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스 힐튼에게 용돈주는 남자의 태국 여행 일기 '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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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스 힐튼에게 용돈주는 남자의 태국 여행 일기 '09.04.11

타쿠웅 47 3754

 

 

 

 

 

벌써 자정입니다.

방콕의 클럽은 두시면 문을 닫습니다..

서둘러 옷을 갈아 입고 택시에 올라탑니다.

 

 

 

 

 

 

 

 
오늘의 코디는 아이비 리그 (가슴엔 학교 완장패치 필수) 다니는 부잣집 도련님 복장 
 

 

오늘 어느 뉘가 물어본다면 영국 옥스포드에서 왔다고 말하겠어요.

 

 

 

 

 

 

오늘의 출정지는 통로에 있는 뮤즈

 

뮤즈의 약도를 복사해서 택시기사에게 보여 줬지만 쉽게 찾지 못합니다.

 

못 찾는 건지 일부러 돌아가는 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말로 이길이 맞냐구 윽박지르는 까를로스... 

 

기사님이 이해할거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까를로스와 기사님과의 대화... 
 

 

 

에까마이도착

 

클럽 입구 계단서 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술잔을 들고 나와 바람을 쐬며 즐기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기에 앞서 세큐리티의 검문을 받습니다.

 

세큐리티께서 반바지는 입장 불가라 말을 합니다만 타쿠웅의 부잣집 도련님 흉내복장은 통과라 합니다.

 

코코 또한 반바지라 단속대상입니다.

 

 이번엔 쉽게 안 들여보내줍니다.

 

 그에게 코코는 나의 일행이며 나도 반바진로 들어갔는데 왜 그러냐구 웃으며 따져봅니다.

(쎄큐리티 덩치가 있으니.. 웃으며 이야기 해야합니다.)

 

 -타쿠웅 "형님~! 저도 반바지인데 난 도장찍었자나~"

 

 건빵바지는 안된다는 건지 자꾸 코코의 건빵만 만지작 합니다.

 

 코코 그 반반지는 아XX스이고 짝퉁아님을 강조하며 레테르를 보여줍니다.

 

 간신히 코코 팔목에 도장 찍힘을 당합니다..

 

 휴~~

 

이젠...

 

 

 까를로스...

 

 까를로스 복장 또한 반바지

 

 더욱이 츄리닝 반바지...

 

 걱정이 많이됩니다...

 

 역시나 세큐리티 두명에게 저지.

 

 세큐리티 그의 반바지를 인상 찌푸리며 지적합니다.. 

 

까를로스도 험악한 인상 한번 써주고 상반의 문신 은근슬쩍보여주며 오케이오케이? 소리지릅니다.

 

도장을 든 손으로 안된다고 손짓하는 세큐리티의 손목을 잡고 강제적으로 도장을 찍고 들어옵니다.  (이런 미친...)

 

음... (세큐리티 암 말 못합니다.)


 드뎌 클럽에 '선수 입장'

 1층은 발 디딜 틈없이 빽빽..

 라이브 연주중이었는데 모든 사람들은 텐션 업! 

 

 

 

 

 

 

 

 

코너 우측 화장실 가는 복도에 있는 vip 룸이 수질이 가장좋습니다.

 

원래 자리가 있었던냥 몸을 흔들며 자연스레 들어가다 세큐리티에게 뺀찌 ㅜㅜ

 

까를로스의 연기가 부족해서 그랬으리라 짐작합니다.

 

2층으로 자릴 옮겨 간단히 병맥주와 술을 주문합니다.

 

주문받은 알바생 타쿠웅의 입장소식을 동료에게 알려주었는지 몇몇 스탭이 찾아옵니다.

 

 -스탭1 :  "너 신발 날개 달렸네! 보조갤 보아하니 너 천사니?" -자체 번역

 

 앞에 있는 여성팀 일행도 반겨줍니다.

 

-여성1 : "너 어디서 왔어? 잘 생겼당~" -자체 번역. (까를로스는 '밀지마' 라고 한거라고 해석해줍니다. 개X)

 

한국에선 늙어서 클럽도 못 가고 말 걸어주는 이 없건만... 

 

먼저 말 안 걸어도 말 걸어주는 태국인들 너무 고맙다구 다짐합니다.

 

내일도 또 와야겠다는 진심을 가져봅니다.

 

 신나게 춤추고 놀고있는중 뒤에있던 어느 남성분이 말을 겁니다.

 

-한국인1 :  "저기 혹시... 타쿠웅 아니세요?"

-타쿠웅 :  "아~네! 안녕하세요."

- 한국인1 : "아! 맞으시구나... 여행기 읽었었거든요. bla~bla~"

 

현재 태국 어느 주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젊은 동포 남성과 인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와 함께온 태국일행들(여자입니다!) 에게 타쿠웅을 소개시켜 줍니다.

 

-한국인1 :  "저 친구가 쏼라 쏼라~ ADFKAFJ DFALSFJA FAMOUS~ DAFJLAD FASJLA "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수 많은 사람들의 함성으로 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단 한 단어는 귀에 쏙쏙 들어온다.

 

FAMOUS

FAMOUS

FAMOUS

 

혹시 나에게 페이머스라 한 건 가요??????

 

흥분한 나머지 스텝이 꼬여 뒤에 있던 점원의 발을 밞습니다.

 

-타쿠웅 : "미안해...(하지만 난 FAMOUS 잔니)

 

흥분을 식힐 겸 밖에 잠시 나와봅니다.

 

앗..

 

거기서 이상형과 거의 흡사한 여성분을 보게됩니다.

 

제 이상형은

1.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임수정

 

2. '쎈스 노트북' cf 의 임수정

 

 3. 내일 결혼식 가는 화장품 CF의 임수정

 

3번과 흡사한 태국의 임수정이 친구 세명과 함께 하얀색 레이스 달린 옷을 입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TO BE CONTINUED...

 

COMIC SOON~

 

 

P.S.

오늘 태국에 다시 들어갑니다. 뮤즈에 킵핑한 술이 아깝다는 여론에 의해 술 비우러 다시 떠납니다.

행복한 어린이날 맞이하세요.

 

47 Comments
망고스틴쪼아 2009.05.01 09:35  

꺅~~ 1등!! ㅋㅋ
누구는 근로자의 날이라고 놀러가든데....근로자의 날 근무하는....불쌍한 근로자 1인...ㅋㅋ
여행기 올리시기도 전에 또 태국 가시다니... 짱 부러워요~~ 이번엔 태국 임수정 만나러 가시나?? ㅎㅎㅎ

타쿠웅 2009.05.01 13:28  
이번에는

러쉬엔 캐쉬 무대리 CF의 딸로 나온 사람을 보고싶구요
베스킨라뷘스 CF에서 아이스크림 선물 받은 여선배를 보고 싶어요.
★쮸★ 2009.05.01 10:47  

와우~~오늘 또가시는거에요~~부럽땅~~
난오늘도 근무하는데......
임수정....와우~~~~~~
기대기대 ~~
여행 잼나게 다녀오셔서 발랑발랑 여행기 올려주세요~

타쿠웅 2009.05.01 13:28  
쮸님은 전문용어로  저에게 낚이신 겁니다...ㅋ

작은 추억거리 하나 못 만들었다는...

FROM. 소심 타쿠웅
타완 2009.05.01 11:15  
맛배기 살짝 올려놓구... 태국으로 가셨군요... 부러워라..
한국에선 늙어서 클럽도 못가고...ㅋㅋㅋ
잘 댕겨오시구요.... 후기좀 얼렁 올려주세요..
기다리다 목 빠지것어여~
감샇바니다.
타쿠웅 2009.05.01 13:29  
타완님 신장을 늘려주었으니
제게 한 턱 내셔야 합니다. *^^*
루비소녀 2009.05.01 11:38  

이번엔 수쿰빗 클럽 정복하러 가셨구랴.....

그언니보러가는거지 키핑한 술때문에 가는건 아닌거 같은데여....ㅋㅋㅋ

타쿠웅 2009.05.01 13:32  
그 언닌 노란 팀
전 빨간 팀

아~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여...

로미오와 쥴리엣이여~
타쿠웅과 임수정이여~~

심청이와 변사또.. 이건 아니구..
루비소녀 2009.05.01 20:00  

원래 못먹는 사과가 더 큰법이유....

골키퍼 있다고 꽁 안들어가나???

탁구공!!왜이래 아마츄어 같이!!

타쿠웅 2009.05.04 18:18  

수박만한 사과 따러 오늘 뮤즈갑니다.

LUCIFER 2009.05.02 06:10  
전 이번에 이여행기 첨 읽는다는.. ㅋㅋㅋ 아웃겨 ㅋㅋㅋ
전 방콕살아도 못가본곳이 너무 많아서~
이 여행기 읽고 따라다녀야할듯 ㅋㅋㅋ
타쿠웅 2009.05.04 18:20  
건전한 모범생적 생활을 원하시면 제 필적을 따라다니실 필요는 있습니다. ^^

자오아소 2009.05.02 10:17  
밉지않아...
타쿠웅 2009.05.04 18:16  

그렇타고... 좋치도 않아...

자니썬 2009.05.02 21:58  
패리스 힐튼 한테 용돈을....
                                        음,,,,,,,,,
                                                       {저한데도 용돈을 좀 주세요...
                                                            제가좀 힐들어서 ㅜㅜ..ㅋ,농담..}

 요즘 경제적으로 많이 좋아지셔나보네요...ㅋ..농 담..

           패리스 힐튼 이쁘것 같아요....


오늘의 코디는 아이비 리그에 (가슴엔 학교 완장패치 필수) 다니...

         ㅡ 음,,,, 그렇군요..
                정말 간지가 쥑이네요.... 멋있네요...

먼저 말 안 걸어도 말 걸어주는 태국인들 너무 고맙다구 다짐한다.

        ㅡ 다짐할 필요는 없는데,,,
                                         잇는 그대로 애기하는것 같은데,,,,,,

                        

FAMOUS

 

FAMOUS

 

FAMOUS
                음,,,,,,,,,


아! 타쿠웅님 이상형이
                              ㅡ 임수정....음,,, 그렇군요,,,,

오늘 태국에 다시 들어갑니다. 뮤즈에 킵핑한 술이 아깝다는 여론에 의해 술 비우러 다시 떠납니다.
             ㅡ 술이 아까워서,,,,,^ .^ ???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되시고 건강히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착하시면서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이 보기좋은 태사랑 엔터 ㅡ 테이너
                                                                          타쿠웅님에 여행일기 ~

                           잘 봤읍니다...
                                                 ㅡ 감사 합니다ㅡ

자니썬 2009.05.02 22:02  
아! 타쿠웅님 이상형이
                              ㅡ 임수정....음,,, 그렇군요,,,,



오늘 태국에 다시 들어갑니다. 뮤즈에 킵핑한 술이 아깝다는 여론에 의해 술 비우러 다시 떠납니다.
             ㅡ 술이 아까워서,,,,,^ .^ ???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되시고 건강히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착하시면서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이 보기좋은 태사랑 엔터 ㅡ 테이너
                                                                          타쿠웅님에 여행일기 ~



                           잘 봤읍니다...
                                                 ㅡ 감사 합니다ㅡ

타쿠웅 2009.05.04 18:23  
네, 여기는 현재 방콕의 땅값비싸다는 아쏙의 한 숙소입니다.

벌써 내일 한국 들어가네요...

시간이여.. 과속하는 시간이여... 서행을 좀 해주렴....
태백이 2009.05.04 10:06  

여행기는 돌아오고 작가님은 떠나시고~~~ 부럽슴돠~~~

얼릉얼릉 오셔서 다음편도 얼릉얼릉 읽고 싶네요~~

타쿠웅 2009.05.04 18:24  
전 태백님 나이가 부럽습니다..ㅠ.ㅠ
뿌나러브 2009.05.04 16:50  

타쿠웅님의 행적으로 예측컨데 재벌가의 자식(저희 동네에선 '있는집자쓱'으로 통하는)이 아닐런지...

타쿠웅 2009.05.04 18:25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님 정씨..
타쿠웅도 정씨...
왠지 관련이 있지 않을까마는....

재벌가의 자식은 4만원에 세명이서 잘 수 있는 로얄 스위트 여관은 묶지 않을 듯 싶습니다. ^^
♡러블리야옹♡ 2009.05.04 16:56  

보통 일반인들과는 많이 달라보이는 저 꼿꼿한 자세...
타쿠웅님이 언젠가 정장으로 잘 차려입고 모델처럼 멋진자세를 취하며 찍은 사진이 올라오길 기대해요~~ ㅎ

정말 멋질것 같다는 기대감~~~ *_*

타쿠웅 2009.05.04 18:29  
타쿠웅의 꼿꼿한 허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야탑역 국민은행 후문 당구장이나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신포차 골목 피시방에서

쉽사리 타쿠웅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아리따 2009.05.05 12:45  
너 천사니? 너 천사니? 너 천사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웅 2009.05.06 20:49  

솔직히....

남들은 발뒤꿈치에 아킬레스건을 갖고 태어나지만
타쿠웅은 엔젤 레스건을 갖고 태어났다고 하는 소문이...
.
.
.
있을지도...모른다는...생각...

앤디훅 2009.05.05 12:54  
멋지시네요^^
첨 뵙습니다~
타쿠웅 2009.05.06 20:52  

안녕하세요~! 앤디훅님~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돈 안듭니다. ^^

버드푸트 2009.05.05 16:22  

태국의 임수정이군요^^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요 ㅋㅋㅋㅋ
예고하던..집에안들어간다고 울던 여자분이신가요?^^

타쿠웅 2009.05.06 20:53  
질에 안들어간다고 울던 여자는 프랑스인이었어요.^^

임수정은 집에 잘 들어갑디다..
너굴이 2009.05.05 16:59  

난 한국도착^^

집에 와서 사진보니까
나 간다고 우는 사진 손 가리고 표정은 ^-^ 이런건 뭥미.ㅋㅋ

우린 이제 남이야.
남보다 더 못한 사이야~♬

타쿠웅 2009.05.06 20:55  
타쿠웅의 20여명이 넘는 성대모사 실력을 온 세상에 알리는 5월을 가지시길 빕니다.
왕짱이 2009.05.06 13:05  

↑윤너굴이냥??ㅋㅋㅋㅋㅋ(너두 태사랑 입문했구나..ㅋ)

타쿠웅님은 태국가서 댓글다는건 뭥미..ㅋㅋ
신발만 신었다고 천사냐규.....!!

타쿠웅 2009.05.06 20:57  
2만원주고 하는 인터넷인데 태사랑 들어와줘야 하는게 예의 아니겠어요?

태사랑 무시하는 거니?

당신 돌맞아~~!!!

P.S. 죄없는 자님들이여~ 저 왕짱이님께 돌을 던집시다.. 휙휙휙~
어랍쇼 2009.05.06 19:11  
ㅎㅎ 끄라비서 읽었으나..
댓글 달라니깡 망할 한글이 안되는 바람에 다시 정독해 봅니다..

저는 어제tg658에 몸을 실어 오늘 아침 인천에 떨어져 짐만 던지고 출근..ㅠㅠ

타쿵님도 이번 연휴때 다녀오셨다니..
앞으로 후기 풍년이겠는데요??
임수정과의 럽 스토리좀 기대해봐도 될까요??ㅎㅎ


타쿠웅 2009.05.06 21:01  
타쿠웅 영어 몇개 할줄아는데...

댓글 달아주시지 그러셨어요~ 

타쿠웅의 영어 실력 뽐낼 수 있는기회를 랍쇼님이 망쳐놓았습니다.

책 책 책 책 책임져~~(언타이틀?)
어랍쇼 2009.05.07 12:38  

그..그게 아니고...
제가 울렁증이라... -.-;;
그럼 담부터 제 댓글은 영어로 달아주세요~~ ㅎㅎㅎ

타쿠웅 2009.05.07 23:01  

AL   ATTTT   SEO    YO!

너굴이 2009.05.06 21:09  

넹 언니 나 마자마자ㅋㅋ
아직은 태사랑 어려워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음..

성대모사.. 듣기 힘들었는데 귀에 맴돈다는..ㅋㅋ
특히 김건모랑 손석희..ㅍㅎㅎ
글구 하하는 솔직히 똑같아..ㅋ

타쿠웅 2009.05.10 19:48  

이번 추석때 팔도모창 선발대회 야탑도 대표로 출전할거야

쥐진느 2009.05.06 23:51  

킵핑한 술 마시러 다시 태국 간다는 말에 빵! 터졌습니다.
다음글도 올려주세요. 팬이에용~!

타쿠웅 2009.05.10 19:49  

다 못마시고 왔습니다.
옆테이블에 '손담비'씨가 오셔서 주고 왔습니다.

읍음 2009.05.13 11:06  

죄송하지만.. 패션도 그렇고.. 얼굴도.. 그닥..

타쿠웅 2009.05.20 01:00  

죄송하긴요...

저의 단점은 패션도...얼굴도...그닥...

저의 장점은 악플에 대한 넓은 아량...

읍음 2009.05.13 11:07  

죄송하지만.. 패션도 그렇고.. 얼굴도.. 그닥..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나오시는건지 참..
타쿠웅 2009.05.20 01:01  
죄송하긴요...

저의 단점은 패션도...얼굴도...그닥...

저의 장점은 악플에 대한 넓은 아량...

그정도 리플은...그닥..죄송치 않는 내용입니다.

 

리봉상태 2009.06.10 01:49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진짜 이아저씨 왤케 웃겨.........................
6월말에 들어가서 7월 한달 방타이할껀데
그때도 방문해 주시죠...
새벽에 모니터보며 빵 터져보긴 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웅 2009.06.10 03:23  

6월말에 필리핀가구
8월말에 태국갈거 같습니다.

동남아는 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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