살짝만 걸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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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렛츠릴렉스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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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샵에 들어가면 특유의 아로마오일냄새가 나는데-

동생은 이냄새가 그냥 그렇다는데 나는 이냄새가 너무 좋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냄새라고나 할까. 호호!

 

이냄새를 처음 오빠랑 갔던 방콕의 아시아 허브 어소시에이션에서 처음 많이 맡았었는데-

그때 이후론 나에겐 방콕을 떠올리게 하는 냄새중 하나가 되었다.


안내해주는곳은 생각보다 크지않다.

그래서 작은곳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조 밑에 초록문을 지나면 안쪽으로 방이 여러개가 나온다.

 

이곳에 앉자마자 언니가 하는말이

예약을 했냐고. ㅠㅠ

안했다고 하니까, 지금 두분이 같은걸 받으실수 없다고-

따로 받으셔야한다고... 그래서 어어어어~ 어쩌지 라고 어버버 거리고 있었는데-

예약부를 조금 들춰보더니

 

우리가 하려고 했던 코스가 아닌 다른 코스를 선택하면

약 15분뒤에 두분이 함께 받을수 있다고 설명을 해주었다.

 

가격도 우리가 하려고 했던것보다 저렴하고 둘이서 같이받는게 당연히 좋으므로

그걸로 예약을 하고 잠깐 바깥구경을 나갔다.

바깥에는 잘 정돈된 인도와 나무,풀들로 참 깔끔했던 인상을 주었던 거리가 있었다.

뒤쪽으로는

파타야에서 에약하려고 했던 3곳중 하나인 아마리가 보였다.

(힐튼, 아마리, 아아. 한곳이름이... 그그 수영장 큰곳 ㅠㅠ)

 

 

요렇게 좀 놀다가 다시 렛츠릴렉스로 들어가니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우리를 맞아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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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문을 들어가기전에 우선 신발을 슬리퍼로 갈아신고 안으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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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미닫이문으로 된 개인룸들이 촘촘히 들어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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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기대없이 간곳인데-

생각보다 룸상태가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곳.

 

우선 들어가면 차를 내어주고 옷을 갈아입을 시간을 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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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갈아입고 함께 준비해주신 물수건으로 손을 닦고 시원차를 한잔 마시고

잠시 소파에 앉아 기다리고 있자니- 처음엔 이 소파가 그냥 쉬라고 있는 소파인줄 알았는데-

전신 마사지외에 발마사지는 이소파에서 하더군.

소파 완전 편하다잉~

 

소파에 앉아서 잠시 쉬고 있자니,

마사지해주시는분께서 따뜻한 물을 가져와 발을 씻겨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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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발을 씻은후에 본격적으로 맛사지 시작

 

약 2시간동안 너무너무 달콤한 휴식을 누렸다.1_40.gif

 

아- 쓰면서 또 가고싶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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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가 끝난후에 잠시 누워서 쉴 시간을 주신후-

이번엔 따뜻한 차를 준비해서 방으로 넣어주신다.


따뜻한 차와 쿠키를 먹으며 동생과 잠깐 휴식을 한후 옷을 갈아입은뒤 방밖으로 나왔다.

 

마사지사분들께 팁을 드린후-

이번여행을 가기전에 꼭 챙겨가야지 하고 마음먹었던게-

친절했던 택시아저씨, 고마웠던 현지사람들, 맛사지사분들,식당서버분들께-

팁과함께 의미있는 한국기념품을 드리자. 라는 생각이였는데-

 

미수로 그쳤던. 다음엔 아주작은거라도 꼭꼭 챙겨가야지!

한류가 대세라는데- 한국연에인엽서? 흐흐흐;;

 



이제 쏭태우타서 가서 맛있게 늦은 점심을 먹어볼까나 하고 쏭태우를 타러 가는데-

어째 도로가 조용하고, 경찰아저씨만 보이는거다.

 

불안함 마음을 안고 한걸음씩 옮기는데 ㅠㅠ 해변도로쪽으로 도로가 통제되어었다!!!ㅠㅠ

 

뒷쪽도로로 오던 쏭태우들도 모두 다 돌아가야한다. ㅠㅠ

 

그럼 우리는!! 우리는!! 어떻게 가냐고요 ㅠ

 

결국 마사지로 노곤해진 몸을 이끌고 걸어서 가기로했다. 으헝;;;

 

왜 그랬을까는..................

 

다음편에 계쏙!






15 Comments
혜은이 2011.08.18 23:03  
파타야의 마사지샵.. 매우 궁금합니다
태국 가면 매일 두번씩 마사지 받는데 올해 갔을때는 마사지샵을 못찾아서 못받았거든요 -.-;
나도 동생 꼬셔서 방/파 하고싶네요 ^^
놀보냥이 2011.08.19 01:03  
저도 매일 두번씩 마사지받고싶은데- 일정이 짧으면 하루 두번 맛사지 받을시간이 도통안나요
ㅠ 매일 한번이라도 좋소!! 이런마음이예요;;
열혈쵸코 2011.08.18 23:43  
파타야 렛츠릴렉스.. 옛날에는 마사지후 망고를 줬었는데, 쿠키와 차로 바뀌었군요. ^^
저도 파타야에 다시 한 번 가고싶습니다.
놀보냥이 2011.08.19 01:03  
아 망고도 좋겠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에어컨바람이 세서 따뜻한 차가 제격인것같긴해요 ^^
저도 가고싶습니다 ㅠ
미스터권 2011.08.19 05:57  
벌써 부터 다음편 기대가커지는데여 ㅋㅋㅋㅋ
빨~~~~리 올려주삼 ^^
놀보냥이 2011.08.19 16:27  
저도 올리고싶은데 사진이 하루에 게시물이 5개까지만 되어서 안올라가져요 ㅠ
필리핀 2011.08.19 11:48  
오호~ 쉬크한 자매의 쉬크한 여행기...
얼렁얼렁 올려주세여~~~ ^^*
놀보냥이 2011.08.19 16:28  
그아자씨에게만 쉬크했어요;; 좀 보기싫어서 하하;;
미야모토 2011.08.19 15:06  
파타야 뮤직 페스티발에 걸리셨군요...ㅎㅎ
저도 같은 기간 파타야에 있었습니다.
놀보냥이 2011.08.19 16:28  
아 정말요?? ^^
정말 즐거우셨죠~~
미야모토 2011.08.22 10:53  
음..복잡하고 차막혀서 싫었어요 ㅎㅎㅎ
dandelion 2011.08.19 15:53  
렛츠릴렉스는 못가봤는데..... 담에 가면 꼭 가야겠어요..
슬리퍼가 너무 맘에들어요..ㅋㅋㅋㅋ
혹시 비용은 얼마였는지. 혹 기억이 나실까요?
놀보냥이 2011.08.19 16:30  
그럼요 제겐 수첩이 있으니까요 ㅋㅋㅋㅋ
저희는 드림패키지 1시간반짜리를 받았구요
가격은 인당 700밧이였어요.
sop미야 2011.08.21 15:34  
놀보냥이 2011.08.21 17:38  
글을 읽어보셨음 아실텐데 ㅠ
예약안해서 저희가 원래 하려던거 못받고 다른거 받았다고 썼거든요;; ㅠ
예약은 그리고 저위에 사진에 전화번호가 나와있네요~~거기로 전화해보시면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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