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꽃할매의씨엠립여행기 3
어쨋거나 저쨋거나 비리경찰 덕분에 우리는 찾을수 없었던 멋진 포토존(촛불형상,회랑의 원근법을 이용한배경 등)에서 3캇정도의 사진은 건졌으니 괂찬다며 스스로 위로 하면서도 할망과 함께 경찰녀석이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이라고 웃고 화내고 하며 쁘레아칸 투어를 마치고 출구로 나왔는데.
헐~~툭툭이(Thavy)가 안보인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찾아도 없다.
전화를 하려고 주머니에 손을넣으니 엥?
폰이 없다.아차! 배낭에넣어 툭툭이에 두고왔당.
그제야 생각하니 Thavy가 쁘레아칸사원 끝나는지점에서 좌측으로 빠지랬는데...
경찰녀석 흉보고 칭찬하며 웃고 방심한사이 가야할 출구를 놓쳤다.
할맘 눈꼬리가 올라간다.나는 급 쫀다.
사실,첫날도 앙코르왓 출구를Thavy 와 약속한 곳이 어긋나서 개고생 했었는데...(땡볕에 1키로쯤걸었슴)
그보다 더 오래전 라오스 방비엥에서 외국인거리 구경하다가 밤늦게 호텔가는길이 헷갈려서 고생좀 했었슴,
각설하고,
폰도없고 Thavy가 있는곳을 대충 짐작은가지만 걸어갈 걱정이 태산인데.
그때,참하게생긴 현지인아가씨가 다가온다.
아가씨:노친네들 길 잃었지?
나:응,툭툭이와 미팅장소 어긋났다.
아가씨:거기 2키로쯤 되는데 두당2불주면 오토바이로 태워준다.
나:합 3불에 태워다오.
아가씨:그러지뭐,
할망:(느닷없이)2$ 오케이?
아가씨:안되!못가!
할망:여보,걷자.(나 걷기싫어 억지로 발띠는데)
아가씨:2$ 오케이 할매한테졌다.
(위 대화내용은 콩글리쉬와 캄글리쉬의 합작임)
결국 2$에 오토바이뒤에 둘이 매달려 툭툭이 있는곳은 갔다.
근데,2키로는 개뿔~1키로도 채 않되는것같다.
또 당했다~
헐~~툭툭이(Thavy)가 안보인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찾아도 없다.
전화를 하려고 주머니에 손을넣으니 엥?
폰이 없다.아차! 배낭에넣어 툭툭이에 두고왔당.
그제야 생각하니 Thavy가 쁘레아칸사원 끝나는지점에서 좌측으로 빠지랬는데...
경찰녀석 흉보고 칭찬하며 웃고 방심한사이 가야할 출구를 놓쳤다.
할맘 눈꼬리가 올라간다.나는 급 쫀다.
사실,첫날도 앙코르왓 출구를Thavy 와 약속한 곳이 어긋나서 개고생 했었는데...(땡볕에 1키로쯤걸었슴)
그보다 더 오래전 라오스 방비엥에서 외국인거리 구경하다가 밤늦게 호텔가는길이 헷갈려서 고생좀 했었슴,
각설하고,
폰도없고 Thavy가 있는곳을 대충 짐작은가지만 걸어갈 걱정이 태산인데.
그때,참하게생긴 현지인아가씨가 다가온다.
아가씨:노친네들 길 잃었지?
나:응,툭툭이와 미팅장소 어긋났다.
아가씨:거기 2키로쯤 되는데 두당2불주면 오토바이로 태워준다.
나:합 3불에 태워다오.
아가씨:그러지뭐,
할망:(느닷없이)2$ 오케이?
아가씨:안되!못가!
할망:여보,걷자.(나 걷기싫어 억지로 발띠는데)
아가씨:2$ 오케이 할매한테졌다.
(위 대화내용은 콩글리쉬와 캄글리쉬의 합작임)
결국 2$에 오토바이뒤에 둘이 매달려 툭툭이 있는곳은 갔다.
근데,2키로는 개뿔~1키로도 채 않되는것같다.
또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