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끌리와 쪼기의 여행기◀ ) 4편..........파타야
땡화생 옆 국수집
사람들이 입구로 들락거릴때마다 나오는 시원한 냉기
우리나라에서 저러고 있음 안되자나요
직원들 별말 안하네요
파타야 가기
우리의 노선은 콘송머칫마이입니다.
짝뚜작 갈 때 이용했던 3번 버스예요
변두리로 계속갑니다.
위치파악하기가 수월하지않아요
(콘쏭머칫마이 유티나이카~)
종점에서 내리면됩니다.
내리는 사람들 진행방향으로 따라가면 되고
현지인들이 터미널 방향으로 가라고 손짓해줍니다.
시장을 관통해서 가요
끌고가다 지쳤는지
2시간30분을 달려 늘 설레이게 하는 관문에 도착해요
파타야 첫숙소
선샤인 가든리조트입니다.
돌고래상 근처에 아주 가까워요
위치가 사통팔달입니다.
나끄아 가기도 좋고 비치로드 2로드 북터미널방향 느므 좋아요
빠빠파이가기
저번 여행때 이곳에서 솜땀을 맛본후에 사랑에 빠져버린 쪼기
그곳부터 가기로 합니다.
리조트 바로 앞에서 나끄아 방향으로 가는 썽태우 잡아 탔는데
soi18에서 내릴려다가 상황을보니 빠빠파이 방향으로 꺽어지네요
앗싸~ 700m 정도 거저 타요....
첫시작이 좋아요
쏨땀뿌..까이텃 커무양 팟붕화이댕 막 먹어줍니다.
<걸. 신. 빙.의>
"쪼기여보야 ~나 전생에 뭐였을꺼 같아~"
.
.
“고양이”
"왜~"
"자꾸 점프하자나"
그렇다면 당신은........
big씨 만나러 갑니다.
시원한 그곳에서 한동안 놀아요
뜬금없는 청소솔도 사고 샴푸도 사고 파라돈탁스도 사고
이곳에서 생활용품 쇼핑해요
그래서 3단이민가방 가지고 다닙니다만
이동이 용이하지 못해요
트렁크하나 구비합니다.
택2500B 를 780B 에 득템
가격깍기위한 세가지
*롯 너이 다이 마이카~
*마이 미땅 카~
*짜 마 마이카~
싸게 산건지는 잘모르겠어요
한국물가대비해서 저렴하면 되는거죠
썽태우를 타고 워킹에 가요~
썽태우타기는 방향만 알면 쉬워요
가는방향으로 손짓을하고 서면 타고 아니면 그만인거죠
가다가 꺽어지면 내려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다시 타면되요
요금은 일인당10B 조용히 건네면 끝
좀티엔쪽만 빼고 각지역에서 움직여봤거든요
처음 에는 이용법을 몰라
승객이 있는 썽태우를 탔는데
엄한곳으로 꺽어지는 바람에 한적한 도로에서
파타야4번째 방문에 이정도는 이제 껌이예요
워킹스트리트 우리 왔어요~
소심해서 아고고바는 못가고 아이스크림집에 앉아 잠시 구경해요
세 번째 미션 찜쭘먹기
늘 MK수끼 먹었는데
이번엔 태국식으로 샤부샤부 도전해요
헐리우드 나이트앞 찜쭘 노점이 유명하다네요
쪼기는 새로운음식 도전을 거부해요
꼬드기는 일은 이끌리 담당이죠
가기전부터 찜쭘에 대한 환상을 막 심어주는거예요
우리쪼기 집중력최고 거칠것없이 시식하십니다.
빡뺏도 주문합니다.
땀흘리며 내일도 모레도 계속오자네요
마지막남은 빡뺏도 본인이 먹겠답니다.
계산서 나오면 먹은 것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개수 맞춰보세요
가끔 착오 있습니다.
“니 아라이 나 카”
나이가 드니 체력이 딸리네요 새나라의 어른 일찍자야죠
이끌리와 쪼기는 앞다투어 꿈 속 으로 달려요
.
.
.
.
옆방에선 자꾸 가구 옮기는 소리가 들려요
덜거덕, 삐그덕
기간 6월26일~7월4일
인원: 이끌리와 쪼기
이동: 방콕 파타야
컨셉 :어슬렁거리기 .멍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