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미스 다이어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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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 다이어리13.

이츠키 31 3741


이번엔

울 김여사님이

단단히 화가 나셨나 봅니다!!



미용실 데이트로 인해서

화해 모드로 물들어 갔으나

소모임활동으로 인한

늦은 귀가와 함께



집에는 오자마자 바로 컴터를 켜고

말을 시키면 건성으로 대답을하고 짜쯩을 내니....


울 여사님이

현재 노발대발 뿔이 나셔도 지데로 나셨나 봅니다!!




예전 지하철 요금이 500원하던 시절

어린 난 엄마를 조르고 졸라

명동에서 옷 사주면

다음 달부턴 5등을 올리겠다는

조건하에 쇼핑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의견 충돌로 빚어지는

두 여인의 극심한 갈등으로

그 사람도 많은

명동 한복판에서

둘이 대판지게 싸웠던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땐 왜그리 잘도 싸우는지...

지금이야 엄마가 뭐라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신경전이지만....



울 한성격 하시는 여사님은

니가 돈내냐?

내가 돈 내지....

꼭 공부도 못하는게

주재넘게 게o야?


남들은 오천원짜리

청바지 입어도 서울대만 척척가고

부모님 도와가며

네~ 네 거리는데

이건 뭐...

머리에 똥만 차가지고....

이걸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시집가서 너 같은 딸 하나만 낳아봐

너 혀깨물고 죽고싶다고

나한테 맨날 하소연 할꺼다....


이런 엄마가 넘 창피하여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뒤로한채

명동 한복판을

아무 관께도 아니라는듯 홀로이 걷는데...



김여사 한마디~~

야.....

500원 가지고 먼저가

나는 완젼 챙피하여

쌩~ 하는 모드로 걸어가는데



야....

너 500원은 돈도 아니냐?

빨리 안줏어??

흑~~~~~~~~~~~



그래도 전 우리 김여사를 제일 사랑하지요!!!

얘기가 잠시 딴데로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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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행기....

속도 후련하고

아쉽기도하고

어릴적 밀린

방학 일기를 끈내는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응근한 스트레스도 있었거든요!!!

마지막 방콕에서의 하루~

오늘밤에 한국으로 가야하는터라

맘이 몹시 뒤숭숭 합니다!!

울 언냐는 갈때는 경유가 아닌

직항으로 가기에

기내식을 두 번 못먹는거에 대해

무지 아쉬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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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많으신 우리 언냐와

긴장이 풀린 나도

늦잠을 자버립니다.

어짜피 여권은 오늘 준다고 했기에 맘을 푹 놓고....



리카인 리셉션에 가니

착한 태국 처자들 둘이 있네요.


체크아웃을 하고

디파짓을 잃어버린 터라

여권 복사본을 주니

다시 천밧을 돌려받고...



언제 가냐고 물어보길래

오늘 한국에 간다고 하니

다음에 또 오라고 하네요...

그래~~ 고맙다!!!



글더만 항상

우릴보면

싸왓디카를 연발하던

똑순이 스탈의 처자가

언니 얼굴을 말똥히 쳐다본다.



글더만

언니한테 말을 시키며...



똑순이: 너 코 진짜 이쁘다!!!

자연산 이니?


언니,나: (ㅋㅋㅋ) 아니 살짝 옵션좀 했지...

똑순이: 진짜??? 나도 옵션한거야.. ..

난 플라스틱인데....

너도 플라스틱이니?


언니,나: 오~~ 한국은 플라스틱 안써

고어텍스나 실리콘

아니면 우리 귀 뒤에서 뼈를 빼서 써...

만져봐도 돼?


똑순이: 오~~ 조심조심 만져 안그러면 클나!!!

근뎅....한국은 얼마야???


언니,나: 아마 칠만밧 정도...

너네는 얼마야??


똑순이:이만밧 정도....

한국 너무 비싸다!!!

근데 니가 더 자연스러워~ 내츄럴!!



옵션을 하신 두분들은

서로 코를 이리보고 저리보고...



자연산 무대뽀로 가만 있는 난 뭐야~~


울 여사님도

대학만 가면

코 한방 세워 준다고 그리 꼬득이더만

사대문 밖을 벗어나자

니 살길 니가 알아서 하라는 모드로

급....회선 하셨다!!!



글더만 앞뒤 좌우에 있는 사람들에게

태국말로 쌸라 거리드만....

언니한테 시선이 지데로 집중이다.


그렇게 리카인과도 마지막 작별을 고하고....

택시를 냅다 잡아타서는

타논맹짜이 싸탄툭 까올리 카~~


아저씨 잘 모르겠다는듯 하자

핸드백 안에 있는

내 여권을 꺼내들고는

코리아...까올리 오케이?


아저씨 알듯한 야릇한 미소와 함께

오케이~~


그래도 불길한지라...

랏차다 와타나탄~

팔람까오 스테이션~


그러나 문득 스치는

내 머릿속에

어제 대사관 옆이

씨암 나라밋 공연장이 바로 옆이 였다.

고게 생각나서...


씨암 나라밋~~~

아저씨 그때야 크게 고개를 끄덕여 준다...



이건 뭐 말이 통해야지

휴~~~


대사관에 가니 점심 시간이라네...

흑~~~!!

일찍 올것을~


땡볕에 있으니

언냐는 덥고 어지럽다고

찡찡 거리신당...


우선 고 앞 쎄븐일레븐에서

입에 마실것좀 물고 기다리니

문이 열리는군....



대사관 직원은

오늘 저녁 비행기 타신다는 분들이

이리늦게 왔냐면서

빨리 사톤 이민국에 가서

도장을 받으라고 한다.



오늘안에 꼭 받아야 한다고...

헉~~~~~~


또 뛰어야 하네~~

젠장!!!



대사관에서 준

지도 꼬리표를 아저씨에게

보여주니 냅다 밟으시게

우리 스탈이야~~!!!


차가 넘 밀려 하이웨이로 가자고 하신다.


오케이~~

하이웨이 고고


그때 래우래우라도 알았음 좋을것을!!!

날도 덥고

잃어버린 언니한테는

미안하지만

며칠째 이리 진을 빼니

나도 모르게

짜증이 밀려와서

택시 앞에 난 혼자 앉고

언니는 뒤에 앉으라고 했더만



글쎄................


잠이 항상 부족하신

울 언냐는

두다리 뻗으셔서 뒷칸을 점령한채

큰대자는 아니여도 누워서

잠을 청하시고 계신다.



내가 내려야 한다는 말에 눈 비비고

이민국 출입 관리소까지 오신 것이다.



택시 아저씨가

손가락으로 요리가면 된다고

바디로 설명을 해주시고...

남은 잔돈까지 내어 주신다.



오~~

진짜 사진 촬영 해야는뎅!!

웬만한 택시 기사들은

잔돈은 꿀꺽해서

되려 더줄려다가도 뺏고 싶은데

이 아저씨는 되려 잔돈을 다 돌려주니

나는 괜찬다며 손을 저으면 내렸다....



마이 뺀 라이 카~~~~~~~~


관리소 앞에 뭔

복사집,인쇄소가 그리 많은가 했더니

다 깊은 뜻이....



건물안에 들어서자

예전 동사무소 비슷한 느낌의

분위기네!!!

도대체 어디로 어찌 가야 하는거야??

안내라고 써있는 곳에 가니

줄창 영어 내지는 태국말뿐...



흑~~~

배워서 남주냐??


하도 어리버리하게 버벅 거리니

그중 급이 높아 보이는 분이

차근차근 설명을 듣더만

건물 앞에서

서류를 1부씩 카피 해온후

옆 건물 4번라인 에 가서

번호표를 뽑아 기다리면 된다고

아주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네....



휴~~~

죽으란 법은 없는군!!!



나도 모르게 또

무심한 언니한테

넘 화가나서

언니

여기서 스템프 받는 방법좀

대사관에서 자세히 물어보고 오지

그냥 오면 어쩌냐구....

씁쓸한 한마디를 툭 던졌는데

맘이 편하진 않네!!!


우여곡절 삼매경

어리버리한

이민국 출입관리소에서

도장을 받은 우리는

밥부터 먹자며

동대문으로~~



단순한 우리는

또 택시 안에서

뭘 먹을까...

메뉴도 정하고...

울 언냐는

또 뒷자리를 혼자 점령 하시여

마저 밀린 잠을 청하신다...

아놔~~~


밥에 김치말이까지 입가심으로 먹으니

사장님이 너희 굶었냐며

오늘따라 왜이리 많이 먹냐고 하신다.


저희 마지막이라

여기서 이렇게 라도 먹어야 돼여...



옆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인절미를 드시는 사장님...

오늘따라 흰머리가 귀여워 보이기도하고

걸걸한 목소리도

섹쉬해 보이기도 하고..!!!

한국 가기전이라

긴장이 풀려서 그른가~

쩝~~~~~ ㅋㅋ



마지막으로

우린 카오산 여기저기도 둘러보며

안녕을 고한다.



아쉬운 마지막 맛사지...

언냐는 맛사지땜에

태국에 또 오고 싶다고..

거봐~~


그래... 마지막인데

허벌이나 받자규~~

언냐는 자꾸 그게 모냐고

꼬치꼬치 캐묻고....



근뎅....

허벌은 옷을 다 벗어야 하는데

아저씨가

씩~~ 웃으면서 나에게로

아직 저~~~

이러시면 안돼욧!!!


타이 맛사지는 옷을 입지만

허벌은 벗어야 하는뎅....

헉~~~~~~~~~~

아저씨...

자꾸 벗어요~~

난 어쩔수 없이

원하시면~


벗으라면 벗겠어요...ㅋㅋ

벗어 드리지요...



아저씨에게

난.......

내 몸을 맡겼다.

흑~~~~~~~~~



언냐는 연신 뜨끈하니

시원하고

좋다고 하시니 다행이다!!!


맛사지를 받는 내내

난.....

언니 내가 공항까지

데려다 줄테니

한국 먼저 가면 안돼

입에 맴돌고 맴돌고~~

흑~~~~~~~~~

나 더있어야하는뎅!!!

한달 채워야 하는데...



막판 4일늘 어지 보상할끄야??

응~~~~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가방을 잃어버린 본인은

더 속상할텐데...



일부러 천진난만한 모드로

웃고 다니는거 다 아는데....

뱅기 타는 법도 모르는데....

밥도 못시켜 먹는데...

휴~~~~~~~~~

갈등이야!!!



내리 한숨만 나오고!!!

나 넘 나쁜 사람 인가??


맛사지가 끝날 무렵

언니와 함게 한국에 가겠단 결심을 다시 하고

언냐에게

방콕 교통 체증 장난 아니니

미리 공항에 가자고 한다.



오~~~~~~~~ 오늘따라

택시가 안 밀려!!!



저번엔 하도 밀려서

화장실도 못간채

누렇게 뜬 얼굴로 반실신 한적도 있었는데....

오늘은 총알이구먼~!!


공항가는 고속도로길은

언제나 맘이 심난해진다!!


수없이 많은 생각이 교차 하면서....

어메이징 타일랜드...

다시 또 오고 말꺼야

태국~~~~~~~~~

기달리라규~~

응~~



하나 둘씩

떠가는 뱅기의 불빛을 보자니

이건 뭐~~!!

첫사랑 오빠를 보내는

그련 아련한 느낌에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고...

왜 갑자기 센치해지구 난리야!!!

등치에 안어울리게....


타이 카운터엔 사람도 없고 넘 한산해!!!

이래도 되는거니???

너네 바빠야지....

흑~~~~~~~슬퍼!!!


언냐와 난

마지막 쌀 국수로 입가심좀 하고

안그러면 배고파!!!



면세점은

이미 한국에서 쇼핑한지라 건너뛰시고

언냐의 킹파워 면세점 쇼핑은

인도장에서 물품을 받고

언니의 손으로....


울 언냐가

여기서 한마디

자기는 방콕 동생한테

너무나 미안해서 일부러

립글로즈를 두 개나 샀다고....

공항에서 찾아야 하는줄 몰랐다며


나보고...

한국 처럼 오토바이 퀵을 부를수 없냐고

혹시 알면 불러 달라는게다...

미챠~~~~~~~!!

내가 태국 퀵 번호를 어찌압니까....

이민국을 통과한 마당에

오토바이 퀵~!


울 언니 어쩜 좋을까요????


고것도 한국서

그리 설명했드만

지데로 몸소 실천했으니

담부턴 그럴일 없겠죠...



부츠가 보이길래

한국 친구들에게 줄 선물로

20밧짜리 야돔을 무려

20개나 사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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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콧구멍에 바람좀 넣어봐~

태국에선 이거 없음

다닐수가 없다규~~


자자....

우선 쮹~~~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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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이 힘들지...

계속하다 보면 얼마나 시원한데!!!


흔하디 흔한 호랭이 연고보다

요걸 한 개씩 안겨주니

워찌나 신기해 하는지....

촌스럽긴!!!


내친구는

슬먹고 들어온 서방님

꼴보기 싫을때

코에 쑤셔 넣음 효과 만점일거라고...ㅋㅋ


뱅기는 아시아나랑 코드쉐어라네...

난 태국 오빠들과 함께가고 싶은데!!!

왜 아시아나 코드쉐어냐규???



울 언냐는 색동 저고리가 좋다며

킥킥 거리시고....

그러나

타이항공이네...


마지막으로 공중 전화에서

방콕 지인님에게

한국에 간다는 전화를 날리니

통로에서 두꺼비 잡고 있으니

그냥 날리고 오라고 한다...

아놔~~~~~~~~

저도 그러고 싶어요!!!



자리는 비즈니스도 아닌 퍼스트로 잡았으니

택시타고 통로 로 쏴~~~

저도 가고 싶어욧~~ !!


뱅기를 기다리는뎅

신혼부부 내지는

연인들의

커플티....

그리고 다정하게 맞잡은 두손

힘들다며 어개를 내어주는 남정네들...



흥~~~~~~~~


나도 치사 스러버서

올해는 갈꾸야~~~!!!



올드미스가 아닌

신혼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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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자고 나니

한국에 벌서 도착하네...


언니한테

언니 나 안내릴테니깐

이거 타구 다시 태국좀

잠간 갔다올게

언니 먼저 나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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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호선 순환선이면

얼마나 좋을까~~

돌리고 돌리고...



그래도 한국이군!!!

왜 비까지 추적 거리는게야!!!

가뜩이나 심난한뎅!!!


공항 버스 앞에 줄을서니

깜댕이의 몰골에

쓰레빠 질질~~

신문에서 보니

날씨가 덥다더만

왜 내가 오니

비에 황사까지 오는거야...


그나저나

집에 들어가면 초상집인데!!!

휴~~~ 우째!!


공항버스 옆에

어떤 헬로우 오빠가

자꾸 눈빛을 보내시네...


내 뒤엔 온통 아줌마 아저씨들뿐....


지도 한 장을 펼치더니

명동에 가냐고 한다...

맞다고 하니

옆에 같이 앉자면서 자꾸 말을 거시네...

후~~~


다른건 다 필요없고

내 머릿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한마디


패션모델이냐고 물어보던 그분...

싱글이라던 그분....

시애틀에 사신다는 스캇~~

소주도 좋아하고....

응근 작업들어오시면서

같이 너희 동네에서 밥을 먹자던 그분....


와~~ 마지막 까지

바디랭귀지로 대화를 했더니

탈진 증세가 제대로입니다.


30인치 캐리어를 질찔 끌고오니

얼음짱 같은 냉기가 흘러 넘치고!!!


그래도 일부러 어버이날 맞춰 드러온건데

엄마한테 선물을 줘도

투명인간 모드로 취급하고...


뭐 이렇게 보잘것 없는

14박15일 여행의 막이 내려졌습니다.



일정에도 없는

코스도 돌아보고

막가파로 돌아도 다녔지만

이번엔 또다른 추억을 만들었네요....


아마도~

전 8월내지는

못가도 올해안에

또 태국에 날라갈것 같아요...


왜냐구요????

실은....

이렇게 하면 법에 걸리나...

최대 법망을 피해야 하는뎅...


실은 엄마가 요즘

밤마다 컴앞에서 짤싹

붙어 있으니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고~~


밥이 나오냐?

쌀이 나오냐?

하도 추궁을 하길래....


실은 태국 여행일기를 올렸는데

내가 1등이 되어서

태국 관광청에서

1등부터 3등까지는

경품으로 태국 왕복항공권이

나온다고

미리 베이스를 깔아 놨습니다....


그래서 아마 올해안에

태국에 갈것 같다고 ...ㅋㅋㅋ



이게 아무래도 공문서위조로 걸릴라나???


저 이번에도 태국에 갈수 있게

회원님들 아이디어좀 내주셔용~


그동안 올드미스 다이어리가

요즘뜨는 이야기로 올려질만큼

좋은 글이 아니였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태국병에 위안이 되었다면

다행 이구요!!!


두서없이 막 써내려간

저의 일상이 너무 부끄럽고

보잘것 없지만

맘이 즐거 우셨기를 바랍니다.

31 Comments
버지니아 2008.06.23 02:10  
  안녕하세요^^ 곤상움니다~
저도 1등 한번 해보네요..
죄송합니다..공유가 아니라서.. ㅡ;;
이츠키 2008.06.23 02:10  
  ㅋㅋㅋ 왜그러셔욧
곤상우 맞는데욧!!!
아니 안주무시고....??
버지니아 2008.06.23 02:14  
  연이틀 쎄리 달렸더니..오늘 종일 기절상태..ㅠㅜ
덕분에 이런 1등의 행운이.. 감사드립니다^^
이츠키 2008.06.23 02:25  
  ㅋㅋㅋ 젊은 열정도 댕겨 오셨어요???
4학년은 안받아 주는거 아니였나??
거긴 젊음인뎅~~!! *^^*
버지니아 2008.06.23 02:26  
  곤상우면 다 통한다는..  ㅡㅡ;;
켄지켄죠 2008.06.23 02:36  
  태국 여행일기 1등,,,, 완전 제대로 된 베이스네요,,^^
비행기 2호선 순환선,,, 그부분 완전 공감합니다,,ㅎ
이츠키 2008.06.23 02:36  
  작퉁인데~~~!!
이미도 받아줘여??
이건 뭐 이태원두 아니구...ㅋㅋ
이츠키 2008.06.23 02:37  
  켄죠님....별도장 다섯개 찍어 주셔야죠??
공유가 찍어주는 별도장...ㅋㅋ
켄지켄죠 2008.06.23 02:43  
  ㅋㅋ,, 지금까지 항공권이랑,, 나름대로 루트짜느냐고
2시간동안 열공하고 있습니다,ㅎㅎ 이번엔 가면 한달코스로 갈라고요,,, ㅎ
이츠키 2008.06.23 02:45  
  헉~한달 동안 갔다
결혼까정 하시는거 아냐??
지데 러브인 아시아?? ㅋㅋㅋ
켄지켄죠 2008.06.23 02:50  
  결혼하는게 아니라,,장가갈려고 모아놓은돈 태국에다 모두 갖다 받치게 생겼습니다,, ㅋㅋ  질릴때까지 가있으면
생각안나겠죠,, 그래서 한달코스 생각했슴다
이츠키 2008.06.23 02:52  
  한달 살다보면 눌러앉는거 아닌가???
저도 가끔은 태국에서 살면 어떨까
하는적도 있거든요~!!
그러나 현실은 여행과 다르다는....!!!
자니썬 2008.06.23 02:59  
  컴-터가띠어쓰기가..안돼네...이이..왜..이렇게..속상해..
와----이츠키님---이시다{뭐야...뭐하는거야..나는}
말을..조심스럽게..해야하는데....
엄마한데그러지...마세요...{아시죠}머리에..똥만차가지고...지금은..고인이되신..우리아버님이..자주..하시는말이..스테레오로..생각이나네요....세상이..다..그런가?
이츠키님은..위기일발에서도...당차게액션을..보이시는게.대단하고..보기가..좋을것..같아요..(아첨아님,,)
허벌애기---너무재미있어요......아직..저...이러시면..안돼요..하는부분....무슨---1970년대말-80년중반에..나오는..에로틱대사---같은느낌..같에요...
""";오늘..무슨..야돔1000만개..판매..기념일인가봐요...
왜..이렇게..야돔만..나오는지...
촌스러운게-어덯게보면-자연스럽죠..그래서고급스러운게..아닐까요...
이츠키님..마지막에.태국을..그리워하는마음..뭐가를..그리워한다는것.....좋죠....
마지막편이라서..너무잼있어요....진짜에요..아시죠...
제예상이..맞네요..::거칠것이없는cool올드..미스..네요..
```~~잘.....봤어요....감사하고요...ㄷㄷㄷ땡...ㅋㅋㅋ큐~~








9
이츠키 2008.06.23 03:20  
  쟈니썬 님:  오늘도 어김없이 긴 장문으로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하구요!!!  띄어쓰기도 안돼는걸 굳이...ㅋㅋ
님도 머리에 똥 찼다는 소리 많이 들으셨구나!!!
담에 뵐수 있음 제가 쓰던 야돔이라도 끼워드릴께요...
그동안 감사 합니다!!
시골길 2008.06.23 04:19  
  헛..스크롤내리면서 글을 읽다가 첫번째 사진에서 월매나 놀랬는지...에고 가심이야...
그런데 언니의 옵션하신 거기는 참말로 잘 나왔네요...7만밧 값을 한다는 생각이...
오늘은 막편이라 그러한지 몰라도 엽기셀카에 아쉬움을 두둥실 날리시는구만요..^^
하여간에 올드미스다이어리 쓰시느라 애 많이 쓰셨수~~!
김우영 2008.06.23 09:06  
  칫.. 나보고 야돔 남발한다고 뭐라하더니..
이츠키님도 야돔 남발하시네...
흥~~~~~

거.. 그냥 언니는 보내고 더 있다오시지..
왜 한국에 오셔서...
ㅋㅋㅋ...
세박자 2008.06.23 09:15  
  가능하면 정상적인 사진으로 올려주세요...ㅋㅋㅋ
이츠키 2008.06.23 10:15  
  시걸길 님:  뭘 그정도에 놀라고 그러세요??
7만밧에 지데 하늘 높이 코가 올라 가셔서리...
전 걍 부러을 따름이죠!!!
시골길 님 감사 합니다!!!

김 우영 님: 제가 먼저 할려는네 부장님이 하셔서 걍 포기 모드가 아니라서 밀고 나갔어요.... ㅋㅋ
담부턴 30일도 아닌31일 모드로 나갈려구요!!!

세박자 님: 뭘~ 이정도에 정상 모드 자나욥!!!
잠신 2008.06.23 14:22  
  위의 사진에서 멜롱~~~하는 사진은 누구에게 하는거???
설마 김우영님?? ㅋㅋㅋㅋㅋㅋ
역쉬 이츠키님의 여행기는 감칠맛 납니다^^
31일 여행모드때 저두 한자리 어찌 안될까염???^^
helena 2008.06.23 14:35  
  허브맛사쥐~안..되여되여되여~(에코) ㅍㅎ
여권땜시 쌓인피로가 한방에 날아갓것네여~
'여행기1등'만들기 프로젝트~!!!
기꺼이 공범 대열에 동참하게쓰~~
동나이 2008.06.23 17:22  
  이츠키님!재밌는글 잘읽고있읍니다!
나도 부모의 입장이되보니 옛날 어머니가하던 잔소리가
가슴깊이 와다으며(4년전에 부,모님 차례로돌아가심)
노처녀이신 님은 그래도 긍정적사고 재미있게처리하는데 요즘 고1짜리 딸애가 화장하는것을 좋아하며 가방에화장품 넣고다니다 학교에서 가방검색에걸려서 집에연락오고! 딸애를 어떻게 교육시켜야할지 참힘드네요!
딸애와 어떻게 대하여여하는지 힘드네요 아시는분 고견!
mloveb 2008.06.23 19:25  
  ㅋㅋㅋㅋ. 이츠키님 너무 재밌으세요~ㅋㅋ 어머님도 재밌으시고.... 사실 저도 엄마랑 만났다면 싸우는데..ㅋ 성격이 같아서 그런거 같아요...그래도 절 진정 사랑해주는 사람은 역시 울신랑빼고 엄마밖에 없죠~^^  그나저나 안그래도 저번 여행기에서 언니분 코가 좀 이상하다고 ^^;; 여겼었는데...ㅎㅎㅎ 어쨌든 올핸 꼭 좋은 분 만나셔서 커플티 입으시고 손잡고 태국가시길 바랄꼐요~~~~^^
철수 2008.06.23 21:21  
  잘 봤습니다  정말 고생마니 하셨네요
이츠키 2008.06.24 01:23  
  잠신 님: 설마 김우영 님에게 했겠어요??
한국 오기가 넘 싫어서 뱅기에서 혼자 발악 하는거요...제가 되려 31일 여행에 동참하게 해주셔요~~

헬레나 님: 전 맛사기 두시간도 양에 안차니 큰일이네여!!  난중에 시집 잘 가믄 집에 고용 맛사지라도 하나 들여 야지....  꼭 프로젝트에 혼신을 다해 주셔요.

동나이 님:  먼저 방갑습니다....  저도 청소년 시기및 한참 어릴 나이엔 누가 뭐라고 하면 반발만 사고 어느정도 범위에선 풀어주되 철저한 약속을 해보시는건 어떨지요.
대신 화장을 하고 사복을 맘껏 입어도 대신 방과후란 전제조건하에 철들면 하라고 해도 안합니다...  사랑을 주는 가정이 있는데  삐뚫어 나가진 않을거에요!!
이츠키 2008.06.24 01:26  
  mloveb 님:  여자들은 엄마와 어쩔수 없는 관계죠~!!
와~~ 이 부러운 멘트 남푠 배고는...??? 흥~!!
요즘 누가 촌스럽게 커플티 입고 신혼여행 가요?
전 효리처럼 살빼서 호피무늬 원피스 입고 갈래용~ㅋㅋ

철수 님: 잼없는 여행기 읽어주셔서 정말 고생 마니 하셨어요...감사 합니다!!
박현명 2008.06.24 11:00  
  인제서야 읽어 봅니다...........ㅜ.ㅜ
속쓰리고 머리아픈 저에게 항상 해장국같은 재미난 글로
하루를 살게 해주신 부빵쟁이님........감사합네다...
딴지 걸지않는 바른 생활로 마지막을 보내드립니다....^^&
최고의 이치킨님 스타일 여행기 정말 좋았습니다.
성격도 최고,스탈도 최고,글도 최고,미모도 최고
글고...........술도 최고...........^^&
young588 2008.06.25 11:29  
  인제서야 리플 답니다...........ㅜ.ㅜ
어젠 잘  들어 가셨죠.
세박자 2008.06.25 14:56  
  우리의 이치킨님... 최고가 또 있답니당~~~
팁...
봉땐스...
일출보기...
김여사님...
그리고... abdomen...
^ ^
동나이 2008.06.25 15:22  
  이츠키님1
시원스런성격에 호감! 친절한 답글에 감사!깜언 앰!
이츠키 2008.06.26 02:56  
  박 현명 님: 엥가나히 달리시지요~!!
제 여행기가 탄산 음료처럼 톡톡 튀는게 아니라 해장국
이라뇻???  이사람이 증말~~~ 거 왜 술도 최고 이런거 써서 사람 이상하게 만들고 그러시는지!!! 흥~~!!

영춘 점장님: 사람들이 보면 이상하게 생각해요!!!
여행기 댓글에 맞게 써 주시라니깐....

세박자 님: abdomen... 꼭 이런거 욜려야 겠어요???
담부턴 붕대로 ㅊ;ㅇㅊ;ㅇ 감고 댕기던가 해야지~~휴!!

동나이 님: 따님과 태국 배낭 여행 계획 함 짜보셔요
같이 나이트도 가보시고....
맥주 한잔씩 하시면서 맘 터놓고 애기도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이브냥 2008.08.13 03:41  
  와.. 이츠키님은 그래도 태국쪽 많이 아시네요.. ㅋ 같이 가면 즐거울 분 같아욧!! ㅋ 근데.. 야돔은.. 먼지ㅡㅡ;;; 큼;;; 모르는 게 많네요오~ 내년에 가려면 열심히 들어와서 공부 좀 해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