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자다온 25일간의 無정보 여행...10일차!!(씨하눅빌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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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자다온 25일간의 無정보 여행...10일차!!(씨하눅빌 입성)

-겁이- 12 4849


(BGM) G.L - O.S.T






여행기가 점점 성의없어지는거 같다..

이제 여행의 클라이막스가 되버린 "씨하눅빌"이야기다..

분발하장~~^^*





비몽사몽에.. 짐싸는 소리가 들렸다..


'아참~ K형 일찍 출발한다 그랬지?'


오늘 베트남으로 넘어간단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같이 재밌게 놀아서 그런지.. 보내는데 아쉬움이 남았다.

여행에서의 만남은.. 이렇게 아쉬움이 남는 짧은 만남이라 더 애뜻한거 같다...




"형 갈게... 여행 재밌게 해~!^^"




무척이나 아쉬웠지만..



'같은 서울하늘 아래서 학교다니고 있으니..... 인연이 된다면 또 보겠지..^^'





형보내고.. 다시 우리끼리..

얼추 짐싸고 내려왔다..

사장님은 일찍부터.. 1층 카운터에 나와계셨다..

여행잘하라며.. 악수를 청하시는 사장님..^^



터미널까지 픽업을 부탁하니... 친절히 직접 뚝뚝기사 불러서 안내해 주신다..

플로팅 아일랜드.. 숙소도 참 멋지지만(호수..크~~^^;;) 사장님도 참 따뜻한분 같다..ㅎㅎ




뚝뚝이기사.... 우리를 한쪽으로 안내하더니..

그자리에서 오토바이랑 뒤에..마차를 붙여서..뚝뚝이를 만든다...ㅡㅡ;;;




'뚝뚝이 만들기 존내 쉬운거구나!!'





터미널..

예상대로 조낸 허접하다..ㅋㅋ

버스몇대 주차되있는곳이지 이게 어케 터미널이냐..ㅋㅋㅋ

그나마 사람이 좀 많아서.. 얼추 분위기는 살아있었다..(전부~ 현지인 아니면 서양인...)





도착해선.. 일단 아침을 먹었다.

노점음식을 먹었는데... 메뉴는 돼지고기 덮밥.....

1500R(4000R이 1$)..

캄보디아음식은 하나같이 왜이렇게 내 입에 맞는지 몰겠당...ㅡㅎ

집에서도 아침엔 밥을 마니 못먹는데... 여기선 아침마다 한그릇 뚝딱~!





씨하눅빌까지는 장시간 가야한다고 해서..

먹을거랑 음료를 준비해 버스에 올랐다.

어렸을적부터.. 집에서 어디간다하면.. '차 안에서 머 묵지..^^?'부터 생각하는 나다..ㅋㅋ





우리가 탈 버스 앞문에 '자동문'이라고 써있어서 친근했다..ㅡㅡ;;

크~~이.. 또 불편한 좌석...

이번엔 앞자리랑 너무 붙어있어.. 무릎이 상당히 불편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이 있다면..

한국에서 차에 탈때와 달리..

여기선 무조건 창가쪽은 회피해야 한다..




대부분의 버스가.. 앞좌석과 공간이 없기때문에...

통로쪽에 앉아서.. 통로쪽에 다리를 내놔야 편한거다.



물론, 자신의 다리가 타인에 비해 압도적으로 짧다고 생각된다면... 얘기는 틀려지겠지만..^^;;;





버스안.........

달리 대화할 상대는 없었다..

70%가 서양인 이었고.. 나머진 현지인..

동양인은 한명도! 없었다.

서양인들도 대부분 꿈나라..

나도 꿈나라....

양쪽귀에선.. 이어폰을 통해 Maroon5의 'She will be loved' 가 끊임없이 들려오고...

....

....

....



동남아에선 잠이 정말 잘오는듯...

여행하면서 하루평균 수면시간이 10시간 넘는듯하다....ㅡㅡ;;




잠에서 깨어나..조금가다 보니.. 시원~~한 바다가 보였다...





"바다다~~!!"








하고 좋아한건.. 우리밖에 없었다..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저냥..ㅡㅡㅋ




버스에서 내리니..

벌써부터.. 모토기사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프놈펜에서 사장님이 추천(손님이 없어 좋단다..)해주신 호텔까지는 마니 떨어져있어..

모토를 타야했다.



10일간의 여행으로 감각을 찾은 우리..

이제 히프좀 돌릴줄 아는거다..ㅡㅡV

처음엔 2$부르는것을... 3000R로 깍아서 탔다..^^V

더 깍으려하니...나중엔 책자까지 보여주면 징징댄다..(규정가라나?)




"알았옹~ㅋㅋ 믿을게~ㅎ"





길포장도 깨~끗하고.. 씨엠리업이나 프놈펜처럼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고..

은은하게 풍기는 바다냄새.. 날씨도 맑아.. 모토기사 뒤에 실려가면서 마음이 참 편안해졌다..

'여기.. 참 한적한 곳이구나...'




우리가 묵게된 숙소는 '캄삽비치호텔'...

호텔이라기보단 그냥 숙소..ㅎㅎ;;

호텔 바로앞에 빅토리아 해변이 있다.




들어가니.. 여사장님이 나와.. 반갑게 맞아주셨다..

이 숙소가 조금 비싼데 어떻겠냐며...

그래봤자 4000원인뎅..;;;



글두 여태까지 묶은곳중 가장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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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방....






확실히.. 이름이 호텔이라 그런지 룸서비스가 브라보의 그것을 능가했다..

아무리 어질러 놓고 나가도 항상 저 위의 상태가 유지..^^

화장실도 큰~ 욕조가 있어..(쓰진 않았지만..ㅋㅋ) 여타 다른숙소들과 틀렸다..ㅎ

무엇보다 창밖을 보면 전망이 좋아..맘에 들었다~(가격대비 성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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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 찍은사진...







앞쪽에 해변이 있고..

옆엔 호텔이 운영하는 레스토랑..(한국음식을 판다..)

1박하고 내일 가려다...

여기가 너무 좋아..2박하기로했다.




우선 해변가로 갔다.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해변가에 글두 먹을데가 있는거 같아..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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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대~ 휴양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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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곳.







일단 점심을 시켰다.

이번엔 닭고기 요리였는데... 나오는데... 헐,,;;;; 30분 더걸렸다..ㅡ.ㅡ

중간에 우리가 헷갈려..



"우리 아까 주문 했었나?"





이렇게 되물을 정도...ㅡㅡㅋ



만약 이 자리에 우리같이 시간에 무딘사람이 아니라...

한국의 대표적 성격급한 아저씨가 있었다면..!!!!


"무슨 닭을 키워서 갖고오나??? 주인장 불러~!!! 지배인 불러~~~~~~!!"



이러지 않았을까?ㅋㅋ

하여튼.. 항상 시끌벅적의 중심엔 한국인이 있는듯 하다..^^(머~나쁘지 않은거..^^;;;;)

2002 월드컵할때... 한 외국인기자가..

우리 길거리에 나온거 보고 눈 땡그래지며..."Dynamic KOREA!!!!" 라고한게 생각..^^


섭이랑 이런얘기 주고받으며.. 느긋한 우린.. 마~~냥~~ 기다렸다..ㅎ




밥먹고..쉐이크하나 빨며... 느긋하게 쉬는데...

옆에 서양애들 몇명 모여있는게 눈에 뗬당..

이 녀석들... 대담하게도 대마를 그 자리에서 말아 폈다..(빳빳하게..)

여긴 ...대마말때 쓰는 종이를 편의점에서 판다..ㅡㅡ;;




숙소 돌아왔는데.. 일단 멋좀 사야할거 같아서..

다운타운가서..

담배(L&M이 250원...ㅠㅠ) 랑 먹을거....

수영복을 하나씩 샀다.




수영복 멀살까.. 하고 고르는데..

참.. 보기에도 유치찬란해 보이는 수영복이 하나 이었다..



섭군이...

"저거 한번 입어봐~! 이런데서 입어보지 어디서 입어보냐?ㅋㅋ 난 사이즈가 안될것 같다.."



요러길래... 바로 질러줬다..ㅋ

돌아와서 사진보고...."아~ 낚였구나~" 하고 캐후회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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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나가기전..ㅎ;;









마침 호텔앞이...

바닷가라... (수영할거라 카메라는 두고나감..^^)

실컷 물놀이했다.(파타야에서 안하고...엉뚱한 곳에서..ㅎㅎ;;)




사람도 별로 없어 한~적..하고..

주위사람 의식할 필요도 없고.. Hunter가 될 필요도 없고..ㅋ
(보통 한국에선 해변가가면 10에 9은 사냥꾼이 되질 않는가?ㅡㅡㅋ)

정말 오랜만에 바닷가에서 수영다운 수영해보는거 같다..^^





사실 프놈펜이나 씨하눅빌이란곳은 생각도 않던 곳인데...

물도 넘 깨끗하고 해서..

휴양으론 딱좋은곳인듯..(또 좀싸?)


우리가 논 빅토리아 비치는 사실... 그렇게 열대바다 풍은 아니었다..
(내일 알겠지만.. 빅토리아 비치가 젤 후진듯..ㅋ)

동해보다랑은 좀 틀리고.. 저~~쪽 아래.. 남해안이나 거문도해변 쯤....

윽,, 예전에 거문도 갔었을땐.. 정말 좋긴했지만... 태풍땜시 막판에 섬에 갇혀지냈었지...ㅠㅠ

그러고 보면 순탄한 여행이 없었네~ㅋ 기차파업해~ 태풍때문에 섬에 3-4일 갇혀~ 탈진해~ ㅋㅋ;;

우리 지저스는 편안여행을 추구하는 내게.. 항상 요렇게 미션하나씩 떤져주시곤 한다..ㅋ





수영하다가... 그늘 밑에서 좀 쉬고 있는데..

옆에 보니 한 서양할아버지가..

비치..에 누워 책을보는데..

한 현지인 여자가 그 더운데 책보는걸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그 할아버지가 돈주고 샀는지..

아무튼 나라가 부자이고 봐야한다..




그 할아버지 외에도..

젊은 서양여자 혼자 그늘밑에.. 그물?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맥주나 한컵 시켜놓고..

마냥 책보고 있고... 우리나라의 시끌벅적한 해변과는 분위기자체가 상당히 틀렸다..





물놀이 하고 들어와서.. 호텔 옥상에 함 올라가자 해서..

올라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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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구름만 안꼈으면.. 일몰 죽였을텐데 말이당..

여기 옥상 넓은데... 아무것도 안꾸며논게.. 아쉬웠다..

바베큐 파티하면 죽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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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내려다본 바다..





여기말고 비치가 6개정도 더있다고 해서..

내일은 6개의 비치를 돌아보기로했다...(브라보 사장님이 말한 인디펜던스 비치도 포함..^^)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섭이가 울 호텔 레스토랑에 함 가보잔다..



내려가니.. 어떤 한국인? 아저씨한분과 현지종업원외에..

아무도 없었다..;;;

메뉴표보니..사람이 없을만 했다..(너무 비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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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샌드위치...인뎅.. 가격이 2.5$...






일단 들어왔으니 먼가 먹어야 되겠고....

그래서 일단 샌드위치 하나씩 먹고.. 나가서 또 먹기로 했다.



"씨하눅빌... 생각보다 더 좋은데?" 이런말 하며 먹는데...

아까 아저씨가 종업원.. 한국말 가르쳐주는게 들렸다..

'한국분이구나..'하고..

인사했다...

자연스레 합석하게 된 우린..(이놈의 모여모여 모드... 언제까지 갈지..ㅋㅋ)

이래저래 여기까지 흘러오게 됬다는 얘기등을 했다.

그 아저씨는.. 여기에 사업하려고 오신분이었다..




얘기하고 있는데 여기 사장님까지 와서..

같이 합세해서 얘기 하는데...

온통 사업얘기였다..

아직 어린 우리는 아~"긍가??" 이러며 걍 듣고 있었다.


말하는 와중에도..

팔려는 사람과 인수하려는 사람의 숨막히는 밀고 땡기는듯한 말들이 은연중에 묻어났다..

들으면서 상당히 재밌었음..^^;;




그러다가.. 그 아저씨가..

씨하눅빌에서 자유롭게 다닐려면 오토바이는 타야한단다.

그래서 그 아저씨 오토바이에 3명이 타서..ㅡㅡ;;

오토바이 빌리는곳 까지 갔다.




머~ 호텔에서 얼마 안멀었는데..

프랑스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였다.

거기 매니져는 캄보디아인 이었는데..

생긴게 기름기 좔좔..... 완전 양아치..(ㅡㅡ;;)

영어도 약삭빠르게 잘하고..ㅋㅋ

사진이 없는게 아쉽당... (진짜 비호감이었는데..)



'김치 한푸대 퍼 맥이고 싶구나~!!!'





계약 하려는데..

프랑스인 사장이 들어왔다..

몸집은 작은편이었지만 약간 스톤콜드 feel나는....(스터너~~!!!)

사람이었는데.. 우리 한국인이라니까..갑자기.. 엄쥐손가락을 펴보이며~





"꼬레아~~ No.1~~!!!" ㅡㅡ;;






말투가 웃겼다..(크~ 녹음해올걸..)


아무튼 오토바이를 대여했다. (4$이었나??)

암튼.. 한사람당 한대는 낭비 같아서.. 번갈아서 몰기로하고.. 걍 한대만 빌렸다.



그리고..

그 아저씨 단골이라는.... 곳을 갔다.

오토바이로 가니 금방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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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억에 새록새록..나는곳..^^;





저 위에 빨간옷 입은여자애는..

혼혈이어서 그런지 살결이 무척 하얳다..

아저씨 말론 씨하눅빌 "인기녀"란다..

이름은 "니나"



그 말이 이해가 가는게..

젊은 캄보디아애들이.. 이 가게에 많았는데..

다 얘보러 오는거란다..(첨 봤을때.. 옥주현생각이 남..)

다들 말도 못걸고 눈치들만 보고있다..ㅋㅋ




아저씨는 여기 오래전부터 다녔는지...

여기 가게 주인이나 종업원들이랑 무척 친했다..

한국말도 갈켜주고... (사실 아저씨가 인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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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론..과 동생..






피에론은 15살이라는데..

몸집이 우리나라 8살만도 못했다..

못먹어서 그렇다는데...(캐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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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한테...아버님~아버님~ 하며 좋아라~ 부르는 애들..






윽~ 그러고보니 '칼'의 사진이 없넹...ㅠ(여기선 웃고 떠드느라 사진은 생각도 못했음...ㅎㅎ)

우리 훈남..'칼'..(훈훈한 미소..^^)

'칼'은.. 항상 얼음칼로 얼음을 존내!! 갈고있다..




여기는 전부 한가족인데..

맨위에 니나랑.. 여기 여자애들까지..

이집이 워낙 장사가 잘되서..

친척네 애들도 다 여기서 사는거란다.




여튼...

니나랑 저 여자애들은 일하다가도 조금이라도 틈이나면..

우리테이블에 와서 놀다가곤 했다....

굉장히 밝은 미소를 갖고 있는 아이들..^^


사실, 현지애들과 이렇게 노는게 재밌었지만.. 문득문득.. 등뒤가 서늘해지곤 했다..(윽~ 저 눈빛들..ㅡㅡ^)




아까 저녁을 부실하게 먹어..

여기서 이것저것 먹었다..

특히, 빵안에 내용물이 잔~~~뜩 들어가있는건.. 넘 맛있었당~★

쉐이크도 그렇고.. 갖고 오는것들이 입에 정말 딱 맞았다..^^ (우리것만 맛나게 해주낭?ㅋㅋ)




아까 그 니나는.. 영어를 굉장히 잘했다.(압도당했다..ㅡㅡ;)

자기 동생은 공부를 워낙 잘해.. 지금 유학가 있댄다..

한국어에 굉장히 관심이 있는지..

한국어 어학책(아저씨가 주셨단다..)까지 들고있었다..



중간에 아저씨가.. 얘랑 우리를 엮어주려고 무지 애를 쓰신다....ㅋㅋ


그러고 노는데.. 거지 한명이 접근한다..

근데 아저씨의 인지도 얼마나 높은지..ㅋ 이 거지와도 아는 사이..ㅎㅎ;;

돈은 안주고.. 걍 먹을거 하나 시켜준다..

듣기론, 캄보디아에선 이런 거지들을 조심해야 한단다..

거지들과 지하세력이 연계가 되있기때문에.. 잘못건드리면 위험하다고..

얘네도 마약을 하기때문에... 기분나쁘면..

밤중에 면도.칼.로 목을.. 슥~ 그어버리고 갈수있단다..(존 아부루찌 처럼 되는건가?ㅠㅠ)

근데, 돈을안줘도 얼굴에 웃음만 띄우고 있으면 그럴일은 없단다..ㅎㅎ





이런얘기 저런얘기..(정말 도움이 많이 됬다..)들으며...

여기 여자애들..피에론..등 이랑 캄보디아어도 조금씩 배우며~ 놀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1시다.. (여기에 몇시간이나 있었지?ㅋ)





아쉬워하는 그들에게..

서로 친구가 되기로하고....ㅎㅎ

내일 또 오기로 약속....^^

오토바이에 몸을 실고 어두컴컴한... 하지만 자유로운 씨하눅빌의 거리를 달리며~

씨하눅빌에서의 첫날밤을 보냈다...




ㅋㅋ 이번편은 읽어보니 별 내용이 없군요~^^;;

오토바이타고 가다 맘에들면 수영하고 놀고~ 그래서 사진도 없공...^^

해변사진은 아마도 다음편 6개의 Beach편에 좀 실려있을듯..ㅎㅎ;;


아~참 내일..아침.. (이제 한 10시간도 안남았넹..ㅎ 짐도 안쌌는데..ㅋㅋ)

태국 들어갑니당~ (이 글 보시는분중 낼아침에 들어가시는 분 계신가?ㅎㅎ 윽~ 잘시간이구나..ㅎ)

졸업여행차... 푸켓,피피섬..^^(꼬피피 살짝 기대중..ㅋㅋ)

사실, 이 여행땜시 푸켓에 머있나 보려고 들어온 태사랑에.. 여행기만 올리고..

정보는 또 못얻어 가네요..ㅋㅋ 이번엔 가이드가 있으니.. 낼부터 구워삶아 봐야겠네요..^^

아침 7시까지 공항에 오라는데.. 걱정입니다.. 일어날수 있을까?ㅋ

아무튼 담주에..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12 Comments
+뚝뚝-인애+ 2006.11.01 23:50  
  잘 읽고 있어요. ㅎㅎ
저두 일정에 씨엠립-프놈펜-씨하눅빌 생각하고 있는데
이거 완전 도움 되네요 ㅋㅋㅋ
플로팅 아일랜드 거기 저두 가보려구요.
호수옆 카페 사진보구 반했어요 ㅋ

캅삽비치호텔? 거긴 바닷가가 그냥 그렇대서 방은 맘에 들었는데 ㅠ _ㅠ
어쨌건!  ㅋㅋㅋ 도움 잘 받구 있어요 ㅋㅋ
그냥 프놈펜에 버스내려서 택시? 뚝뚝씨에게 플로팅 아일랜드 라고 하면 알까요?;;;
김영운 2006.11.01 23:52  
  앗...내가 일빤가? ^^
씨하눅빌이 캄보디아 어딘지도 모르는..ㅡㅡ^ 역시 난씨엠리업밖에 모르는....흑!
이런....또 가야되는건가? 아직 여행 에 대해선 배워야되는게 많은듯....음!
잘보고 가요....다음꺼 기대되넹...ㅎㅎ
요마 2006.11.02 00:28  
  졸업여행가버리면 기다리는 저희들은 어짜고요.. ^^
여행잘다녀오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오세요.
겁이님 올때까지 손 꼽아 기다릴께요.
jjung~ 2006.11.02 00:36  
  ㅎㅎ 다음주나 되야 11일차를 볼수있겠네요.. 아쉽습니다 .^ ^ 이번에도 재밌게 놀다오시고, 태국 졸업여행편 여행기도 업로드 해주세요~~ ㅎㅎㅎ
신망고 2006.11.02 01:06  
  +뚝뚝-인애+님  플로팅아일랜드 무료픽업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화하면 픽업나올거예요. 아마도.. ㅡㅡ;  (참고로.. 전화번호는 012-551227, 012-282248, 023-990887 )

그리고 씨하눅빌에서 깜삽 안가실거면요. 위의 사진에 나오신 아저씨께서 운영하시는 게스트하우스에 묶으시고 겁이하고 제가 안부 묻는다고 전해주시면 안될까요? ^^; 
사깨우 2006.11.02 09:00  
  계획짜고 간것보다 더 알찬 여행 하셨네요..담편이 기다려지는데 ..ㅋㅋ 시하누크빌 정보까지...대단하세요~
달띵이 2006.11.02 09:33  
  겁이님 여행일기 보고있자니..  더욱더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담주를 기다리겠습니다.
순진무구녀 2006.11.02 09:55  
  담주에 돌아오시나부죠~ 좋겠다 오늘아침 떠났다닝~~
지대 염장인데요 ;ㅁ;
수영복..정말 캐안습입니다 캬캬캬
지대로 낚이심~
날틀장이 2006.11.02 20:10  
  아 배경 음악 맘에 드네요 이 드라마 무지 좋아 하느데...
요롱님~ 2006.11.06 01:36  
  나두 사진속아저씨 알아요~ 씨하눅빌에 '파란'게스트하우스라고 한국인사장님이 운영하는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만났었어요 친절하시고 좋으신분이에요..전 씨하눅빌에서 3주나 있었답니다~ 넘 좋은곳이에요~^^
-겁이- 2006.11.07 00:48  
  헉~! 아저씨 소식이 있었군요~^^ 넘~ 듣고 싶었는데..
3주나 계셨다면....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오셨겠네요..ㅎ 한번 엮어서 올려주심이..^^;;
폴로피아 2006.12.14 07:31  
  나나를 못보는게 아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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