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캄보디아" 여행기
일정: 1/22-1/24
*1/21일 이스타 항공의 악명은 사실이었다^^ 2시간이 지나서야 이륙했고 시엠립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3시를 향하고 있었다.
그 때문인지 1달러 요구는 전혀 없었음.
1/25일 0:20분 귀국편도 1시간여 지체됨
숙소: 소마데비 리조트&스파
*조식짱(만족도****)/ 공항 픽업 11불(밤10시 이후 유료)/ 첫날엔 1층으로 배정받았으나 다음날 3층 수영장뷰로 옮김(만족도***)/ 수영장 하루에 1시간씩은 이용함(만족도***)/ 위치도 짱임. 럭키몰, 현지여행사 가깝고, 펍스트리트 도보10분(오며 가며 식당 마사지숍 등 볼 거리 많음)
유럽이나 미국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숙소나 여행수단등 모든 것을 3달 전 부터 예약했는데, 덕분에 계획대로 여행은 진행되었지만 패키지와 다를 것 없는 여행이라는 생각이 듦.
아이들도 없이 부부끼리의 여행인 만큼 숙소와 항공편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그냥 부딪혀보자라는 생각으로 떠남.
결과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고, 여행 후 캄보디아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다큐 감상도 하고 있음^^
전체 일정을 위한 가이드 북 "앙코르와트 홀리데이"와 유적지 상세 설명을 위한 가이드 북 "앙코르-신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여행"을 준비했는 데, 탁월한 선택이었음.
특히 후자는 세세한 부조의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있어 숨은그림찾기를 하며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게 해주어 다른 여행객들에게 가이드 해주기도 함
툭툭은 예상대로 구하기 넘 쉬웠다. 첫 날은 일몰땜에 12시~7시 계약으로 15불을 지불했고, 둘째날은 점심시간에 3시간 정도 휴식하기 위해 숙소로 왔다 가야 해서 17불, 마지날 날은 일출과 늦은 샌딩(밤 11:30)으로 일정은 4시간도 안되어 짧았지만 17불을 지불했음.
특이사항: 앙코르 톰 남문에서 바이욘으로 가는 도로가 오전에는 one way로, 우리 툭툭기사가 깜빡해서 바이욘에서 조금 기다리다 11시 30분 쯤 이동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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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상세일정 :
1일: 8시 기상/ 조식/ 소마데비 호텔 주변 산책 및 수영장에서 놀기/ 호텔앞에서 툭툭기사 섭외
/티켓팅/ 앙코르왓(12시 30분~4시 30분) 3층 전망감상 후 "앙코르-신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여행"을 참고로 부조의 숨은 그림찾기로 즐겁게 감상
/ 툭툭타고 스랑스랑에서 사진찍기 5분/ 쁘레룹에서 일몰 감상(5시~6시)
/ 숙소로 귀가(툭툭 비용 15불, 다음날 일정 예약함)
/ 럭키몰(생수, 간식거리)/ 피곤해서 숙소 앞 "인도차이나"에서 코스요리(17불*2)로 저녁 해결
2일: 6시 기상/ 조식/ 7시 툭툭타고 앙코르 톰으로 go
/ 앙코르 톰 남문/ 바이욘에서 크메르의 미소 및 부조 감상
/ 도보로 바푸온 이동 서쪽 와불 감상
/ 피미엔 아까(출입금지) 지나서 왕궁터 지나서 코끼리 테라스와 문둥왕 테라스
/ 문둥왕 테라스에서 툭툭이 다시 만남(11시)
/ 숙소에서 간단히 점심해결 후 수영 및 휴식
/ 2시 툭툭이 만나서 프놈바켕으로 go/ 프놈바켕(2:30~3:30)
/ 툭툭타고 타프롬으로 이동/ 타프롬(4시~5시 10분)
/ 숙소로 귀가 툭툭비용 17불 다음날 일출 및 공항 픽업 예약
/ 샤워 후 럭키 몰 및 현지여행사에서 다음 날 톤레샵 투어 예약(17불*2)
/ 소마데비 근처 로컬 식당에서 "야채볶음밥(2불)+소고기 요리(4불)+음료 2개(2불)"로 저녁해결(전날 17불짜리 코스요리보다 만족함^^)
/ 펍스트리트 레드피아노(쉐이크 2잔 3불*2)/ 나이트마켓 아이쇼핑/ 숙소로 도보 귀가
3일: 4시 30분 기상/ 5시 툭툭타고 일출보러 go/ 앙코르왓(5시 20분~8시)
/숙소로 귀가 후 조식, 수영 및 휴식/ 숙소 체크아웃(12시) 후 수영
/톤레샵 투어(2시~7시)/ 7시 40분 숙소로 귀가/ 어제와 같은 식당에서 저녁 해결/ 펍스트리트 산책
/ 11시 30분 툭툭이로 공항(툭툭비용 17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