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는 처음 가는 여행이라 불안하고 걱정스런맘에 태사랑에 글을올렷더니 반응이 좋아서..여기저기 연락도 많이오고....나중엔 누가누군지몰라 미팅날짜를 잡앗지요.. 무계획이엿던 저희에겐 꼭 필요햇음..;;ㅋㅋ

강남에서 7명이 모여 대충 일정짜고 정보 공유하고... 그러나 여행이란게 또 가면 상황이 어케댈지 모르니..ㅋㅋ 게다가 전부 출입국날이 틀려서..ㅋㅋ

그러곤 또 같은날 출국하는 사람들을 모앗습니당.. 오전 7시에 공항에서 만나기로... 그렇게 6명이 또 모여서 인사나누고 방콕가서 만나기로하고 뱅기 탑승~

방콕 도착햇는데... 막상 연락하기가 상당히 힘들엇다는.... 문자를 보내면 20~30분걸리고 로밍안해간 분도 계시기에 카톡도 몬하고 ㅠ ㅠ 저나도 그렇고.. 그렇게 서로 엇갈려가며 겨우 만난시간이 밤 12시 ㅋㅋ

그시간에 잠깐 모여 수다떨고 맥주한잔씩하며 식사하고..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투어시작...

자유여행이엿지만 나름 알차게 정말 재밋게 열명정도가 단합도 잘돼서 진짜 열씨미 다녓엇지요... 일정 중간 동대문 들러 국수먹는데 그곳 사장님도 우릴보며 신기하다고 .. 다들 첨 본사람들끼리 어쩜 그리 잘 다니냐며..ㅋㅋ

파타야는 1박2일로 미니버스 렌트해서 다녀오고 중간중간 출국하는사람 입국하는사람.. 만나서 식사하고 술도 마시고 또 같이 여행하고..정말 알차게 너무 재밋게 잘 다녀왓어여 ㅋ

다들 헤어질때 아쉬워서 뒷풀이 하자고..ㅋㅋ 그래서 1박2일 날 잡앗지요 ㅋㅋ

저희 일정과 사진은 다 받아서 정리되믄 올려드릴테니 혹시 저희처럼 계획없이 가시거나 혼자가시는분들은 참고하셔요 ^_^ 아! 글고 태사랑지도 정말 유용하게 잘 썻어요 오는날까지.. 아주 너덜너덜해짐.. 지도는 꼭 챙겨가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