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오토바이로 일주하기 NO3 (몬돌끼리)
라따나끼리에서 몬돌끼리로 출발했습니다 (190km)
이 길은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길 입니다
차량통행도 거이 없고 길은 새로 만들어 상태가 아주 좋고요 온로드 라이딩 하기엔 정말 좋은곳 이기도 합니다
프농족은 프랑스에서 해방당시 독립을 요구했고 전왕인 시하누크왕이 불허하고 약간의 탄압이 있었다고 합니다.
탄압보다 회유정책을 써서 독립을 이루지 못하였고 그댓가로 땅과 소를 받았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크메르족과 프농족은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역사의 흐름은 어쩔수 없이 현재 프농족은 점점 자기들 고유의 언어를 잃어 버리고 크메르어를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몬돌끼리는 고도 700미터 정도 되어 평균기온이 25도 랍니다 매우 시원한 날씨입니다
밤에는 오토바이타고 다니기가 추울 정도이고요
나중에 노후 이 곳에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멋진 날씨와 풍경을 제공 합니다.
이동중 팬텀이 약간 고장이 발생해서 수리를 하고 가는걸로 결정 했습니다
먼지가 많은 관계로 캬뷰레이터가 막혀서 청소와 앞쇼바의 누유를 고치고 이동 했습니다
몬돌끼리 이동중 잠시 음료수 한잔 한곳 입니다
이집 막내 딸래미가 카사바를 다듬고 있네요
카사바 입니다
큰딸 작은딸인데 이마에 손댄 친구가 큰딸 19살 이랍니다
몬돌끼리 이동중 잠시 음료수 한잔 한곳 입니다
이집 막내 딸래미가 카사바를 다듬고 있네요
카사바 입니다
큰딸 작은딸인데 이마에 손댄 친구가 큰딸 19살 이랍니다
뭘먹고 있는 작은딸은 16세 랍니다
이런 음식 재료들을 팔고 있더군요 날씨가 더워서인지 모두 말린 음식재료들 뿐이 더군요
몬돌끼리가는 길이 매우 아름다운데 오토바이 라이딩하다보니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 그래서 예전 사진을 올려 봅니다
식당에서 기르는 기니피그인데 ㅋㅋ 저보고 12$에 2마리 가져가라고해서 ㅋㅋ 차로 왔으면 가져갔을 것인데 오토바이 여행이라 포기 하고 사진 만찍었습니다 너무 귀엽더라구요
이곳은 예전에 유일하게 하나 있던 몬돌끼리호텔 입니다
이 프농족은 일정 금액을 지불 하면 민속 의상을 입고 민속공연도 해줍니다
여기 프농족 마을에서 코끼리 트레킹도 가능 한데 현재는 불법이라 하는군요
코끼리가 과로사로 얼마전 또 한마리가 죽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젠 코끼리 트레킹은 몬돌끼리에서 못 한다고 합니다.
실내 구조구요 4가구가 같이 산다고 하더군요
시내에서 얼마 안떨어진 숲의바다 라는 유명한 몬돌끼리 관광지 입니다
숲에 바다에서 시내쪽으로 내려 오다보면 보이는 장소입니다
실내 구조구요 4가구가 같이 산다고 하더군요
시내에서 얼마 안떨어진 숲의바다 라는 유명한 몬돌끼리 관광지 입니다
숲에 바다에서 시내쪽으로 내려 오다보면 보이는 장소입니다
구운 정도에따라 색이 바뀌더군요
입장료가 2.5$인 부스라 폭포 입니다 브스라 폭포안에 짚라인도 있더군요
부스라에서 나오다가 배가 너무아파서 화장실좀 쓰기위해 잠시 들린 현지인 집 입니다
이 곳에 비둘기를 기르시던데 좀 특이한 비둘기라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발끝까지 털이 자라고 있더군요 참 예쁜 비둘기였습니다
이곳 현지인들도 후추재배를 많이 하더군요 온 캄보디아가 후추 농사 하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완벽하게 익은 레드 후추 입니다
프놈 남니어는 시엠립의 프놈꿀렌처럼 프농족에게는 성산 입니다
이 곳에서 프농족의 기가 온다고 생각한다는 산입니다
거대 화강암산 이라고 하네요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포기 하고 못 올라 갔습니다 현지인들은 뒤에서 밀어 준다고 올라 가라고 하는데 동행 하신분은 못 가시겠다고 하셔서 ㅜㅜ
크루즈 모델로는 못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드벤처 바이크를 지금 하나 살까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제 안주는 오렌지고 을문님은 끄러바이 (물소)고기 구운것으로 안주 하시면서 또 한잔 ㅋㅋㅋ
몬돌끼리 버스 정류장 입니다
소고기꼬치구이도 있구요
이것이 물소고기 말린것 입니다
몬돌끼리에서 2번째 밤에 우리의 훌륭한 안주가 되어준 어묵튀김과 가오리 안주 입니다
어제 남겨둔 ㅋㅋ 피자로 아침식사를 하고요
을문님께선 절 따라 오시기가 힘들 다고 2시간 전에 출발 하셨구요
이 피자 먹고 캄퐁참으로 고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