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 4박3일 여행기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이번 여행의 3일중 하일라이트 다이빙을 하다.
어느덧 다이버가 된지 10년정도 됫다.
300회 까지 충실하게 로그북을 쓰고 장비를 잘 손질 하다 몇년전 귀에 벌레가 들어가서 피가 한번 나온 이후로 겁도 나고 장비도 잃어 버리고 해서 거의 못하다가 3년만인가?? 아이들과 이번 여행은 다이빙....
몇년동안 않하기도 해서 내가 할수 있을까?? 싶었지만 뭐....그냥 그냥 그냥 즐기고 왔다.
사진은 없지만 시하누크빌의 바다도 괜찬게 즐길만 했었다.
샵은 내가 확인한곳은 2곳이 있었고 바다에서 물어 보니 다이빙 보트가 5대 있고 그중 한대는 리버보드다 라고 하는걸 보니 3-4샵이 있는듯 하다. 실제 다이빙을 다니면서 만난 보트는 2대니 일단 최소 3곳 이상의 샵에서 운영 중인듯 하다.
일단 시하누크빌에서 확인한 샵은 두곳이 있었다.
세렌디피티 부두에서 사자상쪽으로 올라 가다가 언덕을 넘어서면 우측에 하나 있고 거기서 50미터정도 더 가면 하나더 있다.
라이센스를 가지고 가지 않지만 PADI라이센스 체크가 가능 했다.
처음 간 샵에서 계약을 했다.
픽업. 점심 포함. 펀 다이빙은 2탱크 85불 체험 다이빙 3명 2탱크는 1인 100불씩.
두번째 샵은 기억이 잘 않나지만 처음 샵보다는 10불가량 비싼듯 했다.
섬에 있는 샵은 직접 찾아 가서 2탱크 80불이었다.
암튼 아이들을 다이버에 입문 시켯다. 내년은 다이빙 라이센스를 따러 가기로 약속 했다..ㅋㅋㅋㅋ
여행을 겸해서 세부로 갈지 아님 다이빙 천국이 따오로 갈지는 못 정했지만 암튼. 내년에는 오픈 워터를 따러 가야겟다.
처음 간 샵의 홍보물이다.
이 샵은 코롱섬에 에코씨(ecosea)라는 독립비치에 독립 리조트를 가지고 있었다.
하루전 스노클을 할때 코롱섬의 메인 비치에서 발견한 다이빙 샵이다. 가격등은 직접 확인 하시길..
아침에 7시 45분에 픽업을 온다고 했다.
정확한 시간에 픽업을 왔다. 보니 스피드 보트 회사에서 픽업을 해 준다.
그리고 보트 회사에 가서 티켓을 교환하고 배를 탓다.
세렌디피티 부두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30분 가량 가니 코롱섬 메인 비치에 한번 서고 10분정도 기다린후 약 5분을 가서 에코씨 부두에 세워 준다.
작지만 아름다운 독립 비치를 가지고 있고 이곳에 몇개의 방갈로를 만들어서 그리스에서 온 사람들이 운영 하고 있었다,
메인 레스토랑.
이곳에서 스노클링을 신청 할수도 있고 간단하게 차를 마실수도 있었다.
해변으로 길게 있는 방갈로다.
발전기로 전기를 써야 하니 최대한 아껴서 써야 할것이다.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좀 비쌋던것 같다.
드디어 다이버로 입문.
나느 펀더이버 그룹으로 가지 않고 체험 다이빙 그룹으로 아이들과 같이 즐겼다.
아이들도 체험 다이빙이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한다.
.
바다속은 그냥 그냥 뭐 그랬다.
잭피쉬도 조금 보이고. 대형종은 없었고 따오와 큰 차이는 없었다.
말로는 가오리를 볼수 있다고 했지만 결국은 보지는 못했다.
암튼...그냥 그냥 동남아 바다였다.
다이빙은 2회가 연속으로 진행 되었다.
뭐 5미터 다이빙이고 30분을 2회 했으니 연속이든 아니든 무리는 없었다.
그런데 옆을 보니 펀다이빙도 2회 연속으로 진행 했다.
그리고 문제점은 보트에 쉴곳이 전혀 없었다.
내가 이동하다가 본 2개의 보트중 1대는 쉴곳이 없고 1대는 배 위에 쉴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만일 다음에 다시 간다면 반드시 보트 상황을 확인 하고 예약을 해야 할것 같다.
캄보디다 시하누크빌 바다 이야기 4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