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인레 3박 4일 - 인떼인 5일장
[8] 인떼인 5일장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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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 후인 12시에 선착장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선착장 주변의 기념품 가게 골목을 지나 조금 걸어 올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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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이 있는 넓은 공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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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1645.JPG](http://lh6.ggpht.com/_AC81c9IpKts/TLR76LqRI6I/AAAAAAAAAk0/mmiz7LDtgpU/s640/DSC01645.JPG)
- 오른쪽에는 초등학교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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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1654.JPG](http://lh4.ggpht.com/_AC81c9IpKts/TLR78MsfF4I/AAAAAAAAAlA/u5Vpsdh-wh4/s640/DSC01654.JPG)
- 시장 앞 공터 곳곳에는 좌판이 벌어졌다.. 갓 잡은 생선을 파는 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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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리거나 절인 생선을 파는 좌판.. 시간을 거슬러 올라 간 듯.. 저울이 참 예스럽다..
![DSC01660.JPG](http://lh5.ggpht.com/_AC81c9IpKts/TLR7-DSktkI/AAAAAAAAAlM/uETMpT4Ji04/s640/DSC01660.JPG)
- 아직까지 이 동네의 주된 운송수단은 소 달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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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구니 들고 장 보러 나오는 현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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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1668.JPG](http://lh6.ggpht.com/_AC81c9IpKts/TLR8AvSTRVI/AAAAAAAAAlc/RUgKRq9BZe0/s640/DSC016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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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테마기행에서 고산족들은 장에 갈 때 전통복장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간다고 하더니.. 정말 전통복장을 한 사람들이 많다.. 복장의 포인트는 머리에 두른 천인듯.. 조금씩 다르다.. 저게 다르면 다른 부족 또는 다른 마을 사람인 걸까..
![DSC01674.JPG](http://lh6.ggpht.com/_AC81c9IpKts/TLR8DdIMhZI/AAAAAAAAAlo/RAZ9QjbIEmA/s640/DSC01674.JPG)
- 시장 안 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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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기라 그런지 바닥이 진흙투성이라 걸어다니기가 조심스럽다..
![DSC01675.JPG](http://lh4.ggpht.com/_AC81c9IpKts/TLR8D1Xw6VI/AAAAAAAAAls/g6HrB7QVhGA/s640/DSC01675.JPG)
- 동생을 업고 다니는 누나.. 우리네 20~30여년 전 풍경 같아 낯설지 않다..
![DSC01677.JPG](http://lh3.ggpht.com/_AC81c9IpKts/TLR8Ff_1z6I/AAAAAAAAAl0/npid_5k2kco/s640/DSC01677.JPG)
- 탁발을 마치고 돌아가는 꼬맹이 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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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안은 사람들로 붐빈다.. 평생 본 것보다 더 많은 수의 고산족과 마주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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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DVD 파는 좌판... 포스터들을 보아 하니 여기도 아직까지는 과장된 액션의 슬랩스틱 코미디가 대세인 것 같다.. 언젠가 이주일씨가 살아 있을 적에 한 말이 생각난다.. 중국 같은 데서는 국내에서 하듯이 하면 사람들이 안 웃는다고.. 자빠지고 부딪치고 해야 비로소 웃는다고.. 미얀마가 딱 그런 상태인 것 같다..
![DSC01684.JPG](http://lh4.ggpht.com/_AC81c9IpKts/TLR8I7rMdyI/AAAAAAAAAmA/ds6qXPJDg4I/s640/DSC01684.JPG)
![DSC01691.JPG](http://lh3.ggpht.com/_AC81c9IpKts/TLR8MGMKmQI/AAAAAAAAAmQ/AmP9TsUlNXw/s640/DSC01691.JPG)
- 공산품 파는 좌판들.. 파는 물건들을 살펴보니.. 품질을 따지면 욕먹을 것 같다..
![DSC01693.JPG](http://lh4.ggpht.com/_AC81c9IpKts/TLR8N1FQTVI/AAAAAAAAAmc/i0cn8jQzXYY/s640/DSC01693.JPG)
- 돌봐 줄 사람이 없는지 장터에는 애기를 안고 데리고 온 여인네들이 많다..
![DSC01712.JPG](http://lh5.ggpht.com/_AC81c9IpKts/TLR8VOJE0uI/AAAAAAAAAm4/6X80wiq0WpM/s640/DSC01712.JPG)
- 요렇게 애기들을 데리고 나와 장사하는 사람들도 있고...
![DSC01720.JPG](http://lh4.ggpht.com/_AC81c9IpKts/TLR8WPjvn5I/AAAAAAAAAm8/PxllT0kkkX4/s640/DSC01720.JPG)
- 엄마가 동생 돌보는 사이.. 조금 큰 녀석은 능숙하게 물건을 팔고 있다...
![DSC01685.JPG](http://lh5.ggpht.com/_AC81c9IpKts/TLR8J_odj-I/AAAAAAAAAmE/j39pmJFVgJE/s640/DSC01685.JPG)
![DSC01687.JPG](http://lh5.ggpht.com/_AC81c9IpKts/TLR8K6n1eZI/AAAAAAAAAmI/HMpaF11b50Q/s640/DSC01687.JPG)
- 시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 식당과..
![DSC01699.JPG](http://lh3.ggpht.com/_AC81c9IpKts/TLR8Qa-Z_3I/AAAAAAAAAmo/NT6eNfd0vzc/s640/DSC01699.JPG)
![DSC01730.JPG](http://lh6.ggpht.com/_AC81c9IpKts/TLR8XwtGG0I/AAAAAAAAAnE/qqVdUFJMdeA/s640/DSC01730.JPG)
- 군것질 거리 파는 가게들.. 장터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아침식사를 장터에서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DSC01707.JPG](http://lh4.ggpht.com/_AC81c9IpKts/TLR8SfIChHI/AAAAAAAAAmw/SI5CUVvLQKY/s640/DSC01707.JPG)
- 두부 국수 파는 집... 맛있어 보이기는 한데, 아침 식사한 지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그닥 땡기지는 않는다..
![DSC01692.JPG](http://lh5.ggpht.com/_AC81c9IpKts/TLR8M3-BbLI/AAAAAAAAAmU/AHr-Fvz66lQ/s640/DSC01692.JPG)
- 척박한 산속에서 재배한 거라 그런건지, 품종이 원래 그런건지.. 옥수수는 너무 날씬(?)하고... 파인애플은 한손에 잡히는 사이즈...
![DSC01698.JPG](http://lh4.ggpht.com/_AC81c9IpKts/TLR8PqEdhmI/AAAAAAAAAmk/YoYNpLSNhDI/s640/DSC01698.JPG)
- 장사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렇게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있다... 멀리 산속에서 저걸 어떻게 다 짊어 지고 내려 오셨을까..
![DSC01722.JPG](http://lh5.ggpht.com/_AC81c9IpKts/TLR8XPsETUI/AAAAAAAAAnA/h8QX_Bi78Qo/s640/DSC01722.JPG)
- 계란은 깨지지 말라고 저렇게 상자에 겨를 넣고 담아서 운반하는 것 같다.. 그럼, 옆에 있는 계란만 잔뜩 들어 있는 바구니는 뭘까.. 흔들리지 않고 운반할 자신이 있는 달인들의 계란 바구니???
![DSC01690.JPG](http://lh4.ggpht.com/_AC81c9IpKts/TLR8LZOWlsI/AAAAAAAAAmM/vS0mIAzWyYA/s640/DSC01690.JPG)
- 꽁야 파는 좌판.. 꽁 잎에 하얀 석회를 바르고 그 위에 꽁 열매 등 각종 열매와 씨를 기호에 따라 얹은 후 말아서 씹는다고 하는데.. 뭘 넣느냐에 따라 환각 작용을 일으키기도 하고 반대로 심리를 안정시키기도 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씹으면 빨간 색 물이 나오는데 이것을 삼키는 것이 아니라 뱉어 버리기 때문에 꽁야 좌판 주변의 땅은 곳곳에 붉은 얼룩이 져 있다..
![DSC01696.JPG](http://lh4.ggpht.com/_AC81c9IpKts/TLR8O9V8ECI/AAAAAAAAAmg/3rdmfh4v464/s640/DSC01696.JPG)
- 즉석에서 말아서 팔고 있는 이건.. 손담배 같기도 하고..
![DSC01709.JPG](http://lh4.ggpht.com/_AC81c9IpKts/TLR8TX26gWI/AAAAAAAAAm0/FXuw0oSYURc/s640/DSC01709.JPG)
- 시장 가장 안쪽은 수공예품 골목.. 구매시 50% 정도의 흥정은 필수라고 하던데.. 쇼핑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리.. 이 골목을 따라 오른 쪽 끝으로 빠져 나가면 인떼인 사원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To Be Continued...>
- 3시간 후인 12시에 선착장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선착장 주변의 기념품 가게 골목을 지나 조금 걸어 올라가니...
- 시장이 있는 넓은 공터가 나온다...
- 오른쪽에는 초등학교가 있고...
- 시장 앞 공터 곳곳에는 좌판이 벌어졌다.. 갓 잡은 생선을 파는 좌판..
- 말리거나 절인 생선을 파는 좌판.. 시간을 거슬러 올라 간 듯.. 저울이 참 예스럽다..
- 아직까지 이 동네의 주된 운송수단은 소 달구지...
- 바구니 들고 장 보러 나오는 현지인들..
- EBS 테마기행에서 고산족들은 장에 갈 때 전통복장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간다고 하더니.. 정말 전통복장을 한 사람들이 많다.. 복장의 포인트는 머리에 두른 천인듯.. 조금씩 다르다.. 저게 다르면 다른 부족 또는 다른 마을 사람인 걸까..
- 시장 안 쪽 풍경..
- 우기라 그런지 바닥이 진흙투성이라 걸어다니기가 조심스럽다..
- 동생을 업고 다니는 누나.. 우리네 20~30여년 전 풍경 같아 낯설지 않다..
- 탁발을 마치고 돌아가는 꼬맹이 스님들...
- 시장 안은 사람들로 붐빈다.. 평생 본 것보다 더 많은 수의 고산족과 마주친 듯..
- CD/DVD 파는 좌판... 포스터들을 보아 하니 여기도 아직까지는 과장된 액션의 슬랩스틱 코미디가 대세인 것 같다.. 언젠가 이주일씨가 살아 있을 적에 한 말이 생각난다.. 중국 같은 데서는 국내에서 하듯이 하면 사람들이 안 웃는다고.. 자빠지고 부딪치고 해야 비로소 웃는다고.. 미얀마가 딱 그런 상태인 것 같다..
- 공산품 파는 좌판들.. 파는 물건들을 살펴보니.. 품질을 따지면 욕먹을 것 같다..
- 돌봐 줄 사람이 없는지 장터에는 애기를 안고 데리고 온 여인네들이 많다..
- 요렇게 애기들을 데리고 나와 장사하는 사람들도 있고...
- 엄마가 동생 돌보는 사이.. 조금 큰 녀석은 능숙하게 물건을 팔고 있다...
- 시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 식당과..
- 군것질 거리 파는 가게들.. 장터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아침식사를 장터에서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두부 국수 파는 집... 맛있어 보이기는 한데, 아침 식사한 지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그닥 땡기지는 않는다..
- 척박한 산속에서 재배한 거라 그런건지, 품종이 원래 그런건지.. 옥수수는 너무 날씬(?)하고... 파인애플은 한손에 잡히는 사이즈...
- 장사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렇게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있다... 멀리 산속에서 저걸 어떻게 다 짊어 지고 내려 오셨을까..
- 계란은 깨지지 말라고 저렇게 상자에 겨를 넣고 담아서 운반하는 것 같다.. 그럼, 옆에 있는 계란만 잔뜩 들어 있는 바구니는 뭘까.. 흔들리지 않고 운반할 자신이 있는 달인들의 계란 바구니???
- 꽁야 파는 좌판.. 꽁 잎에 하얀 석회를 바르고 그 위에 꽁 열매 등 각종 열매와 씨를 기호에 따라 얹은 후 말아서 씹는다고 하는데.. 뭘 넣느냐에 따라 환각 작용을 일으키기도 하고 반대로 심리를 안정시키기도 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씹으면 빨간 색 물이 나오는데 이것을 삼키는 것이 아니라 뱉어 버리기 때문에 꽁야 좌판 주변의 땅은 곳곳에 붉은 얼룩이 져 있다..
- 즉석에서 말아서 팔고 있는 이건.. 손담배 같기도 하고..
- 시장 가장 안쪽은 수공예품 골목.. 구매시 50% 정도의 흥정은 필수라고 하던데.. 쇼핑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리.. 이 골목을 따라 오른 쪽 끝으로 빠져 나가면 인떼인 사원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