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캄보디아 씨엠립 5박7일 자유여행
세계 7대 불가사이 중 하나이며, 죽기 전에 꼭 봐야할 곳이라고 해서 캄보디아 앙코르왓 5박7일 자유여행 다녀왔습니다.
신들이 머무르는 곳, 불가사의한 찬란한 문화유산, 크메르인들의 독자적인 문명과 우주관 신앙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앙코르 유적 등 과거 속으로 시간여행은?
ㅇ 기 간 : ‘17. 09. 02 ~ 09. 08
ㅇ 여행인원 : 환갑 넘은 2명 포함 모두 4명 (남1, 여3)
ㅇ 경 유 : 제주 – 부산 – 씨엠립 (인천 경유하는 것 보다 저렴해서)
ㅇ 왕복비행기표 : 4월에 미리 구입
ㅇ 숙 소 : 8월에 인터넷으로 씨엠립 시내 로얄크라운호텔 예약 (공항픽업 포함)
- 밤문화 즐기기 위해 일부러 시내에 숙소 예약
ㅇ 가이드 : 8월에 태사랑에서 적극 추천하는 한국어가이드 츠언과 카톡으로 예약
* 카독이이디 : kharam888 (전화번호 +85510772776 )
- 한국어 완벽구사하고 센스가 있으며 (부인은 씨엠립 올드마켓에서 옷가게 운영)
- 사진을 잘 찍었음 (어디에서, 어떤 포즈를 취하고, 어떻게 하면 잘 나온다고 , , ,)
- 씨엠립에 자그마한 자기땅 구입해서 집짓고 사는 게 소원이라며 소박한 꿈이 있는 청년이었음(** 적극추천함**)
ㅇ 한국가이드 츠언과 예약사항 : 가이드 50불/일, 9인승 승용차 40불/일, 4일간 예약
- 4명이 운전수와 가이드 딸린 자가용 여행경비로 1일 90불 지불하고 앙코르왓 편안히 여행
ㅇ 여행시기가 우기이지만 다행히 한번도 비 구경 못했으며, 사람들도 많지 않아 사진촬영 등 편했습니다.
ㅇ 여행일정
* 9월 2일 (토, 여행지로 이동)
- 14:05 제주출발 → 15:05 부산도착 → 휴식 → 20:05 부산출발 → 23:15 씨엠립 도착 → 24:00 사전 픽업한 차량 이용 호텔이동
* 9월 3일 (일, 첫날 투어)
- 08:00~09:00경 앙코르와트 3일 입장권 구매 후
- 오전 : 앙코르톰(Angkor Thom) - 동쪽을 향해 있는 사원이기 때문에 오전투어
바이욘 (Bayon) - 바푸온(Baphuon) - 피미아나카스(Phimeanakas) - 코끼리 테라스(Terrace Of Elephant) - 문둥왕 테라스(Terrace Of Th Lepper King) - 북 클레앙(North Kleang) 등 관람
- 오후 : 톰마논(Tommanon) - 차우세이 테보다(Chau Say Thevoda) - 타 케오(Ta Keo) - 타 프롬(Ta Prohm) - 프레 룹 (Pre Rup) 등을 둘러본 후 프놈바켕에서 일몰(Phnom Bakheng Sun-Set) 보면서 하루일정 마무리
* 9월 4일 (월, 둘째날 투어)
- 오전 : 박쥐공원(Wat Preah Prom Rath), 웨스트바레이, 실크팜 농장 투어
- 오후 : 민속촌(Cambodian Cultural Village) 투어
※ 하루일정 마치고 저녁에 펍스트리트, 올드마켓, 야시장 등 시내투어
* 9월 5일 (화, 셋째날 투어)
- 오전 : 새벽에 앙코르 왓 일출 (Angkor Wat Sun Rise) 보고난 후
앙코르 왓(Angkor Wat) 투어
- 오후 : 프레아 칸 (Preah Khan) - 닉 포안(Neak Pean) - 타 솜(Ta Som) - 스라 스랑(Sras Srang) - 반테이 크데이(Banteay Kdei) - 프라삿 크라반(Prasat Kravan) 투어
※ 저녁에 툭툭이 타고 마사지
* 9월 6일 (수, 넷째날 투어)
- 오전 : 반테이 쓰레이 (Banteay Srey) - 반테이 삼레 (Banteay Samre) - 롤레이(Prasat Lolei) - 프레아코(Preah Ko) - 바콩(Wat Bakong)
- 오후 : 톤레 삽 호수 (Tonle Sap Lake), 깜퐁플럭 (Kampong Phluk) - 일몰(Sun-Set)
※ 하루일정 마치고 펍스트리트에서 저녁식사
* 9월 7일 (목, 다섯째날 투어)
- 오전 : 툭툭이(15불/일) 타고 강변길 따라 총크니에, 연꽃농장, 현지인 가정방문
- 오후 : 재래시장(올드마켓) 등에서 간단한 선물 사고‘레드 피아노’에서 저녁식사 후 21:00경 씨엠립 공항으로 이동
* 9월 8일 (금, 귀향)
- 00:15 씸엠립 출발 오전 07:00경 부산도착 - 휴식 - 12:20 부산출발 13:20 제주도착
<기억에 남은 것>
앙코르톰, 앙코르왓 등 많은 사원을 돌아 봤지만 이제와 기억해 보니 거기가 거기 모두 똑 같다는 생각이 들며, 기억에 남은 것은 츠언(한국어가이드)의 센스 있게 설명한 것이 그래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 타프롬에서 츠언 의 익살 : 한국사람들은 여기 오면 꼭 이렇게 한다고, 시범을 보입니다.
↑ 한국어가이드 츠언이 앙코르왓 회랑에서 열심히 설명합니다.
상단에 천국에 오른 사람들, 중간에 염라 대왕들과 그 심판을 기다리는 사람들, 하단에 지옥에 떨어진 사람들이 새겨져 있는 "천국과 지옥" 이라고 , , ,
하단에서 중간으로 도망치려고 하는 죄인, 지옥에서는 고통스럽게 형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 그중에 방안에 가둬 방을 뜨겁게 해서 죽이는 죄인의 형벌에 대해 설명을 하다
“저 형벌을 받은 사람 중에 죽지 않고 웃으면서 나온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일까요?, 아는 사람?” 하고 묻습니다.
??? 한참있다, , , ,
“한국사람인데, 찜질방을 너무 좋아해서” , , , , ? ? ?
↑ 앙코르왓 사원에서 가이드(츠언)가 찍어준 사진 입니다. ???
↑ 바프온
↑ 반테이삼례
↑ 반테이쓰레이
↑ 차우세이테보다(지역민 웨딩찰영중)
↑ 타솜
↑ 프놈바켕 석양
↑ 프레룹 일몰시간
↑ 프레아칸
↑ 프레코
↑ 닉포안
↑ 동메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