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남녀. 추석기념서울탈출기(7) - 빅시, MK수끼, 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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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남녀. 추석기념서울탈출기(7) - 빅시, MK수끼, RCA

6공병 5 3783

시간이 얼레벌레 잘도 지나가는군요.

엊그제는 난데없이 8시간동안 응급구조 교육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푸켓,끄라비,꼬따오등을 더 놀러갈 생각인데 혹시나 거기서 물에 빠지신 분 있으시면 제가 인공호흡을 해드리죠. 씁씁후후~

오늘은 또....장애인돕기 걷기대회...뭔넘의 행사가 이리많아 이렇게 땡땡이 치게 해주는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행기로 돌아가...3일째는 담넌싸두억 일일투어를 하고 동댐에서 김치말이 국수를 꽁짜로 후루룩~ 한다음에 로얄벤자로 이동합니다.

로얄벤자의 방크기에 놀란 저희는 옷만 샥 갈아입고 씨암쪽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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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롬역에 내려 나라야나판드 건너편. 이세탄쯤 되나? 송일국과 손예진이 먼~ 타국땅에서까지 부비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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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여행은 2일간은 카오산에서 배낭여행족 흉내내기와 나머지 이틀간은 씨암에서의 트렁크여행족 흉내내기가 컨셉이다.

이제 카오산을 떠나왔으니 씨암에서 프롬퐁까지의 수쿰윗구간을 훑어볼까나.

로얄벤자에 숙소를 잡고 옷도 안갈아입고 다시 씨암쪽으로 나가기 위해 나선 시각이 약 4시쯤. 카운터에 가장 가까운 빅씨가 어디 있냐고 물어보니 칫롬역에서 내려서 좀만 걸어가면 된단다.

러블리 BTS를 타고 칫롬으로~

BTS 너무 사랑한다. 일행이 세명 이상일경우 어느정도 거리가 되면 택시가 더 싼경우도 있지만 차가 막힐대로 막혀있는 수쿰윗도로에서는 왠만하면 BTS이용이 좋다.

탈때마다 나를 긴장시키는 에스컬레이터도 나를 흥분시키는 요인중 하나.

나중에 씨암에 가서 백화점 에스컬레이터를 타는데 느려터져서 짜증나는줄 알았다.(사실 이게 정상속도다.)

BTS 에스컬레이터는 타고 내릴때 굉장한 정신집중을 요한다는...

JUST GO 지도를 보니 칫롬에서 내리면 바로 게이손이 있고 나라야나판드,그리고 빅씨가 쪼로록 붙어있다.

가는길에 하나씩 다 둘러보기로...

게이손. 들어가자마자 뭔가 어설픈 관광객을 압도하는 분위기. 천장도 높고....명품관 한개의 크기가 슈퍼마켓만하다.

루이비통 매장만 슬쩍 들어갔는데 직원들이 지 할일 하고 접객도 안해준다. 아....맘상하네.

사실...안양이 백을 하나 사려고 들어갔으나 대충 보고 나와버렸다.(어차피 면세점에서 사려고 했지만...)

나는 구입에 반대....그 돈으로 소주 사먹자고 조르고 있었다...ㅡㅡ;

안양....

들고다니시는 백,차고다니시는 시계 갖다 팔면 소주 1,000병은 마실 수 있다.

지속적으로 매매권유중...ㅡㅡ;

쳇...후줄그레한 손님이 더 구매력이 있다는 속설을 모르시는가베~

암튼 이런 명품으로 도배된 백화점은 한국에도 많으니 언능 나와서 나라야나판드로 갔다.

음...분위기가 토산품 매장으로 꾸며진 밀리오레랄까....옛날의 거평프레야 매장을 토산품으로 매꾸어놓은듯한 느낌.

책에도 나와있고 가끔씩 토산품 사러 갔다는 태사랑 여러분들의 글을 봤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은 곳은 아니다.

슬금슬금 돌아보다 나라야 매장 발견.

가이드북이나 태사랑을 보면 나라야가 굉장히 싸다고 나와있어서 함 들어갔다.

원래 이런거 취미는 없지만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가격도 100밧 내외의 것들도 많아서 이것저것,니꺼내꺼 엄마꺼 동생꺼

여기서 기념품 다 질러버렸다.

아.....여러분들은 알것이다.

항상 해외여행 갔을때의 그 기념품의 압박이란...

관광 다니면서 정말 '살거없네~ 살거없네~' 돌아다니면서 친지,친구들 기념품 줄거 하나도 못사고 공항가서 허겁지겁 똑같은 물건 억지로 2배,3배 돈주고 사야되는 그심정.

이제는 뭐....이렇게라도 안사면 아예 안주고 마는 스킬을 익혔지만서도.ㅋㅋ

나라야나판드에서 나오니 바로 빅씨가 사이좋게도 가까이 붙어있다.

나는 왜 마트 가는게 이리도 좋을까...

당장 카트 들고 매장으로 돌격!!! 하기전에 다리가 아파 어디 잠깐 앉아 쉴데가 있나 찾아봤다.

그래도 큰 쇼핑센터인데 커피매장같은데 하나 있겠지 하며 빅씨매장안을 둘러보는데. 우리나라처럼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릴때마다 음식점 종업원들이 찌라시를 나눠준다.

그중에 받은 블랙캐년커피의 찌라시.

한잔 마시면 두번째잔은 50% 할인. 오호라~ 2잔을 25% 할인된 가격에 마신다라... 뭐 딱히 다른 커피숍도 없어서 블랙캐년으로 갔다.

근디...종업원 여인네분의 영어가 조금 딸려서 분명 두번째잔은 첫번째 시킨 커피의 동등 혹은 이하가격의 것으로 아무거나 골라서 50%를 받을 수 있는데 무조건 처음 시킨커피와 같은걸로 시켜야 한다고 한다. 뭐....메뉴판 찍어주면 '노~노~'이런 수준...

분명 니네가 나눠준 찌라시에 그렇게 써있단 말이다! 타이어로도 써있을텐데 왜 생떼를 쓰는지.

할수없이 아래 사진과 같은 아이스커피로 2잔 시켜 먹었다.

음....나는 커피는 잘 안마시는 편이라 모르겠지만 가끔씩 마시는 달달한 타이식 커피는 먹을만 하다.

맛은 그렇다 쳐도 난 커피 마시면 배가 살살 아파오는게 화장실이 확보되어야... 여행중에는 첫날부터 눈뱀(雪蛇)때문에 지사제를 복용하고 있었기때문에 찬음식도 양껏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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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맛있게 생긴 커피 Black Iced Crunch Coffee다. 한잔에 65밧. 추가한잔은 33밧.>

자....이제 다리도 풀렸으니 본격적인 쇼핑을 시작해볼까나~

일단 지하로 내려가서 의류아울렛 매장들을 휘잉~ 둘러봤다. 리바이스 매장에서 바지들도 좀 보고 마음에 드는 후드티도 하나 찜해놓고. 일단 빅씨에서 물건들 다 산다음에 다시 내려와서 사기로 결정.

뭐....매장자체는 우리나라 이마트등과 별 다를바는 없지만 제품자체가 워낙 싸다보니 이것저것 고르게 되었다.

맨 먼저 산게....똠양꿍맛 라면.ㅋㅋ

새우그림 그려져있는 라면 들고 옆에 현지인한테 '똠양꿍? 똠양꿍?'하면서 물어보고 확인해서 샀다. 100밧짜리 옷가지들도 몇벌 사고.

태국옷들....잘 입고 있다. 빅씨에서 산 옷들은 빨아도 상태가 좀 괜찮은데 카오산하고 걍 길거리에서 산 옷들은 목이 좀 늘어나거나 쫄티가 되어가고 있다.

이래저래 뭘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빅씨에서만 1000밧정도의 쇼핑.

아...빤스도 샀구나.ㅋ 한장에 600원꼴이다. 보들보들 면100%.

다시 지하로 내려가서 빌라봉 후드티랑 안양하고 리바이스 청바지 한벌씩 맞췄다.

리바이스는 6월에 파타야 가서도 안양이 한벌 샀었는데 가격이 1000밧정도라 울나라 인터넷 짭가격이랑 맞먹는다.

다만....같은 사이즈를 사더라도 왠지 좀 꽉낀다....똥꼬먹는 리바이스...

쇼핑을 미친듯이 하다보니 어느새 저녁시간. 배도 출출하다.

마침 빅씨에 MK수끼가 있어서 낙찰. MK는 벼르고 별렀던 곳이라 안가볼 수가 없다.

6월 방콕-파타야 패키지여행때 파타야 미니시암에 딸린 수끼집에서 저녁을 먹은적이 있는데 완전 맛없어 죽는 줄 알았다.

맹~한 국물에 야채만 좀 건져먹고 밥 볶아주는데....밥이 맛있을리 있나. 어디 정성본같은데서 보고 배웠나본데.....걍 숟가락 놓고 앞에 매점에서 맥주로 배를 채웠던 기억이...

그래서 안양은 이번 MK수끼에도 그닥 기대를 안하고 있었더랜다.

하지만 태사랑에서 보고들은 MK수끼의 저력이란....

야채세트 하나 시키고 새우,소고기등등 몇개 추가. 당근 싱하 한병.

음음~ 후룩후룩 쪼록쪼록 맛나게 먹었다.

역시 국물은 우려내서 먹어야 시원하고 맛있어. 소고기빼고 한방에 다 밀어넣었다.

마늘 다진거 따로 달라고 해서 국물간도 맞추고.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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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한방에. 보글보글 잘만 끓어다오. 우리 싱하군 우정출현>

토탈 355밧.

제목에는 MK수끼에 대해 많은걸 쓰려고 했었는데...별로 쓸건 없네.

아....웨이팅했다. 사람 겁내 많다. 한 15분 기다린거 같다.

암튼 맛있으니 먹어보시길... 낼은 코카수끼 가야징~ 완전 먹으러왔다. 먹으러왔어.ㅋㅋ

이제 쇼핑한 물건 바리바리 싸들고 숙소로 가야한다. 이거 들고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순 없으니.

BTS 다시 잡아타고 나나에 있는 울집으로.(인당 15밧)

또 짐만 내려놓고 바로 나간다. 10시가 넘었으니 RCA 도착하면 한창 피크겠지.

근데...가는길이 또 문제다. 수쿰윗은 이시간까지 아직 꽉꽉 막혀있고.

일단 가까운 MRT역으로 가서 택시를 잡아타는게 낫겠다 싶어 아쏙역에서 MRT를 갈아타고 라마9세역까지 갔다.

역 매표원한테 물어보니 RCA랑 가장 가까운역이 라마9세역이라고...

나는 환승이 우리나라처럼 역에서 한층 올라가거나 해서 갈아타는줄 알았는데 BTS 아쏙역에서 내려서 역을 나가면 MRT역이 인접해있다.

표를 다시 사야된다는...(이렇게 타는게 맞는건가???)

(BTS 1인 10밧,MRT 2인 35밧)

라마9세역에서 택시를 탔는데 역에서 RCA가 가까운 줄 알았더니 꽤 되나보다.

택시비가 60밧이나 나왔네...

나는 RCA라는게 우리나라 대부분의 나이트처럼 하나의 유흥가에 중심부정도로 위치해있을줄 알았는데 가서보니 좀 황량한 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근처에서 맥주라도 몇잔 마시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마땅한 식당도 못찾겠고...bar만 좀 있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route66먼저 들어갔다.

반바지,반팔에 운동화라 혹시 뺀찌 먹을까 고민했지만 여권만 보더니 입장.

고럼고럼 홍대도 내집처럼 드나드는데 RCA입장이 불가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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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루트66. 아...맞다. 여기는 구역이 이스트,웨스트 뭐 이렇게 구성됨.>

입장은 했는데 시스템이 어케 돌아가는지 몰라서 좀 버벅댔다.

왼쪽에선 무슨 라이브를 하고 있고 저쪽은 빠른비트의 트랜스...이쪽은 힙합인거 같고...아...정신없다.

주문은 또 어떻게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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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66의 섹션 중 라이브 스테이지>

술안마시고 그냥 들어갔다 오신분들도 많다 하더니 정말 가서 쓰윽 둘러보는데 누구하나 터치하는 사람 없다. 앉아있는사람도 없고.

이거....홍대 클럽생각하고 걍 춤 좀 추러 왔더니 몸을 움직일만한 공간도 없구나...

니네 낼 출근 안하니?

정말 대부분 중간중간 테이블에 조니워커 레드 한병씩 놓고 옹기종기 제자리에서 춤추고 있다....기보다는 몸을 흔들고 있다.

이거...의외로 건전한걸.

부킹도 없고 쇼도 없다. ㅋㅋㅋ

혹시나 급만남같은게 이루어지나 보려고 왠 외국인남자애 2명이랑 현지인 1명이 같이 온 테이블옆에 자리를 잡고 하이네켄 한병 까고 있었으나...

이놈들...불쌍해...작업의 작자도 시작못하고 있다.

뭐 춤출 공간도 없어서 맥주 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라이브 하는곳에서 태국 고딩같은애가 샤우팅하는것 좀 듣다가 야외로 나와버렸다.

의자에 잠깐 앉았다가 나왔다.

조낸 기대하고 왔는데...ㅠㅠ

별로 재미가 없다...기 보다는 분위기파악이 안되니 뻘쭘할수밖에.

에잇! 은근 최고의 나이트라이프 플랜이라 기대하고 왔건만.

할수없다. 옆집에 한번 가보자 해서 slim으로 가시 가봤다.

상황은.....더 뻘쭘.

루트66보다는 사람이 더 많은거 같았다.

여기도 구역마다 라이브,힙합등등 놀고 싶은데서 노는 시스템.

힙합zone에서 주로 앉아있었는데 슬림의 힙합zone에는 원형계단을 올라가서 아래층을 내려보면서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거기앉아서 태국애들 노는것만 구경....아...노환이야. 12시가 넘으면 무릎이 말을 안듣는당께.

진짜 사람은 정말 많았다. 마음같아선 양주한병 까고 싶었으나 내일 오전에는 좀 편히 쉬면서 수영장 이용을 하기로 했기때문에....

수영장에 우웩~을 할 순 없었기에...아사히 2병으로 때웠다.

루트66 : 하이네켄 120밧, 바카디 브리저 140밧.

양주는 레드라벨이 950밧(750ml), 1100밧(1000ml)

슬림 : 아사히 160밧. 레드라벨 1500밧(1000ml)

슬림이 대체로 술값이 좀 더 비쌌는데...이유는 모르겠다.

다음에 올때는 작전을 좀 잘 세워야겠다. 오늘 한번 헤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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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의 힙합zone 2층에서 아래를 찍은 사진. 도통 뭐가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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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 플래쉬 켜고 찍었을때. 저상황에서 한국관스런 춤동작이 나올 순 없는거다!!!>

일단. 호텔앞 식당에서 비아씽이나 쌩쏨으로 얼큰~히 취기를 돋운 후에 택시타고 RCA 고고싱~

그리고....1000ml 양주 한병 쌱~

이러면 좀 재미나게 놀 수 있지 않을까...사람이 그렇게 바글바글한 곳에 갔으면서 안양과 나는 태국애들과의 일말의 어떤 접촉도 없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에는 좀 함께 어울려 노는 그런 맛이 있어야하는데.쩝

한국에서 애써 연습해온 패션춤과 성인나이트용 댄스 매들리도 펼쳐보지 못한채...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택시를 타고 나나역으로 돌아왔다.

60밧....이런...아까 라마9세역까지 꾸역꾸역 찾아가서 거기서 택시타고 RCA까지도 60밧이었는데 돌아올때는 그냥 60밧.ㅡㅡ;

길이 안막혀서 그런가???

나나역에 내려서 아쉬움에 팟타이 구입.오밤중인지 좀 비싸네. 50밧. 땅콩가루가 보실보실 많이 들어가서 고소한 팟타이였다.

요걸 가지고 호텔루 들어와서 어제 사다놓은 비아씽에 한잔.

비록 RCA는 얼렁뚱땅 다녀왔지만 오후의 광란의 쇼핑이 우리에게 위안이 됐다.

- 그래~ 술먹고 다 날리는것보다 그돈으루 이런거 산게 더 잘한거야~~~ 라고...

그래서...어제,엊그제 하루평균 경비가 2,000밧정도였는데 오늘만 6,000밧 넘게 썼다. 크으~

여기서.......

오늘은 안양과 6공병이 만난지 500일 되는날.

하루종일 강조하시던 안양이었으나...나는 500일 기념 쇼핑이라고 박박 우기고.

뭐...지금 생각하니 로맨틱한 분위기도 함 못잡아서 좀 미안하네...

내가 그러게 100일까지만 챙기고 이런것 좀 하지 말자 그랬자나.

내 5,000일날 반지 사줄께....이 글 보고있냐? 보지 않았음 하네.ㅋ ㅑㅋ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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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나절동안 그리 재미나는 일이 벌어진게 없었네요.

쇼핑하는 순간엔 정말 재미있었는데.^^

다음날인 4일차 일정은 원래 오전 수영장,씨암센터,쏨분씨푸드,짐톰슨하우스,하타삿맛사지였습니다.

어떻게 다녔을까요...조금 변동이 있었지요.

잡일이 많아 글을 한동안 못올렸었는데 죄송하구요. 되도록 빨리 써볼께요^^

5 Comments
순진무구녀 2006.10.30 16:35  
  아..고대했던  RCA 잼나게 못노셨다니 ㅎㅎ
입장비는 따로 받지않는가봐요
다음글도 기다리고있을게요
미라클69 2006.10.30 18:18  
  빨람까오에서 RCA까지 60밧이나 나왔다니...기사가 좀 멀리 돈 모양입니다. 아무리 막혀도 30밧안나올텐데...
아론 2006.10.30 22:09  
  ^^...더궁금해지는건!  6공병님과 안양님의 FACE!!!!
마지막편에서는~ 두분을볼수있을까요?^^
직딩남녀의 팬들을위해서~ 공개하셔요!!!!
아~ 그리고...담에가실땐~ 인원모집하시는거어때요?^^
6공병 2006.10.30 23:42  
  순진무구녀님 입장료 없어요~ 춤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을듯.
미라클님. 그 기사가 언뜻보기에도 10대처럼 보이더라구요. 짜식....돈이 필요했구나!
아론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공부족도 부족이려니와 카시오 디카의 화질압박이란...700백만화소란 말에 홀딱 속아서.ㅠㅠ  아무래도 디에쎄랄로 넘어가야할듯...
개중 잘나온 사진이 있다면 여행기 안에는 나올수도 있을거 같네요^^
저랑 같이 여행가심 피곤하실텐데. ㅎㅎㅎ
순진무구녀 2006.10.31 10:50  
  사진 개판5분전도 포샾으로 어느정도 보정이 가능한데 ㅎㅎㅎㅎ어찌 좀 올려봐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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