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강변마을 매싸리앙(Mae Sariang)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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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강변마을 매싸리앙(Mae Sariang)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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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태국 북부 여행에 이어 올해 10월말에는 '치앙마이-도이인타논-매싸리앙-매홍손-빵마파-빠이-치앙마이' 구간을 125cc 모떠싸이로 여행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총 1,000km 정도를 달렸더군요..

처음엔 다녀 온 직후에 바로 여행기를 써야지 하고 있었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실수로 도이인타논의 사진의 상당수를 잃어버려 의욕상실... 이라기 보다는 그걸 핑계로 차일 피일 여행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더 늦기전에 상대적으로 정보가 빈약한 매싸리앙 부분만이라도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원래 제 여행기 스타일에서 구성만 정보 위주로 바꿨는데, 쓰다보니 이건 여행기가 아니라 지역정보에 올렸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혼란이 오더군요..^^  첨부하는 사진이 120장 정도 되는데, 본격적으로 여행기를 쓰지는 않을 것 같아 몇편으로 나눠 올리기도 뭐해서 그냥 올립니다... 스크롤 압박 주의하시길...
 

[1] 매싸리앙(Mae Sariang) 개요

윰(Yuma)강의 동쪽편에 자리잡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강변 마을, 매싸리앙.. 강 너머 서쪽으로는 쌀라윈(Salawin) 강을 경계로 미얀마와 국경을 이루고 있는데다 주변에 산지가 많은 관계로 이 지역은 매홍손의 7개 군 중에서도 샨족을 비롯 카렌족, 몽족, 라와족 등 고산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외국인 여행자가 별로 없었으나 근래 들어 치앙마이나 빠이의 혼잡함, 그리고 상업화 되어버린 고산족 마을 체험이나 트래킹에 질려버린 사람들이 하나 둘 찾기 시작하면서 관광지로서의 개발이 점점 속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 그렇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눈에 띄는 변화라고는 새로 지어진, 그리고 지어지고 있는 숙소들과 비수기인데도 목 좋은 숙소에는 방이 없을 정도로 늘어난 여행자 정도..

길을 물어 보면 직접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순박한 인심이 살아 있고, 고산족 마을들도 아직은 관광객들의 때가 덜 묻었다고 한다.. 고산족 마을이나 트래킹에 그닥 관심이 없는데다 하루라는 짧은 일정의 방문이었던 관계로 직접 가보지는 못 했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래도 한번쯤 들러 볼 걸 하는 후회가 남는다.. 가장 가까운 카렌족 마을은 읍에서 불과 5km 거리라고 하니.. 

매싸리앙은 이번 여행 코스에 들어 있기는 했지만, 정보도 부족하고 큰 기대도 하지 않았기에 -그래서 더 만족스러웠던 것일지도 모르지만- 여행 전에 얻은 정보는 일부에 불과하고, 여행 중, 그리고, 여행 후 추가 검색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더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매싸리앙에 관한 정보는 다음 링크들을 참조하시길..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요왕님이나 고구마님이 한번 더 방문하셔서 정보를 상세히 업데이트해 주셨으면 한다는..

일반정보 : Wikiptravel (클릭), Let's go (클릭), Northernthailand.com (클릭)
숙소정보 : travelfish (클릭)
요왕님의 매싸리앙 지도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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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맵을 기초로 만든 매싸리앙 지도.. 지도의 축적은 왓쫌쨍에서 왓쫌통 입구까지가 1.3km 정도된다는 걸 감안하여 보시면 될 듯..

구글 맵에서 매싸리앙을 검색하면 지도의 우하단에 있는 곳이 표시된다.. 하지만, 매싸리앙 읍은 저곳이 아니라 중앙에 '매싸리앙'이라고 표시해 놓은 지역이다.. 이 부분 상세 지도는 아래에...

또 한가지.. 구글 맵상의 강 표시들이 실제와 좀 다르다.. 윰 강의 경우, 구글 맵에서는 매싸리앙 읍 쪽에서 왼쪽으로 한번 꺽어져서 흐르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 사이 물 흐름이 바뀌기라도 한 건지 실제로는 읍을 따라 흘러가고 있더라는.. 위 지도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수정을 했다.. 그리고, 읍 가운데를 흘러가는 것으로 나오는 저 물줄기는.. 기억에 없다.. 기억에 없을 정도로 조그만 개천이었거나 아니면 물이 거의 없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매싸리앙에는 많은 사원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지역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원은 매싸리앙을 둘러싸고 있는 4개의 사원이라고 한다.. 읍 초입에 있는 왓쫌쨍(Wat Chom Chaeng)을 비롯하여 왓쫌통(Wat Chom Tong)과 왓쫌끼띠(Wat Chom Kitti)는 읍과 별로 멀지가 않으나, 왓쫌몬(Wat Chom Mon)은 약 5km 정도 떨어져 있어 지도에는 표시를 하지 못했다..

왓쫌몬의 정확한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구글맵에서 검색해 보시길.. 읍에서 윰 강변을 따라 뻗어 있는 Langpanich 로드를 따라 북쪽으로 거의 끝까지 가다가 왼쪽으로 꺽어 다리를 건너 쭉 가면 되는데, Pha Maw Yaw (Pha Mo Lo) 카렌족 마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고 한다.. 왓쫌몬은 읍에서 좀 떨어져 있기도 하거니와 정보에 의하면 나무가 시야를 가리는 편이어서 매싸리앙 전경을 구경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모떠싸이 여행자라면 카렌족 마을 구경하러 간 김에 시간나면 한번 들러보는 정도가 족할 듯.. 

매싸리앙 전경을 보기에 적합한 곳으로 지역주민들이 추천하는 곳은 왓쫌통이다.. 묵었던 숙소 건너편 집에 사시는 영어 좀 되시는 아주머니 - 푸켓에 사시는 교사인데 친정에 잠시 들리러 왔다는 - 가 친절하게도 딸과 함께 모떠싸이를 타고 안내를 해 주신 덕분에 사전에 정보가 없이 갔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는..  

쌀라윈 강 주변에 위치한 쌀라윈 국립공원은 읍에서 서쪽으로 7km 정도 가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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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왕님의 매싸리앙 지도..

2년 밖에 안 된 지도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이 변화들이 좀 있었다..  여행자들 사이에 많이 알려진 음식점 중 하나였다던 '레누'는 문을 닫은 듯하다.. 실수로 발견을 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사원 앞 쪽 길의 마사지샵도 없어진 듯..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변에 새로운 숙소들이 몇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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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구글맵을 기초로 어설프게나마 매싸리앙 읍내 지도를 다시 만들었다.. 아이콘은 요왕님 지도에서 슬쩍.. ^^;

어설프다고 한 이유는.. 여행 당시에는 지도를 새로 만들 생각이 전혀 없었던 관계로 각 포인트들의 위치를 지도에 정확히 표시해 놓지 않았던데다가 더욱이 여행 다녀 온 지 한달이 넘게 지나서 정리를 시작하다보니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이 찍힌 순서 및 시간을 감안하여 추정하기는 했지만, 제일 자신이 없는 부분은 매싸리앙 Bar와 무까따의 위치.. 크게는 차이가 안 날 것 같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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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panich 로드에 위치한 대표적인 여행사인 Salawin Tour의 상품 안내판.. 여행사 외에 Northwest 게스트하우스도 오래전부터 투어를 운영해 왔다고 하고, 최근에는 다른 숙소들도 자체적으로, 또는 연계해서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다들 상품이 비슷비슷하다..

매싸리앙은 아직 쌀라윈 강 보트투어나 트래킹 외에는 별다른 관광상품이 없는 듯.. 관심이 없어 가격을 알아보지는 않았는데, 검색을 해 보니 1일 코스는 인당 700~1400밧, 3일 코스는 인당 2500~300밧 수준이라고 한다.. 최소 출발인원은 4명 정도라나.. 

개인적으로 매싸리앙은 특별한 Activity가 목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조용히 며칠 쉬어가기 좋은 한적한 강변마을의 느낌.. 



[2] 매싸리앙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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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에서 매싸리앙으로 가는 길은 심플한 편이다.. 108번 국도를 따라 쭉 달리기만 하면 되니.. 위 지도가 선명한 편이 아니다보니 108번 국도가 마치 '106'으로 표시된 것처럼 보이는데, 106이 아니라 108이니 착오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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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1박을 했던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내의 고산족 마을 Ban Mae Klang Luang의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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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운영하는 Khun Wang 지역의 숙소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막상 가서보니 작은 방도 없고 가격도 비싼 편인데다 청결도도 의심이 가서 고민하고 있었더니 사무소 직원이 싸고 경치 좋은 곳이라며 이곳을 알려 줬다는.. 가격이.. 음.. 400밧이었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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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적인 저가 방갈로의 형태.. 자연친화적(?)인 방갈로 답게 공동욕실에 큰 개미가 줄지어 다니기는 하지만, 다행히 방에는 개미가 없었다.. 게다가, 창을 열면 바로 앞 쪽으로 개울이 흘러가고 있어, 밤이 되면 물소리, 풀벌레 소리와 함께 캠핑장에 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깨끗한 숙소를 좋아하는 지라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하루 묵어갈만은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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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전일에는 늦게 도착해서 못봤었는데, 아침에 산책을 하다보니 방갈로 아래 쪽 개울 바로 옆 쪽으로 상태가 훨씬 좋아보이는 방갈로 몇 채가 운영되고 있더라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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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싸리앙으로 가는 길에 Mae Ya 폭포에 잠시 들렀다.. 도이인타논 초입에서 좌측으로 빠져서 30~40분쯤 달리면 나오는데, 도이 인타논 메인 루트에서 벗어나 있다보니 투어들도 잘 들어오지 않아 상대적으로 가본 사람이 많지 않은 듯.. 하지만,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의 하나라고 한다.. 도이인타논에서 가장 높은 폭포이기도 하거니와 30개의 층을 이루어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직접 촬영한 Mae Ya 폭포 동영상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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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말.. 아직 완전한 건기는 아닌 듯... 쩜통 도착 직전에 갑자기 폭우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이날은 전형적인 스콜이었다... 여행 중 어떤 날은 하루에도 수차례 비가 왔다갔다해서 고생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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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인타논 가는 길과 매싸리앙으로 가는 길의 분기점이 되는 쩜통(Chom Thong)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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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을 비롯한 중부지역은 대홍수로 난리라던데, 북부지역은 조용하다.. 그래도, 비가 자주 오기는 한 건지, 개울들의 수위가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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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쩜통에서 매싸리앙까지의 길은 산길이라고는 하지만 매홍손이나 빠이쪽의 길과는 달리 커브도 많지 않고 평탄한 편이다... 게다가, 북부 산간지역답게 간간히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모떠싸이를 타고 달리다보면 산림욕을 하고 있는 듯한 상쾌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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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씩 마주치게 되는 노점.. 근데, 뭘 팔고 있는 건지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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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싸리앙 초입에 있는 매싸리앙 박물관의 모습.. 쩜통에서 2시간 30분 정도 달리다가 요런 건물이 나오면 매싸리앙에 도착한 것이다.. 아래부분은 란나양식, 윗 부분은 미얀마 샨족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하는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지역 역사와 문화 관련된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3]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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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ver Bank Guesthouse.. 원래는 Riverhouse Hotel이나 Resort에서 숙박을 하려고 했었는데, 모두 Full이라고 해서 물어물어 찾아간 곳인데.. 결과는 대만족.. 읍에서 걸어다니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신축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강변이라 경치도 좋다.. 에어컨 룸 600밧.. 연락처는 053-68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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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verbank G.H.에서 바라 본 해질녘 Yuam 강의 풍경.. 너머로 보이는 구름을 인 야트막한 산들의 모습이 강과 어우러져 얼핏 라오스 왕위앙을 생각나게 한다.. 자세히보면 전혀 다른 모습이지만.. 마음이 편해지는 풍경이라는 점에서 닯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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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에 쌓인 아침풍경을 보니 더욱 그러한 듯.. 이 정도 풍경에, 이 정도 방이면, 시간만 여유롭다면 며칠 묵어 갈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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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서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길을 나섰다가 발견한 커피숍.. Black Canyon Coffee를 슬쩍 따라한 듯한 이름인데, 이곳은 Sunset Resort라는 숙소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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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베드 1개와 싱글베드 1개가 있는 이 방의 가격은 1,0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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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하게 나무가 방 중앙을 관통하여 자라고 있는 이 더블베드 룸은 800밧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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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실도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온수나 수압체크까지는 못해봤지만.. 설마 강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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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윰강의 풍경도 시원하다.. 모떠싸이 여행자라면 숙소가 아니더라도 돌아다니다 커피 생각나면 한번쯤 들려 쉬어 갈만한 곳.. 읍에서 좀 멀어서 그런지, 숙박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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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새로 생긴 숙소 중 하나인 Huen Kham Kong.. 독립된 방갈로 형태의 숙소인데, 강변쪽은 아니지만 새로 지어져 깔끔해 보인다.. 비수기 에어컨룸 600밧 수준이라고.. 방 내부 사진을 찍지 못해서 마지막 사진은 웹 서핑을 통해 겨우 찾아냈다는.. 전화번호는 053-682-416, 083-323-7759, 086-92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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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오래된 숙소 중 하나인 RiverSide 게스트하우스.. 비수기 팬/에어컨 150밧/300밧 수준이라고 하는데.. 강변이기는 하지만, 낡고 청결상태가 좋지 않아 대부분이 비추하는 곳.. 어떤 사람이 남긴 글에 의하면 쥐가 돌아다니기도 한다고.. 전화번호는 053-681-188, 053-682-592, 087-798-8698... Riverhouse Resort 맞은 편에 있는 MaeSariang 게스트하우스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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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오래된 게스트하우스이기는 하지만,  돌아와서 웹 서핑을 해보니 North West는 가격대비 좋다라는 평이 많은 곳이다.. 관리는 잘한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의 차이인듯.. 비수기 팬룸/에어컨룸 200밧/400밧 수준이라고.. 자체적으로 투어도 운영하고 있고, 자전거 및 모떠싸이 렌털도 할 수 있다.. 자전거는 하루 50~100밧 수준, 모떠싸이는 150~200밧 수준이라고.. 전화번호는 053-681-956, 089-700-9928, 086-670-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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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방이 없었던 Riverhouse Hotel.. 방이 없다는 말에 맘이 급해져 가격도 못 물어보고 방 구경도 못하고 나왔다는.. 찾아보니 비수기 에어컨룸 1,000밧 수준이라고.. 전화번호는 053-621-201, 081-83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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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아침에 들러 토스트와 우유로 간단히 식사를 하면서 둘러보았는데... 역시 나쁘지 않은 듯... 하지만, 위치가 좋고 많이 알려지다보니 가격이 다른 숙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듯...  

직접 촬영한 Yuam강 풍경 from Riverhouse Hotel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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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Riverhouse Resort.... 여기는 좀더 비싸서 비수기 1,400밧 수준이라고 한다.. 전화번호는 053-683-066... 정보도 빈약하고 사진도 별로 없기는 하지만, Riverhouse Hotel과 Reosrt는 웹 사이트도 가지고 있다 (웹사이트 : 클릭).. Riverhouse Resort의 경우, 오히려 아고다에 더 자세한 사진이 실려 있으니 궁금하면 방문해 보시길.. (아고다 웹 페이지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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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가정집처럼 생긴 Salawin 게스트하우스.. 비수기 팬룸 300밧 수준이라고 하는데...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게스트하우스라기보다는 오히려 Home Stay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라고 한다.. 주인장이 직접 재배한 과일을 무료로 주기도 한다고.. 웹 서핑을 해보니 평이 나쁘지는 않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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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 중심부에 있는 Mitaree Hoetel 1... 여기까지 와서 강변이 아닌 곳에 숙소를 잡을 이유는 없을 것 같아 관심 밖... 가격이나 추가정보도 찾아보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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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 초입에 있는 Mitaree Hotel 2와 Garden House Resort... 역시 여기도 숙소로서는 관심 밖..



[4]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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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 중심의 신호등 있는 사거리에서부터 Thanon Wiang Mai를 따라 저녁시장이 들어선다.. 매싸리앙에 도착했을 때 열린 것을 보고 빨리 숙소 잡은 후 여기와서 저녁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7시 조금 넘어서 와보니 사진에서처럼 벌써 거의 폐장 분위기라는.. 제대로 볼려면 7시전까지는 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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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거리 모퉁이에 있는 리라와디에서 카오팟과 팍붕파이덴으로 저녁 해결.. 팍붕파이덴이 많이 짠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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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iander Redwood Restaurant... 레드우드로 만들어진 80년된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오픈한 곳인데, 1층은 와인, 스테이크, 태국음식 등을 파는 레스토랑이고, 2층은 Riverhouse Resort에서 연회나 회의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Fuction Room이라고 한다.. Riverhouse Hotel 및 Reosrt와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듯.. 홈 페이지에 간단한 소개가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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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 초입에 있는 큰 규모의 99밧 무까타 집.. 현지인들의 인기있는 외식장소인 듯, 저녁시간에 사람들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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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itpol 로드에 열리는 아침시장의 풍경 ... 마지막 사진의 백김치 비슷한 저건..  이것도 팍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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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연 음식점들.. 그런데, 위치가 어딘지 기억이 안나서 지도에 표시를 하지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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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 보이는 노란색 간판이 Sawaddee 레스토랑.. Northwest 게스트하우스 맞은 편 쪽인데, 강변에 위치해 있고, 북동부 이싼 음식과 비어 라오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여행가기 전에 알았으면 여기서 강을 바라보며 비어라오 한 잔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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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싸리앙 Bar.. 낮과는 달리 밤에 지나가다 보면 그럴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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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wboy Night... 이름만 보면 클럽 같은데, 그냥 Pub 정도.. 밤에 보면 윗 사진의 저 간판이 시골스럽게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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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건너편 강변에 있는 Tukki's Reiverside Restaurant... 일정이 좀더 길었으면 한번 들러보려고 생각했던 곳.. 좋은 경관과 괜찮은 가격을 자랑하는 곳이라고..    


그 외에 가장 많이 알려진 음식점인 인티라도 있고,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각 숙소들 중에서도 식당을 겸하는 곳이 많으니 매싸리앙에서 밥 먹는 것은 걱정 안해도 될 듯...



[5]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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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on Wiang Mai를 따라 매싸리앙 읍으로 들어오는 초입.. 지도에다 gate라고 써 놓기는 했는데, 저걸 뭐라고 불러야 할지.. -_-;  매싸리앙 읍으로 들어오는 네 관문에 모두 저런 gat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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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eSariang 로드를 따라 읍의 남쪽에 위치한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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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isuksa 로드를 따라 다리 위에 위치한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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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panich 로드를 따라 읍의 북쪽에 위치한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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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였던 Riverbank 게스트하우스 부근의 Soi MaeSariang... 저리로 나가면 쏨밧투어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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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panich 로드를 따라 Riverbank 게스트하우스 북쪽의 모습... 이쪽까지 확장이 시작된 듯, 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 가끔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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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panich 로드의 남쪽 끝... 끝에 보이는 사원은 왓 쑤언나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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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시장이 열리는 Saritpol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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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의 중심부인 MaeSariang 로드와 Thanon Wiang Mai의 교차로... MaeSariang 로드 쪽에서 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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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거리에서 Thanon Wiang Mai를 바라보면 이런 모습.. 사진 우측 어딘가에 인티라 식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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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 중심부 사원 앞에서 Langpanich 로드를 연결하는 Mongkolchai 로드.. 끝에 쩨디 있는 곳이 사원이다...



[6] 왓 쫌 통 (Wat Chom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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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쫌쨍에서 좌회전하여 1.3km 정도 내려가면 요런 삼거리와 마주친다... 여기서 좌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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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거리는 맞은편에서 바라보면 요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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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회전하자마자 사진에서처럼 오른쪽으로 오르막길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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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쭉 따라 올라가면... 왓쫌통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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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원을 좌측에 두고 직진하면 다시 요런 계단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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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10m짜리 거대 불상이 나온다.. 여기가 바로 매싸리앙 전경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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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으로 보면 멀리 강 건너 언덕 위에 사원이 하나 보이는데... 왓쫌끼띠인 것 같기도 한데.. 위치상으로 보면 그게 아니라 다른 사원인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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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탑 쪽으로 보이는 곳이 매싸리앙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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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으로 보이는 풍경....


직접 촬영한 매싸리앙 전경 동영상 :  클릭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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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주유소 및 세븐일레븐... 기름도 넣고 먹을 것도 사고 하다보니 하루 동안 있으면서 3번 정도 들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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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왕님의 지도에는 Mongkolchai 로드에 맛사지샵이 있는 걸로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없어진 것 같다... 리라와디에서 저녁을 먹다가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읍 초입의 Mitaree Hotel2에 저녁 12시까지 하는 맛사지삽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갔다.. 시설은 기대하지 않은 편이 좋고... 맛사지하시는 분의 체격이 좋으셔서 힘은 좋은 듯... 맛사지 받으면서 계속 살살해달라고 이야기했다는..-_-;  나오다보니 다른 맛사지 한분이 지나가시는데.. 체격이 거의 스모 선수급이시더라는...


리라와디 종업원에 의하면 낮 시간에는 문화센터(쑨 와타나탐) 쪽에 좀더 나은 맛사지샵이 있다고 한다.. 쑨 와타나탐이 읍의 어느 쪽에 있는지는 현지에서 물어 봐야 할 듯.. 검색에도 안 나온다는...  


<End>


열혈쵸코님 글에서 본 고양이가 생각나.. Ban Mae Klang Luang에서 산책 길에 만난 고양이 사진 추가로 올립니다.. 이 녀석..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응가를 하곤 잽싸게 도망치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멈춰서서 쓰윽 뒤돌아보더니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유유히 사라지더라는... 열혈쵸코님의 무서운 고양이에 이은 응가하는 얌체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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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본자언니 2011.12.17 16:59  
오옷!! 정말 잘봣습니다..넘 상세히 설명해주셔서...나중에 다시 배낭여행을 가게 간다면 가야할곳이 한군데 더 추가 되었네요..^^* 언제쯤 길게 갈수 있을려나...
공심채 2011.12.18 00:29  
길게 가시게 되면 들러 보세요~ 대단한 볼거리/구경거리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조용히 쉬어갈만한 곳이라 저처럼 짧은 일정으로 잠시 들리면 실망하거나 아쉬움이 남거나 할 것 같네요.. 저는 후자 쪽..^^
요술왕자 2011.12.17 20:12  
와우~ 끝내줍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매싸리앙에도 뭔가 많이 생겼네요...
얼핏 예전의 빠이를 생각나게도 하는 군요...
그리고 저거 팍덩 맞습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팍깟 덩'이죠 배추절임...
잘 봤습니다~
공심채 2011.12.18 00:31  
강변에 괜찮은 숙소들이 많이 생겨서 쉬어가기 좋겠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빠이보다는 라오스 왕위앙이 생각나더라는.. 글고.. 저것도 팍깟 덩이 맞군요.. 팍깟 덩 하면 저런 우리나라식 배추말고 다른 게 먼저 생각이 나서리.. ^^;
요술왕자 2011.12.17 20:23  
근데... 점점 느끼는 거지만... 태국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하게 되면서 이런 마이너한 여행지에도 숙소가 많이 생기네요... 대개 비싼 숙소로요...
현지인 여행자들은 아무래도 외국인 배낭여행자들보다는 좀더 나은 수준의 숙소를 원하는 듯합니다.
우리나라도 근래 10년 사이에 여행 붐이 일면서 비싼 펜션이 많이 생긴 것 같은 맥락인 듯...
공심채 2011.12.18 00:36  
아무래도 로컬 여행자들은 장기 배낭족보다는 단기 여행객들이 많을테니 요왕님 말씀처럼그런 경향이 있을 것 같군요.. 저도 여행기간이 장기는 아니다보니 저런 숙소가 많이 생길수록 좀더 여행하기 편해질 것 같네요.. ^^
동쪽마녀 2011.12.17 20:59  
길 때문에 매쌀롱을 포기하고 항공편으로 매홍손을 다시 가보나 하고 있었는데,
가는 길이 험하지 않다는 공심채님 말씀에 다음 번 여행지 중 하나로 매싸리앙 낙점!^^
사진을 꼼꼼히 잘 찍으셔서 그런지
매싸리앙은 꽤 넓다는 느낌이 듭니다.
더불어 말씀대로 숙박지가 그닥지 싸지 않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한적한 강변 마을이라니 마음에 휙 와 닿습니다.
고맙습니다, 공심채님.^^
공심채 2011.12.18 00:55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중심부는 걸어다니기 적당.. 평지라서 자전거만 있어도 좀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고요.. 첫 지도를 기준으로 추정해 보면 두번째 지도의 읍 중심부 크기는 1.3km * 1.3km 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매싸리앙에도 읍 북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곳에 공항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검색해 보니 정기운항편은 없네요.. ^^;
열혈쵸코 2011.12.17 21:56  
매야폭포.. 정말 아름답고 장대하네요. ^^
산림욕을 하면서 오토바이타는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싶습니다.
언젠가는 매홍손쪽도 돌아보려고 합니다. 귀중한 매싸리앙정보 고맙습니다.
고양이는.. 제 왕초고양이만한 녀석을 아직 못찾았어요. 저도 다음에 여행가면, 재미있는 아이를 찾아보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공심채 2011.12.18 00:58  
매야 폭포 좋더군요... 사진 속 현지인들처럼 폭포 밑으로 들어가 즐기지는 못했지만, 저도 잠시 바위에 앉아 발을 담그고 쉬다 왔답니다.. and... 좀더 쇼킹한 고양이를 찾아야 하는데... ^^
어라연 2011.12.18 01:15  
Riverbank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풍경..정말 최고인데요..+_+

매싸리앙의 산 풍경이 낯설지가 않습니다..충북의 어느 시골 풍경이거나, 포천 길가에서 찍은 사진이라 해도 믿을 것 같다는..^^
공심채 2011.12.18 01:52  
어라연님 댓글보고 영상을 다시 한번 돌려봤는데... 이런 실수가... 다시 보니 저 영상 촬영한 곳이 Riverbank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 Riverhouse 호텔이네요.. 강변 풍경을 많이 찍은 곳이 그 두곳이고 비슷비슷하다보니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낸 Riverbank에서 찍은 걸로 착각했다는... 수정했습니다.. ^^;
어라연 2011.12.18 02:09  
둘 다 리버가 들어가니..풍경이 비슷할 수 밖에요..^^;

덕분에 눈 호강 단단히 했는걸요~
Charlie 2011.12.19 08:56  
책 두어권과 영화몇편 다운받아서 3-4일 들어가 푹 쉬고 싶은 동네입니다.
공심채 2011.12.19 19:14  
글쵸.. 숙소 발코니에 앉아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책이나 읽다오면....
후니니 2011.12.19 14:05  
1년전에 다녀왔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이 변했네요
저는 숙소를 메사리앙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냈는데

주변 숙소가 모두 호텔급이라 숙박비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 게스트하우스 그 중에 젤 저렴했습니다 200밧이였지요

시설은 기대할 것 없지만 순박한 주인내외와 영어가 되는 딸내미가 잘대해주었죠
워낙 외진 곳인지라 저같은 외국인이 구경거리였답니다

레드우드식당...음식이 좀 짠 기억이 납니다
시장초입 식당밥이 저같은 저렴한 배낭족에겐 딱이더군요

저는 치앙마이-빠이-메홍손-메싸리앙-치앙마이 이렇게 여행했답니다
사진구경 잘하고 갑니다
공심채 2011.12.19 19:16  
매싸리앙 게스트하우스 청결도는 어떤가요? 사진을 보니 리버사이드 게스트하우스랑 비슷해 보이던데, 리버사이드가 워낙 평이 안 좋아서여.. 시설은 낡았더라도 깨끗하기는 한 편인지요?
고구마 2011.12.19 14:51  
1,000킬로의오토바이 여정이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근데 태국에서의 오토바이는 정말 정말 조심해서 몰아야 될거 같아요. 정말 능력자가 아니라면 안모는게 최상이긴 하지만요.

매싸리앙은 2년전에 처음으로 가봤었는데요, 제게도 괜찮은 느낌의 여행지였어요.
마을 전반적인 분위기가 참 고즈넉 하더라구요.
매쏫에서 썽테우 타고 거의 대여섯시간 ( 정확한 시간은 지금 기억이 잘 안나네요.) 달려서 도착한거 같은데 강변에 있는 도시라서 그런지 참 평화로운 느낌이었어요. 아쉽게도 그때 하루밖에 안묵은거 같은데...이틀이었나...어쨌든 그 한가한 곳도 많이 바뀌었군요.
공심채 2011.12.19 20:09  
맞습니다.. 저도 한국에서는 오토바이를 몰지 않는지라, 태국에서 여행할 때도 안전 우선으로 타고 다닙니다.. 속도도 최대 60km 안 넘어갈 정도로 해서 달리고, 긴팔 긴바지에 장갑도 착용하죠.. 이번에는 렌탈삽에서 준 헬멧이 앞 가리게 없는 바가지 형태라 아예 500밧 주고 새로 하나 사서 타고 다녔답니다.. and... 매싸리앙이 아직은 붐비는 여행지의 느낌은 아니더군요... 치앙마이/빠이/매홍손 가던 사람들이 조금씩 넘어오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요..^^;
곰돌이 2011.12.19 15:39  
하옇튼...





입니다...  말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




글을 누르기전에 제목을 보고...

이 글엔,  동쪽마녀님  고구마님  열혈초코님 요술왕자님 (이상 레이디 퍼스트 순)  의 댓글이 반드시 달렸겠네요....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공심채 2011.12.19 20:11  
곰돌이님의 예상이 그대로 적중하셨네요... 북부지역에 관심이 보이는 분들이 대부분 댓글을 남겨주셨으니.. 고구마님 댓글은 저도 예상을 못했던 것이기는 하지만.. ^^
동쪽마녀 2011.12.19 20:21  
"아니, 어떻게 알았지!!"ㅋㅋ
(요즘 유행하는 버전으로다가)
계속 여행 동선을 못 정해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ㅠㅠ
zoo 2011.12.21 18:59  
와~ 정말 정성어린 여행기라는 생각이 보는 내내 들었습니다^^ 사진도 참 좋고 글도 좋고...
앞으로 그쪽으로 여행하실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공심채 2011.12.21 20:33  
여행기라기보다는 지역정보에 가까워져버렸죠.. 스크롤 압박을 너무 가한 것 같아 읽는 분에게 살짝 미안하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 게을러져서 다른 방문지에 대한 기록을 생략하려다보니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
해안성 2011.12.25 14:03  
공심채님 글은 배낭여행을 자주하는 저나 다른분님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요 좋은정보 퍼갑니당...
또 좋은 글 기대할께요 ^^*
공심채 2012.01.03 21:35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네요.. 다음 글은 시간되는대로 시라차 정보를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피박 2012.12.05 13:36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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