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리와 쪼기의 또갈껄 여행기◀8편 빠따야 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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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리와 쪼기의 또갈껄 여행기◀8편 빠따야 파타야♬

이끌리 13 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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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끄아 우리 숙소에 도착했다.
 
가격도 싸고 교통도 그럭저럭 ~ 무료와이파이~조용하고
작년여행기에서 소개해드린적이 있는곳
 
우린 이곳을 씨암푸라 겟하우스라고 부른다.
 
만족스런 숙소라 다시 예약한건 아니고
성수기에 이만한 겟하우스가 어디 있을까 싶어서이다.
 
또한 패키지 전용으로 이용되는곳이라 ...
외국인+현지인 조합이 그리 많지 않을꺼란 생각도 있었고....
 
방키를 받아둔 순간~
 
우~ 엄청 상층이다.
 
혹시 로얄층 로얄룸~인겨~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복도를 걸어 방이 가까와 질수록
점차 눈꼬리가 찌그러진다.
 
아~뭐야 이거 상층 골방이야?
 
딱 들어가는데 느므좁다. 베란다  막혀있는 울타리
 
"나 방 바꿔달래야겠어~"
 
성큼 성큼 인포메이션으로 갔다.
 
최대한 이쁘게 ~이쁘게
수영장 뷰~ 원해요 좀 바꿔주세요~
 
배정표를 보는듯하더니
 
7층...수영장 쪼매 보이는 방을 안내해준다.
 
처음 배정되었던 방보다 낫다 싶어 그방으로 달라했다.
 
휴~ 조금 승질 날뻔해쏘~
 
짐 던져놓고 밥 먹으로 나섰다.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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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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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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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공부 끝에 주문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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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준다...!
 
드디어 인정받은건가 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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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오홍
 
 
쪼기님의 소심브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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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가 그렇게 좋으냐 ...
 
 
 
이언니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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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편 여행기의 "알게 뭐야 쥔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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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안에는 환전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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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씨유~.   무끄라띠얌텃.  쏨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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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음 까이양인가?
 
 
야무지게 먹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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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숙소로 들어갔다.
 
나는 짐을 풀고
 
옷정리며...세면도구 정리....하는 동안
 
쪼기님  기절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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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입성기념 변장을 하고는~
 
쪼기님 일어날동안 살짝 누워볼까나~
 
스 륵~   
 침대로 슬라이딩해서 들어갔다.
 
베개에 얼굴을 묻을려는 순간.
.
.
어~어~어~ 이거뭐야
 
베개에서 낯선이의 체취가
 
아~ 주.겨.버려
 
이거 침구 체인지 안한건가.
 
다시 인포메이션으로.....
 
내가 좀전에 체크인했잖니?   근데 베개에 냄새가 너무심해~
 
좀 바꿔주세요~
 
-_- 알았다. 가서 기다리세요카
 
이건 뭐야~ 사과가 먼저 나와야 하는거 아니냐...
 
맞다 태국이지 이건 태국스타일인게야~-_-:
 
방으로 돌아와 씩씩대니
 
울쪼기님 슬슬 눈치보시기 시작한다.
 
엄한 쪼기님에게 냄새도 못맡냐구 지저분하다고 ....타박타박
 
몇분후 ~ 직원총각 등장
 
얘는 모다냐....달랑 베개만 들고 나타났다.
 
베개만 건네주고선 쌩하니 나갈려 한다.
 
저......
침대보도 바꿔주셔야지요
 
프론트에 전화하세요캅
 
나 오늘 4시에 체크인 했다고요..이 베개 냄새 맡아보세요 심하잖아요
침대보도 바꿔주셔야해요
 
얘는 자꾸 프론트로 전화해서 말해야한단다.
융통성이없구나~
 
아뛰... 태국스타일은  시킨일만 딱하는건가
그려 내가 잘못이다. 침대보 또한 바꿔달라해야했는데
이거 또 인포메이션으로 달려가야 하나....
우리 몇일 있을건데 까탈진상으로 찍히고 싶지 않다구
 
직원총각 바지 끄뎅이 잡고 나주지 않았다.
 
바.꿔.주세오 냄새나오 바.꿔.주세오 ...냄새나오~
 
몇번의 돌림노래끝에 ...총각 새침구를 가져다 바꿔준다.
 
그동안 열좀 시킬겸 먼지를 피해 문밖으로 잠시 나갔다.
 
마침 들어오는 중국인 패키지팀
 
그중 얼큰하게 취한 중국남자 힐끗~야릇한 미소까지 지어보이신다.
 
얘는 또 모다냐....부채질할꺼임? 가서 디비져자랏!!..
..주겨버려
 
총각 손에 팁을 쥐어주고는 문이 닫히는 순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클레임 이게 마지막이겠지....왠지 불안하~네
 
눈치보던 쪼기님
 
우...리 나갈까   "창"~ 사주께~
.
.
...얼마만큼 사줄꺼야?
 
먹.구. 주.거
 
빨리 나가자~
 
맘 다스리는데는 고기도 필요해~
 
파타야 헐리우드 클럽옆 고기구이집으로 갔다.
 
한국인 사장에 생긴지 얼마안된 무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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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하게 크고 여러가지 음식들이 진열되어있다.
 
 
자리를 하나 안내받고 쪼기님이 일차로....삼겹살을 챙겨와 굽기 시작했고
 
이차로는 이끌리가 쏨땀을 만들어 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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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은 몰라도 먹어본게 몇개인데 그까이꺼 대충
 
이것저것 넣으며 절구질하니
 
한 현지인 남자가 내가 하는 행동 유심히 본다.
 
응? 외국인인 내가 쏨땀 만드니 신기하니?
 
서로 눈인사 했다.
 
쏨땀  모양새만 만들어서 쪼기님에게 던져주고
 
이번엔 해산물구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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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곳엔 아까의 쏨땀현지인이 해산물을 굽고 있었고
 
나는 그사람 하는 모양대로 슬그머니 눈치보며 따라하고 있었다.
 
쑥쑥카(많이 익혀주~) 이렇게 힘들줄이야
 
화력도 쎄고 구워지는 속도도 빠른데 골고루 익히기가 장난이구나
 
현지인남자와 나는 ...이렇게 하는거 맞죠? 저렇게 하는거 맞죠?
서로 눈짓으로 각자의 해산물 익히기 경쟁을 했다.
 
내 딴에는 ....난 외국인이잖아 ...어설퍼보인다고 웃지마라
 
오~ 탄부분 골라내는 현지인남자의 익숙한 솜씨를 보고선 감탄의 눈빛도 잊지 않았다.
 
잠시후~ 현지인남자의 친구들이 다가왔다.
 
꽐라~ 꽐라......!!
 
..음 ...중국인이었다.  고로 갸도 외국인이었다는
 
솜땀 만들때 내꺼보고 따라한겨?
 
나는 너보며 따라한건데
 
이거 그 유명한 로뎅 컨닝모드?
 
우린 오뎅과 뎀뿌라 였다.
"
 
 
.....
 
그동안 열심히 고기 궈놓으신 쪼기님 다른 음식들 가지러 간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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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리가 그 고기  홀라당 ~다 먹어버렸다. 냐하하하
 
다량의 접시가 테이블에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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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라는곳 우리 돈내고는 다시는 선택하지 말자 라는 약속을 했고
 
조절 못한 배부름에 괴로워하며
 
 
과일은  많이 먹지도 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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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털고 일어났다.    (창大 포함600밧~700밧정도 나옴)
 
 
산책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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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로드를 걷고선
 
숙소로 돌아가는 이끌리~ 아리따운 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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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통 중국인 패키지로 둘러싸인 우리 방.....까지 걸어가는데
 
난 가정집골목 방문하는줄 알았다.
 
문이란 문은 죄다 열어놓고 ...tv소리며..대화나누는소리..옆방친구부르는 소리...
 
냐 하하하~.........
 
 이끌리와 쪼기는 이곳에 4일이나 있어야 한다구 
 
.
.
으짜누
 
 
13 Comments
곰돌이 2012.01.20 17:56  
오...

알게 뭐야 쥔장께서,  일년만에  부처가 되셨나보아요...^^



저 뷔페에서,  쏨땀을 만들어 먹을수 있군요 ^^*

그런데... 저 가격에  저렇게 주시고도 괜챦을지 걱정이 됩니다.  (이놈의 오지랖 ㅜㅜ)

사진상엔 손님이 많은것 같군요...

번창하셔야 할텐데....



이끌리님~~~

님의 모습이,  제 여섯째( 또는 여덟째) 이모  젊을 때와 닮아서... 제가 자꾸  뭐라고 하는 것입니다 ^^;;

절~~대로 님께 도전하거나 하는것 아닙니다 ^^*
이끌리 2012.01.20 21:27  
곰돌이님 ^^
가격을 언급하셔서 다시 생각해보니
뷔페가격이 좀 헷갈리는군요..

음 어째꺼나 .... 파타야 싸이삼에 있는 닌자까올리 보단 ...질로 보아 괜찮은거 같아요
직원들도 깨끗하게 조리사복 모자 쓰고 일하고 있으니.... 보기도 좋고요
초심이 유지된 음식점으로 지속되길 바래봅니다.

이끌리를 닮은 미모 ~ 사진한번 올려주세요 제가 판단하겠습니다.
절대로 도전하시면 안됩니다...꽃꼽고 나타납니다.
열혈쵸코 2012.01.20 23:01  
무까따집 정갈하게 놓여진 과일의 종류만 보아도.. 다른 음식의 종류가 상당히 많을 것 같습니다. ^^
올려주신 사진덕분에 로컬식당 쥔장님의 강한 표정이 기억나네요. 같은 분이라고는 차마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ㅋㅋ
중국 패키지관광객들이 문을 다 열어놓았다니, 어쩜 좋습니까!! 그런 분위기에서 4박을 하셨다니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개별여행자로 만나면 좋은 사람들인진데.. 패키지관광객들로 만나면 참 무서워요..
이끌리 2012.01.21 17:38  
생각보다 과일류 괜찮았어요..다른것도 좋았구요...많이 못먹구 와서 아쉽네요
로컬식당 주인님은 웃으니까 이쁘더라구요 .. 하지만 무뚝뚝함은 여전합니다.^^~

저번여행에선 한국패키지분들을 만났었는데 ..그때는 생각보다 조용했었죠
....요번엔 중국분들이 대거 점령.....
단체여행객들이 있을꺼라 알고는 갔지만......

......그래서 처음에 상층으로 방을 배정했던거 같은데....
이끌리가 알아서 적진으로 파고 들어간거 같습니다.


열혈쵸코님 얼마 있으면 구정설 이네요
건강하시고
고객님과 함께 하는 여행기회가 많기를 바랍니다.~
새해~福 많이 받으셔요
열혈쵸코 2012.01.21 20:24  
넵.. 이끌리님,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
이끌리님과 쪼기님.. 그리고 가족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명절 잘 보내십시요~ ^^
mloveb 2012.01.21 00:58  
사실... 저도 첨부터 저희 큰이모 젊었을때와 ㅡ.ㅡ;; 너무 닮으셔서 말을 할까말까 햇었는데...
^^;;; 그나저나 저희는 부페를 싫어라 합니다.. 왜냐... 본전뽑겠다고 너무 무리해서 먹기때문에, 건강에도 해롭고, 살도 찌고, 먹고나서 씅질나고... 이래저래 안좋거든요.
그래서, 정당한 돈 딱! 주고, 걍 알맞게 먹는걸 선호합니다~~^^
그런데, 패키지 팀들이 이용하는 숙소는 시끄럽고 별로 안좋을꺼 같은데, 이용안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다음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끌리 2012.01.21 17:55  
저곳에 간날 쪼기님과 손가락 걸구 약속했는데...
아마도 기회가 되면 무양집은 또 가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꼬치구이로 만족하지 못할때 ....선택되어지는것 같습니다.

서울에선 셀프...로 진행하는 음식점은 이젠 나이가 들어 힘들어서 몬 들어갑니다.
무엇보다 한자리에서 많은 양을 먹지 못하는 저로서는 뷔페는 늘 아쉬움이 남지요....

패키지팀들이 이용하는숙소는 소란스러움이 있지요~ 그래도
가격대비 성능은 괜찮은 장점이 있어서....
익숙해서 다시 갔지요
저번여행때는 나름 조용했었는데 말이죠..
...

큰이모님을 닮은점에 친숙함을 보셨다는거죠?
조카를 보는 맴으로 답글보고 있습니다.
,,,


mloveb님 새해 福 받으시구~
새해에도~ 사랑받고 행복하셔요~
노페아리랑치기 2012.01.25 11:45  
성수기인데도 방잘잡으신거같네요 ㅋㅋㅋ 파타야도 보기보다 그렇게 떨어지는 것 같지 않고요 걷기 좋은해변인것같습니다. 2월달에가면 숙소어떨지 또 걱정되네요
이끌리 2012.01.25 14:43  
파타야숙소는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파타야 앞바닷물은 꼬창에 비할것은 아닙니다. 관상용으로 생각하셔요..
파타야 ..꼬란에 들어가면 입수 할만하긴하고
해변가가 걷기 좋게 만들어져 있지만....언니 ,언빠~ 들이 님을 구경할수도...

조심조심~
쿨소 2012.01.26 14:09  
다음 글 빨리 올려주세요.. 1등 할랍니다..ㅋㅋ
파타야도 가본지가 오래라.. 그때 자주가던 노천식당들이 지금도 있을라나 싶네요..

파타야시티 쟌넬간판도 그 당시에는 두자던가 불 안들어오더니 수리 완료 했네요..ㅋㅋ

어쩐지 닉네임이 낮익다 했는데..

예전에 여행기 보며 댓글도 열심히 달았네요.. 이넘의 기억력... ㅡ.ㅡ
이래 저래 시간도 있고 해서 예전글들을 보던 중에 공개수배보고 이거 어디서 많이 봤던 사진.. 데쟈뷰... 빵 터졌습니다.. 이 분이 이끌리님이 시구나.. 어쩐지 닉네임이 낮설지 않더라고요.. 그때도 그 사진보고 빵터졌던 기억이 스물 스물 납니다.. 반갑습니다..^^
이끌리 2012.01.26 21:49  
여행기 보다가 실제로 스쳐지나간다면 이끌리를 알아보시겠습니까?

전 쿨소님 딱 보고 알았는데...

^^ 쿨소님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갑다 이해할랍니다.
그래도 내보다 어릴텐디....기억에 좋은 약초가 뭐가 있을라나~


쿨소님 과 스치고 알아볼수 있다면 이끌리가 기억에 좋은 비야창~ 쏩니다.
쿨소 2012.01.27 13:20  
앗!!! 전~~~ 이끌리님 20대중후반으로 봤는데..
저보다도 나이가 많으신가요? 전 40대초반.. 인데요..
비결이 뭐에요..
제 처는 "오빠 피부는 이제 숨도 안쉬기 때문에 SK2를 써도 절대 살아나지 않아"
"그냥 다시 태어나는것이 빨라".. ㅜㅜ 라고 이야기 합니다..

연배가 그렇게 있으신지는 몰랐네요..^^
다음 여행시 얼굴을 꼭 기억하고 창비아를 얻어 먹을랍니다..^^
이끌리 2012.01.27 14:33  
늘 다시 태어나는 맘으로다가  부인님을 따랑하셔요~ 호호호

그리고 제 비결은요!!

창~ 비야~  ........................이끌리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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