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자 19일 - 44. 기분좋은 따뜻함 - 핫스트림
이번에는, 아까 지나쳤던
핫스트림으로 향한다.
(이 표지판에서도 조금 더 가야한다.)
(기분좋게 달린다..)
(실패한 이날의 점심;; 맛있어보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맛이다.)
(식당가..)
(역시 편한 평지산책길이다.)
(제법 따뜻한 물의 이 곳..)
(진정한 핫스트림을 찾아, 이런 길로 들어선다.)
(태국 단체관광객 어머니들이 족욕중이시다.)
처음에는 서양 투어팀이 들어가 있었는데..
그들이 빠진 틈을 타 십여분 들어가 앉았다.
너무 뜨겁지 않은.. 적당한 따뜻함 속에서
피로가 풀린다.(약 40도정도?)
모처럼, 한가로운가 싶었는데
저 멀리에서 태국 단체관광객팀이 들어온다.
여기까지 왔는데..
사진찍고, 족욕만 하고 가다니..
지켜보는 내가 더 아쉬웠다.
근처에는 흙탕물 강도 있다.
아이들은 마구 다이빙하던데..
(성분 분석표도 있다.)
(이 큰 길로 들어서면.. 끄라비에 갈 수 있겠구나.)
한참을 달리다보니..
끄라비 시내에 진입했다.
(끄라비강변의 꽃게 동상?)
(흙탕물이지만 좋다.)
(기억할께.. 끄라비)
(어느 평화로운 오후였다.)
약간의 휴식을 취한후..
이모티콘님과 야시장에서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했다.
(야시장은 이런 분위기이다.)
(소박한 분위기가 참 편했다.)
<가계부>
오토바이 당일대여 150, 가솔린 100 (조금 남았다.) 아침은 꼬치와 찰밥 30
크리스탈 폰드 입장료 200, 주차 10
실패한 점심과 음료 120 (확실하지는 않다.)
핫스트림 입장료 90, 주차 5
코코넛 아이스크림 20, 두리안과 코코넛 70, 로띠 15, 오뎅 25
* 합계 845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24시간뒤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