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난 강심장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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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난 강심장일세...

zzz 2 1208
남들은 잊어버릴까봐 여권이며.. 뱅기표... 티시를 다 복대에 넣고 차고 다닌 다고 하는데...
난 한달동안 배낭속 깊은 속에 복대와 함께 넣어두고 다녔다니...
그리고 한 일주일동안은 만남의 광장에 거금600불 티시와 5000바트정도의 돈을 맡겨두고 걱정하나 없이 돌아다니고....
여기서 맡겨두고는 복대채로 그냥 맡겨두는 건데요...
속에 있는 거 확인하고 보관해 주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보관증을 주는 것도 아니였다....
하지만.... 한국인이 운영하기에 믿음이 갔었고...
첫 여행이라 내가 몰라도 한참 모른 것도 하나의 이유...
그래도 하나도 잊버린 것도 없었기에 만남의 광장에 대한 느낌이 좋다...

2박 3일 트래킹할때도 로즈게스트 하우스에 맡겨둔 배낭 속에 두고... 다녔으니.. 이정도면 강심장 아닌가요?....^^;

솔직히 강심장은 아니고요...
제 배가 남산이라 복대가 너무 불편해서...T_T
2 Comments
*^^* 1970.01.01 09:00  
정말로... 초짜는 용감하다.....딱이네요..zzz
*^^* 1970.01.01 09:00  
저두 스타킹(복대대용)챙겼는데 님과 비슷했답니다.. 초짜는 용감하다..?-투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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