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반정도 둘러보고 밥을 먹으러 갔다.

사원에서 나와서 우측으로 가면 해자 끝나는 부분에 길이 있고 바로 코너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이다.

지난번에 볶음밥을 먹었는데 먹을만 해서 다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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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없다.

 뭐 있어요?

물어보니 볶음밥. 볶음면. 쌀국수. 돼지고기덮밥. 이렇게 있단다.

쌀국수는 이상한데.....역시나 태국 라면 끓여 주는거였다..ㅎㅎㅎㅎㅎㅎ

암튼 주문을 하고 30분이 지나야 음식이 나온다. 물어 보니 밥을 해서 주는거란다. 꼬당.

​다음에 갈때는 유적 들어가기전에 대충 주문을 해 놓고 가야겟다...ㅎㅎㅎㅎ

입구의 나무에 코코넛 껍질로 곤충 한마리를 만들어 달아 놨다..ㅎㅎㅎ


아니나 다를까 역시 볶음면은 라면이다...ㅎㅎㅎㅎㅎ

그렇지만 볶음밥은 아주 맛이 괜찬았다.






차에서 내려서 약 10분정도 달려가서 만난 반테이 또압.

자야바르만 7세가 만든 반테이 츠마를 호위하듯이 만든 사원이다.

5개의 탑으로 만들어졋는데 거의 무너져서.....




이곳에 제일 큰 특징중에  나무로 만든 천장을 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앙코르왓에 딱 한개가 있고 또압에서는 5-6개를 본것 같습니다. 반테이 츠마에 몇개 있고 다른곳에서는 본 기억이 없습니다


1년만에 들리니 이곳도 점점 무너지니 보강공사를 했다.

그런데 너무 많은와이어로 보기가 안타깝니다.

어쩔수는 없지만....

암튼 이곳을 나와서 3시간 가량 달려서 시엠립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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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적중심 1박2일을 잘 마치고 왔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는게 불편하고 귀찬지만...그래도 외곽 유적을 한번씩 보고 올때마다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다음 캄보디아 여행때 한번 가 보세요 시엠립과는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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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캄보디아 여행 준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