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가이드 이런일도 있더라구요.ㅠ
내용이 길어요, 한국어가이드 이용하시는분은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1월 초에 아이둘 데리고 자유여행으로 갔어요.
여자셋이라 나름준비한다고 열심히 준비하고 3달전에 예약하고 갔었어요.
미리 예약해둔 한국어 가이드(3일)와 함께 첫날 일정을 했더랬죠. 첫날 여기서 봤던대로 차량도 괜찮고 친절하고 사진도 잘 찍어주고 해서 가이드 괜찮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둘째날 9시 약속인데 15분전쯤 카톡으로 아내의 동생이 죽었다며 안타깝지만 오늘일정은 다른 가이드를 보내주겠다는거에요. 그래서 갑작스러우니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는데 3분뒤에 이미 가이드가 도착해있다며 재촉하더라구요
알았다며 그냥 새가이드와 둘째날부터 일정을 보냈어요. 방법이 없더라구요.
근데 둘째날도 어이없었지만 그래도 가이드 받으니 다행이지 싶었는데..진짜 후회했네요.
식당은 맛도 없고 선풍기도 멀리있어서 엄청 덥고.차량도 좋지않고 에어컨이 더움.계속 돈타령.
옵션을 많이 해야 먹고살수 있다는둥..
전 패키지여행 온줄알았네요.
현지인이면서 덥다며 내내 인상팍쓰고..
자유시간준다해서 돌아다닐려하면 더 볼거 없으니 빨리 가자는 식이고..
결론은 대타여서 돈이 안된다는식이었죠.
마지막날은 아주 대놓고 어이없었구요.
일정은 3시도 안되서 끝내고 (중간에 호텔에서 휴식3시간함)..정말 끝도 없이 많았네요.
마지막날 3시에 끝나서 점심 안먹겠다 했더니 그것도 불만이었네요.12시에 만났는데 말이죠.
금액도 약속금액보다 더 비싸게 부르더군요.
카톡저장내용 보여주고 항의했더니 진짜 기차게 뚱한 얼굴로 귀찮다는듯이 가라더구요.
결론은 첫날 원래가이드와 깜퐁플럭처럼 먼곳으로 갔었는데 그건 돈이 더 되는거고 두번째 가이드와는 시내사원만 간건 돈이 안되니 짜증부리는거 같더군요.
암튼 진짜 여행내내 기분 나빴네요.
근데 반전은 첫날 가이드를 그다음날 다시 만난거에요. 한국식당으로 다른 손님을 데리고 왔더라구요.딸내미랑 눈마주치곤 완전 당황하며 와서 미안하다더구요. 겨우 이틀뒤에 만났으니 저도 어이 없더라구요.
사실 가기전에 태사랑에서 어떤분이 이가이드랑 제일정과 하루차이로 예약했다며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그래서 가기전에 진짜 나랑 예약된거 맞냐며 확인도 두번이나 했어요.같은 이름가이드인가 싶기도 했구요.
근데 그때마다 맞다고 널 만나길 기대하고 있어. 라며 카톡이 와서 의심없이 갔었는데 ..
믿는도끼에 발듯 제대로 찍혔네요.
가이드 예약하실때 주의해서 예약하셔야 할듯 해요,여기에서 유명하고 후기많던 가이드 였네요.
제가 운이 없어서 그런거였겠죠.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자유여행으로 여러나라를 다녔었는데 이런일은 첨이었네요. 정말 캄보디아 다시 가고 싶진 않은 나라로 기억되네요.
1월 초에 아이둘 데리고 자유여행으로 갔어요.
여자셋이라 나름준비한다고 열심히 준비하고 3달전에 예약하고 갔었어요.
미리 예약해둔 한국어 가이드(3일)와 함께 첫날 일정을 했더랬죠. 첫날 여기서 봤던대로 차량도 괜찮고 친절하고 사진도 잘 찍어주고 해서 가이드 괜찮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둘째날 9시 약속인데 15분전쯤 카톡으로 아내의 동생이 죽었다며 안타깝지만 오늘일정은 다른 가이드를 보내주겠다는거에요. 그래서 갑작스러우니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는데 3분뒤에 이미 가이드가 도착해있다며 재촉하더라구요
알았다며 그냥 새가이드와 둘째날부터 일정을 보냈어요. 방법이 없더라구요.
근데 둘째날도 어이없었지만 그래도 가이드 받으니 다행이지 싶었는데..진짜 후회했네요.
식당은 맛도 없고 선풍기도 멀리있어서 엄청 덥고.차량도 좋지않고 에어컨이 더움.계속 돈타령.
옵션을 많이 해야 먹고살수 있다는둥..
전 패키지여행 온줄알았네요.
현지인이면서 덥다며 내내 인상팍쓰고..
자유시간준다해서 돌아다닐려하면 더 볼거 없으니 빨리 가자는 식이고..
결론은 대타여서 돈이 안된다는식이었죠.
마지막날은 아주 대놓고 어이없었구요.
일정은 3시도 안되서 끝내고 (중간에 호텔에서 휴식3시간함)..정말 끝도 없이 많았네요.
마지막날 3시에 끝나서 점심 안먹겠다 했더니 그것도 불만이었네요.12시에 만났는데 말이죠.
금액도 약속금액보다 더 비싸게 부르더군요.
카톡저장내용 보여주고 항의했더니 진짜 기차게 뚱한 얼굴로 귀찮다는듯이 가라더구요.
결론은 첫날 원래가이드와 깜퐁플럭처럼 먼곳으로 갔었는데 그건 돈이 더 되는거고 두번째 가이드와는 시내사원만 간건 돈이 안되니 짜증부리는거 같더군요.
암튼 진짜 여행내내 기분 나빴네요.
근데 반전은 첫날 가이드를 그다음날 다시 만난거에요. 한국식당으로 다른 손님을 데리고 왔더라구요.딸내미랑 눈마주치곤 완전 당황하며 와서 미안하다더구요. 겨우 이틀뒤에 만났으니 저도 어이 없더라구요.
사실 가기전에 태사랑에서 어떤분이 이가이드랑 제일정과 하루차이로 예약했다며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그래서 가기전에 진짜 나랑 예약된거 맞냐며 확인도 두번이나 했어요.같은 이름가이드인가 싶기도 했구요.
근데 그때마다 맞다고 널 만나길 기대하고 있어. 라며 카톡이 와서 의심없이 갔었는데 ..
믿는도끼에 발듯 제대로 찍혔네요.
가이드 예약하실때 주의해서 예약하셔야 할듯 해요,여기에서 유명하고 후기많던 가이드 였네요.
제가 운이 없어서 그런거였겠죠.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자유여행으로 여러나라를 다녔었는데 이런일은 첨이었네요. 정말 캄보디아 다시 가고 싶진 않은 나라로 기억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