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장님과 승무원의 유쾌한 레이오버~♬(파타야)
싸왓디 카~~~~
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땡떙항공 승무원입니다~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몇 일이 후딱 지나가 버렸는데요,,,
마음속으로는 이미 마르코 폴로의 '동방 견문록' 만큼이나
멋진 여행기를 구상해놨었는데,,
막상 컴퓨터 앞에 앉으니,,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여 주질 않네요~
이미...사진 업로드하고 용량을 줄이고 피카사를 설치하는 등등등
컴퓨터하곤 친하지 않아서 요술왕자님의 공지에 이미 한차례 녹초가
되었을 뿐이고...
(천천히 읽고 설치했는데두 왜 사진이 안 올라갈까요ㅠ_ㅠ 푸힝)
거기에 오래된 노트북까지 드드드득 가볍게 심장마비 증상을 보이는군요..
결국 글 사이사이에 넣는 것은 실패..로 끝났을 뿐이고..!!!!!!
항상 방콕 비행 일정이 짧게 나와서 그 동안 제대로 태국을 느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G20 덕분으로 편수가 줄어서 좀 긴 일정이 나왔었답니다~
그래서 동대문으로가서 맛있는 김치말이 국수도 먹고~
그 동안 가고 싶었던 수상시장을 예약하려고,,
카오산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역시나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나를 반겨주는 태국인 말씀~
"오~~~~~퉤좡큼~~~~~!!!!"
응????
가만히 천천히 발음해 보니 '대장금'이란 뜻이더군요~ㅋㅋㅋ
제가 좀 고전적으로 생겼습니다~( 인증샷이 없으니 막말 중~킥킥)
동대문에서 고추장 두부찌개, 양푼비빔밥, 김치말이국수, 김치찌개~~
완전 배터지게 먹고 사장님과 맥주 한잔을 하면서 여행상품을
의논한 것이...이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수상시장을 예약하려고 했는데,,
한 잔하고
사장님 말씀 들으니
깐짜나부리로 마음이 기울어져 있었고
한 잔하고
사장님께서 노나주신 노가리와 귤을 까먹으면서
어느새 파타야 1박 2일로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덩달아 사장님도 같이 가시기로 급 결정!!!!!!!!!!!!!!!!!!!!!!!
그 길로 나가서 10분만에 수영복도 장만하고~~
그 다음날 저희 호텔 앞으로 오신 동대문 사장님~
역시 사장님이 오시니까 차 부터 다르더라구요~
포장도 안뜯은 도요타 캠리를 타고 파타야로 출발했습니다!!!
2시간 남짓 달려서 도착한 파타야에는
드림포유 사장님이 맛있는 닭도리탕을 해놓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닭 먹고 또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드림포유 사장님이 직접 개발하신 코스를 따라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수상시장( 어쨌든 가긴 갔네요~ㅋㅋ 방콕은 아니지만~)
-포도 농장~( 여기 포도쥬스 맛있어용~~)
-황금 절벽 사원~( 카메라가 안 좋아서 나와 절벽사원을 함께 담을 수 없음뜸..
사진 마저 역광으로,, 제 얼굴이 보이질 않는다구욧!!!!ㅠㅠ)
-농눗빌리지~( 여기에서도 맥주 한 잔~~~ 덕분에 하얀 제 얼굴이 이 관광내내
모든 사진에서 발갛게 나와버렸네요,, 으헝헝헝~~~ㅠㅠ)
*** 앗~ 농눗빌리지에선 코끼리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코끼리 코 사이에 앉을 때 포즈 잘 잡으셔서 찍으셔야 해요~
안그럼 저처럼 머리가 뒤로 꺾인 사진을 건지게 됨....
저의 50바트가 허무하게 날라갔네요...
-알카자쑈!!( 이거 정말 너무너무 재밌어요~~~~정말 저를 반성하게 만드는
쭉빵 미인들이 가득합니다!!!!)
-저녁식사는 '레드김치'에서 먹었습니다~
요기 정말 괜찮습니다~ 드림포유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곳인데,,
일본 기업에서 만든 한국식 고기부페인데요~~
김치가 너무 맛있답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
가격은 1인당 400바트 정도입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워킹 스트리트!!!!!
동대문 사장님의 강력 추천으로 봉춤을 보여주는 섹시바에 갔답니다 *.*
정말 이쁜 러시아 언니들이 멋있는 봉춤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저도 러시아에서 유학하면서 봉춤을 본 적이 있는데,,
태국이 훨씬 재밌었습니다~^-^
그 때 배운 러시아어를 여기서 언니들하고 대화하면서 오랜만에 써봤네요~^-^
하지만 저에게 가까이 올 때마다 100바트 정도 팁을 줘야 한다는 사실을
몰라서...ㅠㅠ 이제 알았습니다~~
여기 정말 괜찮았는데 이름 까먹었어요~
동대문 사장님에게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
클럽 추천도 동대문에서 ~~~~~~~~~~~~~~ ♬
여기를 나와서 동대문 사장님의 추천으로 ㅋㅋㅋ
무슬림들이 많다는 클럽에 갔습니다~~
한 잔하고 기분이 좋아져서 무대에 올라갔는데~~
아니 이게 웬일입니까!!!!!!!!!!!!!!!!!!!!!
알카자쇼 보신분들은 다들 아실거에요~~
중국여인 분장해서 뚱뚱하고 가슴에 엄청난 뽕을 집어넣은 언니....가..
갑자기 무대 옆에서 나오시는게 아닙니까!!!!
그 분도 저를 알아보시고...ㅋㅋㅋ
저희를 미스 코리아라고 무대에서 소개시켜 주셨어요~~>.<
이렇게 신나게 놀고 들어와서 다음 날이 밝았습니다~
팅팅 부은 얼굴로 스피드 보트를 타고 5분쯤 지났을까요.....
갑자기 패러세일링을 하라고 내리라고 합니다..
아직의 마음의 준비가 되지도 않았는데,,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치 아이언맨처럼
구명조끼가 착착 입혀지고
제 귀에 닿는 태국인 말씀~
" 엉니~ 갠짠아요~~~-_-;;;;;;"
그 말과 동시에 이미 끼워진 낙하산,,,,
어찌할틈도 없이 하늘로 날아 올랐습니다~
매일 나는 하늘이지만 굉장히 색다르더라구요~
어찌나 안 죽으려고 팔에 힘을 주었는지~~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팔에 알이 단단히 배겨
서비스 하는데 손이 떨리더라구요,,ㅠ_ㅠ
굉장히 무섭지만,, 정말 재밌어요~
망설이지 말고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산호섬 비치에 누워서 잔잔하게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어요~~
지치지도 않고 신나게 저희의 뒤를 따라오시며
온갖 예쁜 척과 섹시한 척과 귀여운 척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으시고~
묵묵하게 사진과 동영상을 담당하시던 드림포유 사장님과..
( 제 사진을 메인으로 써주시겠다 약조하셨는데 확인 해봐야겠네요~ㅋㅋ)
쉬지않고 손님들을 위해 전화를 받으시고 늦게까지 인터넷을
확인해 보시는 동대문 사장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_^
(근데 동대문 사장님,,카페 찾다가 너무 웃겼어요~~
구어체와 문어체가 너무 다르신거 아닌가요~~???? )
애니웨이~ 이렇게 즐거웠던 파타야 1박 2일 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여행할 때는 밥이 힘입니다~~~
파타야 여행의 시작은 밥이 맛있는 드림포유에서~~♡
부족한 글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_^
** 근데..질문이 있습니다~~
같이 찍은 사진 너무 많은데 사장님과 찍은 사진은 도대체 어디에
올려야하나요~~~~~~
카페 가보니 다 예약 받는 것 밖에 없던데,,ㅠ_ㅠ
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땡떙항공 승무원입니다~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몇 일이 후딱 지나가 버렸는데요,,,
마음속으로는 이미 마르코 폴로의 '동방 견문록' 만큼이나
멋진 여행기를 구상해놨었는데,,
막상 컴퓨터 앞에 앉으니,,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여 주질 않네요~
이미...사진 업로드하고 용량을 줄이고 피카사를 설치하는 등등등
컴퓨터하곤 친하지 않아서 요술왕자님의 공지에 이미 한차례 녹초가
되었을 뿐이고...
(천천히 읽고 설치했는데두 왜 사진이 안 올라갈까요ㅠ_ㅠ 푸힝)
거기에 오래된 노트북까지 드드드득 가볍게 심장마비 증상을 보이는군요..
결국 글 사이사이에 넣는 것은 실패..로 끝났을 뿐이고..!!!!!!
항상 방콕 비행 일정이 짧게 나와서 그 동안 제대로 태국을 느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G20 덕분으로 편수가 줄어서 좀 긴 일정이 나왔었답니다~
그래서 동대문으로가서 맛있는 김치말이 국수도 먹고~
그 동안 가고 싶었던 수상시장을 예약하려고,,
카오산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역시나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나를 반겨주는 태국인 말씀~
"오~~~~~퉤좡큼~~~~~!!!!"
응????
가만히 천천히 발음해 보니 '대장금'이란 뜻이더군요~ㅋㅋㅋ
제가 좀 고전적으로 생겼습니다~( 인증샷이 없으니 막말 중~킥킥)
동대문에서 고추장 두부찌개, 양푼비빔밥, 김치말이국수, 김치찌개~~
완전 배터지게 먹고 사장님과 맥주 한잔을 하면서 여행상품을
의논한 것이...이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수상시장을 예약하려고 했는데,,
한 잔하고
사장님 말씀 들으니
깐짜나부리로 마음이 기울어져 있었고
한 잔하고
사장님께서 노나주신 노가리와 귤을 까먹으면서
어느새 파타야 1박 2일로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덩달아 사장님도 같이 가시기로 급 결정!!!!!!!!!!!!!!!!!!!!!!!
그 길로 나가서 10분만에 수영복도 장만하고~~
그 다음날 저희 호텔 앞으로 오신 동대문 사장님~
역시 사장님이 오시니까 차 부터 다르더라구요~
포장도 안뜯은 도요타 캠리를 타고 파타야로 출발했습니다!!!
2시간 남짓 달려서 도착한 파타야에는
드림포유 사장님이 맛있는 닭도리탕을 해놓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닭 먹고 또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드림포유 사장님이 직접 개발하신 코스를 따라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수상시장( 어쨌든 가긴 갔네요~ㅋㅋ 방콕은 아니지만~)
-포도 농장~( 여기 포도쥬스 맛있어용~~)
-황금 절벽 사원~( 카메라가 안 좋아서 나와 절벽사원을 함께 담을 수 없음뜸..
사진 마저 역광으로,, 제 얼굴이 보이질 않는다구욧!!!!ㅠㅠ)
-농눗빌리지~( 여기에서도 맥주 한 잔~~~ 덕분에 하얀 제 얼굴이 이 관광내내
모든 사진에서 발갛게 나와버렸네요,, 으헝헝헝~~~ㅠㅠ)
*** 앗~ 농눗빌리지에선 코끼리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코끼리 코 사이에 앉을 때 포즈 잘 잡으셔서 찍으셔야 해요~
안그럼 저처럼 머리가 뒤로 꺾인 사진을 건지게 됨....
저의 50바트가 허무하게 날라갔네요...
-알카자쑈!!( 이거 정말 너무너무 재밌어요~~~~정말 저를 반성하게 만드는
쭉빵 미인들이 가득합니다!!!!)
-저녁식사는 '레드김치'에서 먹었습니다~
요기 정말 괜찮습니다~ 드림포유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곳인데,,
일본 기업에서 만든 한국식 고기부페인데요~~
김치가 너무 맛있답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
가격은 1인당 400바트 정도입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워킹 스트리트!!!!!
동대문 사장님의 강력 추천으로 봉춤을 보여주는 섹시바에 갔답니다 *.*
정말 이쁜 러시아 언니들이 멋있는 봉춤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저도 러시아에서 유학하면서 봉춤을 본 적이 있는데,,
태국이 훨씬 재밌었습니다~^-^
그 때 배운 러시아어를 여기서 언니들하고 대화하면서 오랜만에 써봤네요~^-^
하지만 저에게 가까이 올 때마다 100바트 정도 팁을 줘야 한다는 사실을
몰라서...ㅠㅠ 이제 알았습니다~~
여기 정말 괜찮았는데 이름 까먹었어요~
동대문 사장님에게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
클럽 추천도 동대문에서 ~~~~~~~~~~~~~~ ♬
여기를 나와서 동대문 사장님의 추천으로 ㅋㅋㅋ
무슬림들이 많다는 클럽에 갔습니다~~
한 잔하고 기분이 좋아져서 무대에 올라갔는데~~
아니 이게 웬일입니까!!!!!!!!!!!!!!!!!!!!!
알카자쇼 보신분들은 다들 아실거에요~~
중국여인 분장해서 뚱뚱하고 가슴에 엄청난 뽕을 집어넣은 언니....가..
갑자기 무대 옆에서 나오시는게 아닙니까!!!!
그 분도 저를 알아보시고...ㅋㅋㅋ
저희를 미스 코리아라고 무대에서 소개시켜 주셨어요~~>.<
이렇게 신나게 놀고 들어와서 다음 날이 밝았습니다~
팅팅 부은 얼굴로 스피드 보트를 타고 5분쯤 지났을까요.....
갑자기 패러세일링을 하라고 내리라고 합니다..
아직의 마음의 준비가 되지도 않았는데,,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치 아이언맨처럼
구명조끼가 착착 입혀지고
제 귀에 닿는 태국인 말씀~
" 엉니~ 갠짠아요~~~-_-;;;;;;"
그 말과 동시에 이미 끼워진 낙하산,,,,
어찌할틈도 없이 하늘로 날아 올랐습니다~
매일 나는 하늘이지만 굉장히 색다르더라구요~
어찌나 안 죽으려고 팔에 힘을 주었는지~~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팔에 알이 단단히 배겨
서비스 하는데 손이 떨리더라구요,,ㅠ_ㅠ
굉장히 무섭지만,, 정말 재밌어요~
망설이지 말고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산호섬 비치에 누워서 잔잔하게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어요~~
지치지도 않고 신나게 저희의 뒤를 따라오시며
온갖 예쁜 척과 섹시한 척과 귀여운 척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으시고~
묵묵하게 사진과 동영상을 담당하시던 드림포유 사장님과..
( 제 사진을 메인으로 써주시겠다 약조하셨는데 확인 해봐야겠네요~ㅋㅋ)
쉬지않고 손님들을 위해 전화를 받으시고 늦게까지 인터넷을
확인해 보시는 동대문 사장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_^
(근데 동대문 사장님,,카페 찾다가 너무 웃겼어요~~
구어체와 문어체가 너무 다르신거 아닌가요~~???? )
애니웨이~ 이렇게 즐거웠던 파타야 1박 2일 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여행할 때는 밥이 힘입니다~~~
파타야 여행의 시작은 밥이 맛있는 드림포유에서~~♡
부족한 글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_^
** 근데..질문이 있습니다~~
같이 찍은 사진 너무 많은데 사장님과 찍은 사진은 도대체 어디에
올려야하나요~~~~~~
카페 가보니 다 예약 받는 것 밖에 없던데,,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