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으로 선셋 구경 못하고, 호탤 귀가중..

사전정보로 얻은 호텔앞 한국인 운영 중국집에서,

짜장밥, 짬봉밥, 군만두 주문하고 ( 주문시 주인은 자리에 없고, 대신잠깐봐주시는분만 계셨는데 선불 계산하려니 메뉴판 보니 가격 표시 없었고, 본인도 가격 모르니 배달시 계산하라하였음) 호텔로비에서 연락와 픽업 하고 $14불과 팁까지 기분좋게 줬는데 막상 숟가락은 없고, 호텔  제공 티스픈으로 식사를 어렵게 하였다.
문제는 밤부터 같이간 일행 화장실 세번 , 나 두번..  다음날 오전일정 일부취소시키고 아픈몸을 이끌고 가는데....
호텔앞 중국집 문닫고 쉬는날...
아픈 몸때문에 일정 소화 못하고 호텔귀가. 
다음날 밤늦게 귀국예정인데..
몸이 아플까봐 호텔에서 늦게까지라도 쉴려고 하루더 연장시켰다.
그날밤 한국에서 가져온 약도 동나고...
일행은 밤늦게 갑자기 심해졌다고해서, 호탤 툭툭이 불러 멀리까지 약국 투어 하는 개고생..
식당은 ?? 다른쪽에서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여 잠수인지???
알아보니 한달에 2번정도 쉬는데 이틀연속 쉴예정??이라 하며.  금일 확인 결과 오늘도 대문에 쉬는날이 걸려있었다. 
타지에서 식수관련 조심하려 했건만, 한국식당에서 이런일이 발생 하고 여행기간 개고생한거 생각하면...  지금 호탤에서 짐 싸서 가는데....

중국집 """ 진짜루"""" 진짜 조심해야겠다. 
진짜루 사장 nim아!!
내가 이번 여행 5박 6일동안 많이 찾아놓은 맛집은 둘째날 2번뿐이고,  설사와 배앓음의 고통으로 호텔에서 양송이 스프만 3번먹었다.

지금 방 떠나기전 마지막 한일이 화장실에서 큰일 보고간다.    에휴. 이곳에 사는걸 진심 감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