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하고 일가족 자전거세계여행4-파놈룽 역사공원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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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하고 일가족 자전거세계여행4-파놈룽 역사공원을 가다

허자비 8 3037
코랏 전에 2번 고속도와 연결된 24번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현지인들이 우본랏차타니로 가려면 그 코랏을 경유하는 것보다 낫다고들 해서 선택했는데
큰 도시가 없어서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차량 통향량이 적은 듯하고 도로 포장상태도 좋아서
잘 한 결정인 듯합니다.
 
요즘 태국에는 자칭 '리조트'로 불리는 리조트와 러브호텔을 결합시킨 듯한 형태의 숙소들이 많더군요.
덕분에 작은 동네(?)에서도 현지인들에게 물어 쉽게 숙소를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앙코르와트를 본 다음 해에 '피마이'를 들렀었는데, 작고 아담하며 한산한 것이 개인 적으로 참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와서 역시 크메르 유적인 '파놈룽'을 아이들과 오르게 되었네요!
 
산 위에 있는 유적지라, 자전거 타고 올라가서 둘러 본 후에 거기서 24번 도로를 향해 달릴까 생각하다가
더운데 가족들 고생이라는 생각에 간만에 오토바이를 빌렸는데,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무앙 땀도 들렀는데......굳이.....!
 
8 Comments
디아맨 2013.11.06 01:39  
대단하세요..
쉽지 않아보이는대  ...웃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허자비 2013.11.09 20:26  
노니까요!^^
칠곡쭈야 2013.11.06 10:38  
저기~  누워있는개~~ 사고당한건 아니죠ㅜ.ㅜ?
제물포정 2013.11.06 23:11  
슬픈애기지만 사고인 것 같습니다  ㅜ.ㅜ
허자비 2013.11.09 20:26  
네, 맞습니다. 하루 최소 서너 구를 봅니다. 뱀은 수십마리를, 새도 참새처럼 작은 새부터 커다란 철새류, 가끔은 닭도! 그 중에 개 사체를 보는 것이 가장 힘듭니다. 특히 1주일쯤 지난.....!
제물포정 2013.11.06 23:13  
네이버 자여사에 올리신글이 보기엔 더욱 좋으네요
힘내시고 주왕이 은유 모든식구  퐈이팅! 파이팅! 파이팅!
허자비 2013.11.09 20:17  
평소 태사랑에서 정보를 많이 얻어 여행을 다녔던지라,
작정하고 여행기를 올리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사진 올리고 여행기 쓰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그러다 보니 간단히 올렸습니다.
여행 중이라 시간도 부족할 뿐더러, 능력도 부족해서......!
제물포정 2013.11.09 22:41  
여행기를 올리는게 쉽지 않은 걸 잘 압니다 ^^ 그리고
더군다나 네이버에 올린거를 태사랑에 옮기는게 쉽지 않다는것도 잘 압니다
경험을 나누어주시는것만도 감사히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파이팅입니다
촉 디나 크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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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맛보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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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진과 글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