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s 동남아시아 비젼트입 10방콕 카오산로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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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ie's 동남아시아 비젼트입 10방콕 카오산로드에서

러버보이 6 4689

드디어 태국 여행 시작^^

여러 많은 태국 여행기들을 읽으면서 너무 잘생기신 분들-자칭훈남 -정말 훈남들이세요 ^^ 글 잘 쓰시는 분들.,재밌으신 분들, 멋지신 분들 많은데~

저도 이제 한번 올리려 합니다
말레이 여행기 부터 시작이구요 이것이 10번째입니다~^^

그럼 부족해도 많은 성원 부탁 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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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구나~ 필리핀-말레이-이제 태국 입성이다 ^^>

드디어
20시간의 기차여행 끝에 드디어 여행자의 천국, 로망 !! 방콕에 도착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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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지렁이 태국 글씨가 오묘하게 정감이 간다~>

방콕 후알람퐁 역
여기서는 태국 어느 지역으로 다가는 기차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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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과 국왕을 신성시 하는 곳이라 기차역에도 온갖 국왕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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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트화 >

와우
10시간 정도 덜렁거리는 기차에서 잠을 잤더니만 몸이 말이 아니다. 빨리 어디 샤워시설을 찾아서 씻기라도 해야지..아님 못살 것 같다.

내눈에서 알파벳이 사라졌다. 태국도 영어를 쓰는 나라인줄 착각 했었다. 이상한 굼벵이 글씨들이 이곳 저곳에 그냥 뿌려져 잇따. 영어는 대충 쓰여져 있다. 대충해서 찾게 된 샤워룸에서 10밧을 주고 깔끔히 샤워를 하고 도데체 어디 먼저 갈 것인지에 대해서 결정하기 위해 먹을 거리를 찾앗다. KFC 제격이다!

태국의 KFC의 맛은 어떨까? 팍치가 들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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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다..나만그런가. 더 안 어울리는 것은 치킨과 요구르트 바나나다 ㅠㅠ >

그렇다 ㅜㅠㅠ 나만 주문은 이상 한 것으로 해서 이상한 치킨 덮밥
~ 팍치 맛이 강렬하다. 못먹겠다. 아직 태국에 적응 하려면 멀었나 보다. ㅠㅠ

지도를 펴고 갈 곳은 먼저 카오산 로드로 가서 숙소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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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항상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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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카오산 로드다 ^^>

고고
~ 몸이 너무 피곤해서 그냥 택시 타고 60, 카오산으로 가서 숙소를 잡앗다. 거의 250정도를 줘야 된다. 그리고 2시간 정도 여행사를 돌아 다니면서 한국 가는 편도 티켓을 알아봤다. 전부다 15000 13000밧 정도 부른다. 한국 돈으로 50만원 60만원 넘는 가격들이다. 어떡하나 한국을 돌아 갈수 있으려나 나의 수중에 있는 돈은 항공권을 제외하고 1~20만원 정도인데

하나님이 주지 않으면 앞으로의 여행은 그냥 거지 처럼 살던가 빨리 접든가 해야한다. 그래도 나름 뜻이 있는 여행이기 때문에 밀어본다.

하지만 글을 쓰고 잇는 지금까지 티켓을 사지 못했다.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내일 알아 보고 사야 겠다.

카오산 로드에는 없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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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이 뽑아 스라고 이동AT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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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자 맛잇다 라면~ 약간 야끼소바 같기도 한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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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여행자들 중에 단연 돋보이는 그들. 부부자전거 여행자..
국이랑 영아랑 님 아닌가? >

더 한 표현도 필요 없이 그냥 잇을 것은 다 있다고 보면 된다
. 가장 많은 것은 환전상과 옷가게 그리고 마사지 샵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제대로 꿈도 못꿔보던 마사지가 요기서는 몇천이면 할 수가 있다. 가끔 이용해야 겠다.

장신구 가게 문신, 전통 용품 여행사 먹을거리 길거리 음식 술집  별에 별것들이 다 있다.

그래서 이렇게 수천 아니 만명은될 것 같다. 많은 서양 사람들이 이곳에 모이는 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늘은 나혼자의 여행이 좀 쫄린다 서양 사람들 다 크고 무언가 콧대 높은 사람처럼 영어 쓰고 다니는데.. 오늘은 왠지 동행 한 명이 아쉬운 날이다. ㅎㅎ

카오산을 열심히 돌아 다니면서 싼음식들과 과일들을 무진장 먹고 그냥 여행자 처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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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밤거리 - 역시 무언가 알수 없는 도시다. 엄청난 번화한 도시 같으면서도 또한 난민촌 처럼 들어선 곳들이 바로 보이기도하는...교통체증을 얼마나 심한지 말도 못한다^^>

근처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 보기도 하고 내일부터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갈지 루트도 좀 짰다
.

방콕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아껴두기로 한다. 왜냐하면 아는 분이 일주일 뒤에 방콕으로와서 같이 관광을 하자고 했기 때문에 나는 찍고 찍기 여행의 진수

이제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돌아 보려고 한다

책과 인터넷을 통해서 알아놓은 가장 빠른 국경 넘는 길과 버스와 기차시간과 이리저리 계획 표들을 뒤지며 오늘 하루를 보냈다.


지금 카오산 로드의 정말 한복판
. 7홀더 귀스트 하우스라는 곳 카페테리아에서 이 글을 쓴느데 앞에는 여전히 수많은 여행자들이 보이고 노천 까폐와 라이브 가폐에서 들려오는 몇 명의 가수들의 소리들도 들린다. 태국의 아디다스 모기들도 이때다 싶은지 내 다리를 열심히 물어댄다. 하핳

여기가 태국이다.


두려움과 기대가 앞섰던 그리고 기차로 너무나 많은 열정으로 소비하면서 그렇게 기대하고 기대했던 태국 방콕
,

방콕의 밤이 오늘 카오산 로드의 길에서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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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젼트립이고 뭐고 아무것도 생각 하지말고 여행자의 마음으로 밤거리도 돌아다니고 먹고 좀 쉬고 싶다. 모르는 사람 대고 이야기도 하고 혼자 한국 사람 인듯 싶은데 (한국 사람 보이지 않음) 한국 말로 이말 저말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하하하

 

이제부터 만만 찮은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오늘도 그럼 이만^^

<사용한 돈>

샤워10

지도50

점심 6

택시 뚝뚝 120

공항버스 왕복 300밧 ㅠㅠ

저녁70

궤스트하우스 250 = 806 = 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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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16 jackie bangkok in thailand

6 Comments
Madfor♥타이 2009.01.18 00:44  
우연히 글 읽게되어 처음 여행기부터 지금까지 쭉~ 보고있는데, 참 대단하구 부럽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  해변에서 하루동안 뒹굴 거리는거 함 해보세요.  일정너무 빡빡해요 >.< 체력이 대단하신듯~ ;;저라면 못할듯~ ㅋㅋ그리고 여행중 아프면 젤 고생인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러버보이 2009.01.18 15:37  
제가 태국 여행기를 여기로 잘못 올렷다가 ㅎㅎ
그만 말레이시아가 좋아져 버려서 ㅎㅎㅎ
태국에는 문외한 ~
체력이 지금 바닥입니다 배낭은 외이리 무겁게 느껴지는지 오늘은 수상시장갔다와서
곧 치앙마이 차 기다립닏~
Nanda . 2009.01.19 09:30  
드디어 태국으로 입성하셨네요 ㅎㅎ 말레이시아도 좀 더 천천히 살펴보시징 ㅎㅎ 아쉽네요. 어서 팍치와 친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ㅋㅋ
lee반장 2009.04.03 15:00  
와.. 대박 이시네요.. 저두 이번에 5개국 투어 준비 하고 있는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홀릭a 2009.06.04 22:31  
아,저아줌마 팟타이였나, 정말 맛있엇는데,
사진보니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여^^
러버보이 2009.06.13 20:03  
알사람은 아는 구나 ^^ ㅋㅋ 여행 가신다구요?
준비 잘해서
의미있는 여행의 시간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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