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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째 태국여행 <No.9 - 태국은 바다다!!!>@@

YUNAKIM 38 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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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수린 산책 51.gif

 꼬수린에서의 첫 날이 지나가고...
 
 다음 날 아침...

 시계 알람이 필요없는 자연에서의 아침을 맞이했다.

 날이 밝아오고...

 여행자들이 아침 운동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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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 문을 여니 이런 광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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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 옆 나무에 장식품들...

 누가 이렇게 해 놓은지는 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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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머물던 텐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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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아침도 거르고 이렇게 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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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껍데기 던지기 놀이도 시작하고...

 조용한 마이 응암은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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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날 봤던 그 서양아저씨도 산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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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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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 앞에 있던 해먹 위에 누워서 열매로 장난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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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나무타기 놀이도 시작된다...

 사실 해먹보다 이런게 더 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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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응암에서의 아침 놀이는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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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열매 가지고 놀기로 시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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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무엇보다 재밌는건 이 녀석 데리고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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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영장 화장실에도 많고 내 텐트 옆에도 많았던 이 녀석...

 손으로 잡으면 쏙~ 들어가곤 했다...

 이렇게 포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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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녀석을 데리고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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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태국 간식...
 
 어릴 때 한국에도 이거 비슷한 간식을 팔았던 기억이 나는데...

 한국에선 없어지고....

 태국에는 여전히 남아서...

 태국에 오면 대형요구르트와 함께 내가 찾는 일순위 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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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 앞에 앉아서 바다구경을 하면서 오늘 뭘 할지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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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양쪽 바다를 본 순간 정했다...

 오늘은 오전에 해변투어를 시작해보자!!!



 ★ 마이응암 해변투어 5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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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해변 끝으로 가보기 전에 이렇게 물수제비(?)를 하면서 몸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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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와 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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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옆으로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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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본격적으로 해변탐험 시작

 이렇게 예쁜 장식물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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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개인 텐트 자리인가 보다...^^

 내가 잤던 도마뱀무늬텐트가 아닌....

 형형색색의 개인 텐트다...

 물론 서양여행자들의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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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기대했던 그런 아름다운 그림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난 다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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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재밌는 놀이를 빼먹을 수는 없지..^^

 돌고 돌고 또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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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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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이곳은 찍으면 그림이 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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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곳이 있다니....

 나도 남들이 좋다는 해변

 인도네시아 발리, 롬복
 필리핀의 여러 해변들
 태국의 피피섬 등
 멕시코 카리브 해의 칸쿤과 이슬라 무헤레스...
 코스타리카 마누엘 안토니오
 쿠바의 말레콘
 인도의 고아
 포르투갈의 나자레 마을 해변 등

 정말 많이 다녀봤지만....
 
 여기는 정말 독특하다...^^

 내가 좋아하는 3대 해변에 등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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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그만 물고기들도 보이고...^^ 정말 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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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그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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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이곳은 백문이 불여일견인 곳이다...

 여기 오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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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예쁜 열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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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끝이 아니었다..^^

 이제 반쯤 온걸까?
 
 저 멀리 새로운 광경이 펼쳐진다....




 
 

38 Comments
아리따 2009.02.24 14:36  
순간순간 사진을 재미나게 잘 담으시네요~
저렇게 텐트에서 야영하는 것도 재미나보여요^-^
YUNAKIM 2009.02.25 12:52  
꺅...아리따님...ㅋㅋㅋ
아리따님 여행기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팬인데..ㅋㅋㅋ
텐트 야영 잼나죠..^^
미야옹이 2009.02.24 14:49  
ㅋㅋ... 너무 귀여심...
내용에는 혼자 가신것 같은데... 사진찍은걸 보니, 혼자는 힘든구도..ㅎㅎ
여행을 혼자 가신건가요? 아님 친구랑?
YUNAKIM 2009.02.25 12:53  
제 전속 사진사와 함께..ㅋㅋㅋ
하늘을품어본 2009.02.24 15:29  
점프~ 포즈는 여럿이 해야 제맛이죠~~ 다음에 혹시 마주치면 모아서 같이 해보아요 ㅋ
사진은 혹시...각도 설정하고 삼각대+타이머로 하신거는 아니신지?
YUNAKIM 2009.02.25 1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모아서 해 볼게요..^^
태백이 2009.02.24 15:42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시네요....... 쬐금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ㅋㅋ
사진을 찍어주신 우렁각시가 있는것인지........
YUNAKIM 2009.02.25 1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큐트켓 2009.02.24 17:24  
저도 태백이님과  같은 생각...진짜 혼자놀기 고수시네요.. ㅎㅎㅎ
정말 사진을 누가 저렇게 찍어줬을까... 졸졸따라 다니면서 사진찍어주는 분이..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어쩜 저렇게 천진난만 하실까... ........ ^^
YUNAKIM 2009.02.25 12:54  
^^;;; 저를 쑤린섬으로 이끌어주신 큐트켓님 감사감사^^
큐트켓 2009.02.25 14:41  
아공...이끌어 주긴요.. 저도 첨엔 그냥 멋모르고 끌려간걸요,,, ㅎㅎ
누가 어떻게 즐기고 오냐에 따라서.. 같은 곳이라도 느낌이 정말 다를꺼에요..
유나킴님이 워낙 맑아보이셔서.. 다른님들에게도 좋게 보이는 거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전 자연을 많이 즐기진 못했던것 같네요..
이번에 가면 지대루 생각좀 잘~~하다 와야지 ㅎㅎ
담달이면 출국이지만.. 잠시나마 향수병 달라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이번엔.. 치앙마이에 가고싶게 만들어 봐야겠군요... ㅎㅎ
YUNAKIM 2009.02.25 14:52  
꺄오~~~~~~~~~~~~~~~
치앙마이 곧 따라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 BangKok 2009.02.24 22:29  
정말혼자놀기고수임  :) !!
YUNAKIM 2009.02.25 12:55  
ㅠㅠ....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ㅋㅋ
샤일라 2009.02.24 22:33  
사진이 많아서 그런지 꼭 제가 거기 가있는 듯한 기분이예요..
큐트켓님이나 YUNAKIM님 여행기 보면서 쑤린섬 꼭 가고 싶어졌어요~
5월엔 일정이 일주일밖에 안돼서 못가구..연말쯤해서 쑤린 꼭가봐야겠어요^^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ㅋㅋ
YUNAKIM 2009.02.25 12:55  
연말에 저도 쑤린에 다시 갈건데....ㅋㅋㅋ
ㅎㅎㅎ
쑤린 정말 좋죠..^^
Madfor♥타이 2009.02.25 02:55  
저도 동감! 누가 찍어주시는거아니죠? 오늘도 역시 잘 보구 갑니다~
너무나 즐거운 여행 즐기시는거 같아 이제 슬슬 배가 아프기도.. ㅋㅋ
YUNAKIM 2009.02.25 12:56  
^^;;;;;;;;;
hello쥴리 2009.02.25 06:31  
하핫.. 혼자놀기의 고수시네..저는 혼자 잘노는 사람이 좋은데 ㅎ
님 제 스탈~~
YUNAKIM 2009.02.25 12:57  



고수가 되려면 아직 멀었죠....ㅋㅋ

그리고 사진상에서만 혼자 노는거에요...^^

같이 놀았음...^^;;;;ㅋㅋㅋㅋ

제 전속사진사와 기타 한국인 여행자들과 함께...^^

초상권 문제(?) 때문에 안 올리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켄지켄죠 2009.02.25 07:07  
하하~~ 정말 잼있으십니다 ㅎ

물수제비? 저희는 물튕겨먹기라고 했는뎅 ㅋㅋ

쑤린에 대해서 정말 궁금했었는데. 님일기보고 정말 가봐야겠다는 생각드네요..

혼자 놀기의 진정한 달인답습니다



YUNAKIM 2009.02.25 12:58  
켄지켄죠님... 아...^^
여행기 잘 읽고 있습니다..^^
저는 님만한 글재주가 없어서 이렇게 사진으로...ㅠㅠ
마늘이 2009.02.25 13:17  
너무 행복해보이는 모습이셔서 제가 거기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저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님덕분에 올여름은 쑤린에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쑤린의 아름다운 모습 더 많이 부탁할께요~~^^
YUNAKIM 2009.02.25 14:52  
^^;;;;;;;;;;;

카와이깡 2009.02.25 15:03  
꺄~ 뭐야!
저두 Big C며 편의점 들를때면 매번 요거트(큰 size)를 먹었거든여
푸룬(prune)0% 라고 보라빛깔 나는걸 주로.. => 변비에 좋다길래ㅋ

이번 사진의 이 쥐포 저두 끼고 지냈단거...
요~ 주황색이 spicy한 것도 글치만
노란색 오리지날이 젤 맛나여~
아직까지 녹색이 집에 남아있는걸야 (맛이 그다지..ㅋ)

아~ 그때 그곳서 먹은 그 맛이 그리워!!
YUNAKIM 2009.02.26 10:47  
님...저랑 취향 엄청 비슷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쥐포 녹색은.... 맛이 좀 슬프더라고요....ㅠㅠ
무슨 한국의 맛...이던가? 그렇게 적혀져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좀 실망..ㅠㅠ
하지만 다른 색은 대부분 괜찮았죠...^^
세박자 2009.02.25 16:39  
모바일 성인화보집 같습니다... ㅡ..ㅡ''

농담이구요... ^ ^
또 가고 싶은마음 굴뚝 같습니다...
YUNAKIM 2009.02.26 10:47  
모바일 성인화보집은... 그.. 비키니???^^ㅋㅋㅋㅋ
김카피 2009.02.26 00:42  
모바일 화보집 같다고 하려했는데...
역시 세박자님이 ㅋㅋㅋ

쑤린섬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훅~ 생기네요
잘보고 갑니다 ^^
YUNAKIM 2009.02.26 18:17  
쑤린섬에 꼭~~~~~~~~~가보세요..^^
카와이깡 2009.02.26 17:52  
아~ 쥐포에 놀라 다른 영상들이 기억에서 싹~ 사라져..
다시 한번 훑으니
완전 혼자놀이의 진수를..ㅋ
떼지어 다니는 물고기들의 선두를 달리는 왕고, 님아! 홧팅
YUNAKIM 2009.02.27 00:02  
쥐포 좋아요....^^;;;
다음에는 한국에 올 때 100개쯤 사와야 겠다는...ㅠㅠ
oO포로리야Oo 2009.03.05 00:59  
꺄~~아~~악~~
젤로 조아하는 타로와 요구르트~~
저두 진짜 진짜 조아하거든요~~
태국 다녀온지 한달도 안됐는데 계속 생각하고 또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찰나에 님 후기보고 완전 흥분하고 있는데..
담엔 수린으로 가야겠구나하고..
그런데 타로 사진보고 더 흥분했어요~~
한국 들어올 때 사오지 못한걸 얼마나 후회하고 있는지..
나도 한 100개정도 사오고 싶다는.. ㅎㅎ
루시LUCY 2009.03.06 16:39  
안그래도.... 피피로 갈지...꼬묵으로 갈지 무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제 고민에 한곳을 더 추가해야 겠네요~~  T-T
진짜...바다 너무 멋있어요~~^^
스페어 2009.03.12 18:02  
사진속에 보이는 유나킴님 모습 완죤 유쾌해보이는데요 왠지 저까지 기분이 업되는거 같은 쿠쿠..
"jenny" 2009.04.09 13:10  
ㅋㅋ사진찍어주는 사람을 델꼬?가신듯한..ㅋㅋ
완젼 신나신거 티많이 나는 사진들..ㅋㅋ
행복해보이시네요~
경기랑 2009.05.18 17:11  

잘 봤습니다.

와뚜와리 2009.05.27 00:38  

다음 태국 여행땐 반드시 들러야겠네요.
삼사일 있기는 아쉽고 일주일이상 있으면서 쉬면서 지내기 좋은 곳 같아요
잘 읽고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