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맞이 마사지를 받기로 한날..

어제 엠포리움에서 50%할인으로 사온 쌈밥이랑..

딤섬.. 그리고 망고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해 본다.

[ 바나나 구이 ]

전날.. 파라곤에서 바나나 구이가 맛있어보여서 사왔는데..

아침이 되니.시큼시큼~~한 냄새가 진동
상해있다...젠장...기냥 버렸엉..ㅡㅜ

바나나잎 밥

딤섬

난자 당한 망고...ㅠㅠ...쏴리~

다 잘라 먹고 망고심만 남았다잉..ㅎㅎ

그나마 저기 붙은 살도 결국 숟가락으로 벅~벅~~긁어서 ㅋㅋ
 

쿠~~♡  만족스러운 아침식사의 만족감!

얼른 챙겨서 하대리님과 내남자와 함께 마사지 샵으로 궈궈~@

[ 쑤쿰빗 쏘이 24의 아시아 허브 어소시에이션 1호점 ]

[ 작은 사당 ]

1호점은 엠포리움 바로 옆의 2호점과는 달리..

아담한 규모로 조용한 가운데 가족같은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다.

신발도 갈아신고 질문지도 작성하는 리셉션에 앉아있으면 바로 보이는 곳.

왼쪽은 신발장 정면에는 아시아 허브의 자체 제작 상품들^^

마사지 오일부터 에센셜오일, 허벌볼,옷,찜질팩등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있다.

[ 요건 마사지용 허벌볼 - 아마 회원용인듯..각각 이름이 씌어있다 ]

 회원용이 아닐수도 ㅋ 그저 나의 추측...ㅋㅋ

 발씻고 닦아주는 수건들~

아시아 허브 어소시 에이션의 실내화 ; 갖고..싶다...
시원하면서도 발에 붙지 않는 보송보송한 감촉이 짱이야~~!!

맛사지를 받기 위해 발부터 꼼꼼히 깨끗히 씻어주는 마사지사 이모들..

 발씻겨 주시는데 사진 찍어서 죄송하긴 했는데..ㅎㅎ

그래서 사진찍어도 되겠냐고 ㅎㅎ 이모너무 고마워서 기억하고 싶다그랬더니..
ㅎㅎ
내말을 다 알아 들은것 같진 않지만..
픽쳐는 오케이라 그랬다..ㅋㅋㅋ


[항상 내 마사지를 해주시던 이모님 - 이날은 하대리님한테 빼앗겼어..ㅡㅜ]

1호점에는 대부분이 이렇게 두툼하신^^ 분들이다..

마사지만큼은 정말 최곳!!

부드럽게 강하게 힘조절을 잘해야하는 타이마사지를 정말 능수능란하게 잘하시는 이모들이당..

오늘같이 이렇게 비가와서 온몸이 쑤시는 날엔...

이모들의 손길이..ㅡㅜ 그립그립...

[ 발 씻으면서 한잔의 따뜻한 허브티를 마신다.]

[ 발을 씻는동안 눈빛이 벌써 나른하당...^^ ] 

3인방에 각각의 파티션이 나눠진 방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기다리면

마사지사들이 들어온다.

[ 내남자님...ㅋㅋ ]

[ 마사지 후... 윗옷만 갈아입다가 파파라치 샷 당했다 ㅋㅋ ]

ㅋㅋㅋ

오늘도 편안한 하루!!

배탈로 완전 틀어졌던 리듬이 점점 돌아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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