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째 태국여행 <No.9 - 태국은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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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수린 산책
꼬수린에서의 첫 날이 지나가고...
다음 날 아침...
시계 알람이 필요없는 자연에서의 아침을 맞이했다.
날이 밝아오고...
여행자들이 아침 운동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텐트 문을 여니 이런 광경이 펼쳐진다...
텐트 옆 나무에 장식품들...
누가 이렇게 해 놓은지는 잘 모르겠네..^^
내가 머물던 텐트의 모습..^^
일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아침도 거르고 이렇게 놀기 시작한다...
조개껍데기 던지기 놀이도 시작하고...
조용한 마이 응암은 천국이다...
첫 날 봤던 그 서양아저씨도 산책중...^^
그냥....
텐트 앞에 있던 해먹 위에 누워서 열매로 장난도 치고...
어린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나무타기 놀이도 시작된다...
사실 해먹보다 이런게 더 재밌지...^^
마이응암에서의 아침 놀이는 계속 된다...
나무열매 가지고 놀기로 시간을 보내고....
하지만 무엇보다 재밌는건 이 녀석 데리고 놀기...
야영장 화장실에도 많고 내 텐트 옆에도 많았던 이 녀석...
손으로 잡으면 쏙~ 들어가곤 했다...
이렇게 포획해서...^^
녀석을 데리고 놀다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태국 간식...
어릴 때 한국에도 이거 비슷한 간식을 팔았던 기억이 나는데...
한국에선 없어지고....
태국에는 여전히 남아서...
태국에 오면 대형요구르트와 함께 내가 찾는 일순위 과자가 되었다...
텐트 앞에 앉아서 바다구경을 하면서 오늘 뭘 할지 생각중..
이렇게 양쪽 바다를 본 순간 정했다...
오늘은 오전에 해변투어를 시작해보자!!!
★ 마이응암 해변투어
일단 해변 끝으로 가보기 전에 이렇게 물수제비(?)를 하면서 몸을 푼다...
물고기와 놀기도 하고...
조금씩 옆으로 이동중..^^
드디어 본격적으로 해변탐험 시작
이렇게 예쁜 장식물도 보인다...^^
여기는 개인 텐트 자리인가 보다...^^
내가 잤던 도마뱀무늬텐트가 아닌....
형형색색의 개인 텐트다...
물론 서양여행자들의 아지트...^^
내가 기대했던 그런 아름다운 그림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난 다시 점프!!!
이런 재밌는 놀이를 빼먹을 수는 없지..^^
돌고 돌고 또 돌고..^^
와.....예쁘다....
정말 이곳은 찍으면 그림이 되는 곳이었다...
이런 곳이 있다니....
나도 남들이 좋다는 해변
인도네시아 발리, 롬복
필리핀의 여러 해변들
태국의 피피섬 등
멕시코 카리브 해의 칸쿤과 이슬라 무헤레스...
코스타리카 마누엘 안토니오
쿠바의 말레콘
인도의 고아
포르투갈의 나자레 마을 해변 등
정말 많이 다녀봤지만....
여기는 정말 독특하다...^^
내가 좋아하는 3대 해변에 등록해야지...^^
조그만 물고기들도 보이고...^^ 정말 투명하다...
와...그림인데???
역시 이곳은 백문이 불여일견인 곳이다...
여기 오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이렇게 예쁜 열매도 보이고...^^
그게 끝이 아니었다..^^
이제 반쯤 온걸까?
저 멀리 새로운 광경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