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년 치앙마이 접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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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년 치앙마이 접수 2

좋은님 14 3719

두번째

6시 50분 깐똑 디너쇼를 보기 위해 출발한다.
봉고차 1대가 시내를 한바퀴 도니 만차가 된다.
그 중에 한국인이 우리 포함하여 8명쯤 되는 것 같다.

7시20분경 도착했는데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남자 3명이서 여행이라 알카쟈 쇼나 그보다 더 좋은 쇼를 보고 싶기도 했지만 ??
(윽!! 아줌씨들 보면 죽는다!!;;)
워낙 치앙마이의 깐똑쇼가 유명세가 있어서 꼭 보고 싶었다.

깐똑쇼는 7시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30분 진행되며
디너쇼에 어울리게 시끄럽지 않아 좋았다.

깐똑은 그릇과 밥상을 뜻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저녁식사에 은근한 기대감이 있었다.
디너쇼는 입구에 신발을 벗고 맨발로 돌아 다니도록 되어 있으며
그냥 맨바닥에 의자를 세팅하여 예약된 자리에 앉아 민속쇼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기는 곳이다.

조명과 의상을 화려하여 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쇼 중간중간에 사진도 함께 찍을수 있도록 배려? 해 주니 90분 시간이 짧게도 느껴진다.
250밧의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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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막이 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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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시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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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가씨... 사진 찍으면 계속 다가 옵니다... 무척 귀엽다고 생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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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식사가 기대한 만큼 만족스럽지 못하다.
조그만 상위에 후라이드 치킨 비슷한 것과 찰밥 등 여러가지가 소꼽장난 같이 나온다.
맛은 중상 정도?..
음식이 떨어지면 더 달라 하면 주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지 종업원 써빙이 너무 늦다.
(싱아 1병 150밧.)
쇼 중간에 공연자와 사진을 찍을려 하면 옆자리로 오는데 약간의 팁이 필요하다.

8시30분경 자리를 일어난다.
공연을 보느라 등한시한 다른 볼거리에 눈길을 돌려 보았다.
공연이 끝나면 후딱 떠나 늘 후회 스러웠는데 역시 조금 일찍 자리를 일어난 것은 잘한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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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끝나면 시내 원하는 장소로 봉고가 데려다 준다.
우리는 나이트바자로 간다.

첫날 도착부터 너무 무리한 투어 때문인지,~
힘이들기 시작한다.
너무 힘들고 졸렵다.

나만 그런가 하고 문,일이 인상을 보니 모두 눈이 풀려있다.
그 중에도 문이란 눔의 눈은 가관이다.

허긴~
문이는 한라산 등반 후 별로 쉬지도 못하고 바로 치앙마이로 날라 왔으니
체력이 고갈될 만도 하다.
허지만 문이야 미안하다.
나이트 바자가서 아이쇼핑도 하고 49밧 마사지도 받아야 한다.
왜냐면
내가 태사랑 보고 어렵게 짠 계획이니까….ㅎㅎ

나이트 바자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이 붐빈다.
대충 들러보고
49밧 맛사지가 좋다고들 하여 인공 암벽장까지 갔는데.....

이런 젠장!!!~~
The Peak 는 많은데 마사지가 없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50밧 60밧 짜리는 많은데
홈쇼핑 가격 9짜가 안 보인다.
49 49 49 49........
족히 3바퀴는 돌아도 못 찾겠다.
(너무 피곤해서 못 찾았나~~??)

문,일이 인상을 보니
날 잡아먹기 직전이다.

할수 없이 사람이 제일 많은 곳을 찾아본다. 초입의 60밧(족 30분) 짜리다.
(모를 때는 항상 사람 많은 곳을 고집한다. 잘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겠지... 원시적 생각으로..)
시간이 너무 지체 되어 족 맛사지 30분...
우리는 별로인데 타이 맛사지 받는 외국 애들은 아퍼 죽겠는지
신음 소리가 계속 이어진다. (정말 아파하는 소리...)
맛사지는 중 정도로 만족하지 못했지만 발은 한결 가벼워 졌다.

마사지 후 배가 슬며시 고파 푸드코트로 가서 볶음국수 하나 먹을라 하니
11시 땡이라고….국시 한그릇 안준다..
야속한 사람들!!!..

남자들끼리 오니 시장은 모두 아이쇼핑이다.
나이트 바자도 돌아다니며 구경만 했지 가격 조차 물어본 물건이 없다.

모두 사진찍기 좋아하는데
돌아와 보니 나이트바자 사진은 한장도 없다.
결국 팟타이 한그릇 먹지도 못하고 조금 더 둘러보다 숙소로 돌아온다.

(투덜 ~ 투덜~~
오늘 계획대로라면 삥강까지 가야 하는데 코 앞에 두고 철수하다니.......너무 아쉽다.
삥강에 꼭 가 보고 싶은데가 있었는데..??ㅠㅠ;; 어딜가고 싶었는데 ????
-- 다음으로 미뤘지만 결국 못 갔다. -)

치앙마이의 썽태우는 방콕에 비해 착하다.
왠만한 거리는 15~20밧/1인 이면 모두 다닐수 있었으며 별도로 흥정할 필요도 없다.

숙소로 돌아와 맥주라도 한잔 할려니
문이는 정말로 힘든지 잔다고 한다.
사실 이때 밀어 붙여서 아주 보내야 하는데 잠깐 정 때문에 다음날 내가 이눔에게 죽었다.

2시가 다 되어 님만해민 거리로 나간다.
크럽이나 바에는 나온 젊은 사람들로 시끄럽다.
하지만 야식이나 적당한 먹거리는 없다.

결국 -_-
안주꺼리 한 개도 없이 빈털터리..
미x네 주방으로 내려가니 종업원이 있다.
컵라면 두개에 뜨거운 물 받아 올라오는데 신세가 처량하다.
오늘따라 마눌이 생각이 간절하구만 …..

ㅋㅋㅋ…
일이눔 라면에 쏘주까는 것을 보니 너무 처량해 보인다.
역시 저눔두 날보면 처량하긴 마찬가질께다.
마눌이들을 떼어 놓고 와보니 먹는 것이 너무 소홀한 것 같다.

그래도 그렇지 컵라면 안주에 소주라니~~...!!
외국에 까지 나와도 마눌이가 있어야 돈이 보이니 이눔의 인생!!~~
라면 그릇에 콱 코를 박아 부릴까 생각한다.

처량한 생각에 일이와 소주 4병을 순간에 날려 보내고 잠자리에 들어
1분도 안되 떨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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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는 라면도 좋단다..??>>

3일째
일이 눔이 또 일어나 부지런을 떨기에 눈을 떠보니 7시.
오늘은 좀 늦게 일어나도 되는데....
허긴 미x네 숙소는 모닝콜 같은게 필요없다.
7시만 되면 정체는 알수 없으나 기분 나쁜 새 한마리가 계속 울어댄다
안 일어나고는 못 배길 정도다.

옆방 문을 두둘기니 문이는 이제서야 일어난다.
한여름 물 맞은 상추처럼 제법 활기가 있다.

난..!!!
아침부터 졸립다.

아침은 어제와 동일.
순두부와 가볍게 반주 한잔을 하고 도이스텝 투어 준비를 한다.
오늘은 오전 도이스텝
오후 와로롯 재래시장과 가까운 왓 몇 곳을 돌아다닐 참이다.
투어가 끝나면 전신 마사지 한번 받아볼까!!???? 생각 중이다.

9시가 조금지나 도이스텝으로 출발!!~~
도이스텝 가는길에 오래된 사원 한 개가 보여 잠시 들려본다.
상당히 오래된 듯 하여 풍취가 느껴진다.
태국의 화려한 사원과는 달라 별다른 느낌이 느껴졌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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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스텝까지 올라가니 눈 앞에 300 계단이 보인다.
한번에 올라가 볼까 ??. 그리 길게 보여지지 않는 계단이다.
조금 올라가니 몽족 아이들인지 귀엽게 앉아 있는데 사진을 찍기 위함인가보다.
10밧을 준비하여 같이 사진 한장 찍으니 무척 자연스러운 포즈~~.

도이스텝 300계단을 다 올라가 신발을 벗고 1시간여 돌아 다닌다
스님들의 불경도 듣고 시주도 하고...
(외국인은 좌측으로 들어가 표를 끈으라고 적혀있는데 모두 앞으로 그냥 들어가길래
우리도 그냥 들어갔다. 진짜 표 끊어야 되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도이스텝 사원 안쪽으로 들어가니
치앙마이 최고의 사원이라 하나 규모는 크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한바퀴 돌고 내려오니 1시간이 조금 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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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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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귀여운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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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뿌삥
별장이지만 수리하는 곳과 조경 손질하는 곳이 군데군데 있어 어수선 느낌이다.
별장 내부는 볼 수 없고 외부만 한바퀴 돌아 나온다
꽃을 좋아 하는지 꽃 밭이 많았으며 대나무는 너무 굵어 내가본 중에 최고로 굵은 것이었다.
시간은 약40분이면 족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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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ry Christmas !!! >>

다시 도이뿌이 몽족 마켓으로 간다
몽족 마켓은
몽족 마을 입구부터 시작하여 위까지 쭉 이어졌는데 마눌이들이 왔으면
시간깨나 죽일 수 있는 곳인데 우리끼리 오니 별반 감흥이 없다.

ㅋㅋㅋ...
아직까지 우리 세명이 산 것은 치앙마이 와서 한개도 없다..
마눌이들이 후기를 본다는 전제하의 멘트라면
쩐이 딸린다...
아줌니들 던좀 넉넉히 주라.....!!!

몽족 마을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마켓이 있으며 우측으로 가면 또 하나의 마을이 있는데
이 곳은 길이 험하여 썽태우로는 매우 곤란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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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스텝 투어를 마치니 벌써 오후2시가 다 되어온다.

배가 고픈 걸 지나 허기가 오는 것 같다.
밥 소리 하면 두눔 민원이 너무 쎄지는 걸 내 잘아는 터라
끽소리 안하고 식당을 추천 받는다.

사실 치앙마이에서도 잘먹고 편하게 다닐려고 생각했고, 계획도 그렇게 세웠으나
치앙마이는 관광코스가 시내에서 제법 떨어져 있고 이동에 투자하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
"한마디로 볼 것은 많고 시간은 없다."

그래서 시간을 최대한 절약하기 위해 그날 그날 데이 투어로 다녔으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시내 관광을 즐겼다.

4박6일중 4일이 관광 시간인데 이 시간으로는 실제 치앙마이 주변도
제대로 다 보고 올 수가 없다.
적어도 8일 이상은 되어야 치앙라이, 매홍손 등을 모두 볼수 있을 것 같았다.

식당에 도착하니 분위기가 좋다.
내게있어 태국 여행 중 제일로 고역인 것은 역시 음식 시키는 것이다.
그나마 그림이 있는 것은, 먹어 본 기억으로 고를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난감;; 난감;; ...

이것 저것 시키다 보니 푸빳 퐁가리가 눈에 보인다.
이런~~~~!!
이런집을 왜 이제서야 오게 됬는지 후회를 하며 호기있게 퐁가리를 시킨다.
처음에 많이 시킬까 하다 시킨 음식량이 많아 조금만 시킨다.

쌩~솜 한병을 곁들여 시키니 분위기가 더욱 좋다.

이윽고 식사가 나오고, 그렇게 먹고 싶었던 푸빳 퐁까리도 나온다..
저눔들 먹기전에 우선 한수푼 크게 떠온다.

켁!!켁!!~~~!!!?????
이거 퐁가리 맞나???
음식맛이 기대와 다르다.
7개월 만에 태국 음식 맛을 잊을리도 없고 ….
꿈에도 그리던…
어쩌면 이 음식이 그리워 다시 날라 왔는지도 모르는데..
넘 슬프다..

처음에 많이 시켰으면 문이와 일이눔에게 맞아 죽었을 것이며
이눔들 성격에
죽여도 나머지 뽕까리를 모두 내 입에 넣어 보냈을 것이다.
휴~~ 적게 시킨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쌩솜에 퐁까리는 제외하고 다른 음식만 먹어댄다 놈들 눈치를 보면서...
두눔이 계속 나보고 퐁까리 왜 안 먹느냔다....
미안~~ sorry~~ 커 톳 캅~~ ㅎㅎㅎ..
조금 비굴해 진다.
어쪄랴~~

어쨋거나
쌩솜 2병까지 비우고
오늘은 시간이 있어 느긋하게 다니다 보니 벌써 3시가 다 되어간다.
오후 시간이 또 바빠질 것 같다.

640밧이지만 퐁가리 때문에 아까은 생각이 들었다.
(퐁까리 남은 건 문이눔이 모두 먹었다. ㅎㅎㅎ 하이x나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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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대충씻고 부리나케 또 뛰쳐나간다.
사원 들릴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썽태우를 집어타고 왓으로 간다
왓 프라씽과 몇 군데 사원을 다녔지만 규모의 차이만 있었지 모두가 비슷한 느낌이다.
왓 프라씽 오른쪽으로 가니 외국인들이 절을하고 무언가를 기록한다.

나도!!
따라서 했다.
주소와 이름은 한국어로.......
뒤로 한장 넘겨도 한국어는 없었다.
내가 처음인가 ?????... 그랬음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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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프라씽 사원에서 축구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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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로롯 시장
아직 이른 시간이다.

14 Comments
월야광랑 2007.12.15 21:45  
  축구가 아니라 족구 비슷한 경기일걸요?
갑자기 팍치가 먹고 싶어집니다. ㅠ.ㅠ
특히나 고기 쌈 싸먹으면서 팍치 얹어서 먹으면... ㅠ.ㅠ
그 도이수텝을 자전거 타고 올라 오는 사람들 보면 존경 스러워 집니다. :-)
그리고, 여행 다니면서 먹는게 부실하면 몸에 안 좋아요. ^.^
시골길 2007.12.16 02:03  
  방갑슴다~~!!  등산복 패션 여행단~~!!ㅎㅎ
지난번 보다 더 친숙한..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시네요..ㅋㅋ
다이안 2007.12.16 09:28  
  멋져요~~~어찌 울 아버지뻘 되시는 분들이 이런 여행을...감탄을 금치못하네요..브라보 아버지들~~~
좋은님 2007.12.16 10:41  
  월야님 공이 타이어 구멍으로 들어가면 골~인...
          팍치!!!! 전 못먹겠드라고요.
          항상 마이 싸이 팍치 ??
시골길님 치앙마이 추워서 혼났습니다.
          반팔 갖고 간것은 못 입었던 것 같습니다.
다이안님 고맙습니다.너무 과찬에.......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참새하루 2007.12.16 11:44  
  좋은님
20대 못지 않은
체격입니다
얼굴도 동안이시고
여행기 잘봤습니다
아켐 2007.12.16 13:29  
  언제봐도 재미있어요^^  근데 한분은 어디가셨어요? 전엔 네분아니셨나요?

카라완 2007.12.16 15:17  
  재미나게 잘봤습니다. 저도 어서 가고 싶네여.
좋은님 2007.12.16 16:29  
  카라완님 다녀 오시면 좋은 이야기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켐님 안녕하세요. ㅋㅋ 말썽쟁이??
한명은 사정상 못 갔습니다.
참새님 좋은 사진 너무 많이 보여주셔서 늘
고마웠습니다
카메라랑 렌즈 업글 하셨는지요??
저도 요즘 400d 배우느라 고생 많이합니다.
지도 부탁 드립니다.
정의구현 2007.12.17 10:27  
  재밌게 보고 잇네요..중년의 여유가 부럽습니다..
계획도 알차게 세우신것 같네요..
월야광랑 2007.12.17 10:41  
  그러고 보니, 도이수텝 올라 가는 계단 초반에 원주민 꼬마애들은 매일 그 자리에 나와 있는 듯...
그리고, 치앙마이쪽 가서는 푸팟퐁커리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차라리 무양까올리는 자주 갔어도...
좋은님님, 문이님과 일이님에게 구박 받는 장면이 너무 없습니다. 좀 더 자세히 세분끼리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
그리고, 미소네 주방에서 김치찌개 돼지고기 숭숭 썰어 넣거나 참치 통조림 하나 넣어서 안주 하시지, 컵라면입니까? :-)
좋은님 2007.12.17 12:52  
  정의님
친구들이랑 여행 재미 있었습니다.
마눌이랑 안간 것이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월야님
그걸 이제야 가르쳐 주시다니..
김치찌개... 왜 생각 못했는지 아쉽습니다.
문이와 일이가 구박한 거 다 올리면 이눔들 다시는
안간다고 할 거 같아서... 이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R♥해운대 2007.12.17 21:31  
  아..마음이 데워지는 여행기예요. 감동..
좋은님 2007.12.18 12:34  
  해운대님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무학산 2008.01.21 16:43  
  일일투어를 많이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