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꽃(?)중년의 놀거리 홀로여행.
유적지는 많은분들께서 많이 쓰셨기에 생략하거나
줄이겠습니다.
여행기간ㅡ1월9밤출국.1월17일 새벽 귀국.
이번여행은 그냥 휴식차 바쁜일정 없이 다녀왔습니다.
1월9일저녁 부산출발.늦은밤 도착했다.
공항1불에 대해 논란이 많은줄 알지만 시력도 그렇고해서
비자신청서도.입국서류도 대충대충쓰고 1불씩 껴서준다
1불은 내가 구찮아서 쓰지않은 빈칸들.
몰라서 못쓰는 빈칸들을 직원들이 대신 채우는 인건비다.라고
그리 생각하면 그냥 맘 편하다.비난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늙어가는 처지에 이제는 이런것까지 신경쓰며 여행하고 싶진 않았다.
치타타앙코르호텔ㅡ속산로드 나이트마켓옆.
펍스트리트 가까이에 있다.
디럭스룸. 조식포함 하루 5만냥.발코니가 있어 나같은
흡연자에게도 좋고 무엇보다 위치가 엄청좋다.
나이트마켓은 그냥 붙어있다시피 있고
펍스트리트.아넥스레스토랑.텔 스테이크하우스 도보 5분.
한인식당 대박1.2.다기다. 도보 10분거리.
특히 일주일 내내 이용한 여행사인
한국어가이드 커뮤니티.는 엎어지면 코닿는 거리라
조인투어하기 엄청편하다.
거기다 방넓이가 열평이 넘는다.
조식은 죽.빵.볶음밥.즉석쌀국수.달걀후라이.각종과일등 먹을만하다.
좋은점은 10시안에는 한번이든 두번이든 먹어도 된다.
그래서 난 6시정도에 죽한그릇.7시반에 토스트 이래 먹었다.
공항픽업은 suv로 나왔다.
한국어 가이드 커뮤니티ㅡ1)핵심투어.2)프놈꿀렌 산
3)벙멜리아.반데이쓰라이.롤로스초기유적.깜퐁플럭.
2번 프롬꿀렌산은 혼자 차빌려서 갔다왔고 1번.3번 다
이 여행사를 통해 조인투어 다녀왔다.
각종 놀이 바우처도 다 이곳을 이용했다.
현지인 한국어가이드만 있는 한국인사장이 운영하는 여행사.
카톡 답변도 상당히 빠르고 씨엠립소재 타 한인여행사에 비해서
투어종류에 따라 월등히 또는 대충 저렴하다.
현지인 한국어가이드가 나오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인가이드보다 현지인가이드가 나은점이 하나있다.
서로 잘 모르니 별로 실망이나 섭섭할게 없다는 것이다.
타지에서 한국인가이드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기대 라는것도
하게되니 말투나 얼굴표정같은 사소한 문제로 맘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현지인 가이드에겐 그런 실망할게 없다.
왜?그들의 말투와 표정으로 그들을 알수 없으므로~ㅋ
글고 가장 기분 좋았던 점은 나 혼자 라고 처음부터
밝혔는데도 카톡응대에 변함이 없었다는 것이다.
여행좀 다녀보신분들은 아시리라.
혼자임을 밝혔을때 여행사의 응대가 어찌 바뀌는지~
실제 만나보니 덩치는 산만한 한국인 사장인데 타국에서
나름 지킬도리는 지키고 사는 사람인것 같다.
이번 여행은 위에 기술한 유적지여행 3일 외에
평상시에 못해봤던.50대 중반치곤 생소한 체험을 해봤다.
1)초경량뱅기투어 ㅡ 행글라이더에 모터달린 2인승 초경량뱅기.
비행사빼면 나 혼자 타는거다.당연히 뚜껑없는 뱅기다.
이거 무쟈게 재미나다.사실 좀 겁이나서리 20분 짜리로
예약하고 탓는데 너무 재밌어서 하늘에서 1시간짜리로
연장했다.
하늘에서보는 씨엠립평원.각종 유적지들.
비행사 에디가 말도많고 친절하다(나이는 많은것 같다).
근디 쫌 많이 비싸다.나도 혼자 갔으니 했지 가족과 같이
갔으면 엄청 망설였을것이다.20분(75불).1시간(225불)
2)승마 두시간ㅡ한마디로 내가 미쳤다.
정말정말 젊었을때 제주도에 말타고 승마장 몇바퀴 돌때
재밌었던 기억으로 덜컥 두시간짜리 바우쳐를 샀다.
이건 승마장을 도는게 아니라 가이드랑 말 한마리씩 따로타고
시골길을 두시간 돌아오는 코스다.
사진으로 봤을땐 너무 해보고 싶고 멋져보였다.
시작은 좋았다.야~내가 늙으막에 이런것도 해보는구나~!
그런데 왠걸? 한 이십여분 지나니 엉덩이가 아파온다.
엉덩이가 아프니 발에 힘을주고 엉덩이를 들게된다.
내가 관절염이 있다.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하는데 정말
죽을만큼 아파온다.도저히 못참아서 그만타자 했다.
근디 문제는 지금 그만둬도 온만큼은 되돌아가야 했다.
결국 한시간 이십분을 탓다.죽는줄 알았다.
앞으론 주제파악 하고 살아야겠다. 두시간(48불)
3)쿼드바이크ㅡ4발달린 오토바이.
꽃보다청춘 방비엥편에서 나온 그 네발 오토바이.
크 죽인당~
그래도 내 운전경력이 30년은 되니 식은죽 먹기다.
가이드가 나더러 베스트란다.ㅋ
첫번째는 저녁 5시에 출발해서 들판에 지는 석양을 보고오는
한시간+ 코스다.비록 구름이 많아 멋진 일몰은 못봤지만
시골길을 달리는 그 짜릿함이 너무좋아 다음날 한시간반짜리로
예약하고 또 탓다(이날은 가이드가 악어보러 가자고 꼬시더라
5불.내 인생중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악어봤다).
한시간+(34불).한시간반(47불).
이외에도 민속촌을 한낮에 갔는데 너무 덥더라.
들어가서 보니 골프카트보다 큰 전기 자동차가 있길래
물어보니 7불.나 혼잔데도 가는감?OK
민속촌은 전동카타고 10분만에 눈요기로 끝냈다.
원래는 7~8개의 공연이 펼쳐지는 곳이니 공연구경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후 서너시쯤 가서 두세개정도 보시는 것도~
국립박물관은 나름 볼만한게 많았고 특히 한국어설명기기도
있어 공부도 된다.
마지막으로 시엠립공항 라운지ㅡPP카드 됨.
시설도 동남아 소도시치곤 깨끗하고 넓다.
근디 치사하게 술은 딱 두잔만 준다.ㅋㅋ
흡연실은 역대급이다.
아마도 나중에 확장하려는 공간을 흡연실로 쓰는것 같다.
이상 별 시덥잖은 여행기를 태어나서 첨 써봅니다.
위에 기술한 가격들은 기억에 의존한 것이니
1~3불 정도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줄이겠습니다.
여행기간ㅡ1월9밤출국.1월17일 새벽 귀국.
이번여행은 그냥 휴식차 바쁜일정 없이 다녀왔습니다.
1월9일저녁 부산출발.늦은밤 도착했다.
공항1불에 대해 논란이 많은줄 알지만 시력도 그렇고해서
비자신청서도.입국서류도 대충대충쓰고 1불씩 껴서준다
1불은 내가 구찮아서 쓰지않은 빈칸들.
몰라서 못쓰는 빈칸들을 직원들이 대신 채우는 인건비다.라고
그리 생각하면 그냥 맘 편하다.비난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늙어가는 처지에 이제는 이런것까지 신경쓰며 여행하고 싶진 않았다.
치타타앙코르호텔ㅡ속산로드 나이트마켓옆.
펍스트리트 가까이에 있다.
디럭스룸. 조식포함 하루 5만냥.발코니가 있어 나같은
흡연자에게도 좋고 무엇보다 위치가 엄청좋다.
나이트마켓은 그냥 붙어있다시피 있고
펍스트리트.아넥스레스토랑.텔 스테이크하우스 도보 5분.
한인식당 대박1.2.다기다. 도보 10분거리.
특히 일주일 내내 이용한 여행사인
한국어가이드 커뮤니티.는 엎어지면 코닿는 거리라
조인투어하기 엄청편하다.
거기다 방넓이가 열평이 넘는다.
조식은 죽.빵.볶음밥.즉석쌀국수.달걀후라이.각종과일등 먹을만하다.
좋은점은 10시안에는 한번이든 두번이든 먹어도 된다.
그래서 난 6시정도에 죽한그릇.7시반에 토스트 이래 먹었다.
공항픽업은 suv로 나왔다.
한국어 가이드 커뮤니티ㅡ1)핵심투어.2)프놈꿀렌 산
3)벙멜리아.반데이쓰라이.롤로스초기유적.깜퐁플럭.
2번 프롬꿀렌산은 혼자 차빌려서 갔다왔고 1번.3번 다
이 여행사를 통해 조인투어 다녀왔다.
각종 놀이 바우처도 다 이곳을 이용했다.
현지인 한국어가이드만 있는 한국인사장이 운영하는 여행사.
카톡 답변도 상당히 빠르고 씨엠립소재 타 한인여행사에 비해서
투어종류에 따라 월등히 또는 대충 저렴하다.
현지인 한국어가이드가 나오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인가이드보다 현지인가이드가 나은점이 하나있다.
서로 잘 모르니 별로 실망이나 섭섭할게 없다는 것이다.
타지에서 한국인가이드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기대 라는것도
하게되니 말투나 얼굴표정같은 사소한 문제로 맘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현지인 가이드에겐 그런 실망할게 없다.
왜?그들의 말투와 표정으로 그들을 알수 없으므로~ㅋ
글고 가장 기분 좋았던 점은 나 혼자 라고 처음부터
밝혔는데도 카톡응대에 변함이 없었다는 것이다.
여행좀 다녀보신분들은 아시리라.
혼자임을 밝혔을때 여행사의 응대가 어찌 바뀌는지~
실제 만나보니 덩치는 산만한 한국인 사장인데 타국에서
나름 지킬도리는 지키고 사는 사람인것 같다.
이번 여행은 위에 기술한 유적지여행 3일 외에
평상시에 못해봤던.50대 중반치곤 생소한 체험을 해봤다.
1)초경량뱅기투어 ㅡ 행글라이더에 모터달린 2인승 초경량뱅기.
비행사빼면 나 혼자 타는거다.당연히 뚜껑없는 뱅기다.
이거 무쟈게 재미나다.사실 좀 겁이나서리 20분 짜리로
예약하고 탓는데 너무 재밌어서 하늘에서 1시간짜리로
연장했다.
하늘에서보는 씨엠립평원.각종 유적지들.
비행사 에디가 말도많고 친절하다(나이는 많은것 같다).
근디 쫌 많이 비싸다.나도 혼자 갔으니 했지 가족과 같이
갔으면 엄청 망설였을것이다.20분(75불).1시간(225불)
2)승마 두시간ㅡ한마디로 내가 미쳤다.
정말정말 젊었을때 제주도에 말타고 승마장 몇바퀴 돌때
재밌었던 기억으로 덜컥 두시간짜리 바우쳐를 샀다.
이건 승마장을 도는게 아니라 가이드랑 말 한마리씩 따로타고
시골길을 두시간 돌아오는 코스다.
사진으로 봤을땐 너무 해보고 싶고 멋져보였다.
시작은 좋았다.야~내가 늙으막에 이런것도 해보는구나~!
그런데 왠걸? 한 이십여분 지나니 엉덩이가 아파온다.
엉덩이가 아프니 발에 힘을주고 엉덩이를 들게된다.
내가 관절염이 있다.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하는데 정말
죽을만큼 아파온다.도저히 못참아서 그만타자 했다.
근디 문제는 지금 그만둬도 온만큼은 되돌아가야 했다.
결국 한시간 이십분을 탓다.죽는줄 알았다.
앞으론 주제파악 하고 살아야겠다. 두시간(48불)
3)쿼드바이크ㅡ4발달린 오토바이.
꽃보다청춘 방비엥편에서 나온 그 네발 오토바이.
크 죽인당~
그래도 내 운전경력이 30년은 되니 식은죽 먹기다.
가이드가 나더러 베스트란다.ㅋ
첫번째는 저녁 5시에 출발해서 들판에 지는 석양을 보고오는
한시간+ 코스다.비록 구름이 많아 멋진 일몰은 못봤지만
시골길을 달리는 그 짜릿함이 너무좋아 다음날 한시간반짜리로
예약하고 또 탓다(이날은 가이드가 악어보러 가자고 꼬시더라
5불.내 인생중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악어봤다).
한시간+(34불).한시간반(47불).
이외에도 민속촌을 한낮에 갔는데 너무 덥더라.
들어가서 보니 골프카트보다 큰 전기 자동차가 있길래
물어보니 7불.나 혼잔데도 가는감?OK
민속촌은 전동카타고 10분만에 눈요기로 끝냈다.
원래는 7~8개의 공연이 펼쳐지는 곳이니 공연구경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후 서너시쯤 가서 두세개정도 보시는 것도~
국립박물관은 나름 볼만한게 많았고 특히 한국어설명기기도
있어 공부도 된다.
마지막으로 시엠립공항 라운지ㅡPP카드 됨.
시설도 동남아 소도시치곤 깨끗하고 넓다.
근디 치사하게 술은 딱 두잔만 준다.ㅋㅋ
흡연실은 역대급이다.
아마도 나중에 확장하려는 공간을 흡연실로 쓰는것 같다.
이상 별 시덥잖은 여행기를 태어나서 첨 써봅니다.
위에 기술한 가격들은 기억에 의존한 것이니
1~3불 정도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