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s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 늘 아쉬운 여행의 마무리.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별이's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 늘 아쉬운 여행의 마무리.

은별이 44 4927

어제 그렇게 마셔댔건만

오늘 배를 타고 피피를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숙취 하나없이 10시경에 눈을 떴다.


결국 그 마지막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시간 한 번 참 야속하다.

잠시의 기다림이나 여유도 없이 그냥 흘러버리는구나.

뭐, 그래도 2주동안 꽉꽉 채워 신나게 놀았으니 후회는 없지만

Phiphi의 진면목을 이제야 알았다는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멍한 정신을 찾기위해 찬물로 샤워를 하고 발코니로 나왔다.

여기저기 내 짐들로 어느덧 내 체취가 배어버린 내 방갈로, Tree Hut.

그리고 발코니 너머로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Maphrao Beach.

오늘도 역시 날씨 한 번 끝내주네. 휴~

(다음에 또 언제 올 수 있을까.
생각같아선 3월 공연 끝나자마자 다시 오고싶은데
그게 가능할런지는 지금 상태에서 모르겠고...)

늘 여행을 오고 돌아갈 때 쯤이되면 

나 스스로에게 다음 여행의 기약을 하며 위로를 하지만

사실 확신할 수 없는 순간의 위로일 뿐이란 걸 잘 안다.

하지만 웃긴 건 그러면서도 머릿속으로 온통 다시 올 날을 계산한다는 거. 

결국 답은 나오지 않았지만

어쩌면 몇 달안에 다시 올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니 위로가 된다. ㅎㅎ


남은 짐을 싸고 배낭을 맸다.

이제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고 남은 bill 정리 후

두 시 배를 타기만 하면 된다.

오늘의 여정은 배를 타고 끄라비로 나가서

연계된 여행자 버스를 타고 방콕으로 가는 일이다.

그리고 하루를 방콕에서 보낸 후
 
나는 그 다음 날 오전 비행기로 한국으로 오는 일정이고

상덕오빠는 몇 일 더 방콕에서 머무는 일정이다.

아... 일만 아니면 정말 더 있고 싶은 심정이다. 49.gif

그렇게 잘 놀아 놓고선 또 집에 갈 생각하니 급우울모드이다.

이런 순간에도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고

바이킹을 기억하기 위해 여기저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 때 상덕오빠가 짐을 들고 내려오는데 얼굴이 말이 아니다.

나보다 더 이곳 병에 걸린 것 같다. ㅋㅋㅋ

거봐, 내가 뭐랬어? 태국은 마약과도 같은 곳이랬지??

연이어 레오나도 나오고 퀘군도 나오고 모두 헤어짐을 준비한다.

pier로 가기위해 바이킹 롱테일보트를 탔다.

퀘군이 목걸이 한 뭉치를 건네며

welcome 목걸이라며 맘에 드는 거 고르라고 한다.

(바이킹을 떠나는 이 마당에 왠 welcome 목걸이? ㅡㅡ;;)

뭐 어쨌든 공짜니까 받아들고 목에다 예쁘게 찼다.

[퀘군, 고마워. 이거 볼 때 마다 바이킹을 기억할게~]

634951337_b37ae1ac_2009-01-17_489.jpg

마지막 기념사진도 찍고~~


오늘따라 햇빛에 비친 바닷물 색깔이 더 맑다.

이 날씨와 공기, 이 바다... 다 그리울 거 같다......


항구에 도착해 배에 올라탔다.

레오나와 퀘군과 작별의 인사를 한 후 배 갑판에 앉았다.

상덕오빠는 덥다며 실내로 내려가고 ㅡㅡ;;

난 혼자 꼭대기 갑판에 앉아 바다를 바라봤다.

배는 잠시 후 출발하고 바이킹을 지나쳐가기 시작했다.


634951337_36b5b3f5_2009-01-17_494.jpg

마지막으로 남긴 바이킹의 사진.


그렇게 피피를 떠나고 눈앞에 펼쳐진 망망대해를 바라보니 잠이 쏟아진다.

그동안 너무 피곤했었구나...

역시 노는게 젤 힘들어..... ㅎㅎㅎ


뜨거운 태양아래 가방을 베고 누웠다. 

어느덧 적응된 이 뜨거운 햇볕이 익숙한 듯 눈을 감았다.

그리고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은 단잠에 빠졌다.


----------------------------------------------------------------------


드디어, 마침내, 결국, 이렇게 이번 여행기를 끝냈습니다.

처음 써보는 후기라 그동안 너무 정신없었네요.

재미있게 읽어주셨던 분들 넘 감사드리고요,


다음 후기도 시간 날 때 또 쓰겠습니다~~~♡






44 Comments
핌프 2009.04.19 12:58  
우와 첨으로일빠 (일단찍고보자 ㅎㅎ)

그동안 글쓰시느라고 수고하셨어요~ㅎㅎ  
다음후기나올때까지 기다릴게요..ㅠㅠ 아쉽당..
은별이 2009.04.21 11:32  

감사해요~ ^^
다음 후기.... 안올리려고 했는데 이거이거 올려야 하나....
50.gif

타완 2009.04.19 15:50  

돌아오는 비행기...
다음을 기약할 수 없다면 아마 그 비행기 타기 정말 힘들겁니다.
후기 잘 봤구요...
이번에 다녀오신거 또 기대해도 되죠?
감사합니다.

은별이 2009.04.21 11:34  
이번엔 저번보다 더더더더더 많은 사건들이 있었던 여행이라
어디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답니다. ㅡㅡ;;
게다가 비방용 사건들도 많았던지라.... 하하하하........
어쨌든 그동안 끊임없는 격려와 제 여행기 재밌게 읽어주신 타완님 감사합니다!!!
필리핀 2009.04.19 17:13  
수고하셨어요...
담 여행기... 마구마구 기대하고 있어요~ ^^ 
은별이 2009.04.21 11:36  
진짜 다음 여행기 써야겠네여..... ^^;;
필리핀님까지 이렇게 말씀하시니.... ㅎㅎ

하긴 태사랑 인기스타 켄지오빠 일행과 9일을 함께 여행했으니
특히나 여자분들은 궁금하시긴 하겠어요~ ㅎㅎㅎ
♡러블리야옹♡ 2009.04.19 19:39  

헉.. 벌써 끝인 건가요 ? ................ 갑자기 혼란이 온다 -ㅁ-;;;
은별이님 이번에 태국에 오셨을때 간발의 차이로 넘 아쉽게 엇갈렸네요
잘하면 얼굴 한번 뵐수도있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모임이나 태국안에서 우연히라도 마주치길 고대해요~
싸인 받아되낭 ㅋㄷㅋㄷㅋㄷ
그동안 아기자기한 여행기 잼있게 잘봤습니다..
피피바다 한가운데의 미끄럼틀과 귀여운 브르노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
저도 언젠가 꼭 피피를 가보려고요 ..
빠른시일내에... 이번여행 후기를... 바로... 냉큼.. 어서!!! 올려주세요 ㅎ

은별이 2009.04.21 11:38  
너무 갑자기 끝났죠??
갑자기 일도 많아지고 마무리를 확실하게 해놔야 겠다는 생각에....
하지만 러블리야옹님 후기가 있으니~~ ㅎㅎ
그나저나 정말 못뵈서 아쉬워요~
같은 시기에 있었는데 얼굴 함 못뵈었다니.... ㅜ.ㅜ
다음에 기회가 있겠죠? 모임에서라던가 뭐 그런 자리에서라도 얼굴 뵈요~^^
자니썬 2009.04.19 22:30  
잠시후에 리플 달께요{자칫ㅡ한참후에ㅠㅠㅠ...}..은별님...

                                                             1편부터 다시 볼께요......
자니썬 2009.04.20 02:22  
                                number one star 은별님 *****





숙취 하나없이 10시경에 눈을 떴다.

                    ㅡ 저는 기숙사생활을 해서 잠을 잘 못자요...
                         {시끄러워서 내가 잘못자는구나....
                          왜 그렇게 사람들이 떠드고 속을 썩이는지..원,,,ㅜㅜㅜ..}
                         사실 생각도 많이 하지만 ㅠㅠㅠ...
                            근덴 기숙사 사람들이 나가면 조용히 잘 자요..ㅋ,,,


피피의  진면목,,,, ㅡ 음 ,,그렇군요.....


멍한 정신을 찾기위해 찬물로 샤워를 하고 발코니로 나왔다.

    ㅡ 날씨가 더워도 미지긋한물로 씻으세요....
            마무리는 차가운물로,....
                                  {내가지금무슨 애기를 하는건지 ㅜㅜ..}


늘 여행을 오고 돌아갈 때 쯤이되면 

나 스스로에게 다음 여행의 기약을 하며 위로를 하지만

사실 확신할 수 없는 순간의 위로일 뿐이란 걸 잘 안다.

   ㅡ음,,,,,,
               하루하루 반복되는날들 지겹고 싫증도 나지만,,,
                 그 순간에  위로 때문에 또 다시
                                    여행 하는건 아닐까요?



                  그 날을 위해서,,,,,,,,,,,,,,,,,




뭐 어쨌든 공짜니까 받아들고 목에다 예쁘게 찼다.
               
            ㅡ무료 ,ㅋㅋㅋ...

노는게 젤 힘들어

              ㅡ 그 쵸..쉽지는 않쵸...
                      하지만 은별님은 잘 놀잖아요?{말이 좀 이상한가?}
                           그게 샘나요!!!


 
                    뜨거운 태양아래 가방을 베고 누웠다. 

            어느덧 적응된 이 뜨거운 햇볕이 익숙한 듯 눈을 감았다.

                     그리고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은 단잠에 빠졌다.


                     ㅡ 음,,,,,, 그래요.....


은별님 ㅡ 무슨 일이든 억지로 되는일은 없는것 같아요..,,편안히,,,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물이흐르는대로,,,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너무많이 생각하지 마세요..
                                                     결국에는 은별님이 풀어야되요..}

 



                            






                   

 


                              

 


                



                       

자니썬 2009.04.20 02:31  

    ㅡ 날씨가 더워도 미지긋한물로 씻으세요....
            마무리는 차가운물로,....
                                  {내가지금무슨 애기를 하는건지 ㅜㅜ..}


늘 여행을 오고 돌아갈 때 쯤이되면 

나 스스로에게 다음 여행의 기약을 하며 위로를 하지만

사실 확신할 수 없는 순간의 위로일 뿐이란 걸 잘 안다.

   ㅡ음,,,,,,
               하루하루 반복되는날들 지겹고 싫증도 나지만,,,
                 그 순간에  위로 때문에 또 다시
                                    여행 하는건 아닐까요?



                  그 날을 위해서,,,,,,,,,,,,,,,,,

자니썬 2009.04.20 02:51  

 

자니썬 2009.04.20 02:37  


 

자니썬 2009.04.20 20:37  
   ㅡ 처음 씻으때는  미지근한물로,,,,,,
                  나중에는 차가운물로,,,,,,,,,,,,,{난 목욕탕 직원이 안니데 &..ㅠㅠㅠ..}



늘 여행을 오고 돌아갈 때 쯤이되면 

나 스스로에게 다음 여행의 기약을 하며 위로를 하지만

사실 확신할 수 없는 순간의 위로일 뿐이란 걸 잘 안다..


         ㅡ그쵸,,, 어떻게 보면 이세상에 확실한것는 없죠...
               하루하루 되풀이되는 날이 지겹고 짜증은 나지만,,,,

              그 순간에 위로 때문에 또 다시
                 
                  여행을 하는건 아닐까요 ?


         {은별님 ㅡ힘들고 지칠때 은별님 자신을포옹 해주세요...
              은별님은 가능 할것 같아요.본인이본인을 위로 하는게
                  더 나을지도 몰라요.....}

뭐 어쨌든 공짜니까 받아들고 목에다 예쁘게 찼다.

      ㅡ {무료 라고 하세요... 이상해 ? ㅋㅋㅋ...}


역시 노는 게 젤 힘들어...
                          ㅡ 그쵸,,, 쉽지는 않쵸...
                                     근덴 은별님은 잘 놀 잔아요...
                                        그게 부럽네요....

                                      



뜨거운 태양아래 가방을 베고 누웠다. 

어느덧 적응된 이 뜨거운 햇볕이 익숙한 듯 눈을 감았다.

그리고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은 단잠에 빠졌다.



   ㅡ 좋은데요....

              2편이 생각이 나네요... 여행은 어떻게 보면
               기다리는 사람을 만드는것 같아요...

음,,, 지금 은별님 마음이 싱숭생순 한것 같아요....
         근덴~ 괜찬아요..... 은별님이 잘 하실것 같아요......
                                       
                                 

    

자니썬 2009.04.20 22:49  









                                                    




                                     
은별이 2009.04.21 11:41  
자니썬님 말씀대로 컴터가 많이 이상하셨나보네요~ ㅎㅎ
이렇게 많은 리플을..... ㅎㅎㅎㅎㅎㅎ
어쨌든 그동안 멋진 장문의 댓글 감사해요~ ^^
언제가 자니썬님의 시같은 여행기를 볼 날이 있겠죠? ^^
그동안 격려와 지지 ㅎㅎㅎ 정말 감사했어여~~

앞으로 다음 편을 써야겠죠??
이거역시 기약없지만 이번 여행도 정말 재밌는 일들이 많았던지라.... ㅎㅎㅎ
진짜 여행은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는 제게 술보다 더한
(제가 이 세상에서 제 의지로 끊을 수 없는 가장 큰 마약은 바로 술!!!)
바로 그런 존재이기에
항상 짐을 싸나봅니다.
그래서 늘 통장 잔고는 0이지만 ㅜ.ㅜ
그것보다 더 귀한 추억이 있으니 전 항상 행복하답니다.

앞으로도 여행기 또 올릴게요. 그때에도 잊지말고 응원해주세요
~~ 11.gif 
야보비트 2009.04.20 01:07  
아.. 아쉽다 아쉽다. 너무 즐겁게 봤어요. 오랜만에 여행 생각이 나게 했던 좋은 여행기였어요. 너무 감사히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 여행기 기대할꼐요 ^0^28.gif
은별이 2009.04.21 11:47  
넹 감사합니다~~
즐거우셨다니 기뻐요~~
다음 여행기.... 정말 쓰긴 써야겠네요~ ㅎㅎ
빙빙이 2009.04.20 02:39  

은별님........ 마지막 편인가요?ㅠ
한국 도착하는 도착 편 이야기까지 해 주셔야죠 흑흑

그동안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

곧 또 새로운 여행기가 올라오길 기다릴게요!^^*

은별이 2009.04.21 11:49  
ㅋㅋㅋ
사실 하루를 방콕에서 머문 이야기도 있고 그 이야기도
그냥 곤히 넘어간 스토리는 아니지만 그 날은 그냥 마음에 간직하고 싶네요.ㅎㅎㅎ
피피 이야기가 중심이 되었으니 피피로 마무리 한거에요~~ ^^

어쨌든 다음 여행기 기대하신다니 감솨!!
예로 2009.04.20 03:16  
이건...뭐...드뎌 대 단원의 막이...

하지만...시즌 1의 마무리일 뿐.!!

그녀...은별...

이제 시즌 2를 준비 하신다는~~~~~~`^^
은별이 2009.04.21 11:50  
오빠~
시즌 2는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난데다가 ㅡㅡ;;
진짜 비방용이 많아서리.... ㅎㅎㅎㅎ
어디를 어떻게 자르고 올려야 하는지.... ㅎㅎㅎ
그나저나 럭키스트라이크와 커피 빨리 드려야 하는데 연습일정 어떻게 되시나여?
끝나고 뵈면 딱 좋을 거 같은데요~~ 이번에 우리 둘이만!!! ㅎㅎ
빨간 너구리 2009.04.20 13:11  

뭐지.....뭐지.....?
갑자기 만사 제쳐두고 그냥 막 떠나고 싶은 이 심정은????
왜 그런지 알것도 모를것도 같지만 암튼....이 글을 읽으니 지금이라도 당장
한달만....훌쩍 떠나보고 싶어요....ㅜ

은별이 2009.04.21 11:52  

저도 소원이랍니다.... 한달만 떠나보고 싶은 마음...... ㅠ,ㅠ
2003년 이후로 한 달 이상 여행한 기억이 없으니....
특히나 제 사랑 태국은 길어야 2주였으니,,,,,, 흑흑
현실앞에 발목이 매어버린 이 몸...... 흑......
모두가 마찬가지인가봐여.....

좋니댑 2009.04.20 16:53  

으흐....................................................................................피피가고싶다

은별이 2009.04.21 11:52  
으흐...................................................................................나도 또 가고싶다.....
해피힐 2009.04.20 20:55  
2주<===저에겐 꿈 같네요...
월급쟁이라 이렇게 길게는 휴가도 못봤고..ㅜ.ㅜ
은별이 2009.04.21 11:53  
하지만 님은 정규직이시잖아여..... ㅠ.ㅠ
전 비정규직..... 흑.....

무엇을 선택하시렵니까???
cutee 2009.04.21 11:45  

은별님 여행기 정말 잘 읽었어요ㅎ

저같은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번에 갔다오신 여행후기도 꼬~옥

부탁드릴께요.. 켄짱님과 함께한 여행이라 더 궁금하고 두근거리네요 ^^

은별이 2009.04.21 11:55  
ㅎㅎㅎ
그러실 줄 알았습니다~~
켄지오빠와 9일 여행중 그 사람의 진짜 성격도 알게되고.... ㅡㅡ;;
(이러니까 성격 나쁜 사람처럼 보이는데? ㅎㅎㅎ)
사건 사고도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재밌는 스토리가 많으니 조만간 올릴게요~~ ㅎㅎㅎ
켄지켄죠 2009.04.22 19:03  

으흠..... 왜 또 왕자병이라고 말해보시지?ㅋㅋㅋ

이번여행이 진정 좌충우돌인데...진정한 사건사고..ㅎ

은별이 2009.04.23 11:06  

흠....
저 정말 오빠가 심각한 중증 왕자병인줄 알았다규여...... ㅡㅡ;;

캐절정꽃미남 2009.04.21 21:58  

은별님 글 읽을때만 태국이 급 땡깁니다.
앞으로 7개월 남은 여행인데.....빨리 가고싶어지네요.

은별이 2009.04.22 09:47  

7개월이면.... 사실 초큼 마니 남긴 했지만 ㅎㅎ
7개월동안 여행 가실 설레임이 가득 하실 거 보면 부럽네여~~
글 재밌게 봐주신 거 감사합니다~ ^^

공심채 2009.04.21 23:29  

드뎌 끝내셨네요~ 여행기 쓰는 거 정말 만만치 않은 작업이던데, 시원섭섭하시면서도 다음 여행기 때문에 고민 되실 듯.. 저도 지난 주에 다녀 온 여행기를 쓸까 말까 고민 중이랍니다.. 정리하고 싶은 정보가 있어서 일단은 시작해 볼 생각인데, 은별님 다음 여행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은별이 2009.04.22 09:49  
공심채님 또 다녀오셨군효~~
저 공심채님 글과 사진 진짜 조아라하는데 꼭 여행기 올려주세요~~
저도,,,, 음..... 올릴게요. ㅋㅋㅋㅋ
근데 진짜 비방용이 많아서 어째야 할지......
★쮸★ 2009.04.22 09:32  
여행기 또또...ㅋㅋㅋ올려주세요~~~~~~
은별이 2009.04.22 09:49  
넹~ 조만간 꼭 올리도록 할게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켄지켄죠 2009.04.22 19:00  

엄훠.... 은별님 일기 벌써 끝난거예요?

너무너무 아쉬워요.......ㅎㅎ

이번에 시즌2는 비방용 투성일텐데... 완전 기대만빵이에요....ㅋ

동영상 보고 100번 웃었음....(역시 동영상이 쵝오!!)

은별이 2009.04.23 11:05  

험험...
이번 시즌 2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ㅎㅎ

그나저나 동영상 완전 케케 웃기죠?
그거 보내주려고 안지우고 컴터에 가지고 있었다는 말씀!!! ㅎㅎ

블루파라다이스 2009.05.02 04:12  
글에...

아쉬움이 가득 묻어나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대 할께요~!!^^
와뚜와리 2009.06.10 05:03  

드디어 다 읽었다...
자야지 이제...

Hannah06 2009.10.06 10:29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쩡날 2014.01.28 15:34  
후기 진짜 실감 난다는...... 몇년 전 글인데도 재미나네용 ㅎㅎ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