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기_현지 기념품 적정 단가 등 생활 정보 공유
안녕하세요..
캄보디아 여행 전 태사랑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어 내용을 일부 공유 코자 합니다.
우선 저희 가족 여행은 성인 4명, 5세 및 24개월 아이와 총 6명이 함께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기간은 7월 2일(일), 19:40분 Air seoul 비행기 출국 / 7월 7일(토) 23:40분 Air seoul 입니다.
호텔은 총 2군데의 호텔에서 숙박했는데요.
첫번째는 캄보디아 및 동남아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앙코르 하트 방갈로(속산 로드 끝 부분)
두번째 호텔은 현대식 건물인 street 20에 있는 담레이 앙코르 호텔 이었습니다.
여행 이야기를 간다히 해드리면, 앙코르 와트 3일권 62$로 성인 4명 구매하였으며
아이들은 무료 입니다. (여행 시 앙코르 와트 입장권을 보관할 수 있는 목걸이(?) 한국서 구매 필요)
일출, 일몰 다 보러 갔으나 날씨문제상 실패하였습니다(일몰은 선착순 400명)
압사라 공연은 끌랜2에서 한국 음식점 설촌을 이용하여 성인 10불, 아동 5불에 구매하였으며
입장 시 사전 예약된 좌석으로 안내해주셔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캄퐁플럭을 원래 미니벤을 빌려 다녀오려고 하였으나 현지인이 아니라서
입장권만 1인당 20$ 등 터무니 없이 바가지를 씌운다는 내용을 사전에 입수하여
현지 여행사를 통하여 18$ 투어를 15$에 예약하여 넓은 차량으로 좌석 여유있게
다른 투어 신청자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성인 4명 60$, 아이들 무료)
숲에서 쪽배는 1인당 5$(팁 포함) 가격으로 탑승
그리고 매일 발 마사지 받고, 나이트 마켓도 매일 다녔던 것 같네요.
기념품은 럭키몰 및 나이트마켓에서 주로 구매했는데요(나이트마켓 낮에도 문 염)
나이키나, 아디다스 티셔츠(일반 면티)는 L 사이즈까지는 1벌당 2$에 구매 가능하고
XL 사이즈는 1벌당 2.5$에 구매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냉장고 바지라고 부르는 바지는 1벌당 2$에 구매 가능합니다.
스커프는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 2 for 5$에 구매했습니다...질 좋은 거였음
나이키 티셔츠 중 운동할때 입을만한 질 좋은 티셔츠는 1벌당 5$에 구매 가능
립밥은 15개에 20$에 구매했는데요. 막상 불량품도 섞여 있어서 살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호랑이 연고는 3개 묶음을 5$에 샀는데 다소 비싸게 산 것 같아요..
기타 기념품은 럭키몰에서 정찰제로 구매했습니다.(비누, 설탕, 쿠키, 커피 등)
뚝뚝은 개인적으로 처음에 아무것도 모를땐 무조건 부르는 가격인 3$에 탑승했었는데요..
며칠 지나고 나니깐 1.5$ 또는 2$에 탑승하고 다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5km 이내면 1.5$ / 2km 이내면 2$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보통 호텔이 시내(나이트마켓 또는 럭키몰)까지 2km 반경에 있는 것 같아요.
유심칩은 저녁늦게 공항에 도착하여 구매할 수 없어서 다음날 오전에
럭키몰 앞에 smart 핸드폰 매점에가서 6$ 짜리 구매했습니다
상품 종류는 단일 상품이며 6$(전화 2.5$, 데이터 2GB / 데이터 4GB)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함
전화를 선택하면 데이터 용량이 적고, 전화를 안할경우 4GB 임.
일주일동안 데이터 신나게 써도 1GB 쓰기 힘들더라구요...
세탁은 보통 1kg 에 1$ 입니다.
저희는 출국 이틀을 남겨두고 성인 4명 모두가 설사를 하였습니다.
원인은 아직도 못찾고 있는데요...추측컨데 사원 투어를할때 투어가이드가 준비해온
아이스박스에서 꺼낸 물을 마시다가 설사(장염 등) 걸리지 않았나 싶어요.
다시한번 캄보디아 가시면 물은 한인 슈퍼에서라도 아니면 에비앙이라도 좋은 물 사셔 드세요
이상입니다. 잘 다녀오시구요. 참고로 비자 수속받을때 1$는 절대 내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씨엠립 면세점에는 나이트 마켓이나, 럭키몰에 구매하지 못했던 물품들이
판매되는데요...보통 시중가보다 최소 5배는 더 비싼 것 같으니 출국전에 미리 구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