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4박3일 여행기 세렌디피티비치에서 저녁
3번의 저녁을 먹었지만 마지막날은 정신이 없었고.
저녁을 2번 먹었는데 2번 다 세렌디피티비치 해변에서 먹었다.
첫날은 부두 옆에서 먹고 둘째날은 호텔에서 슬슬 걸어 나와서 어디 대충 먹자 였다
그런데 문제는 부두쪽은 외국인들이 주로 많고 부두에서 점점 멀어지자 현지인들이 주로 많았고.
의외로 현지인쪽이 가격은 더 비쌋다.
결론은 이틀 내내 바닷가에서 먹었다..ㅎㅎㅎ
키가 170이 넘으면 뭐하나 아직도 중2인 저놈에 딸래미는 매번 입을 부풀리고 손가락은 V에 손에서 핸드폰이 떠나지 않는....ㅠㅠ
이번에 가서 솎 요리를 주문했는데. 어.....정말 맛있다..ㅎㅎㅎㅎ
그리고. 게커리와 가리비구이.
숯불을 매고 다니면서 한치와 쭈꾸미를 구어서 파는 게 있었다.
한치보다는 쭈꾸미가 더 맛있다. 가격도 약간 비쌋고 몸통이 좀더 통통하다.
점점 어두워 지고....
항상 저녁은 해산물이야^^
가족의 캄보디아 남부 시하누크빌 여행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