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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째 태국여행 <No.5 - 카오산 풍경>@@

YUNAKIM 25 4470
@@101번째 태국여행 <No.5 - 카오산 풍경>@@ 

 

 카오산 풍경 5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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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산 하면 생각나는 그 풍경...^^
 카오산에 대해서 말이 많지만... 난 카오산을 좋아하는 편이다..
 물론 술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밤 새도록 놀지도 못하지만.....
 난 분명 카오산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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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부뜨리 거리...^^
 개인적으로는 카오산보다 여기가 더 좋다..^^
 여긴 뭐랄까..... 조용하고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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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길을 건널 때마다 태국에 와 있음을 느낀다...
 아무래도 태국은 우리나라보다 차가 왕인 것 같다...
 사람이 지나가도 돌진해 오는 무서운 차들을 피해서 길을 건너는 스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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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북에서 카오산 부분을 찾아보면 나오는 풍경...
 바로 이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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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피스러운 차림을 하기에 좋은 카오산...
 그 쇼핑의 시작도 역시 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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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만나는 이런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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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산에선 레게머리도 많이 한다...^^
 단 엄청난(?) 고통이 따르고...ㅠㅠ
 가격은 괜찮은 것 같다...
 전체 머리를 해보니 800바트 정도???
 물론 내가 한게 아니라 동행이 했지..^^ㅋㅋㅋ
 그리고 일주일 넘게 머리도 못 감게 한다.......
 이 더운 나라에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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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임을 보여주는 이런 풍경들...^^
 여기서 캐리어는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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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딱이로 찍어서 그런지 사진이 좀 재밌게 나왔다....
 아무튼 이런 것도 나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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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선 전혀 낯설지 않은 타투...
 나도 해보고 싶었으나 시간관계상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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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도 카오산 거리의 주연은 서양여행자들이었으나...
 이번 여행에선 완전한 주연이 되었다..ㅠㅠ
 특히 환율 등의 영향으로 한국인 여행자는 부쩍 줄어든 모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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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몰랐으나 요즘 유난히 관심이 가는 사진작가(?)들..
 나도 사진 잘 찍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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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부뜨리에서 카오산으로 넘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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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게머리 해주는 아저씨..^^
 몇번의 협상을 거쳤으나 ... 협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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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적인 서양 여행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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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어디 가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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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분들은 이상한(?) 박스를 들고 즐거운 표정으로 어딜 가신다..
 그리고 뒤에도 몇 번 이러한 장면을 목격했는데...
 저 안에 뭐가 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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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산의 선남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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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카오산 분위기에 어울리는 물구나무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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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산의 인터넷 카페는 이런 모습..*^^*
 나도 예전에는 낮만 되면 게스트 하우스를 빠져 나와서...
 이걸 하곤 했으나...
 이번 여행에서는 갈 일이 없었다...
 아!! 한 번 갔구나..^^
 아무튼.....이번 여행은 지난 여행보다 좀 더 바쁘게 움직였던 것 같네.......
 예전에는 이런 곳에서 시간을 때워도 시간이 안 갔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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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복장..^^ 마음은 이미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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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 하기도 좋은 카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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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그 물구나무서기 아가씨...^^
 아직도 저러고 있네...^^
 과일주스 사러 다녀온 사이에도 여전히..^^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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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지폭풍...^^
 레게머리가 참 잘 어울리던 분...*^^*
 옆에 남친으로 추정되는 분은 베컴 닮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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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누가 뭐래도 꽃보다 냥이당...*^^* 냐옹~


25 Comments
주80 2009.02.21 16:12  
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어요~~^^
YUNAKIM 2009.02.21 22: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쓰기 귀찮아서...^^ 사진 위주로 올리는데...^^
재밌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당..^^
하늘을품어본 2009.02.21 18:39  
저는 문신을 한 덩치 큰 분들을 보면 무서워요 ㅠㅠ
YUNAKIM 2009.02.21 22:12  
저도요.........ㅠㅠ
킴3킴3 2009.02.21 18:42  
와~ 요소요소 포인트 잘 찍어주셨네요 ^^ 잘보았습니다.
YUNAKIM 2009.02.21 22:12  
^^ 감사합니다....
hello쥴리 2009.02.22 03:33  
꺄 이런사진 너무 좋아요. 빨리 그 유명한 카오산로드만을 가기를........고대하고 있어요. 이번엔 자유여행이라 무지 기대됨^^ 하지만 12월달이라 아직도 많이 남았다는게 흠이죠.
YUNAKIM 2009.02.24 10:50  
꺅...12월이면...저도 아마 그때 다시 갈텐데...^^ 아... 설레는 마음으로...^^ 12월을 기다립시당..ㅋㅋㅋ
초코땡 2009.02.22 08:25  
오후의 카오산이 왜이러케 썰렁하죠?... 사람이 예전의 1/3도 안되보이는듯...

경기가 많이 않좋은가 보네여...  사람이 꽉찬 카오산이 빨랑되야 될듯...
YUNAKIM 2009.02.24 10:50  
특히 한국분들이 많이 줄었어요..ㅠㅠ
마늘이 2009.02.22 16:04  
사진 보니 제가 카오산에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올여름에 갈거지만 지금 당장 가고 싶네요...
냥이들 좋아하시나봐요...태국 길거리 냥이들 넘 귀엽네요...^^
YUNAKIM 2009.02.25 11:50  
냥이 아주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와이깡 2009.02.23 00:23  
음.. 넘 더워서 그런가 낮시간대라도 넘 한가하다.
와~ 사진속 카오산 곳곳을 보며 추억되살리기 잠시..
조타 ^^*
YUNAKIM 2009.02.25 11: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맘 2009.02.24 11:04  
얼마전에 다녀온 곳인데도 너무 그립네요!! 그리고 마지막 냥이들 너무 귀여워요!! ^^
꼬질꼬질해서 잡아다가 목욕시켜주고 싶어요 ㅎㅎ
YUNAKIM 2009.02.26 10:40  
닉네임이 마음에 들어요...^^
냥이 만세~~~~

사랑천사 2009.02.25 03:36  
ㅋㅋ 정말 여기와서 사진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하나 다 기억이 나는곳들이네요..추억이 있어 늘 즐겁구요..ㅎㅎ
YUNAKIM 2009.02.26 10:41  
카오산 사진은 역시 다녀온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 법한 사진이라..^^
개인적인 추억들이 새록새록...^^
스티뷰 2009.02.25 18:21  
DHL 정체는 아마 물건산것 자기네 나라로 보내려 하는것 아닐까요?
카오산 곳곳에 보면 해외 배송 해주는곳이 있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추측 ㅋㅋ
YUNAKIM 2009.02.26 10:42  
아하! 그런 것 같네요...^^
집에 보내는 소포쯤 되겠군요..^^
안티프라그 2009.02.25 23:30  
카오산~ 10년만에 다시 간 카오산이, 10년전 12년전 13년전 그리고 15년전과 너무도 많이 변해있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카오산의 매력에 이끌려 전세계 곳곳에서 몰려든 엄청난 수의 여행객. 그리고 그들을 끌어들이고자 더욱 경쟁적으로 애쓰는 상업공간에서 나오는 지나치게 우렁찬 음악소리... 예전과는 넘 달리 카오산의 수용능력을 넘어선 듯 꽉 꽉 들어찬 채, 어깨를 부딪히며 걸어다니는 사람들....분주한 가운데 여유있고 평안했던 옛 카오산의 모습이 아니더군요. 사람이 넘 많다보니 여행객들도 오히려 더 개인 자신에게 치중하거나 자신이 속한 여행그룹별로 배타적이며 핵화된 느낌을 주더군요.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인다거나 옆 테이블 사람들과 살갑게 이야기를 트며 밥친구가 되고 술친구가 되고 다음 여행지로의 벗이, 너무도 편하고 자연스럽게 되었던 옛날이 아니었어요. 10년이면 강산이 몇번이라도 변했을 터이니, 그저 자연스런 변화라 받아들이니 한편 마음이 나아지더군요. 예전의 따뜻함은 좀 색이 바랜 듯 하지만, 그래도 역시, 카오산의 매력은 아직도 거부하기 힘든 그 무엇으로 남아있네요. 아무래도 태국이라는 아름다운 나라가 주는 전체적인 이미지와 그 느낌의 바탕속에 카오산을 떠올리기 때문에 카오산을 저버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분당의 제 방에서 이 글을 쓰지만 제 맘과 영혼은 방콕의 카오산에 떠돌고 있네요. 태국의 후덥지근한 내음이 그립습니다.

넘 멋진 사진과 글 감사합니당~
YUNAKIM 2009.02.26 10:44  
아...그랬었군요..^^
저는 처음 가 본 카오산이 2002년이라...^^
그 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들의 모습이 그런듯 하네요...
제가 2003년에 갔었던 쿠바의 모습은 순수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앞으로 이런 모습을 보기 힘들 것이니... 서둘러 보라고......ㅠㅠ
rohan 2009.04.07 23:51  
사진 몇장 업어 가두되지요?카오산 사진이 별로 없어서요
꾸벅
rohan 2009.04.07 23:53  
사진 좀 볓장 엎어 갈꼐요
저 물구나무 서시는 여자분 아적도 계셨네
㉠ı㉰림○ij㉨ı㉩ŧ 2009.06.04 02:04  

그립다.......아는곳이나오니까..더가구싶내여.....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