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로 가는 길 2018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앙코르 유적 여행 5편
이번에는 일출을 보려는 분들이 없어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8시에 출발 했다.
캄보디아에서 생산된 농산물 중에 2가지는 어디를 가든 인정받는다. 캄보디아 남부 캄폿지역에서 생산 되는 흰 후추와 두리안이다.
이곳은 북부 지역이지만 한국에서는 생산되지 않는 후추농장이기에 색다른 광경이라 가끔 들려서 보고 간다.
쁘레아 비히어를 출발한지 약 3시간 뒤에 도착한 스퉁뜨렝 국경시장.
시장은 새로 지어 깔끔하다. 그런데 예전처럼 북적 북적 데는 광경을 보기 힘들다.
뭐. 다양하게 판매 한다. 이곳에는 야생 돼지를 잘라서 부위별로 판매한다. 예전에는 국제 희귀종인 천산갑도 팔았었는데 이젠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마대 안에는 천산갑이 들어 있다 예전사진^^
우린 시장에서 사온 계란. 돼지고기조림. 야채볶음과 공수해온 김치로 맛나게 얌얌얌 하고....
타고온 차량은 보내고 라오스 국경으로 고고고...
이번에도 역쉬 기대를 저 버리지 않았다.
먼저 캄보디아 국경 출국할 때 돈을 달라는데 노 하니 1번으로 통과한 내 여권에만 스탬프를 찍고 모두 출국 스탬프를 찍지 않았다. 라오스 입국을 하려는데 라오스 국경에서 그걸 알았다 다시 군시렁군시렁 거리면서 돌아가서 말하니 아 쏘리 그러면서 도장을 찍어준다 문디 시키들
라오스 국경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 노무 시키들 2불을 내란다. 도저히 못이기겟다..쩝...
라오스 도로를 달릴 때 제일 무서운 건 소, 개, 닭
그러다 코라오 차를 발견했다. 코라오는 라오스에서 제일 큰 기업으로 한국계 기업이다 코라오는 차량과 오토바이를 조립 생산하고 있다.
그날 저녁에 들린 라면집.
빡세에 역류님 이 자리 잡고 있다 생아룬 호텔(sangaroun hotel) 왼편에 있다. 처음에는 라면정도였는데 이제 제법 메뉴도 늘었다. 오랜만에 뵙고 왔다.
우리가 묶었던 그랜드 참차삭에서 바라본 메콩강 노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내일은 왓푸 사원 보고 태국으로 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