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연세 많으신 부모님 모시고 씨앱립 다녀왔읍니다.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 캄보디아
여행기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연세 많으신 부모님 모시고 씨앱립 다녀왔읍니다.

타잔100 0 1320

안녕하세요.

 

8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5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앱립을 다녀왔읍니다.

친절하고 유머있는 현지 가이드(쇼킴)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읍니다.

 

사실 저는 라오스 현지에서 2년반째 직작생활을 하고 있어서 동남아 생활이 낮설거나

혹은 혼자 자유여행을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읍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연세 많으신 부모님(76세)과 조금 성격이 까다로운 형님, 누님을 모시고 하는

여행이라서 현지여건에 익숙한 현지가이드의 도움을 받았읍니다.

 

여행일정은 부모님의 연세와 무릎이 안 좋으신것을 감안하여 간략하게 잡았읍니다.

8월 18일  프놈클렌산 ( 오전 8시 30 분 ~ 오후 16:0) 오후는 수영장, 밤에는 야시장

              중식은 폭포에서 , 저녁은 포하노이 (베트남 식당)

              : 쇼킴이 연세많으신 어머님의 손을 잡고 챙겨줘서 나머지 일행들은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읍니다.

               : 만약 쇼킴이 없었다면 우리 식구들은 전부다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ㅠㅠ

 

8월 19일 앙코르왓, 앙코르톰, 바이욘 사원, 타프롬 사원 (오전 8시 30분 ~ 오후 16:00)

              : 현지가이드 이지만 역사적 지식이 많아서 유적지의 내용을 들으면서 관광을 하니

                유익한 시간이 되었어요.

               : 하지만 부모님한테는 너무 어려운 이야기라서 좀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 그렇지만 유적지 탐방은 역사적 배경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차이이므로

                  사전공부을 적극 추천합니다.)

 

8월 20일 오전 골프 (부영) 비수기라서 85불/인, 캐디팀 5불, 골프채임대 25불

             오후 톤레샵 호수(수상가옥, 쪽배체험)

             저녁에 비행기 시간이남아서 호텔에서 수영 후 출발

              

가족들이 제일 즐거워 한 하루 일정이었읍니다.

열대과일(망고스틴, 용안, 두리안, 잭프릿)을 어른들께 맛보이고 쇼킴이 추천한 수끼집에서 저녁식사하고 정말 즐거운 마지막 일정이었읍니다.

 

그리고 이번 가족여행의 일등공신이 쇼킴(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다른 여행객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합니다.

 

쇼킴 연락처 : 카톡 아이디 skm1021

                           현지번호 +855 17 890 866

 

그냥 카톡으로 연결해서 "안녕하세요" 하면 유창한 한국말로 답해줄것입니다.

전혀 어색한 없이.

 

그럼 이것으로 우리가족의 캄보디아 방문기를 마치겠으니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