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여자 사람입니다아아ㅎㅎㅎ
저는 친구랑 2박 4일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왔슴다.
날짜는 6월 3일~6월6일이에요.
6월 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엄청 정말 열라 더웠어요.
불가마에 하루 종일 갇힌 느낌이랄까...?
한국과 온도 자체가 틀려욯ㅎㅎㅎ
숙소는 공항과 가까운 앙코르 엘리시움 스위트라는 곳에서 생활했구요.
신축 호텔이라서 엄청 깨끗하고 예뻤어요ㅎㅎ
직원들 모두 엄청 엄청 친절했어용.
아무튼 저랑 친구는 한국어 말고는 외국어를 1도 못하기 때문에 가이드 소꾼과 함께 했습니다
소꾼은 카톡으로 이야기 할때도 한국어를 정말 잘했어요.
근데 실제로 만났는데 유창하고 능숙하게 잘해서 깜놀했습니다.
소꾼은 캄보디아어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한국어도 잘해요
처음 만났을 때는 엄청 어색했지만 소꾼이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질문도 많이 해서 빨리 친해 질 수 있었어요ㅎㅎㅎ 친해지고 나니까 엄청난 장난꾸러기~\(^0^)/
소꾼 덕분에 아름다운 캄보디아 문화를 체험 할 수 있었고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나 현지인이 설명해 주는 거라서 디테일하고 신기했어요ㅎㅎㅎㅎ
이틀 동안 소꾼과 이곳 저곳을 갈 때마다 다른 캄보디아 가이드들이 한국어 하는 것을 들었늘데 소꾼이 제일 잘하는 거 같아요. 누가보면 한국인으로 착각할듯
날씨도 엄청 덥고 땀나고 힘들었을텐데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우리를 데리고 다닌 소꾼ㅎㅎㅎ
그리고 우리는 툭툭이 신청 안하고 자동차타고 다녔어요ㅎㅎ
운전기사님도 정말 착하고 친절하셨어요.
여행하는 내내 즐겁고 재미있었어욧ㅎㅎㅎ
소꾼 덕분에 좋은 추억만 만들고 왔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캄보디아에 가고싶어요♡

소꾼 카톡 아이디: soviet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