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 라오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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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가슴아픈 라오스 2

루시페린 2 3969
<<<2부>>>

1월13일

푸반GH 정원에서 강변을 바라보면서 딩굴 딩굴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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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가까이 되면 카약이나 튜부 탄 사람들이 도착하는 시간이어서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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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이나 튜부팅도 할수 있지만 우린 모터 달린 쪽배를 대절하여 1시간 30분 동안 상류쪽으로 갔다가 돌아옴. 4$(40,000KIP)-배를 타고 강변의 풍광을 즐기다.-남쏭 호텔 앞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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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보트를 타고 남송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튜브탄 사람들과 카약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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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mr. 폰 투어 -한국음식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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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비행장터에 조그만 야시장이 서는데 대나무통 속에 찹쌀을 넣어 익힌 찹쌀밥이 맛있다.닭 꼬치도 맛있고.


1월14일
푸반 GH에서 머라니 GH로 이동
탐짱 동굴-남쏭 호텔 앞에서 나무다리를 건너(2,000kip) 농가들을 지나 논을 지나고 숲길을 지나면 리조트 뒤쪽으로 들어가게 된다.(리조트 입장료는 내지 않지만 다리 통행료를 냈으니.)한적하고 운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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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짱 동굴은 높다란 계단을 올라 가야 있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는 방비엥 모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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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입장료 9,000kip-12:00~13:00 점심 시간 폐쇄

돌아올 때는 정원을 가로 질러 철제 다리를 건너서 가면 정문으로 나온다.
정문 앞에 있는 노점 식당에서 매운 국수도 먹고...
정문을 나와 마을 길을 따라 상류 쪽으로 걸으면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을 간간히 옅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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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만나고. 선생님과 함께 학교주변 청소하는 아이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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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자니까 포즈를 취해주는 착한 아이들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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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 호텔 앞에 있는 실크 가게에 질 좋은 실크 제품이 싸고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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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시장은 없고 여행자들을 위한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정도.
주민들은 반찬을 길거리 노점가게에서 주로 사먹는것 같다.
라오스 음식이 우리처럼 여러가지 반찬을 동시에 먹는게 아니고
하나의 접시에 밥과 반찬을 함께 담아 먹기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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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고 어두워지는 방비엥의 강가는 귀가 막히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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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세계로푸르까 2005.02.14 15:37  
  3월말에 라오스 여행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해요~~꾸벅^_^
선미네 2006.12.07 22:42  
  이번달에 가느라 다시 읽어봤는데 사진 하나하나 올려주신 정성이 새삼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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