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싼깜팽(sankampaeng)온천 체험기
싼깜팽(Sankampaeng)온천 체험기
매번 치앙마이를 오면 한번은 가보는 온천이다.
귀국을 앞두고 온천을 찾기로 했습니다.
작년에는 부부가 와로롯시장에서 노란 노선 쏭때우를 타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일행이 여럿이라 쏭대우를 대절하여 다녀왔습니다.
와로롯 시장 핑강 앞에서 출발하는 노란쏭대우는 20분에 한대씩 출발하며 가격은 1인 50밧이고 온천에서의 막차는 4시가 막차이다.
노선 쏭때우를 이용하시는 분은 막차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막차를 놓치고 200밧에 치앙마이로 돌아오신 분 보았습니다.
평소 10시경 지나가는 쏭때우와 흥정하면 500밧에서 800밧 정도면 5시간 정도 전세내서 갔다 올수 있습니다.
인원과 시간과 흥정에 따라 값이 차이가 납니다. 정해진 가격은 없습니다.
대략 5-6인 600-700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오늘 우리는 일행이 있는 관계로 800밧에 갔다왔습니다.
시간은 대략 가는데 왕복 2시간 머무는 것 3시간 합하여 5시간이 걸렸습니다.
왼쪽 건물에서 40밧 입장료 내고 입장
들어가자 마자 넓은 정원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온천수영장이나 온천을 하는분은 왼쪽으로 간혈천쪽에서 발을 담그고 놀고 싶은 분은 오른쪽으로 갑니다.
온천 매표소 전경.
온천수영장 50밧 온천가족탕200밧, 개인욕탕 50밧입니다.
20밧짜리 개인실도 있다는데 가보지 못햇음 좁고 나쁘다고 함.
개인 온천 입구
남자 입구
내부전경
각자 독탕이다. 적당히 본인이 하고 나온다. 30분이상 버티기 힘듬.
수압이 굉장히 세다. 온천수가 뜨거워 데일번함. 차물을 적당히 섞어 온천을 하였음.
온천물이 좋아 유황분이 많아 몸의 비눗물이 지워지지 않은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태국은 어디가나 마사지 천국이다 . 반시간 120밧 , 1시간 200밧이다.
온천수영장 물이 따뜻하며 왼쪽 인공폭포도 맞을만합니다
태국 일반인들은 입장료만 내고 온천은 안하고 흐르는 온천물에 발만 담그고 반신욕을 하더군요.
매점에서 달걀바구니를 20밧에 판다. 소금이 아니라 간장이 들어있다.
간혈과 가까운곳은 매우 뜨겁다. 발만 담구고 오래있어도 전신에 땀이 나고 개운하다.
온천물에 발담그고 즐기는 사람들
태국은 개들 천국인것같다 사람이 옆에 지나가도 개의하지 않는다.뒤의 개천 물이 상당이 뜨거워 발도 못담근다.
간혈천이 뿜어져나오는 모습
4개들이 개란 바구니가 20밧이다. 15분이면 삶아진다.
계란바구니 집어넣는 곳
떠나기전 아쉬워 다시 돌아본 싼깜펭 정원
싼깜펭 입구의 주차장과 매점들
온천을 하고 나와서 간혈천에서 달걀을 매점에서 20밧에 사서 넣어놓으니 15분이면 다 익어 달걀 온천물에 삶아 먹었다.
매점에서 간단한 로칼 점심으로 먹고 돌아왔습니다.
온천을 하니 몸이 개운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