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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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아름답다,

향고을 4 87

청춘은 아름답다,

청춘은 꽃보다 아름답다,

난 남콩 강변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올라오고 있던 재팬 두 남녀를 보고,

청춘이 꽃보다 아름답단걸 발견했다,

그리고 남콩 선착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빙빙 돌고있던 두명의 태국 청년들을 보고,

청춘이 꽃보다 아름답단걸 확실히 깨달았다,

아름다워라 청춘이여!

부러워라 청춘들이여!

단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청년들인데,

내눈에 비친 청춘은 미치도록 아름다운것이었다,

난 청년들 얼굴에 피어난 아름다운 무지개를 확실히 보았다,

청춘은 아름답다,

청춘은 미치도록 아름다운것임을 난 보았다,


남콩 강변로 반팍 겟하우스엔 재팬 노털이 장기 거주중이다,

난 그가 한국 노털인지 일본 노털인지 간파하지 못했다,

내가 그가 재팬 노털이란걸 눈치챈건,파파야 겟하우스 주인장 일본 여자 때문이었다,

난 며칠전 남콩 강변로를 따라 내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자전거를 타고 올라오고 있는 두 남녀가 있었으니, 

그들은 한눈에 봐도 딱 일본인이었다,

남자는 40대로 보였는데 구렛나루와 수염이 얼마나 긴지 언뜻 보면 할아버지였다,

 여자는 30대로 보였는데 동그란 선그라스에 원피스를 입었는데 한눈에 봐도 일본인 티가 났다,

두 남녀가 자전거에서 내려 재팬 노털이 기거하는 4층으로 올라가는게 보였다,

내가 재팬 두 남녀를 발견하기전,

난 반팍 겟하우스 4층으로 올라가고 있던 파파야 겟하우스 주인장 일본 여자를 봤다,

난 순간 파파야 겟하우스 주인장 일본 여자가 반팍 겟하우스에 온 이유를 간파하지 못했다,

하지만 뒤를 따르는 재팬 두 남녀를 보고 난 간파했다,

이들이 반팍 겟하우스에 온 이유는 일본 노털을 만나기 위해 왔단걸 난 그제야 알아차렸다,

그리고 난 생각했다,

일본인의 국민성과,

한국인의 국민성을,


4 Comments
두루아빠 01.16 11:32  
기억일까요, 아쉬움일까요? 젊은 날의 초상엔 번뇌와 외로움이 짙을 뿐인데….
향고을 01.16 23:51  
[@두루아빠] 젊은날의 번뇌와 번민은 성장 과정의 홍역같은것이겠죠,
젊은날의 번뇌와 번민은 훗날 아름다운 기억으로 포장되리라 생각되고요,
젊은날의 여행은 꼭 필요한것이라 등떠밀고 싶네요,
두루 아빠님 베트남 꼰튬에서 재미가 좋아보이십니다,
꼰튬은 소도시고 시골냄새도 나는것 같은데 구석구석 소개좀해주세요,
나막신발 01.16 12:43  
내가 안해본거면 부러울텐데 해본거라서 그냥 흐믓하게 바라볼수 있습니다 ㅎㅎ
일본에도 해외 나가면 일본사람 조심하라..는 말이 있는가 물어봤더니
한국처럼 그런 적극적 경계의 표현은 없고,
"일본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지 마라" (日本人だからとい어서 安心するな)정도가 있다는군요
향고을 20시간전  
[@나막신발] 자전거 탄 젊은이들 내면이 보였어요,
태국 청년들도 치앙콩으로 여행온듯 보였는데
얼굴에 나 지금 행복해 써있었어요,
일본 남녀도 그리 보였고요,
상대를 해보면 한국인과 일본인은 분명 차이가 있었어요,
본인은 그차이가 뭔지 알긴압니다,
서로 장단점이야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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