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씨앰립 8월 26일~31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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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씨앰립 8월 26일~31일 여행기

유니안젤라 13 1883
동남아로는 처음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 많이 알아보고 걱정도 좀 했었는데 걱정보다 잘 다녀왔고 저도 이곳에서 도움을 받았기에 혹시 저와 같은 분이 계실까 하여 오늘에서야 저의 여행기를 남겨봅니다.

1. 여행일정: 8월 26일 저녁비행기 ~ 8월 31일 새벽비행기 아침 도착. 

2. 환전
써니뱅크 많이들 얘기해서 게으름에 환전 미루다 출발당일 새벽(12시 넘겨서) 써니뱅크 이용하려고 했더니 신청하고 다음날부터 찾을 수 있다고 하여 국민은행 앱에도 환전 서비스 메뉴가 있어 해당 메뉴 활용.
* 써니뱅크- 신청 다음날 이후부터 찾을 수 있음. ATM 이용시 1달러-30달러까지 환전가능.
* 국민은행- 신청한 당일 바로 원하는 국민은행 어디서든지 찾을 수 있음. 일반 은행에서 환전시 1달러-20달러까지만 가능하다고 함. 이런저런 이유로 우겨서 30달러 환전.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수령시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혜택.

3. 입국
- 1불가지고 싸우고 싶지도 않고, 호텔에서 픽업나오는데 오래 기다리게 하고 싶지 않아서 4만원주고 캄보디아대사관에서 미리 비자 받음.
- 바로 입국심사대로 가서 그랬는지 입국심사하며 1달러 1달러를 노래함. 처음에 못들은 척, 다음에 잔돈 없다고 하는데 정말 포기하지 않고 1달러 1달러.. 어디선가 이름 알아놓으라고 한 글을 본적이 있어 “너 이름 뭐야?”라고 물어보고나서 잠깐 쫄았다가 시간을 끌길래 “뭐가 잘못됐냐고”계속 물어봄. 잠시후 카메라 보라고해서 사진찍고 패스~ ㅠㅠ
- 가방 나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일찍 나온 보람이 없었음.
** 캄보디아 출국할 때도 요구, 시선 마주치지 않고 패스~ 

3. 캄보디아 유심칩 - 여권필요.
- 밤늦게 도착하여 유심침 데스크 못봤음. 
- 여행첫날 툭툭기사에게 심카드 구입 의사를 전달하니 Smart Shop에 멈춤. Smart Shop에서 얼마나 있을거냐고 묻더니 6불짜리로 맞춰줌. 더 싼게 있냐고 묻지도 않고 그냥 부르는대로 지불하는 실수를... 제일 저렴한 서비스 꼭 물어보세요. 제가 구입한건 데이터만 4G이지만 통화나 문자도 가능.
참고로 유적지 건물내 대부분 휴대폰이 잘 안터지므로 오히려 베터리만 빨리 소모되었던 것 같습니다. 3일째 되어서야 알게되고 유적지에서는 비행모드로 전환해 놓고 사용했음. 실제 관광중에는 핸드폰을 카메라로 사용하는 것 외에는 사용을 안해서 공항에서 체크해보니 200M 전후 사용하고 마침 생일이라고 보너스 100M 까지 받아서 4G 거의 그대로 남겨둠. (유효기간 1달이라고 했음)

4. 숙소 
- 출발 3주전 Hotels.com 이용하여 Friendly Angkor Boutique Hotel 8월 26일~8월 30일 예약. 당시 프로모션이 있어서 2만원 안되게 4박 예약하여 9만원 안됨(완전 싸죠?^^). 마지막날 Late Check-out 신청하여 $15 (50%) 추가지불. 밤10시30분까지 머물다 출발했는데 잘 했다고 생각함. 
- 예약시 이름이 Hotel 이라고 되어있었는데 Boutique라고 하는건 게스트하우스가 아닌가 싶음. 혼자라 여러가지 안전을 생각하여 큰 호텔이 나은게 아닌지 그러면서도 혼자 숙박비를 많이 쓰고싶지 않아서 가기 전날까지 망설였으나 가격대비/위치/TripAdvisor 평이 좋고 워낙 저렴하게 예약한 상태라 유지. 체크아웃 후 느낌은 쓸데없는 걱정이었고 오히려 객실수가 적은 숙소라 스텝들과 더 친근한 느낌이었고 신경써주는 듯 하여 좋았음. 
- 침대시트가 하얀색이라 선택했었는데 실내는 깔끔하고 화장실있는 침실 느낌. 실수로 발코니 없는 방을 선택했는데 답답함이 있으므로 룸 선택시 확인 필요. 문에 보조 잠금 장치가 없어 무지 많이 불안했으나 아무일 없었고, 저처럼 밤에 쉴 곳을 찾는 분들에게는 적극추천! (국립공원 보통의 휴양림의 원룸보다 작지만 더 깔끔하고 침실같아 좋았음.)
- Night Market은 2분안에 도착, Pub Street은 5분안에 도착 가능할 정도로 가까워서 좋음. 호텔 선택시 시내와 가까운 것은 무척 좋은 점 같습니다. 밤 늦게까지 시장 돌아보다 호텔에 걸어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걷기를 잘 해서 Lucky Mall도 걸어서 갔고 (10-15분?) 다만 쇼핑한 물건이 많아 귀가시 딱 1회 툭툭이 1불.(5분 또는 5분 안되는 거리?) 숙소 위치도 중요한 것 같음.
- 공항 픽업에 대하여 출발 2-3일전 메일로 주고받았고, 밤 10시까지만 무료이므로 픽업은 지불하고 대신 샌딩을 무료로 해준다고 했었으나 같은 시간에 다른 고객이 있어서 그랬는지 픽업 무료 서비스 한다고 메일 받았고, 자동차로 무료픽업 서비스. 돌아올 때 숙소-공항 툭툭이 $5 (자동차는 $10 / 3일동안 함께 했던 툭툭이 기사 요청하여 팁 많이 줬으나 늦은밤 툭툭이는 좀 안전하지 않은 듯 함-개인적인 느낌)
- 조식..저는 까다롭지 않은 편이라 커피, 과일쥬스와 과일만으로도 흡족. 맘에 안들면 나가서 브런치 먹어도 $3-4 해결 가능하므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출보러갈 때 툭툭이 기사가 호텔에 말하여 샌드위치 준비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맛있지는 않았지만 배고픔으로 먹었음..^^ 호텔에 따라 일출보는 고객에게 아침 준비해 주는 경우가 있는 듯 함)

5. 툭툭이
많이들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 같아 조금 불안했으나 또 어떤 분 글을 봤을 때, 가면 툭툭이 많다고 한 글을 본 적이 있어 그냥 갔고, 공항 픽업도 호텔에서 못해준다고 했을 때 호텔에 툭툭이 예약 부탁했었음. 밤에 만난 기사가 툭툭이 예약했냐고 물어보고 호텔 밖에 툭툭이 많은데 안좋은 사람 많다고, 필요하면 호텔에 얘기하면 좋은 툭툭이 기사 소개시켜준다고 또는 자기가 해주겠다고 말해주므로 예약안한 것에 대한 불안은 한번에 사라짐.
도착일 밤, 호텔에서 제공되는 투어 서비스(스몰/빅투어) 확인하고 담날 툭툭이 기사 요청. 전날 만난 Lucky는 바빠서 다른 툭툭이 기사(Bol) 소개 받음. 너무 착하고 뭘 물어봐도 내가 결정하는 대로 하겠다고 해서 장점이자 단점.

1일-스몰투어-지정된 시간에 돌아야 하는지 의문이었으나 정해진 시간은 없었고, 하루 종일 함께 하지만 해당 지역(스몰구간)을 다니는 것이었음. $15 이었으나 + Tip 주었음.
2일-빅 투어+일출 - $22 + 일출($3) + Tip (새벽 4:45부터 호텔에 오니 7시가 넘었으므로 좀 많이 줌) =>기사는 $25이라고 알고있었으나 확인하니 전날 호텔에서 혼자라 $22라고 말했다고.
3일-스몰투어+빅투어 때 못간 곳 - $15 + Tip
숙소->공항 - 밤 10:30  $5 + Tip (저렴하게 다녔던 것 같아 제일 많이 챙겨줌)
** 툭툭이 기본 가격이 제가 들었던 정보보다 저렴했던 것 같아서 Tip은 최저 $3로 주었습니다. 거리에서 5-10분에 $1 하는 툭툭기사들과 비교하면 그정도 받을만 하다고 생각함.

** 다른 툭툭이 기사도 그러한지 모르겠으나 제가 만난 툭툭이 기사는 시원한 물을 가지고 다니며 제공해 줘서 물 걱정 없었으며 큰 우산도 준비하고 있어서 우산을 챙겨가서 양산처럼 사용했는데 차라리 양산 챙기는게 가볍고 좋을 듯.

6. 여행
저는 걷는 것을 즐기고 산에 오르는 것도 좋아하고, 먹는 것은 많이 안먹는 편이어서 다니면서 거의 물과 간단한 간식만 먹으며 저녁까지 바쁘게 다녔습니다. 첫째날은 그냥 다녔는데 “앙코르와트 내비게이션”의 예상시간이나 해당 지역의 특징이 도움되었었습니다. 저는 꼼꼼히 보고 사진찍기를 좋아하여 책의 최고시간 + 10~30분 계산했었습니다. 스몰투어/빅투어 지도는 태사랑이나 앙코르와트 카페에도 있으니 미리 보시면 계획세우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날 스몰투어를 하였는데 앙코르와트는 오후에 가는게 좋다고 하여 앙코르 툼부터 시작. 저는 돌아다니며 곳곳을 살피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여 2시간 이상 거의 3시간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몰투어에 있는 곳들을 모두 돌아볼 수 없을 것 같아 3일째 다시 볼 생각으로 빅투어와 같은 구간은 패스하고 일몰을 보러가자고 툭툭이 기사에게 얘기함. 그런데 툭툭이 기사는 앙코르 와트로.... 5시 이후 앙코르와트 잠깐 들린 것과 다름 없음.

둘째날 일출+빅투어+일몰
일출 보고 앙코르와트 사원밖 정원과 도서관 건물 돌아보고 반떼이쓰레이로 출발. 반떼이쌈레 그리고 프레아칸과 몇몇 장소.. 셋째날 갈 장소 패스하고 5시전 일몰을 보기위해 프레룹으로 이동. 정신줄 놓고 일몰 기다리다 목, 팔 모두 익은 날..ㅠㅠ 기다리는동안 비가 잠깐 내리기도 하였으나 여우비 같은 느낌이었으므로 기다림. (멋진 일몰은 못봤지만 나름 멋졌음)

셋째날 스몰투어+빅투어 부분.
일출 보기로 했었으나 새벽 3시에 빗소리 때문에 깨었고, 4시 30분까지도 비가 내려 툭툭기사와 협의하고 취소. 다른 유적지에서 현지인이 했던 얘기, 해당일 일출은 너무 멋졌다. 비온뒤 일출과 일몰은 예쁘다고 하므로 아름다운 장면을 보고 싶다면 비가 내려도 계획대로 진행해야할 듯.
앙코르와트 3층 올라갈 때는 확실히 복장검사. 끈나시입고 스카프 가려도 안됨. 오후내내 앙코르와트 둘러봄. 일몰 보기 위해 프놈바켕으로 3시30분 이동. 산을 오르는 중 4시쯤 다시 폭우가 쏟아졌고 조금 기다렸으나 멈추지 않아 포기하고 귀가. 이때의 선택은 잘 했음. 5시 30분정도까지 비가 내리고 이후에도 흐렸음. 어느분 말씀대로 우기때에는 일출/일몰에 너무 집착하지 않음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

넷째날 쇼핑
가족과 지인들 선물로 Old Market에서 캐슈넛, 후추, 선물용 작은상자 구입. 첫손님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Old Market은 아침에 가서 가격 흥정을 잘 하면 싸게 살 수 있을 듯. 캄보디아 후추는 세계 최고라 하는데 럭키몰에도 예쁘게 포장된 후추가 있으나 시장의 것과 가격차이가 남. 럭키몰의 후추와 상품 질이 다를지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니 어차피 럭키몰도 시장과 같은거 사다가 재포장 하는 것이라 시장에서 사는게 더 쌀 것이라고 얘기함. 실제 캐슈넛과 후추가 담긴 작은 선물용 상자도 저렴. Night Market은 6시에 오픈한다고 하고, 펍 스트릿과 올드 마켓 사이의 일부 가게는 4-5시에 여는 곳도 있었음. 인터넷 검색중 비스켓도 좋다하여 럭키몰에서 샀는데, 가방에 넣었더니 조금 부서짐. 럭키몰보다 조금 비싸지만 기념&선물용이라면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면 더 좋을 듯. 포장도 좋아보였고 기내반입이라 부서질염려없고 가방에 여유생기고...^^

** 그들에게 너무 싸게 사고 싶지는 않았지만, 바가지 쓰고 싶지는 않았기에 가격흥정이 좀 어려웠습니다. 안산다고 하면 보통 50%는 기본 자동으로 가격이 내려가더군요. 어느땐 꼬마에게 어처구니 없이 가격이 다운되어 웃으며 아무말 안하고 $1 부채 샀는데, 우리나라에서 보다 싼 가격이다 싶으면 그냥 샀습니다. 

7. 추천 준비물(기존 정보+개인적 의견)
- 등산용방석(일출이나 특히 일몰 볼 때 기다리며 사용하면 좋을 듯). 
- 모기퇴치제(일출 때 필요-가져갔으나 일출 때 생각하지 못해서 드러난 발목 많이 물렸음)
- 가기전 크로스백 가져갈지 배낭이 나을지 고민했었는데, 높은 계단을 오를 때가 많아서 크로스백보다 배낭이 더 안전&편할 듯.
- 같은 이유로 슬리퍼보다 운동화 등 잘 벗겨지지 않는 신발.
- 본인은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편임에도 그냥 땀이 줄줄... 이틀은 여름용 등산바지 입었고 마지막날 해당지역에서 많이 파는 바지를 입었는데 시원한 느낌 없고, 천은 얇고 땀으로 천이 살에 붙어서 약간 불편했음. 운동용 쿨 바지와 상의는 아주 얇고 통풍 잘되는 긴소매 남방이 더 좋을지 모름. 
- 걷는거 좋아해서 열심히 걸어다닌다면 캔디/치즈스틱/육포 등 움직이면서 먹을 수 있는 간식 있으면 좋겠으나 초콜릿(몽쉘 등)은 가방에서 완전 녹으므로 안좋음.ㅠㅠ
- 일출때는 약간 쌀쌀함과 비가 내릴 수 있으므로 우비 또는 우산과 함께 쌀쌀함에 대비한 옷이 필요할 수 있음.
-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은 일출보러 가기전 앙코르와트에 가게 된다면 일출 장소를 미리 파악하는게 좋을지도..완전 깜깜해서 사람들따라 움직이게됨.
- 보조베터리 (일출부터 기다리고 사진 찍느라 휴대폰 베터리+보조베터리+카메라베터리 모두 아웃~ 베터리 조절 잘 해야할 듯/핸드폰은 비행모드, 화면밝기 최저)
- 선크림, 양산, 등산용 판초우의나 우비(일부러 사는건 권하지 않음, 필요하다면 일회용우비)
- 등산용 큰 손수건 가지고 다니면서 목에 두르고 툭툭이에서 입 가리는 등 사용했음. 예민하신 분은 마스크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툭툭이 타면 시내에서 매연 좀 심합니다. 먼길 갈 때 도로의 흙먼지 날 수 있습니다.
- 물티슈 (흙먼지가 많고, 땀도 많이 나므로 친구 조언으로 가져갔는데 유용했음)

8. 마사지
개인적으로 마사지를 즐기지 않지만 세부에서 마사지 받았을 때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그런 마사지인 줄 알고 전신 마사지 신청했다가 실망. 마지막날 발마사지 받았는데 발 마사지만 해도 상체 보너스로 해줘서 발마사지만으로도 저렴하고 충분하다고 생각. 어느분 말씀처럼 누굴 만나느냐....

9. 음식점 선택
한국음식점은 안갔고 TripAdvisor에서 우선순위의 장소들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여행중 앙코르와트 유적지 근처에서 왠만하면 먹지 말랬는데 기사가 추천하는 곳 한 번 가서 현지음식 $7 주고 먹었는데 가격이 저렴하지 않았을 뿐 맛은 먹을만 했음. Tip 식당에서 안줘도 된다고 해서 50센트 남으면 주고 거의 안줬습니다. 테이블마다 서비스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지도 않고(제가 싼곳만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받을 만큼 서비스를 안하기 때문에 신경 안써도 될 듯... 어느분 말씀대로 서비스 잘 받으셨으면 주고, 못받았으면 안줘도 될 것 같네요. 어디서처럼 팁 안줬다고 쫓아오지는 않을 듯...^^ 

**
저는 보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3일패스가 너무 아쉽고 짧았습니다. 시간이 허락했다면 6일패스가 좋았을 것 같고, 하루정도는 자전거를 타고 다녔을 텐데 3일은 저에게 너무 짧고 바빴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보고 싶기도 합니다. 나름 궁금하고 고민되던 것들 상세히 적다보니 많았는데 저처럼 혼자 준비하시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여행전 도움받은 글을 쓰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3 Comments
냥1122 2016.09.13 02:14  
씨엠립 전생각보다별로ㅠ
솔숲 2016.09.13 10:06  
저도 10월초에 부부간 4박6일 가는데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창랑블루 2016.09.19 12:12  
혼자서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날아라새우z 2016.09.20 23:47  
소중한 여행후기 감사합니다~~
Yuumy 2016.10.11 20:28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계획자인데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가는데또간다 2016.10.14 09:38  
감사합니다.
201611 2016.10.17 15:01  
같은 숙소에 대한 정보 찾고 있었는데 잘 읽고 가용~!
감성제로 2016.11.04 13:3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소라나나나기 2016.11.15 21:40  
그림이 그려지는 듯한 여행 후기, 감사합니다.
JustBK 2016.11.19 20:49  
잘봣
쑵니다
야호111 2016.11.22 22:02  
여행할때 도움이 될 유용한 정보가 많네요~ 감사합니다 ㅋ
sangha 2016.12.22 19:22  
여행기.잘봤어요! 일정 짜는대 많은 도움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JAMES제임스 2017.01.13 05:18  
오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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