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단념의 기억의 정원 the end. 안녕.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체력단념의 기억의 정원 the end. 안녕.

체력단념 33 3550


안녕하세요? 체력단념입니다.

체력단념의 기억의 정원 the end. 안녕.


이른아침.
웰빙이는 빠통해변 산책을 하러 나갔습니다.




19191919191919399.jpg


사진1) 살짝 센 파도. 산책하는 사람들.

16161616161616401.jpg

사진2) 신비주의 웰빙이


6666666416.jpg

사진3) 다음엔 수영장 중앙에 있는 비싼 룸에 가보고 싶어요

미니봉고를 타고,
빠통을 떠납니다.


스노클링을 못한게 너무 아쉬워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2222222423.jpg

사진4) 비행기 안에서

1111111424.jpg
사진5) 영어랑 안친해서..인상쓰고있음

2222222426.jpg
사진6) 텅 빈 비행기.ㅋㅋ

7777777427.jpg

비행기가 텅텅.
한시간정도의 비행시간.
세개의 의자를 차지한 단념. 깊은 잠에 빠집니다.

그리고 돈므앙 도착.
소심단녀미. 소심병 또 시작됩니다.

단녀미: 택시타고 가야겠지요...?

앗?
그런데 MRT 랏프라오역까지,
타이항공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럭키>_<

셔틀버스를 타고 랏프라오역에 도착했습니다.

2222222428.jpg
사진7) 엇? 그러고 보니 MRT는 처음이군.

그리고 마지막날 밤을 기념하여,
단녀미와 웰빙이는 꽃단장을 하고 시로코로 향하려 했는데.

꽃단장할만한 옷은 없고.
화장품도...왜 그 때 아무것도 안가져갔던가;


5555555432.jpg
사진8) 야경. 히히

15151515151515433.jpg
사진9) 바글바글한 사람들




18181818181818442.jpg


사진10) 우아하게 앉아서 밥먹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13131313131313443.jpg
사진11) 멋지게 폼 잡아보는 단념이.ㅋㅋ





6666666451.jpg
사진12) 멋집니다. 나중에 꼭 미래의 남편이랑 와야지.ㅋ

7777777455.jpg
사진13) 다들 다리아프지도 않나....ㅋㅋ

2222222459.jpg
사진14) 사진찍고 혼났져요. 찍지말래효

17171717171717462.jpg
사진15) 시로코에서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안.


다음날.
먹고싶은거 다 먹자구-

우선 김치말이국수를 먹었습니다.
동대문 아저씨께서 저희보고 승무원이냐고 물으셨습니다.
아니라고 하니까, 에미레이츠 항공 시험봐보라고 부추기십니다.ㅋㅋ
그러나 영어가 안되므로...패쓰.ㅋ

그리고 빅씨에 갔습니다.
전 정말 빅씨 푸드코트를 사랑합니돠!!

4444444465.jpg
사진16) 제목이 뭔진 모르겠으나...암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제가 사랑해마지않는 생필품 쇼핑을 신나게 시작하고.
이것저것 샀습니당. 깔깔.


(아 또가고싶다........)


두시간짜리 타이마사지를 받고,
쏨분씨푸드에 가려했는데, 시간이 좀 부족해보입니다.
그래서 짐을 맡겨놓은 우리 호텔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15151515151515477.jpg

11111111111111474.jpg



사진17) 악. 너무 맛있었던 까르보나라+핏자


그리고나서, 실롬에서 떠나는 공항버스를 기다립니다............
기다립니다............
기다립니다............


웰빙: 단념씨...우리 얼마나 기다렸어요?
단념:....40분...?

소심단녀미.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비행기를 놓치면 어쩌지 ㅠㅠ
그래서 우리는 택시를 타고
카오산로드로 향했습니다.

카오산로드에서 11시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는걸로 아는데,
시간은 째깍째깍. 11시가 가까워오고.

왜 거기서 공항까지 택시를 안탔냐고 물으신다면..............
저희가 돈이 딱 350B정도? 있었거든요...............ㅋㅋ

택시아저씨가 우리를 내려준 곳은 버거킹앞.
시간은 10시 57분.

그때였습니다.
웰빙이가 수트케이스를 한손에 끌고
무서운 속도로 달리기 시작한건.ㅋㅋㅋ
정말 님 좀 짱인듯.

전...아시죠.ㅋ 체력 단념이잖아요.
그것도 100미터 20초를 자랑하는 단녀미입니다..
헥헥 거리며 열심히 쫓아갔습니다.

아니 이론!
공항버스가 떠나려는 찰나!!!
웰빙이 굳잡!!
그래서 우리는 숨을 헐떡거리며 마지막 공항버스에 탈 수 있었습니다..ㅋ

지금 생각해도 다급해집니다-_-;
그때 우리는 별 생각을 다했어요.
그 시간이면 환전도 못하는데.
동대문아저씨께 가서 환율 좋게 해드리고
바트로 바꿔서 택시를 타야하나...


어쨌든.
공항버스를 타고 나니, 급 긴장풀려서
잠이 쏟아졌습니다.


눈뜨고 나니 어느새 수완나폼.

아. 정말 떠날 시간.
보딩패스를 받고, 짐을 잠시 떠나보내고,
출국수속을 받고..
떠나기 싫다..................

이런 나의 마음을 아는지,
비행기는 한시간 지연되는 센스를 보였고.
패키지아주머니들께서 화를내시기 시작..-_-;;
어쨌든, 전 그때 아이팟에 프렌즈 9, 10시즌을 다운받아 간 터라.
심심하지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만.

비행기에 타고,
눈감았다 떴더니.
어느새 인천입니다.

거짓말..

단녀미: 웰빙씨 넘 즐거워써요ㅠ.ㅠ
웰빙: 맞아요. 벌써 또 가고싶어요 ㅠ.ㅠ

그리고 각자 공항버스를 향해 바이바이.
돌아오는 버스 안. 왠지 아쉬웠지만-
소중했던 시간을 기억의 정원에 보관하고.
다음 여행을 기약해봅니다.

안녕. 타일랜드.

*


켄지켄죠님과 이츠키님에 이어.
저도 끝이 났습니다.ㅋ
두분의 공통점은 재밌는 여행일기를 써주심과 동시에
제 닉네임을 '체력단련'으로 불러주시는 센스를 가지셨죠.ㅋ

지나간 4년전 여행부터, 1년전 여행까지.
이런저런 기억을 떠올리다보니,
정말 저에게 소중한 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잊고있었던 일들도 생각이 났구요.

여러나라를 여행해보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들이 많아서인지.
정말로 태국에 매력이 가득해서인지-
또 한번 탐험하고 싶은 곳!

이번 여름에는 아쉽게 못가게 되었지만,
내년을 기약해보면서.
체력단념의 기억의 정원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때는 자매품: 체력단련의 시간의 정원으로 찾아뵐지도)

십여편의 저의 여행일기를,
재밌게 봐주시고 반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렇게 마지막편까지 올린것 같아요.^^

(비록 열심히 올린 글과 사진에
배에 힘줬냐는 달랑 한줄의 황당했던 어떤 분의 리플은
저를 까칠하고 더욱 소심하고 뒤끝있게 만들었지만..-_-;)

아...마지막편이 아쉬워서 말이 길어집니다..ㅠ.ㅠ

쪽지를 비롯한 여러 방법으로(?) 제 여행기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단녀미는 이만 물러갑니다^^

컵쿤카~~4.gif

33 Comments
stopy 2008.06.24 07:52  
  아- 아쉽네요. 체력단념님 일기 재밌게 읽었었는데.. 다음에 또 여행 가시고 재미있는 여행기 또 올려주세요.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우영 2008.06.24 09:25  
  체력단련님...(ㅋㅋ)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재미나게 잘 읽었는데..
다음에 항공사에 시험 꼭 보세요..

오리엔탈 타이항공.. ㅡ,.ㅡ;;

농담입니다..

여행기 올리시느랴 수고하셨습니다..

재미난 여행기들이 속속 연재가 종료되서 이거 어케하나.... ㅠ.ㅠ
ForLynn 2008.06.24 10:00  
  음...아쉬워요. 끝나다니~~~ 얼른 또 다녀오시고 좋은 글 올려 주세요. 수고 많이 하셨어용~~~
시골길 2008.06.24 12:40  
  랄라..깔깔...에고고...마이 아쉽네용...
그러고 전염되신 웰빙씨..(곰아가씨?)도 걱정입니다..별로 치료약이 없는 병에 감염이 되버리시다닛..ㅎㅎ

현실적인 사진을 뵈오니... 역시나 글에서 느끼는 feel이 100%이해가 된다는... 마른어깨님과 단념씨, 두분이 넘흐 많이 닮으셨네요..

두분의 행복하고 바쁜 일상의 한켠으로 다시금 여기'여행일기'에서 알흠답고 즐거운 이야기들로 자주 근황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솨~!! ^^
요술왕자 2008.06.24 12:56  
  그동안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천 2008.06.24 14:25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켄지켄죠 2008.06.24 14:46  
  체력단념념념님..
(저 엄청 웃었다는ㅎ이츠키님까지 그래셨다니,,ㅎㅎ)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황당했던 한줄리플 부분,, ㅋㅋ  그분좀 짱인듯 !!!
그리고 마지막 사진까지 보여주시는 센스,,굿~~
국가고시 잘 준비하시고요,, 꼭 합격하세요
항상 행복하시구요,,!!
Leona 2008.06.24 15:55  
  여행기 재밌게 잘 봤어요~
그동안 여행기 올려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담번에 더 재밌는 태국여행일기 기대할께요~^^

-체력단념님과 언니분의 몸매...너무 부러워요...흑...ㅠ
이츠키 2008.06.24 16:32  
 
 오~~호 체력단련 님 ...ㅋㅋ
여행기 쓰시느라 무지 수고 했어요
후련 섭섭하실텐데~!!
씨로코 사진 멋지기만 한데요..
뭘 원체 기본이 좋으니깐요~~!!
승무원이냐는 기분 좋은 얘기두 들으시공...
큰키에 마른어개 난 언제나~~
내 로망을 두루 갖추신것 같아요!!!
같은 시기에 여행기가 긑나네요...
아쉬운 맘 달래려 이번주 토요일 시간 괜찬으시면
번개 참석 하세요....
다음번에도 멋진 여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59.5.191.247) 
정의구현 2008.06.24 16:53  
  이쁜글 잘읽었습니다...오랜시간 다음편을 기다려야 할듯..김우영님처럼 간단히 함더 다녀오시든지요...ㅋ
김우영 2008.06.24 17:11  
  맞아요.. 이츠키님.. 말씀이...
시간되시면 태국음식번개하니까..꼭 오세요...
낀아라이소모임 참조하시면 됩니다. ^^
김이박 2008.06.24 17:16  
  사진 16) 어쑤언?
방콕 포스트보다는 내션이 더 좋던데... 영어강하실 듯해요...ㅋ
체력단념 2008.06.24 17:26  
  stopy님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니 넘 좋은걸요. 또 여행가면 꼭 일기 올릴께요!
김우영님.ㅋ 오리엔탈타이..ㅋㅋ 전 사실 비행기멀미 심해서 불가능할거에요.ㅋ 부장님 시즌3도 곧 끝나겠네요 ㅠ.ㅠ 아쉬워라
forlynn님~ 감사해요! 저도 얼른 또 갔음 좋겠어용.ㅋ 다음에도 쓰면 재밌게 봐주셔요>_<
체력단념 2008.06.24 17:28  
  시골길님! 항상 센스있으신 리플에 감사를 드려요. 다음에도 또 올리면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깔깔~
요술왕자님! 악! 팬이에요!...응? ㅋㅋ 그저 감사를 드립니다.ㅋㅋ
김천님! 재밌게 보셨다니 기뻐요~ 김천님도 건강하셔요.ㅋ
켄지켄죠님! 사진의 센스는 님을 쫓아한거라고 할 수 있죠. 하핫. 켄지켄죠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체력단념 2008.06.24 17:30  
  Leona님^^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여행일기를 쓰게 된 계기를 제공해주신 분+_+ 정말 감사해요!
이츠키님~ 낀아라이소모임 공지 확인해볼께요. 히히. 그리고 전 튼튼어깨랍니다>_< 감사해요.ㅋ
정의구현님! 간단히 갈수있음 꼭 다녀오겠습니다.ㅋ 감사해요~
김이박님! 영어..약합니다. 후훗. 어쑤언인가봐요? 감사드려요.ㅋ
mloveb 2008.06.24 18:55  
  그동안 재미난 여행기 정말 감사했습니다..님의 사진을 보면서 숏다리의 비애를 매번 느꼈지만요 ㅎㅎㅎ 마지막 사진 마른어꺠님한텐 비밀인데요 -_-; 단념님이 더 이쁘십니다~^^
체력단념 2008.06.24 19:58  
  mloveb님! 비밀하고싶어도 마른어깨님도 수시로 제글을 체크하신다는....ㅋㅋ 감사합니다 히히
자니썬 2008.06.24 21:34  
  체력 단념님 마지막 일기가 깔끔하게 마무리가 잘 된것같네요..내년에도 꼭 태국여행 잘 가셌서 재미나고,유쾌한 여행기 올려주세요....아 그리고 계속 고급스러운 컨셉으로 가시는게 어울려요....쭉-----{진짜에요}
개인적으로 사진8번 12번잘 나온것 같아요...{칭 찬},
후반부 에 현재의 사진을 보여 주셨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키크고 이뻐서 좋겠네요..{마지막 빈정}
아무튼  수고하셨고요..그동안 재미나는이야기 와 좋은 여행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pig 2008.06.24 23:20  
  왜,왜,왜! 요즘 재미난 여행기가 다 동시에 끝나버리는거죠? 스핀 오프라는 영어단어를 가르쳐주신 체력단념님.(호주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스핀 오프란 뜻을 몰랐답니다. 부끄...하지만 기필코! 기어이?! 스핀 오프가 스핀 오프라는 뜻일거라는 정도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ㅋ)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문체로도 충분히 재미있고 유쾌한 여행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체력단념님과 마른어깨님의 여행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삐삐리리 2008.06.25 07:40  
  체력단념님, 글을 참 예쁘게 쓰세요.
체력단념 2008.06.25 10:11  
  자니썬님! 항상 기나긴 리플 ㅋ 감사드립니당. 좋은 여행정보는 부족했던것 같은데.ㅋㅋ
pig님!! 미드폐인인지라 스핀오프를 너무 좋아해서..ㅋ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삐삐리리님~ 아유. 부끄럽고 기분좋은 칭찬 감사드려요^^
세류 2008.06.25 15:43  
  아~~ 아쉬워요~~
정말 pig님 말대로 즐겨보던 여행기들이
연이어 끝나버리다뉘~~
꼭 다른 에피소드들이 기억나시면 글로 적어주세요~~ ^^
그리고 정말 이기적인 기럭지!! 너무 부럽네요 ^^
거기에 미모도 받쳐주시는거 같아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너무 질투나게 하시는 거 같아서 배 아파욧!! ㅋㅋ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세박자 2008.06.25 17:27  
  탈고 축하드립니다... ^ ^
두분의 여행기... 마음을 설레게 하는군요..^ ^
체력단념 2008.06.25 18:45  
  세류님!! 아아 그렇게 칭찬을 해주시면 전 영영 태사랑 소모임 정모에 못나갈지도 몰라요..ㅠ_ㅠ 제가 좀 사진을 잘받아서요..ㅋ 담에 또 여행기 올리면 그때도 즐거이 봐주세요! 감사해요.ㅋ
세박자님~ '탈고'라는 단어에 혼자 씨익 웃고말았습니다. 감사합니당^.^
철수 2008.06.25 22:40  
  저도 탈고라는 단어에 씨익추가^^ 넘 잘봤고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자니썬 2008.06.26 01:53  
  알고 있어요  ...
그냥 고맙다는  애기죠..
    {아  은근히 열받네...농 담-이에요 ㅋㅋㅋ}~~감 사~~
체력단념 2008.06.26 10:54  
  철수님 감사합니다^^ 잘보셨다니 기쁘네요~~
자니썬님.ㅋㅋ 마지막까지 웃음을 주시는.ㅋ 감사합니당.
버지니아 2008.06.28 05:26  
  낀아라이 인사글보고 넘어왔더니 벌써 끝이 났네요..ㅋㅋ
날잡아서 몰아서 읽어볼께요~ ^^
타이킹왕짱 2008.06.28 13:53  
  오늘 몰아서 한꺼번에 다시 봤어여!!! 좋은 여행기 굿!!!!두 자매님 외모도 정말 골져스!!! 하십니다...^^
Cranberry 2008.06.28 16:36  
  그동안 수고하셨네요..
독특한톤의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체력단념 2008.06.28 20:14  
  버지니아님.ㅋ 날잡아서 재밌게 읽어주세요!!
타이킹왕짱님! 담에 낀아라이서 뵈요..ㅋ 저 오늘은 못감..ㅠ_ㅠ
Cranberry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_<
bagpacker 2008.06.28 21:49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
체력단념 2008.06.30 09:53  
  bagpacker님~ 수고는요. 너무 즐거웠는걸요^^ 감사합니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