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와함께 태국여행기-파타야 워킹스프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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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와함께 태국여행기-파타야 워킹스프리트

추담 1 2332

원래는 차이나 타원과 오클롱시장등을 가려고 GPS에 지점입력을 해 왔었는데.

가족들이 어제 일정이 너무 힘이 들어 체크아웃까지 호텔에서 쉬었다.

 

여행사를 따라 단체 여행을 하면 아무리 피곤해도 강제로 따라 다녀야 하고,

가장 싫은 강제쇼핑.  중국여행에서 가이드가 문앞을 가로막고 1시간동안 밖으로

못나가게 하여, 매장안에서 졸아야 하는 불상사..

이런것들이 싫어 비용이 더 들더라도 자유여행을 떠나게 된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 입구에 있는 벨보이에게 파타야 가게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니

1,800 바트라고 한다.

그래서, 그냥 차만 불러 주면 내가 흥정을 하겠다 하고, 택시를 불러 물어보니 첫번째 택시는

영어를 몰라 그냥 패스.. 두번째 택시로 1,500바트(한화 6만원) 로 흥정하여 출발.,

 

이동거리가 160Km 나 되는데 6만원이면 택시비는 참 싸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40분정도...

 

마젤란 exp610에 탑재되어 있는 BASEMAP은 전세계 주요도로망(고속도로 국도)이 기록되어 있어

가면서도 게속 GPS를 보면서 목적지가 얼마나 남았는지, 어떤 도로로 가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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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묵었던 파타야 씨암베이쇼어(Siam Bayshore) 호텔 .

 이 호텔을 고른 이유는 바로 편리한 교통때문이다.

 파타야 여행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워킹스트리트와 붙어 있고, 산호섬까지 가는 선착장이 걸어서 5분거리이다.

이 수영장은 호텔전용 수영장중 하나로 바닷가와 붙어 있는 수영장.

저녁에는 이곳이 씨푸드부페 식당으로 변신.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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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영장은 호텔 내부 수영장으로 아주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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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모습.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으며, 조경이 아주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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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은 가장 높은층인 5층인데도 , 나무가 너무 커서 바다가 안보인다.

각 객실마다 발코니가 있어, 저곳에서 담배도 피우고, 맥주도 한잔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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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지도는 MOBAC로 제작한 위성영상 지도이다.

지도를 보면 씨암베이쇼어 호텔이 얼마나 워킹스트리트나 선착장과 가까운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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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에 짐을 풀고 ,

해가 지기를 기다려, 워킹스트리트(Walking Street).로 가본다.

내가 본 세계최대의 환락가..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길거리에 고객을 유혹하는 수많은 여성,게이들이 넘쳐난다.

가족끼리 걷기엔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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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종이 다 모여 있는데 ,  한국사람 만나기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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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로이드웨버 2011.10.13 09:19  
워킹은 항상 한국사람으로 넘쳐납니다.  다만 길에 없을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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