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스스로 해 본 태국여행 50문 5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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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스로 해 본 태국여행 50문 50답

Cal 21 4142
1.    제일 무계획이었던 여행은?

아침 10시에 표를 사서 그날 오후 2시에 짐을 싸서 집을 나왔던

태사랑에후기가 남아 있는 2012 11월의 여행입니다

 

2.    제일 꼼꼼한 계획을 세웠었던 여행은?

저는아무리 빨라도 보통 2주 전에 비행기표를 구입하는 편인데요,

무려한 달쯤 전에 비행기표를 사고, 여행 계획도 아주 꼼꼼하게 한 적이 네 번 있습니다.

네 번 다 동행이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2013 7월여행 포함)

 

3.    다른 사람들은 챙기지 않는데 나만 챙기는 듯한 여행준비물은?

Audio cable, HDMI cable, 짐볼(gymball)과펌프
(2015년 수정--위에서 Audio cable은 지금도 가지고 다니지만, 나머지 세 개는 무거워서 갖고 다니지 않아요.
대신에 수영장에서 쓰는 킥보드, 설탕, 소금, 마늘가루를 챙깁니다)

 

4.    다른 사람들은 다 챙기는데 나는 전혀 안 챙기는 여행준비물은?

3G 스마트폰, 화장품(선블락도가져갔다가 고스란히 다시 가져옵니다)과 선글래스

(2015년 수정--스마트폰은 여행 내내는 아니라도 가지고 가긴 해요)

 

5.    이것은 꼭 챙겼어야 했다고 여행 내내 아쉬워했던 물건이 있었다면?

2012 11, 너무바쁘게 짐을 챙기느라 인터넷폰을 빠뜨렸는데

나중에보니 그것이 여행을 정말 싸고 편하게 해 주더라고요.
남편과 연락할 때에도 정말 필요했고요.
(2015년 수정: 양배추로 쏨땀을 만들어 먹다 보니 마늘가루가 아쉬웠어요)

 

6.    가장 인상적이었던, 또는 마음에 들었던 비행기편은?

초기의제주항공.  빈 자리가 늘 많이생겨서 늘 편하게 왔다갔다했었던 기억입니다.

그리고태국 한정으론, 타이항공이 역시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7.    비행기를 탈 때에 자신이 가장 꼭 챙기는 물건/꼭하는 행동은?

양말(목베게는 잘 안 챙겨요)

여행기등 뭔가 쓰기--어쩔 수 없이 자리에 앉아서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능률이 잘 오릅니다
(2015년 현재: 좋은 목베개를 만나서, 그건 여행 내내 들고 다니고

노트북 자체를 기내에 잘 안 가지고 타게 되더라고요.  그냥 조용히 음악을 들으면서 묵상만 해요)

 

8.    공항에서 방콕에 진입할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때는?

처음공항버스(A-1)를 타고 빠뚜남까지 갔었던 날, 버스에서내리다가 버스 천장에 머리를 너무 세게 부딪혔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 때의 흥분된 기억이 참 오래 남습니다.

그리고처음으로 공항철도 생겼을 때, 제주항공에서 내려서 아마 11 50분인가 하는 달랑달랑한 시간에 ARL 탑승 성공, 그 후에 마까싼 역에서 내려서, 그 근처의 숙소까지 걸어갔던 날입니다.  주변이 그렇게 어둡고 황량할 줄은 모르고낸 용기였죠.

2012 11, 잘 모르는숙소를 찾아갈 때의 기억도 물론 생생하고요.

 

9.    다른 도시로 트랜짓을 할 때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기억은?

한참 SARS 때문에 공항에 근무하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던 때가 기억나고, 치앙마이행 비행기가 연착되었다고 음료수권을 주는 바람에
Whittard of Chelsea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공항에서 놀 수 있었던 때가있었습니다.

 

10.  이것을 해야 [, 내가 드디어 태국에 왔구나!]라고 생각되는 것은?

세븐일레븐들러보기

 

11.  이것을 먹어야 [, 내가 드디어 태국에 왔구나!]라고 생각되는 음식은?

아주간단한 것은 그냥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차옌 정도인데

제게는태국을 여는 음식이라면 아무래도 카오만까이가 아닐까 해요.

Trip starter로서의 카오만까이의 빈 자리는 오직 카오만까이만이 채울 수 있습니다.

 

12.  방콕 시내로 곧장 들어오는 경우, 내가 가장좋아하는 교통편은?

단연코 ARL입니다. 싸고, 빠르고, 편리하죠.

교통센터에서출발하는 버스들도 무척 좋아해요.

 

13.  제일 기억나는 태국에서의 교통편은?

치앙마이의센탄 에어포트에서 운영하는 레몬라임색 썽태우.
(2015년 추가--다음 호텔로 손수 이동해 주셨던 한 호텔의 고객용 툭툭)

 

14.  방콕에서 즐겨 이용하는 교통편은?

BTS.  요즘은 노선에 좀 익숙해져서 버스도많이 탑니다.

 

15.  태국 여행 중 가장 기뻤던 또는 감동했던 때는?

지난 8년간의 태국 여행 중에 [가장] 기뻤던때가 있다면

아마치앙마이의 도이수텝에서 무지개를 보았던 때가 아닐까 해요.

그것은정말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경험과 느낌이었지요.

사실은이것 말고도 여러 가지가 많은 것 같은데

이것은정말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요.

그냥단순히 [무지개] 하나가 아니라,

그날은 숙소에서 출발하던 때부터 참 많은 스토리가 있었어요.

 

16.  여행 중 가장 마음이 심란했던 때는?

팔삐어서 다음 날 병원에 다녀왔었던 때. 

그때는또 여행자보험을 드는 습관도 없었어요.

 

17.  언제든 다시 되풀이했으면 하는 좋은 기억은?

방에서혼자 할 일을 하다가도, ‘, 지금 내가 태국에 있지!하면서 미소짓는 것

 

18.  태국에서 내가 가장 즐겨 하는 일은?

요즘들어서는, 그냥 숙소에서 제 할 일을 해요.

어딘가나갈 때에는, 공원 가기/ 시장 구경/ 백화점 구경하기를 좋아합니다.

백화점은물건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디스플레이가 너무나 예뻐서요.

 

19.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람은?

태국여행초기였는데, 그 때는 511번과 551번 버스도 구별을 잘 못 할 때였죠.

제가온눗 역에서 공항에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가

511번 버스를 가리키면서 저게 공항에 가는 버스인가요?’라고 물었더니

!’하고 대답하고는, 그앞에 있던 작은 롯뚜에 저하고 제 수트케이스를 밀어넣고

이사람이 공항에 간다고 운전기사께 이야기해 주었던 남녀 학생들.

그들덕분에 공항에 가는 롯뚜의 존재를 알게 된 것도 물론이지만

정말대단한 친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들이 생각나면 늘 감사하는 마음이어요.
(2015년에 추가: 콘캔에서 기차역 가는 데에 도움 주신 태국의 친절왕자님!)

 

20.  가장 마음에 들던 숙소는?

이거좀 많은데…….. 

아무래도태사랑 덕분에 다녀온 푸켓의 인디고 펄 리조트가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21.  태국에서 만난 동물들 중 생각나는 동물은?

바로 위에 쓴 인디고 펄 리조트에서
혼자수영장에 갔을 때에 따라와서 함께 놀아 준 고양이.
제가 수영장에 있는 내내, 떠나지 않고 옆에 있었어요.
주로 고양이들이 상냥하게 반겨주는 편이었어요.

 

22.  제일 좋아하는 태국 음식은?

너무많아서……..  요즘은 찐 땅콩인지도모르겠네요.
무껍, 닭간 꼬치, 쏨땀, 카오만까이, 차옌 등등 정말 많습니다.
(2015년 현재에는, 맛있게 삶은 대왕오징어하고, 마히돈대 구내식당 음식들)

 

23.  다른 사람들은 별로인 것 같은데 나만 좋아하는 것 같은 태국 음식이 있다면?

미앙캄!  그거 먹는 순간 너무 맛있어서 진짜로눈물을 흘렸어요.

 

24.  여행 중에 했었던 가장 무모한 짓은(하지만 남들도하긴 했을 것 같은)?

남들도했었을 것 같은 무모한 짓은 이미 무모한 것이 아닐 텐데요?

남들이안 해 본 종류는 좀 해 봤어요.

(창피해서가 아니라 좀 특이해서 쉽게 말할 수는 없지만요)

12시나 새벽 1시쯤 아무렇지도 않게 밖에 나다니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제가 기억하고 있지 못하는 뭔가가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들어요.
(2015년 추가: 의도했든 안 했든, 시간을 달랑달랑하게 맞추어서 다니는 일들이 제게 무척 많은 것 같네요)

 

25.  내가 아무리 무모해도 이것만은 못 할 것 같다고 생각되는 일은?

카오산거리에서 낮에 술 마시기

그냥, 이것은 한 번도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일이어요.

 

26.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을 실수는?

인터넷폰안 가져오는 것/여행자보험 안 드는 것/ 태국어 관련 실수들(이제는 아니까)

 

27.  태국의 서민 물가를 처음으로 인식했던 때는?

2006년의 첫 여행 때에, 온눗역 테스코에서

볶음국수 1인분을 10밧에 파는 것을 알았을 때에.

 

28.  나만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 있는 장소는?

아눗사와리프라차티파타이와 타논 딘써.  도이수텝, 튜빗가든 등등

 

29.  태국에 처음 가는 사람에게 꼭 가 보라고 하고 싶은 곳은?

그냥방콕 그 자체를 느껴 보라고 하고 싶네요.

방콕에서무엇을 하든, 태국이 여행자에게 베풀 수 있는 대부분이 방콕에 있으니까요.

 

30.  태국에 익숙한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장소는?

도서관. 

어째우리나라 도서관보다도 더 정성 들여서 도서관을 만드는 것 같아요.

 

31.  다른 사람들은 별로인 것 같은데 나만 좋아하는 듯한 태국의 장소가 있다면?

라마 9세 공원/ 파라다이스 파크/ 메가방나
(모두 방콕 동쪽이네요)

 

32.  내가 태국인이라면 살고 싶을 장소는?

아예번화한 아속사거리의 센터포인트 아파트 고층이라든지

아니면아예 항동의 산 속에서 살고 싶어요.

치앙라이는못 가봤지만, 여기에 살아보고 싶기도 해요.

 

33.  아직까지 못 가 보았지만 꼭 가 보고 싶은 태국의 장소는?

치앙라이여기에서 정말 제가 보고 싶어하던 태국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반아루노타이제가 후원하는 아이가 여기에 살거든요.

 

34.  지금까지 가 본 곳들 중 괜히 가 봤다 하는 태국의 장소는?

사실팟퐁 거리는 나라야 아웃렛 때문에 지나다니는 것도 싫습니다.

요즘은팟퐁을 지나지 않고 우회하는 법을 알았어요.

 

35.  [나는 이것을 하기 위해 여기까지 가 봤다]라는 경험이 혹시 있다면?

아직은 없고, 앞으로 남편과 하고 싶은 일인데

카오야이 국립공원의 텐트에서 2박을 한 번 해 보고 싶어요.

그야말로 야생 속에서 살아 보고 싶어서요.

 

36.  태국인들이 나의 어떤 점을 마음에 들어한다면, 아마이런 점?

글쎄요, 그런 점이 있을라나요?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있겠네요.

태국인이라고 오해받으면 기뻐할정도로, 태국인들을 좋아합니다.

21 Comments
sarnia 2013.09.11 09:18  
15 번.. 제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역시 역시 도이수텝에서,,
도이수텝 무지개는 저도 보았는데, 그보다는,
예불을 드리고 있는 어느 독일청년이 기억에 오래남아 있습니다.

하도 정성스럽게 예불을 드리길래 잠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그 청년이 자기는 기독교인이라고 하더군요. 
불교에 귀의한 백인들은 많으니까 별로 이상할 것도 없는데,
크리스챤이면서 절에 왔으니까 예불을 드린다는 말은 감명깊게 다가왔습니다.
Cal 2013.09.11 10:16  
저도 단군상 목 자르는 등의 무례한 행태가 기독교인으로서 가장 비루한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저 말고도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여요.
윌리엄스 2015.10.30 07:09  
빵 터졌어요. ..  대부분 그렇게 생각 안할 걸요. .. ㅎ
pf13 2013.09.11 10:57  
겨우 한 번 가본 사람이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은 거의 없네요. ^^a

그래도 3번과 4번에 공통점이 하나씩 있군요.

3번. 오디오 케이블
4번. 스마트폰


그리고 25번.....
첫날부터 아무렇지도 않게 하던 일이라......  -_-;;


저는 태국보다 태사랑에서 더 인상적인 것이, 이렇게 태국을 자주 찾는 분이 굉장히 많다는 겁니다.
물론 이유도 마음도 이해가 되고 공감도 가고요.
Cal 2013.09.11 11:21  
pf13님, 아마 이번에 부모님과 여행하시고 또 북부에 잠시 사시다 보면 저보다 더 다양한 경험을 하시지 않을까 해요.  그러고 보니 pg-13 등급을 풍자해서 아이디를 만드셨나요?  정말 재미있는 아이디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상호간에 오타가 참 많이 나는데요?
pf13님은 모르시겠지만, 글을 정말 너무나도 잘 쓰셔서 제게 많은 도움이 되어 주셨어요.  기간내에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pf13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도 분발했었답니다.  이제야 이렇게 팬 고백을 합니다요. 
부모님과 하는 여행에서 여행기를 쓰는 건, 제 경험에도 별로 내키지 않는 일이었지만 아마도 북부 생활 때에는 너무나 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많아지실 것 같아요.  팬의 입장으로서는 두 경우에 다 여행기를 써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지만요.
pf13 2013.09.11 13:42  
게시물을 매개로 서로 이야기 나누는 것뿐인데 너무 황송하네요.. ^^;
전 아무리 다녀도 Cal 님처럼 녹아들지는 못할 것 같아요.
아이디에 대한 이야기는 확인해드리지 않겠습니다. ㅎㅎㅎ
루나tic 2013.09.11 10:59  
찬찬히 읽어봤는데~~ 정말 좋네요~~ 저는 태국에 몇번을 더 다녀와야 이런 질문지를 만들고 저 스스로 대답할 수 있을까 싶네요~~^^
Cal 2013.09.11 11:22  
루나tic님께서도 아마 곧 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이게 축복의 말씀으로 드리는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말씀드려 봅니다.
가네시 2013.09.11 16:04  
(강생이) 저도 50 문항을 읽으며...
답이라도 말하고 팠는데 바로 바로 팍팍 떠오르지 않는 것이.....
돌아가서 시간이 한참 지나 곱씹고 곱씹고 곱씹은 후에야 가능할지,
아님 몇 번 더 왔다 갔다 해야 가능할지... 싶네여.
근데 짐볼을 가지고 다니세요?? 와우~
운동의 생활화... 트레이너는 Cal님 이셨네여 ^___^
Cal 2013.09.11 20:09  
아, 그게요, 마사지 받는 것보다는 짐볼 위에 앉거나 누워서 책 한 시간 보는 것이 비용이나 시간면으로 훨씬 생산적이라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알고 보면 저, 수전노라서요^^
빠이깐마이 2013.09.12 18:44  
태사랑 대표 고양이상~=^.^=
Cal 2013.09.12 19:21  
헙!  혹시 잘못 댓글을 다신 게 아닐까요?  저 별로 고양이처럼 생기지는 않았는데.......  하지만 고양이상이 소원이긴 합니다(부디 제게 한 말씀이 맞기를!).  아니면 21번의 그 고양이를 두고 하신 말씀일까요?
빠이깐마이 2013.09.12 21:03  
ㅋ~얼마전 사진뵈니 고양이상 맞으시던데요~~^^그니까 고양이들도 잘 따르겠지요..ㅎ
pf13 2013.09.12 22:34  
전 사진은 못 봤지만 고양이상이라는 빠이깐마이 님 말씀에 자연스럽게 수긍하게 되던데요. ^^a
Cal 2013.09.12 22:54  
헙!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거!  하긴, 세상에는 여러가지 고양이가 있긴 해요.
positano 2013.09.13 09:10  
전 50문항 질문을 뽑아 내시는 것에도 감탄을 했어요.
먼가 전문가 적인 퓔이~~~~
생땅콩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사와야 겠어요 ㅋ
Cal 2013.09.13 10:35  
전문가는요, 무슨!  교회 학생들하고 있다 보면 이런 걸 좀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생땅콩에 완전히 반했어요.
zoo님께서 그렇게 여행가방을 생땅콩으로 채워 오시는 이유가 충분히 이해가 되었고요.
공심채 2013.09.15 20:32  
흠.. 태국을 그렇게 다녔는데도 생땅콩에 관한 기억은 없군요.. 담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겠습니다.. 생땅콩이라.. 갑자기 엄청 궁금해지네요..^^
Cal 2013.09.15 23:24  
그냥 마트에서 파는, 껍질은 벗겼지만 가공은 안 한 땅콩인데요, 알이 크고 맛있어요.  좀 비린 맛은 있지만 독특한 풍미가 있고 좋습니다.  저는 매크로에서 500그램 여섯개 들이로 3킬로 사 왔어요.
쏨땀뿌 2013.09.24 14:07  
태국을 많이 사랑하시는구나...하는 느낌이 팍팍 오네요.
언제나 돌아오면 아쉬움이 남는  그런 여행지...
제게도 태국은 그런 느낌이랍니다.
저도 저만의 문답을 만들어보고 싶은 욕망이...ㅎㅎ
아니난그냥 2013.11.11 12:59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12월에 집사람과 가는데 잘할수있을지 걱정이네요 얼마나 노력하면 이런 글을 쓸수 있을지 반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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